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이 개장과 동시에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칠곡군의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방학 등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지난 12일 처음으로 선을 보인 후 개장 2주만에 1만 3천여명이 방문하고, 15일에는 일일 입장객 3천 5백명을 돌파하는 등 주말에만 평균 2천6백 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관외 방문객 비율이 50%로 대구시, 구미시 등의 인근 대도시 주민들로부터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은 부지면적만 약 1만 7천㎡에 달할 정도로 넓은 공간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야외물놀이장으로 조성됐다. 성인 유수풀, 어린이풀, 유아풀과 함께 24종의 물놀이시설, 푸드 트럭 등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특히 확 트인 낙동강과 KTX가 통과하는 모습을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또 입장료도 유아 4천원, 성인 6천원으로 저렴하다. 군은 개장 초기 제기됐던 그늘막, 매표소, 편의시설, 주차시설 부족 문제 등의 각종 불편사항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그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정전협정 65주년을 맞아 24일부터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체험프로그램인 ‘칠곡 호국평화지킴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시해설사와 동행해 전시관을 관람한 뒤 기념관 곳곳을 누비면서 체험활동지를 완성하고 호이·국이 에코백과 기념뱃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평일에 운영되는 ‘6·25전쟁 참전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와 참전했던 여러 나라의 국기로 뱃지, 자석버튼, 손거울 등의 악세사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또 ‘지게 하나로 나라를 구한 영웅’은 국군과 유엔군의 보급을 담당했던 지게부대 노무자에 대해 알아보고, 종이인형 만들기를 통해 그 의미를 기억하는 프로그램이다. 송동석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지금의 평화를 가능케 한 수많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를 기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에 대한자세한 내용은 기념관 홈페이지(http://chppm.chilgok.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 20일 칠곡에서 열리는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에서 봉사활동중인 도시 청년 채창화(25세, 청주대학교)씨가 김정봉(76세, 가산면 다부1리) 어르신의 등목을 받으며 폭염을 잊고 있다. 이번 칠곡군에서 열리는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북삼읍 율2리, 석적읍 망정1리, 지천면 신4리, 가산면 다부1리, 약목면 남계1리 등 칠곡군 내 5개 마을에서 6박 7일 동안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대학생들은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골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4박5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어캠프는 외국에 가지 않고 실제 외국에서 일어나는 생활영어들을 놀이와 체험위주로 수준별로 수업을 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매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칠곡군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에게도 지리적으로 가까워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참가한 강한음(왜관초,5학년) 학생은 “영어마을에 와서 직접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체험을 해보니 영어가 재미있고 외국 문화를 더욱 이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영어마을을 방문한 이창훈 칠곡군의원은 “글로벌 시대에 맞게 영어교육은 앞으로도 지속돼야 할 뿐만 아니라, 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영어마을 칠곡군 사업을 총괄하는 김태웅 팀장은 “고향 후배들이 영어마을에 입소해 매우 기쁘다. 학생들 모두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난 18일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 및 모의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농·어촌 지역 고등학생에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안내와 모의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개모의면접에 참가한 학생은 사전에 작성한 면접질문지를 바탕으로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의 질문에 답하고 개인별 피드백도 받는 특별한 경험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모의면접에 참가한 A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인 출결,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칠곡군은 18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개관 3개월 만에 관람객 7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우수지구로 발굴됨에 따라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링은 시설 운영 및 관리현황을 토대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에서는 군은 대구광역시와 구미시 등 대도시와 인접한 지역여건이 강점요인이며, 차별화된 컨테츠 개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개관전부터 체계적인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장학사, 초등교사 등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워크북 개발과 자기주도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체험관련 교사와 워크샵을 여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꿀벌나라 테마공원 운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호국평화기념관과 향사아트센터, 칠곡보 생태공원, 낙동강 역사노을길 등과 칠곡관광벨트를 형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칠곡군은‘2018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을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칠곡군내 5개 마을에서 6박7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기존의 농촌활동에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행사로 인문학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 및 상생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학생들이 북삼읍 율2리, 석적읍 망정1리, 지천면 신4리, 가산면 다부1리, 약목면 남계1리 등에서 일주일간 생활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들의 인생사를 주제로 한‘다큐 제작’, 벽화를 그리는‘마을미술’, 마을의 역사와 주민의 삶을 구술사로 기록하는 ‘스토리북’, 마을 주민의 이야기를 동화로 제작하는 ‘마을동화’, 마을어르신들의 추억의 음식을 기록하는 ‘마을이야기레시피’등의 총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문학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칠곡군을 대표하는 청년 및 농촌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기간 책으로 배우는 인문학과 칠곡이 말하는 삶 속의 인문학이 어떤 것 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100세 시대 치매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과 어르신들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두드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두드림교실은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거나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 약 2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한 미술, 음악, 운동, 회상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칠곡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치매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어, 계획보다 많은 어르신이 기억두드림교실 참여를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치매와 치매예방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하고, 여러 사람과 함께 웃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기억두드림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어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 칠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민선7기 원활한 업무추진과 군 발전을 위해 6급 이하 109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발표했다. 인사 결과에 대한 내용 확인은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인문학의 도시 칠곡군은 12일과 오는 19일 칠곡인문학마을 차세대 리더발굴을 위한 마을활동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교육은 신규인문학마을을 4개소를 포함한 26개소 인문학마을활동가와 인문학마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12일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문화 숨 류정애 팀장이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마을활동가들이 마을의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장정열 Liink Consulting Inc.수석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특색있는 마을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과 주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술을 전수했다. 19일 2차 마을활동가 교육에서는 채성태(문화공간 싹 대표), 추미경(문화다움 대표), 정민룡(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 강사를 초청해 마을 스토리텔링, 마을문화기획 등 마을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2013년 9개의 마을로 시작한 인문학마을은 2018년 26개의 마을로 확장됐다. 지난 5년간 마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여름물놀이 철을 맞아 12일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을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칠곡보 야외물놀이장 개장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석적 풍물단의 풍물패 공연과 어린이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와 표창패 전달과 백선기 칠곡군수의 기념사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500여명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은 성인유수풀(2,580㎡), 어린이풀(863㎡), 유아풀(394㎡), 롤러볼, 에어바운스 놀이터, 버블워셔 등을 갖추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푸드트럭,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8월 30일까지 50일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은 11일 지역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칠곡상공회의소와 협업으로 청년취업 역량강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칠곡군 청년취업 프로젝트는 지역의 15세∼39세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5일간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청년친화 강소기업 현장투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한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4일간 집단상담으로 참여자의 직업적성검사와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진로설정과 직장인 매너 등 기초적인 교육을 그룹별로 실시해 자신감을 높여주고 구직준비를 위한 이력서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전모의면접을 통한 취업의욕을 증진 시켜 취업으로 이어주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직업상담사 7명이 집단상담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1:1 맞춤형 취업알선 후 34세 이하 청년의 3년 근속 후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 공제까지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한다.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칠곡군은 11일 7월은 주민세 재산분 납부의 달이라며 군민들에게 납기 내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납부대상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칠곡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로 자가 및 임차에 관계없이 해당사업주가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액은 1㎡당 250원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재산분은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원이다.”면서 “군은 해당 사업주를 대상으로 납부 안내문과 신고서를 우편 발송해 자진신고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기한내 신고·납부 하지 않을 시에는 무신고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1일 10,000분의 3)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신고 납부는 칠곡군 세무과(☎979-6232) 및 읍·면재무(총무)담당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0일 지천면을 시작으로 민선 7기 허심탄회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지난 1일 ‘쁘라삐룬’으로 취임식이 취소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민선 7기 출범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지 못하고 새로운 군정 철학 등을 일반 주민들에게 알릴지 못했다는 군 자체적 판단에 의해 마련됐다.”면서 “백 군수는 이날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3개 면을 방문해 읍면 맞춤별 공약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시 승격’ 문제에 대해서는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소신 있게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백 군수는 간담회에서 “민선 7기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이 공감 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 가겠다.”고 밝히며 “군수 본인을 단장으로 하는 ‘군정혁신 기획단’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주민이 느낄 수 있는 군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11일 석적읍과 북삼읍, 12일 기산면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0일 민선7기 원활한 행정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6급 이하 총 22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발표했다. 인사결과에 대한 명단은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