(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3월 7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제34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前 부산향우회장 이충권 이사가 고향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산지역에서 제일톱철강을 운영하고 있는 이충권 이사는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장학회 이사로서 지역 교육발전과 고향 후배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이사회에 참석할 때 마다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충권 이사는“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농어촌 우수외래강사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역내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사회에 참석할 때마다 잊지 않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시는 이충권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배 학생들을 위한 마음으로 전달하신 장학기금이 우수하고 어려운 학생들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7일 오도창 영양군수, 박화자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처장이 참석해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영양군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여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을 확약했다. 박화자 사무처장은 “우리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더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나눔연맹과 서로 협력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월 영양군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500포, 김치(10kg) 500박스, 라면(40개입) 500박스를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영양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결핵 전수검진은 영양군 전체 결핵환자 중 노인일자리 참여자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참여자 간 결핵 전파위험이 커 선제 검진을 통해 결핵환자 규모를 파악 후 지속적인 관리로 전파를 예방하기 위함이며, 오는 3월 11일부터 3일간 입암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읍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진행하며, 검진팀은 검진 대상자들이 집결하는 장소로 찾아가 이동식 흉부 X선 촬영 및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결핵 유소견자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결핵 발병을 조기에 차단해 군민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지표 담당담당자 및 담당팀장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합동 평가실적 향상을 위해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매년 실시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국민 행정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시군합동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정부업무 평가위원인 김정호 신한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이해 ▲평가계획과 분야별 대응방안 ▲정성평가 작성법 등에 대해 족집게식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날 정량지표보다 평가배점이 40% 더 높은 정성지표 대응방안 교육 후 상반기 중 정성평가 지표별로 일대일 컨실팅 실시로 우수 사례 발굴과 평가실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시군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그 성과가 군민에게 돌아가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4년의 경우 ▲고등학생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영양사랑) 등 8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38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 원(연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 원(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신청 기준 및 지급금액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3월 6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회장 박재서)가 5일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추대된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이 주재하고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 경북 체육회 회장 및 사무처장과 경북의 각 시군 체육회장이 참여했으며, 협의회의 새로운 이사 선임과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박재서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장은 “항상 경북 체육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체육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경북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양군에서도 경북의 체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는 경북 체육회와 더불어 각종 국제대회, 전국규모대회, 도 단위 대회 등의 체육대회 개최와 종목별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등 경북 도민의 화합과 지방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3월 4일(월) 오후 4시 영양군청소년수련관 2층‘나빌레라’반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3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부 정책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활동·복지·보호 체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나빌레라’는 ‘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협해져서‘나비 같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라는 모습, 성장하고 배워가는 모습을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것처럼 청소년들이 앞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의 이름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정규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원 30명 내에서 수시 선착순 모집 중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정 주민복지 과장은“나빌레라의 의미처럼 방과후아카데미가 단순히 방과 후에 시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는 3월부터 비만 및 관절질환으로 인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양군의 노인인구가 41.41%의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노인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인 관절염을 앓고 있어 이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4회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한다. 보건소는 재작년부터 진행한 수중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고 추가 운영에 대한 요구가 많아 올해 연속성 있게 총 130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수중운동 교실을 통해 ▲1:1 맞춤형 기초검진 ▲비만도 측정 및 체질 분석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동 전후의 ▲건강 상태와 통증 정도를 조사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수(水) 클리닉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물의 저항으로 근육과 조직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비만 및 관절염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관절 수중운동, 수중 에어로빅, 개인별 수중운동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9일 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사회보장 관련 시설․기관․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2024년 신규 및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2개월 간 체계적인 조사과정을 거쳐서 지역 내 복지서비스 공급역량과 공급량을 진단하였고, 조사로 끝내지 않고 지역사회보장 사업의 이해와 민·관 연대감 형성을 위해 함께 공유하고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기관별 2024년 신규 및 주요사업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를 위해 조사된 자료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등록 후 적합한 서비스 대상자 연계, 지속적인 자료 업데이트 및 관리, 복지서비스 공급계획 및 추가적인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김OO씨(75년생, 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과 변경사업, 신규 사업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단순한 정보제공 방식이 아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사업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주성 광복회지회장,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김주성 광복회지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김석현 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울리며 절정에 달했다. 참석자들은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영양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땅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만개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5회에 걸쳐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55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음식개발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 음식 연구 ‧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등의 혜택을 나눔 행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뉴로컬리즘(new localism)’이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산채와 배추, 버섯 등을 이용해 국물요리, 밑반찬 등 친숙하고 누구나 좋아하지만 우리 지역만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음식을 찾아보고자 계획하였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과 요리법 개발을 통해 영양군의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취약 계층에 지원 할 ‘사랑의 장 나눔’행사를 3월 4일(월)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한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07년 부터 회원들이 직접 사랑이 가득 한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만든 된장, 간장을 용기에 담아 관내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읍면 회원들이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매년 참사랑 실천행사를 하면서 관내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의 말벗과 애로 사항을 듣고 고민을 함께 하였으며, 올해는 남성 독거 어르신 위주로 장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안귀영)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노력이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동력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하여 참사랑 실천을 보여준 생활개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활개선 회원들의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군수 오도창) 2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학교급식위원회는 관내 학교 및 학부모 대표위원, 군 및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장, 농산물 생산자단체, 학교 급식관계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축산물 등 고품질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과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본 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심의한 내용은 금년도 기준 유치원 6개소 초·중·고 13개교 총 968명의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학교 급식 등 3개사업 총 8억 2천여만 원 지원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관내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방안, 학교 돌봄사업 추진현황, 학교급식 석식 확대 방안,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 제공 방안, 관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으로 연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박준로 위원장(영양군 부군수)은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양적·질적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리 영양군의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지부장 이동일)에서는 토종가축인정 취득(‘23. 12. 15.) 및 토종꿀 품질검사(‘24. 1. 22.)를 완료하여 영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꿀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토종가축(토종벌)이란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 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하며 사육되어 외래종과 구분되는 특징을 지니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사업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인정된 품종의 가축을 말한다. 지난해 경상북도 토종가축(벌)인정사업 취득 건수 157건 중 영양군 인정 건수(개별)는 21건으로, (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의 전체 구성원 신청 건수 대비 100%를 인정받았으며,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중앙연구소의 토종꿀품질검사 결과 총 22개 시험 항목에서 동물용의약품 등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받아 영양토종꿀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영양군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위축된 지역 토봉산업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SD저항성 여왕벌지원사업, 토종벌종보전지원 등 총사업비 165백만 원을 (360군)지원하여 향후 영양군 토종가축인정 명품화 사업의 확대를 위한 토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