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개관 45일만인 지난 13일 관람객 3만명을 돌파하면서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사라져가는 꿀벌이 생태계 미치는 영향과 산업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개관했다. 평일에는 평균 300여명, 주말에는 1,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군은 국내 최초로 꿀벌을 테마로 한 오감만족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인성을 배우고 상상력을 발휘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마공원 내에는 꿀벌홍보관, 꿀벌생태관, 꿀벌공생관, 꿀벌축제관, 창의치유체험관이 있다. 야외에는 꿀뜨기체험장, 꿀벌공기방, 꿀벌모형동산이 조성됐다.테마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체험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단연코 꿀뜨기체험이다. 꿀벌들이 만들어 놓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소비꿀을 직접 채밀하고 맛을 보고 꿀병에 담아가는 체험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체험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 외에도 천연밀랍을 활용한 담금초, 티라이트, 색색의 비즈시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방세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14일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에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4개 부분 20개 항목으로 나눠 2017년도 지방세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방세 징수실적 분야에서 당초목표 1,519억원보다 118억원을 초과한 1,637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체납분야에서 일관되고 뚝심있는 세무행정으로 고액체납 징수, 체납자료 분석, 맞춤형 체납처분 실시, 세무과 및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 체납액 정리 보고회 개최 등 강도 높은 지방세정 활동을 펼쳐 지난년도 체납액 46억원(목표대비 188%)을 징수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는 숨은 세원 발굴활동, 세외수입 전자예금압류시스템 도입, 납부홍보 거리 캠페인, 부채·손난로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했다. 또한 “칠곡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야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편의시설 증진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9일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천만원 사업비로 관내 버스승강장 28개소에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버스승강장 태양광 LED 조명등은 지붕에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저장하여 야간에 설정시간동안 조명등을 밝혀주는 방식으로, 늦은 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군은 승객알리미 장치도 설치해 승강장에 승객이 있을 경우 승객알림 표시가 자동으로 점등되어 야간에 무정차 통과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이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학생과 노약자를 운전기사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승차거부 민원이나,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면서 “주민 호응도 등 운영성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권한대행 서문환)이 군민들이 더 살기 좋고 더 행복한 명품도시 칠곡을 만들어가 가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 강당에서 조기석 군의회 의장, 정영출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군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념식은 조류독감과 구제역, 그리고 최근의 경제상황을 고려해서 차분하고 간소하게 마련된 가운데, 행사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매년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축제로 군민의 날 행사를 치뤄왔지만, 올해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검소하게 치르고 행사 축소로 인한 절감예산은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 재원으로 재투자 한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류수열(73세),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복연(57세), 사회복지 부문 최충원(55세),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김필규(60세),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에 김일연(58세), 특별상에 방규열(59세)씨가 각각 수상했다. 서문환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칠곡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가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 현장투어를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적성검사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직장인매너 등 기초적인 교육을 그룹별로 실시하는 동시에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전모의 면접 등 구직활동 전반을 지원해 취업의욕을 높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8일 처음 실시된 상담 프로그램에는 18명의 미취업청년이 참여했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청년친화 강소기업 현장투어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한 현장면접도 운영했다. 한편 오는 14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에는 지역강소기업 8개사가 참여하며 현장에서 면접도 이뤄질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업을 수행하는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집단상담 자격을 보유한 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각각 5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최근 경주, 포항 지진발생에 이어 밀양, 제천 등에서 연이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로 인해 군민들의 안전재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 군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훈련 설계 단계에서부터 2차례의 사전기획회의를 개최함을 물론 민간 전문가의 컨설팅을 2차례 받았다. 또 지난 2일에는 칠곡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협업부서와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변수를 발굴, 조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전체회의도 가졌다. 특히 군은 훈련기간 중 실제적인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비상소집 및 메시지 점검 훈련을 불시로 실시하고, 오는 16일에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전국민 지진대피훈련을 관내 공공기관 및 석적읍 한솔아파트에서 실시한다. 또 17일에는 재난취약계층이 상주하는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실시한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4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1분기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 및 3천 5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사업 집행률과 발굴실적 등 3개 지표에 따라 정량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칠곡군은 3월말 기준 일자리사업 대상액 91억원 중 85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53억원) 대비 32억원을 초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는 서문환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계획적인 예산편성과 일자리사업 부서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했다. 장명익 기획감사실장은 “처음 실시한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평가이기에 이번 수상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북(칠곡군)에 3일 정오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대 14m/s의 강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풍주의보에 대비하여 이날 오전 10시 40분 공무원 및 주민(마을이장)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간판 부착물 고정,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 보호 조치를 당부했다. 또 재해취약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등 중점점검 대상시설물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오후 2시 현재까지 피해발생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이날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오는 4일 오전 해제될 것으로 예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안전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경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재난안전네트워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를 위한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2주간) 재난에 대비하여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군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주요훈련으로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다중밀집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를 가정해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변수를 발굴하고 조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칠곡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난 2일 자랑스러운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14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2004년도 이후 매년 칠곡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올해 군민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류수열씨(73·가산면),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복연씨(57·석적읍), 사회복지 부문 최충원씨(55·북삼읍),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김필규씨(60·기산면),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김일연씨(58·지천면)를 각각 선정했다. 또 특별상 부문에는 칠곡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방규열씨(59·왜관읍)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제14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권위와 전통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민의 자긍심 고취 및 군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며 “이번 군민상 수상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해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민·정 화합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와 근로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선진 노사문화 확산과 일자리창출에 공로가 큰 모범근로자 57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고, 노사화합과 산업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근로자 축하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칠곡지역 근로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문환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수고가 많은 근로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노사민정이 더욱 합심하여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토지분할 및 경계로 인한 군민들의 분쟁을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4월 28일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및 GNSS 측량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지적측량성과 검사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해 양질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칠곡지사 협조로 지적측량에서 사용되는 장비(토탈스테이션 및 GNSS)에 대한 이론 및 운용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 중심으로 운영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지적측량은 토지분할 및 경계를 지상에 복원하는 측량으로 군민의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 성과의 정확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복지행정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 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달 30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형 복지서비스 사업기관과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문형복지서비스 사업 5개 기관장과 업무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업무 협력 방안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활용 가능한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속적인 민관협력회의를 통해 효과적인 서비스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다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협력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5월22일)을 앞두고 지난 29일 저녁 회전교차로 앞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봉축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점등식에는 서문환 칠곡군 부군수와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이병우 칠곡경찰서장 등과 2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해 석가탑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등에 불을 밝히고 상생과 화합을 기원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대한불교 천태종 삼명사가 부처님 오신날 맞이 점등식 및 제등행렬을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관내 사찰들의 화합과 포교를 위해 봉축위원회를 구성하여 합동 점등식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칠곡군 봉축위원회는 대한불교 조계종 칠곡군 사암연합회와 대한불교 천태종 삼명사, 한국불교 태고종 비룡사로 구성되어 있다. 봉행위원장인 원일스님(극락사 주지)은 이날 봉축사에서 “점등식을 함께 하자는 조계종 사암연합회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천태종 삼명사 수산스님께 매우 감사하다. 칠곡군 불교계가 더욱 화합하여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13일에는 봉축법요식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된 연등회도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복원은 물론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군청 전시 갤러리에서 소규모 전시회를 오는 5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물다양성 인지 및 기후변화와 관련한 학습자료와 곤충표본, 식물사진을 주로 전시 중이다. 전시기간 동안 청사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엄선된 동영상도 멀티비젼에서 상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생 동식물 컬러링 자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인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민에게 다소 생소한 생물다양성의 인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융합형 지식제공 체험을 위해 기획했다.”면서 “매년 나은 볼거리와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