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도영순) 300만원, 칠곡군 공인중개사회(회장 김규랑)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석적읍 아람유치원·어린이집 원아 일동이 고사리 손으로 바자회를 개최 하고 얻은 수익금 40만원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해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백선기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육성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된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 발굴에 소중하게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칠곡군-고령군 지역민들이 2017년 한해 마을살이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교류 화합의 장을 열었다. 칠곡군은 11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고령군 인문학마을 10개소, 칠곡군 25개소 인문학마을 주민 및 마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7년 칠곡군-고령군 인문학마을 합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칠곡군-고령군은 정부3.0 인문학확산 정책 공조 및 칠곡군에서 성공적으로 시행 중인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초 MOU를 체결한 후, 칠곡군에서 성공적으로 시행 중인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을 고령군에서도 확산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확립에 앞장서 왔다. 보고회는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마을활동가들이 일년 마을살이 과정을 발표하고 바쁘게 달려왔던 한 해 마을살이를 정리·성과에 대해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각 인문학마을을 대표한 칠곡군 북삼읍 ‘숭오1리 빨래터 합창단’, 고령군 다산면 상곡3리 ‘강남실버합창단’은 마을살이 공연 발표회를 통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로비에서는 각 인문학마을의 결과
칠곡군은 지난 7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당당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린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7일 교육문화복지관 대강당에서‘2017년 노인일자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성과보고 및 해단식’을 갖고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했다. 당당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린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칠곡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 우수참여자 시상, 2018년 노인일자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실버스타 연극단의 고부간의 갈등을 그린 연극‘포옹’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백선기 칠곡군수는 “당당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리신 어신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르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인격적 품위를 지키면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 칠곡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의 길놀이와 하모니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개인 13, 단체 4) 시상, 3,000시간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9명에게 자원봉사시간 인정배지 수여, 자원봉사퍼포먼스, 축하공연, 자원봉사 재능나눔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자원봉사자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2017년 한 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의 활동상과 이들의 소감, 다짐 영상 등은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단편 뮤지컬 성냥팔이 소녀와 자원봉사자의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처음 시행된 자원봉사 사진 콘테스트에는 50여개 단체가 참여해 5개 단체가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정연대 칠곡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서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희망복지지원단 후원자의 밤’에서 최근 17살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 방다희양이 쓴‘달님’이란 시를 읊으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백 군수는“백혈병을 앓던 다희를 위한 많은 사람들의 나눔은 다희의 아버지를 통해 또 다른 나눔을 낳았다”며“다희의 아버지 방규열씨는 자신의 딸의 이름으로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칠곡군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또 “여기계신 후원자 분들도 따뜻한 빛과 희망을 전하는 달님 같은 존재”라며 “여러분이 뿌리고 있는 나눔은 결국 또 다른 나눔의 씨앗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칠곡군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달님들께서 나눔 전도사가 되어 달라며 말을 마쳤다. 한편 칠곡군은 민선 6기 출범 후 지역민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칠곡군은 나눔 관련 최초나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의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또 물질뿐만 아니라 재능까지 나누기 위해 자치단체로는 최
칠곡군은 지난 4일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18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특별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생방송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치원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한 결과, 7천9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연말나눔지원’ 사업비 8천7백만 원을 칠곡군에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군민들의 열정으로 칠곡군의 사랑의 온도는 점점 올라간다.”며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일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를 우선개소하고내년도 정식개소 전까지 기본업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 이행과제이며, 개별 가정차원이 아닌 국가 돌봄으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중증화 지연 및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칠곡군 보건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센터에서 근무할 유능한 인력 5명을 구성해 정식개소 전까지 치매어르신 및 가족을 위한 집중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약제비 지원 등 전문적인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 건물 일부를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상담실, 프로그램실, 검진실, 로비, 가족카페, 사무실 등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할 예정이다. 이병진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로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등의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치매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3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대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한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칠곡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사전대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폭설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읍·면별 제설중점구간을 지정해 교통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제설취약구간을 지정하여 담당 책임제 운영 등의 특별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은 “올 겨울 폭설 및 한파와 같은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2018년 정부합동평가 2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보고회에서는 노력에 따라 실적 향상이 가능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12개 분야 162개 지표로 이루어진 정부합동평가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표들인 만큼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남은 한 달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칠곡군 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첫날 교육은 학습 및 진로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훈(이병훈교육연구소 대표)을 초빙해 ‘트렌드에 맞는 교육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부모교육 전문가인 황임란 교수(대전 한남대학교)를 초빙해 ‘부모의 말이 아이의 잠재력을 깨운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부모들이 자주 바뀌는 교육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고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무한한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부모역할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가정에서 어떤 식으로 지도를 해야 될지 막막했는데 답을 얻은 것 같아 시원하다.”며 “내 아이지만 부모 욕심대로 키우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부모의 역할이 자녀의 학습능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데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4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년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효율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합리적 에너지 이용을 통한 절약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또다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칠곡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발맞추어 공공청사 태양광시설 설치, 고효율 LED조명 교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실시 등 시설개선과 냉․난방온도 준수, 에너지 지킴이 운영,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준 주민들과 지역 산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 실정을 감안하여 앞으로도 에너지절약에 적극 협조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민선 6기 제19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장 군수협의회는 시·군간 상생협력 경북발전 및 당면 현안사항 등을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됐다. 이날 협의회는 회장인 황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해 백선기 칠곡군수 등 경상북도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진 이재민 돕기와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시군은 모든 지원하기로 했다. 환영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포항시민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8일(토)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조기석 군의회의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낙동강 역사너울길’준공식을 개최했다고 한다. 칠곡군은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계획한 3대 문화권 사업의 일환인 문화ㆍ자연ㆍ관광을 기반으로 낙동강 역사너울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낙동강 역사너울길 준공으로 주민들의 여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9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칠곡군 약목면 오토캠핑장에서 기산면 죽전리 제2왜관교까지 총 4.5km 구간에 탐방로, 강변데크로드, 쉽터 등을 마련했다. 또 낙동강 역사너울길의 준공을 기념해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의 주관으로‘제9회 호국로 걷기체험’도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 700여명은 낙동강 역사너울길 등 총16km를 걸으며 마지막 가을의 정취와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곳은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낙동강 역사너울길 뿐만 아니라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 체험
칠곡군은 지난 14일 백선기 칠곡군수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마지막 일정으로 화이트팔레스 컨벤션 센터를 방문해‘한류우수상품전’에 참가중인 관내 기업의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이번 경제엑스포 우수상품전에 ㈜지엘테크, ㈜신우피앤씨, 부광테크, ㈜현진케미칼, 학산도예, 에이지밸브, ㈜삼익SES 등 7개 업체가 칠곡군을 대표해 참가하고 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4일 칠곡군청 제2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중앙슈퍼비젼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칠곡군에서 고난위도 사례에 대하여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슈퍼비전 지원을 신청, 슈퍼바이저(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로부터 사례분석 및 개입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상정된 고난위도 사례는 자살 및 우울증 사례 2건으로 공공의 사례관리 개입방향과 위기개입전달체계 구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명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이번 회의는 고난위, 고위험 사례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다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사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