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3만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신뢰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해는 여러가지 어려움과 시련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군민과 합심해서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그 가운데서 귀한 성과를 거둔 소중한 한해였습니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왜관3산업단지와 농기계특화 농공단지의 준공으로 우리 칠곡이 첨단산업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하였으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은 ‘낙동강 지구전투 전승행사’와의 성공적인 통합개최로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호국축제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자치단체 최초로 에티오피아에 보은외교를 펼치고, 민관협력으로 운영되는 재능기부단체, 착한가게 400호 돌파, 호이장학기금 87억 조성 등 희망적인 성과도 거두었으며 전국 최초로 인문학을 행정서비스에 접목시켜 공동체 회복 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을
칠곡군이 2일 왜관읍 소재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백선기 군수 비롯해 조기석 군의장, 군·도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2018년 신년참배’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힘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온 녹색생활 실천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1,22일 양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주관 ‘2017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같은 날 경주에서 열린‘2017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는 도지사상인 ‘모범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환경관리 실태평가’는 올 한해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적과 개선사례, 환경신문고 처리 등 평가를 거쳐 환경관리 우수 시군을 선정해 정보공유와 환경공무원의 역량제고를 위한 시상제도이다. 군은 집단 및 반복민원에 대한 기획점검과 수질오염 방제 우수사례에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찬우 칠곡군 환경관리과장은 “향후에도 효율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힘써 배출업소 관리와 함께 맑고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경북 22개 시·군에서 기존사업운영지역 석적읍은 2014년부터 4년간 진행했으며, 2017년 신규지역으로 가산면 1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성과대회에는 시군 마을건강위원회, 지원단교수, 공무원 등 350
칠곡군이 연말을 맞아 강력범죄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귀가길 프로젝트 확대 실시에 나섰다. 칠곡군은 27일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하기 위해 칠곡경찰서와 협업으로 석적도서관에서 장곡중학교에 이르는 안심호이골목길 일대에 로고젝트 4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트는 조명장치에 각종 이미지 및 문구 등을 빛으로 투사해 벽면, 바닥 등 다양한 장소에 투영하는 장치로 야간 시인성이 좋고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난 범죄 예방 장치이다. 백선기 군수는 “2017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전국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평가 7개분야 중 4개분야에서 1등급을 받은 만큼 군은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며 “군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점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왜관3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양에코텍(칠곡, 최창식)이 지난 26일 올 한해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우수기업 인증패와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한양에코텍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온 블라인드 원단 전문 생산업체다. 2011년 자본금 1억원으로 왜관3일반산업단지 입주했으며, 현재 62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2016년 기준 매출액 1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및 해외(유럽)에서도 인정받는 블라인드 원단 생산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한양에코텍은 지난 7개월(‘17. 4. 1~10. 31)까지의 신규 고용인원 및 고용증가율, 정규직 채용(전환) 비율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최근 왜관3일반산업단지로 사업장을 확장·이전하고, 지역의 많은 인재를 채용하고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에서도 일자리창출을 위해 여러 고용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민간에서도 이 같은 노력을 함께 해 나간다면 생산성 향상 및 고용창출에 시너지효과가 지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업
칠곡군이 살기 좋은 도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6일 ‘2017년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군은 새마을운동 중점시책 6개 분야 16개 항목 28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수시책으로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에티오피아 티그라이주 아라토 마을회관 준공 및 티그라이주와의 MOU체결하고 사랑나눔 실천 등 시대변화의 흐름에 발맞춘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생필품 전달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4대 중점운동인 문화·이웃·경제·지구촌공동체와 더불어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칠곡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우수중소기업 발굴·육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신우피앤씨에서 ‘2017년도 신규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칠곡군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내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앞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지엘테크(대표 서만호), ㈜신우피앤씨(대표 김종호), 영진하이테크(주)(대표 하준민) 등 총 3개 업체가 선정했으며 이번 선정평가에서는 군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기준을 두고,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 지역고용창출 등 지역사회기여에 대한 평가에도 중점을 둔 것으로 전했다. 군은 앞서 지난 10월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타기업’ 모집 공고를 했으며, 신청을 받아 서류평가와 칠곡군 기업활동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스타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3개 기업들의 현황은 2016년 기준 평균 매출액이 100억원이상, 평균 수출액은 3,776천달러, 종업원 수는 50명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안전장갑을 생산하는 ㈜지엘테크는 올해 베트남
칠곡군이 고품격 외식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좋은식단 보급과 위생수준 향상 및 친절서비스에 앞장선 모범 업소를 선정·격려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강당에서 이번 모범음식점 선정된 91개 음식점에 대해 지정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좋은식단 확대보급 및 위생수준 향상과 친절서비스 확대로 고품격 외식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모범음식점 선정에는 총 110여개의 업소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엄격한 현지 실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한 것으로 전했다. 이들 업소는 향후 1년간 모범업소 표시판을 걸고, 칠곡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칠곡의 맛과 친절, 청결한 서비스, 녹색음식문화 조성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모범업소에는 1년간 위생 감시 면제,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하수도료 감면(30%), 쓰레기봉투 등이 지원된다. 군은 지정증 수여식 후에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감소, 영업활성화 등 고품격 외식문화 확립과 위생등급제 정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에이펙스인텍(주) 김권진 대표 호이장학금 500만원, 인형극단 동화나무(회장 주석희)가 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2018사랑 나눔 캠페인’에는 북삼농협에서 쌀 10키로 300포(660만원)와 후원금 500만원, 북삼읍 지역발전협의회가 농촌사랑기금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이 지역민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치매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온 성과를 인정받아 치매극복관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칠곡군은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치매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칠곡군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환자관리,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예쁜 치매쉼터 운영 내실화, 치매극복사업에 대한 참여도 및 홍보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심사 평가로 실시됐다. 이병진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 등 치매예방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로 지역민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칠곡군 행정동우회가 지난 15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13일에는 채석균 칠곡군 재경향우회 기산면 회장이 재경향우회 송년회장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호이장학기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전했다.
칠곡군보건소가‘치주질환 이대로 두시렵니까?’란 주제로 지난 4월 시작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위한 명품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난 13일 성료했다. 이는 건강하고 깨끗한 잇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위험요소를 갖고 있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주질환이 미치는 위험요소를 조기에 차단하고, 전문적인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40여명은 7개월간 1주 간격으로 6회에서 8회 정도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검사하고 전문가 잇솔질과 이딲기 실습, 구강마사지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78%가 매우 좋았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구강건강에 대한 많은 인식변화가 있었고 구강 환경관리능력을 알아보는 치면세균막지수 또한 평균 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계자는 방문 시 혈압과 당뇨에 대한 검사와 상담, 교육은 이뤄졌지만, 당뇨병의 특성상 당 조절이 힘들었던 것과 1인당 보건소 방문횟수가 많은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전했다. 이병진 보건소장은“내년에는 프로그램을 좀 더 보완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적절한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5일(금) 왜관읍 낙산리 일원 왜관산단터널 앞에서 ‘왜관산단터널 개통식’을 가졌다고 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조기석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된 왜관산단터널은 편도2차선 병렬식으로 물류IC방향으로 695m, 왜관산업단지 방향으로 718m 개설됐다. 왜관읍 낙산리 일원 산업단지와 지천면 연화리 물류IC를 연결하는 왜관산단터널의 개통으로 기존 국도4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거리는 7km, 이동시간은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왜관3산업단지 진입도로 중 왜관산단터널이 위치한 왜관읍 낙산교차로와 칠곡물류IC를 연결하는 2.8㎞ 구간은 교통안전시설물 보강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개통되며, 왜관3일반산업단지와 2산업단지를 연결하는 0.74km 구간은 왜관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5월에 조기 개통했다. 왜관산단터널을 포함한 왜관3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지난 2013년부터 498억7천만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공사를 시작했다. 칠곡군은 왜관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와 왜관산단터널 개통으로 왜관1·2·3산업단지 및 주변도로와 연결망이 크게 개선되어 연간물류
칠곡군은 1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식품위생관리 성과대회‘에서 음식문화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입, 남은음식재사용 안하기운동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참여 ․ 섬김의 음식 문화 확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제반 사항을 평가 선정했다. 칠곡군은 우수사례로 ‘위생등급 모의평가’를 실시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감소, 영업 활성화 등 고품격 외식 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우수 기관 선정은 외식업칠곡군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연계하여 식품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한 덕분이다” 며 “향후 군에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이 365일 일상생활 속에서 호국과 보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2017년 제18회 보훈문화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보훈처가 2000년부터 시상해 온 보훈문화상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유공자, UN참전용사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실시한 개인이나 단체의 업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1차, 2차 심사와 현지실사 등 치열한 경합을 통해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공동 수상한 칠곡군은 6.25전쟁 중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조명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건립하고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호국을 주제로 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최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순국선열 및 독립유공자 유족과 관련해서는 도내 유일하게 자체재원으로 연 1백만원의 생계비와 연 50만원의 의료비도 지원하고, 특히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의 경우 경북도 내 최고수준까지 지원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