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7일 금오사 신점단 주지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18일 기산면 기업체협의회(대표 김필규)가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칠곡군은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19일 왜관역광장에서 칠곡군 공직자, 경상북도 안전기동대, 자율방범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며, 생활 속 위협요소를 어디에서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자립기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관내 금융기관과 협력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전자금을 저리로 대출해주는 칠곡행복론[Loan]을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출금액은 5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칠곡군에서 거치기간 동안 2% 이자를 지원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는 총 215개 업체가 38억원을 대출했으며, 이 가운데 칠곡군이 1억6백만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가 칠곡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소상공인(사치, 향락업 등 제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일자리경제교통과(979-6522) 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업부(476-3214)로 문의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현장에서 군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칠곡군은 16일 백선기 군수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직접 8개 읍면을 돌며 군민과 소통하는‘2018년 읍면 연두순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민선6기 후반기의 군정 방향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답변의 시간도 갖고 있다. 또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현지출장, 제도개선, 대체방안 제시 등의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처리할 계획이다. 읍면연두 순방은 10일 지천면을 시작으로 ‣ 11일 동명면, 가산면 ‣ 16일 약목면, 북삼읍 ‣ 17일 석적읍 ‣ 18일 왜관읍, 기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백 군수는“순방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을 수 있었다.”며“군민의 행복을 위한 시책과 사업이 읍면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소통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어 더불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세상 만들기 나눔에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에이맥스 이종열 대표가 300만원, 칠곡군건설협회 박상혁 회장이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기산면에 거주하는 정억순(80세)씨가 이불 97채를 칠곡군 소속 산불감시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했다. 정 씨는 “추운 날씨에도 칠곡군을 지키기 위해 힘써주시는 산불감시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기산면이 고향인 정 씨는 경남 양산에서 침구점을 운영하면서부터 이불을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10여년 전 기산면으로 돌아와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천면 MG경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수연)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20kg 50포(2,000,000원상당)를 지천면사무소에 지정 기탁했다. MG경명새마을
칠곡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약목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고 상권 활성화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약목시장 아케이드 설치는‘클린5일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환경개선 정비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1월에 착공해 상반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아케이드는 철골 막구조(가로 32m 세로 20m 높이 9m)로 설치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14년 약목면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약목시장에 3억9,000만원을 들여 그늘막시설인 캐노피(길이 56m, 폭 9m)를 설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아케이드가 설치되면 장날에는 시장상인 등이 이용하고, 평소에는 주차공간과 소규모 문화공연 시설로 활용해 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천후 시설 설치로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 제공은 물론 편의성 제공과 동시에 대형마트 입점으로 위축된 시장 상권이 어느 정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공직자들이 생명이 위독한 어려운 이웃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한‘사랑의 헌혈 운동’동참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전정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단체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년초에 혈액 수급 상황을 개선하고 헌혈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직자 및 지역주민 등 46명이 헌혈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 운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에 칠곡군 공직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나눔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칠곡군지구협의회 박남희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백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각종 재난피해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적십자 회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2018년에도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말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30일까지 연중 회비를 모금한다. 또한 같은 날 칠곡군 농산물가공사업단인 칠칠곡곡협동조합은 칠곡군을 방문하고 우리쌀로 만든 떡국떡 250kg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손제순 칠칠곡곡협동조합 대표는 “회원들과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情)과 희망으로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백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칠칠곡곡협동조합 회원
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펼치는 ‘2018행복 나눔 캠페인’에 참여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칠곡군은 지난 9일 당우건설 김석진 대표가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이재학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장도 칠곡군청을 방문하고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올 1월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주에게 1년 간 한시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근로자 30인 미만 고용사업주이다. 지원요건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보수액 190만원 미만이며, 최저임금 준수와 고용보험 가입,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사업체이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으로 해고 우려가 큰 공동주택 경비 및 청소원은 30인 이상 사업체도 지원된다. 지원금은 요건을 충족하는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 단시간 근로자는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급하고, 지원방식은 현금지급 또는 사회보험료에 상계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군은 체계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지원단을 구성하고 8개 읍․면사무소 전담창구를 설치해 접수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현수막, 홈페이지, 전광판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청은 일자리안정자금 홈페
칠곡군이 철저한 위생안전과 지도교육으로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식자재공급업체를 대상으로 9일까지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 소재 식자재업체가 선정돼 납품하는 것도 큰 경제적·생산적 도움이지만 사전에 위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도 실시하고 안전한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 제조연월일·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 장거리 납품에 대한 안전한 운반·보관 관련 등 평창동계올림픽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식자재공급업체 4개소에 대해 꼼꼼한 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및 현지 지도로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 할 방침이라고 했다. 특히 군은 대회기간 급식시설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체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를 통해 위생적 식음료 관리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칠곡군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중심 경제시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군은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추고, 이번 조직개편에서 일자리창출을 군정 제일 역점시책으로 시행하기 위해 ‘경제교통과’를 ‘일자리경제교통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자리담당 등도 6담당에서 청년일자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취업담당을 신설하는 등 7담당으로 확대한 것으로 밝혔다. 청년취업담당은 청년일자리 종합대책 수립부터 시책 발굴 등을 전담하게 되며, 청년CEO 육성사업과 청년정책 오디션,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등 청년들의 취·창업 실현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왜관3산업단지와 농기계특화 농공단지 조성, 중소기업 자립 기반 강화, 취업성공 패키지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일자리 평가부문 대통령상과 함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일자리창출 최우수상 등 최근 5년간 일자리 분야에서 총 37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칠곡군이 지난 한해 일자리 창출과 열린혁신 행정 추진, 군민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평가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경상북도 일자리평가 우수상’ 등 일자리 분야에서만 5개를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단연 일자리분야로 군은 2013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대통령상) 선정, 201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종합대상(대통령상) 수상 등 지난 5년간 일자리 분야에서 37개의 수상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 의미있는 수상으로 군민과 단합된 힘으로 이뤄낸 ‘경북 도민체전 군부 종합 우승 6연패’,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2년 연속 수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4년 연속 수상’,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을 꼽을 수 있다. 또 국가보훈처 주관 ‘보훈문화상’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 주관 ‘상곡인권상 최우수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주관 ‘사랑의 열매 기부분야 금상’, ‘음식문화 개선사업 국무총리 기관표창’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수상성과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칠곡군은 설날을 맞아 인건비, 원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운전자금 361억원(2018년도 총84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2018년도에 달라진 사항은 일반업체는 매출액별로 융자한도액이 상향되며, 우대업체에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칠곡군 스타기업 인증업체가 추가 된다. 2018년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교통과(투자통상담당 979-6533)로 접수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음식문화개선사업평가’에서 전국 군부 최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음식문화개선사업평가’에서 전국 군부 최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 건강한 식단실천 ‣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자발적 참여유도 등 6개분야 15개 지표와 함께 지난 11월 제주에서 열린 ‘음식 및 주방문화개선’ 워크숍에서의 사례 발표를 통해 얻어진 결과다. 특히 군은 ‘위생등급제 모의평가’와 ‘국악극’을 활용한 식품위생법령교육을 실시해 지루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영업주들에게 자연스럽게 법률과 규정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 대표음식개발과 권역별 영업주들의 아카데미운영, 위생과 안전, 건강을 기본으로 심심!! 싱싱!!(싱겁게 먹고,싱싱한식재료, 건강하게)외식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군에서도 노력했지만 외식업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