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조 33명, 읍면 산불감시원 78명을 선발해 운영하는 등 산불없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은 주로 2월~5월 중 영농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소각한 불씨가 산으로 번지며 주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영양군 산림녹지과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는 실화자에 대해 끝까지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산림 100m 이내에서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무관용 대응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동원해 수시로 관내 산불위험지역을 예찰 중이며 산불계도와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군민들께서 항상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우리의 산과 숲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민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람과 조직을 만들기 위한 예비액션그룹 제3기 희망자를 3월 13일(수)부터 3월 27일(수)까지 15일간 추진단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제3기 예비액션그룹 신청 접수는 지난 1, 2기 본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영양군에 주소를 둔 지역민 및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농업·농촌 공동체, 문화체험 공동체, 청년·홍보마케팅 공동체, 권역거점 공동체 등 4개 분야이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금까지 1~2기 모집을 통하여 17개 액션그룹을 발굴해 수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제 1단계 소액지원사업(3백만원/팀)을 마무리하고, 다음 단계인 2, 3단계 소액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농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사업내용 컨설팅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사람과 조직을 활용해 주민역량을 배양시키고 지역 공동체 주도의 자립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관심 있는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87,389필지에 대하여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하고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감안하여 산정됐고, 산정된 가격은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4월 30일 결정 ‧ 공시 된다. 열람은 영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가격알리미, 군 및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특성이 유사한 표준지 및 인근 필지와 가격 균형이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에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창구를 운영한다. 상담 희망자는 종합민원과 부동산관리팀에 전화(054-680-6771~2)를 하면 담당자가 접수 후 감정평가사가 전화로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입암면 애향청년회(회장 김주구) 회원들은 3월 15일(금)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29일 입암애향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3회 입암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시 모인 금액으로 실시됐으며, 대한노인회 입암면 분회를 비롯한 경로당 31개소에 라면, 커피, 화장지, 종이컵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입암면 애향청년회는 입암면 출신 청장년층이 모여 환경정화,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범단체이다. 김주구 애향청년회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단체로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 도움과 관심의 손길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의무와 같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행정기관 및 지역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해 주신 입암애향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적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지적측량기준점 955점(지적삼각보조점 396점, 지적도근점 559점)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멸실 또는 파손 여부를 전수조사한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여러 사업으로 인한 공사로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하여 망실·훼손된 지적측량기준점을 파악하고 재설치하며,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하여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토지의 경계 분쟁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원인 조사를 진행하여, 무단으로 훼손한 지적기준점에 대한 관련 사업시행자가 직접 복구 및 재설치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황재은 종합민원과장은“지적측량기준점 일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하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는 3월 14일(목)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법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속담과 인물로 배우는 법’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눈높이에 맞춘 속담과 인물로 배우는 법교육, 배운 내용의 퀴즈로 재미있게 정리해 보는 ‘도전! 법 골든벨’로 구성되어 한국법과 문화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43, 필리핀)은 “한국말이 서툴러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어 교육을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성공적으로 한국 생활에 정착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법에 대한 이해가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법교육을 통해 법률 지식과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여 한국 생활 적응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촌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농업인 대학 신입생 33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치유농업의 이해와 자원 활용, 시설 준비·운영 교육 등 총 18회 80시간에 걸쳐 치유농업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농업인대학 과정은 현대 사회에 필요한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개설되었으며, 커리큘럼에는 치유농업 관심 농가가 알아야 할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와 같은 기초부터 심리,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지식까지 포함되었고, 특히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개발 교육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제20기 영양군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운영 등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잘 수강하여, 영양군 신사업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군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와 지역 식품가공산업의 활성화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획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양군과 경북도를 비롯해 경북지역산업진흥원, 안동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관계자와 ㈜바이오스타, ㈜시아스, 발효공방1991, SPC삼립, ㈜젠푸드, ㈜MSC, 허스델리 등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의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설명을 시작으로 김태완 안동대학교 교수의 인력 양성방안 설명, 기업인 간담회와 토론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방시대 선도모델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완성도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3. 13.(수)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비사업 실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예산이해 및 국비확보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영양군은 경기침체와 정부 재정악화로 교부세가 전년대비 10.3% 감소하는 등 어려워진 군 재정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판단, 이번 특강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기획재정부 소속으로 지방과 중앙정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에 재정협력관으로 파견 근무중인 정록환 서기관을 초빙했다. 국가 재정에 대한 설명과 중앙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 중앙부처 설득 방안과 국비확보 계획에서 간과할 수 있는 부분 등 현장 실무를 통해 터득한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했다. 한편, 영양군은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하여 지난 1월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고, 2월에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의 특강도 개최하는 등 전략적인 국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 필수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 시책에 부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지난 3월 7일 영양군청에서 제3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달부터 학기 중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야간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영양고·영양여고 학생에게 저녁 석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학교 무상급식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기 중 수업일 중식만 제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석식비 부담으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발생하는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실질적 무상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의 학기 중 기숙사생 및 야간자율학습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석식비를 지원한다. 지원 예정액은 1식당 학부모 자부담 1천원을 제외한 약 4천2백원으로, 두 학교 학생들은 학기 중 1식당 5천2백원 가량 내던 석식비를 1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석식비는 해당 고등학교에서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로 보조금 신청 시 학교단위로 교부되며,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청송·영양지사 영양사무소 매각을 반대하기 위해 영양군수 외 46개 기관·단체 공동 명의 호소문을 발송하는 등 LX공사 영양사무소를 지키기 위해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도 내에 산재한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과 합심해 지방소멸을 타파하고자 두 팔을 걷어붙이며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는 중이며, 영양군 또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및 교육관 건립, 영양소방서 신설, 양수발전소 유치,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개소,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 등 영양군의 생존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을 유치했다. 이러한 간절함 속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청송·영양지사 영양사무소 매각 소식은 희망의 불씨를 품고 있던 군민들의 가슴에 찬물을 끼얹었다. LX공사 영양지사는 8명의 직원이 매년 1,000여 건의 지적 측량부터 재조사까지 지역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군민과 함께하며 공익을 위해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LX공사의 영양사무소 매각 결정은 ‘공익’보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3월 8일 다시 문을 열었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 37개의 사이트,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작년 한 해에만 약 16,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자작자작’ 타는 모닥불, 그 위로 쏟아지는 은하수,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만끽하기 위해 당장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https://www.yyg.go.kr/np)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수, 강영길)는 3월 8일(금) 오전 10시 입암초등학교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1학년 입학생 4명에게 가방과 영양사랑상품권 10만원씩 지원했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입생에게 필요한 것을 폭넓게 구입해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의견을 내어 지원을 하게 됐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입암초등학교 입학생 지원사업은 지역 내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사업이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학부모 박〇〇씨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영길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라며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입암면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2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상 100세 이상 전국 1위의 장수마을로 확인된 영양군은 장수마을 명성을 얻게 된 데까지 노후생활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자체적인 생활환경개선 노력이 있었다. 그것은 대표적인 시니어 공간인 경로당부터 시작된다. 군내 182개의 경로당을 운영하며 냉‧난방비, 쌀, 부식비 등을 지원하여 부담 없이 함께 모여 지낼 수 있는 공간의 제공과 더불어 요가, 노래, 댄스 교실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 활동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행정의 지원 아래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전문화된 치매 관리 시스템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양은 인구 고령화로 농기계나 집안에 전구 고장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면 간단히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바로민원처리반을 `19년도부터 운영해오고 있고 사업 첫해에는 1,100여건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