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난 29일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낙동강 칠곡보 인근 및 동명 두무지 저수지에서 잉어 1만 마리, 붕어 6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토속어종 치어 방류행사는 외래어종에 의한 토속어종의 피해를 회복하고 나아가 생태계 복원을 통한 내수면 어족 자원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해마다 낙동강과 칠곡군 관내 저수지에 치어 방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치어방류 뿐만 아니라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으로 내수면 자원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외식산업발전 이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18 칠곡군 외식업소 맛 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27일 6차산업관 조리실에서 가졌다. 칠곡군 업식업소 맛 아카데미는 경영마인드 함양, 조리기법 습득,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외식산업의 수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원길)의 추전을 받아 지난 7월 개강해 주 2회 13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은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군의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외식업소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칠곡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칠곡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메뉴와 상차림 개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100세 시대 치매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 및 가족들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모임은 치매가족간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수화교실, 웃음치료, 코믹댄스, 치매관련 영화상영, 긍정훈련 특강 등으로 운영된다. 한편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도 서로를 도와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상호 관심과 배려, 공감적 반응을 도모하는 자조모임이 필요하다.” 며 “이러한 자조모임은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해 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티억새마을 관광자원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은 28일 동명면 득명리 한티순교성지 일원에 2020년말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35,000㎡ 규모의 ‘한티억새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티순교성지와 가산산성 일원은 1800년대 천주교 박해시 순교자들이 살고, 죽고, 묻힌 곳이다. 또 1950년 6.25전쟁시에는 북한군의 기습남침에 맞서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고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2016년 9월 낙동강변 왜관 가실성당에서 한티순교성지까지 45.6㎞의 ‘한티가는 길’을 개통했으며, 현재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티가는 길 5개 코스는 자연과 사람을 만나고 나를 되돌아보는 성찰과 힐링의 길이다. 그 길 끝자락 팔공산 중턱 해발 600미터의 오막한 구릉지(분지)에 한티억새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한티억새마을 조성사업은 문화사적 가치가 매우 큰 200년전의 투박한 억새초가 12동을 복원하고 대규모 억새군락지와 억새길 조성, 쉼터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제7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를 1만 9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칠곡군 주최, 칠곡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8개국에서 16개 공연팀이 참가했으며, 태풍‘솔릭’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역대 2번째 규모인 1만 9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초청작품으로는 불가리아 바르나국립인형극장의 ‘꼬마 마법사’, 체코 파벨방겔리 인형극단의 ‘음악의 도시 프라하’, 헝가리 벤스사르카디 인형극단의 ‘인형뮤지컬’, 러시아 퍼니벨하우스 인형극단의 ‘내가 만드는 세상’ 등이 무대에 올랐다. 국내 작품으로는 신나는 할매할배인형극단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개구쟁이 인형극단의 ‘호두까기 인형’, 극단 로기나래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9편이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축제부터‘전화 사전예약제’가 완전하게 정착돼 전체 관람객의 73%가 사전 예약을 통해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관람객의 불편과 시간적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태풍과 호우의 영향에도 관람인원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했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27일 차량운전자와 보행자 안전 도모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교통예산을 대폭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교통예산은 총 203억7,8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운송업자 유가보조금 165억원과 벽지노선 보상 등 대중교통 지원비 23억5,800만원, 찾아가는 마을버스 지원 1억8,000만원, 장애인 등 교통약자 지원 1억9,200만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비 11억4,800만원이다. 칠곡군은 지난 2011년부터 경북도내 군단위 최초로 버스도착 시간을 사전에 안내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도입하고 버스승강장 38개소에 태양광 LED조명을 설치하는 등 선진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교통사고 다발지점인 국도 67호선 왜관 교차로와 가산 학상공단 사거리 등 34개소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왜관 회동마을 등 횡단보도 사고다발 지점에 버튼식 신호등 설치·확대 등을 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15년 29명에서 2016년 20명으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18명으로 신호과속 단속카메라와 신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한국농촌지도자회 칠곡군 연합회 직전회장을 역임했던 박춘호(65세, 칠곡군 기산면)씨가 지난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자회 대에서 ’경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박 씨는 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와 친환경 고품질 쌀생산, 친환경농업을 선도·실천해 농촌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또 식량생산비 절감노력과 쌀생산계약재배 및 쌀직거래 판로개척 및 홍보 마케팅으로 농업인 브랜드가치향상과 학교급식센터(6개교)에 납품으로 농업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과학영농을 누구보다도 앞장서 실천해 축사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로 인한 토양, 수질,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생성된 분뇨를 생균제 처리하여 만든 퇴비는 농경지에 환원해 자연생태를 유지·보전을 실천했다. 이밖에도 친환경농법 무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종패확대를 위해 왕우렁이 벼 생력재배법과 논두렁조성기 사용법, 벼 직파재배를 이용한 생력재배, 시기별, 모작별 비료 살포법, 도열병, 벼멸구, 벼물바구미 방제 등 병충해 방제법, 토양검정을 활용한 적정 논토양 가꾸기, 벼 적기 수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23일 백선기 군수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철저한 사전대비를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및 과수원, 농가 등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산면 행정리 과수원 농가를 방문한 백 군수는 쓰러짐 방지 지지대 설치, 낙과방지 고정 시설 설치 등을 당부했다. 석적읍 포남 배수장을 방문에서는 시설가동 상황 및 정상작동여부를 점검한 뒤, 망정리 개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앞서 이날 오전 백 군수는 부서장 및 읍면장과 태풍 ‘솔릭’ 대비 상황대처 회의를 열어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담당 마을별 배수펌프장 및 수문 작동 여부, 농가(과수 및 시설하우스 등) 및 재해취약지역 점검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와 예찰활동 강화를 지시한 뒤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기까지 안심하기엔 이른 시기다. 태풍특보 해제 시까지 작은 부분이라도 상세히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광언 칠곡군 안전관리과장은 “24일 오전 10시 부로 태풍주의보는 해제됐다. 10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15mm이다. 풍속은 6m/s를 기록하고 있으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접수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5일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제7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우리가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7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에는 8개국 16개 공연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인형음악극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는 헝가리‘밴스 사르카디 인형극단’의‘인형뮤직컬’공연과 프랑스‘드롤라틱 인듀스트리 인형극단’의‘웃기는 유령’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인형극단 관람을 위해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최근 침체된 경제난을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품 판로 확대를 위해 2018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참가업체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최근 국제교역에서 신흥무역시장으로 뜨고 있는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라며, 이들 지역은 한국제품에 관심이 높아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참가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위해 현지바이어 알선과 상담장 임차, 현지 차량 임차, 편도 항공비를 지원하고, 기업은 바이어와 1대 1 맞춤식 상담으로 제품 홍보 등 판매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군은 지난 1997년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해외시장 개척 이후 2017년까지 총 22회에 걸쳐 유럽과 아시아 등 6대주에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펼치는 등 그동안 수출품 판로 확보와 다변화에 노력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결과 최근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59개 기업체에서 미국 등 14개국 18개 도시에서 총 2,870억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왜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준원) 칠곡왜관FC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송석구) 개최,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한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축구캠프, 꾸미꾸미’ 2개 부문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전국 13개 배움터의 232명에 이르는 축구 장학생 초등 13개 팀, 중등 9개 팀이 참여했다. 꾸미꾸미 축구캠프는 윤영길 기술위원(한국체대 스포츠심리학과 교수)과 제자들이 함께 하고 재능나눔 기부를 했다. 각 부스에서는 한국체대 축구 전문가에게 기술과 전술, 체력훈련법 등을 배우는 ‘클리닉’과 배움터 교사들이 학생 지도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컨설팅’이 진행됐다.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전문형 교육지원사업은 지역과 사회에서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과 축구에 열망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 협력해 통합적인 교육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왜관지역아동센터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축구프로그램은 왜관중앙초등학교와 약목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공무원들이 생명이 위독한 환자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실천으로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군청 주차장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단체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하절기 혈액 수급 상황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헌혈 동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3일 왜관라이온스클럽에서도 헌혈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나눔운동이다.”면서 “헌혈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동심으로 온정이 가득한 칠곡을 만들겠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1일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7회 칠곡 세계인형음악극축제’에 대해 소개했다. 백 군수는 “처음으로 선을 보인 2012년에는 8천여명에 불과하던 관람객이 지금은 2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양질의 성장을 이루어 국내 인형음악극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영국, 프랑스, 헝가리 등 8개국 16개 팀이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인형 만들기, 가면 그리기,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동심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공연으로 부모님들은 러시아 공연진의‘내가 만드는 세상’을 추천한다. 연출방법이 독특하고 창의적이며 차분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 아이들은 아르헨티나 공연진의‘신기한 몸짓’을 추천한다. 기발한 상상력과 마술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이밖에도 전 세계 인형극인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마리오네티스트 문승현의 익살스러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제7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를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우리가 만드는 세상’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가족단위 공연문화 프로그램에는 국내외 8개국 16개 공연 팀이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해외 초청작품으로는 불가리아(바르나 국립인형극장)‘꼬마 마법사’, 체코(파벨 방겔리 인형극단)‘음악의 도시 프라하’, 영국(러스브라운 UV퍼펫츠) ‘야광물고기 소동’, 헝가리(벤스사르카디 인형극단) ‘인형뮤지컬’, 러시아(퍼니벨 하우스 인형극단) ‘내가 만드는 세상’ 등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고 있는 해외 공연 팀들의 놀랍고도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국내 초청작품으로 극단 상사화의‘날개옷 전설’과 개구쟁이 인형극단의 ‘호두까기 인형’등과 기획 창작 공연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할매할배 인형극단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오후 개막식 특별공연에서는 현대인형극회의‘인형의 도시’, 아르헨티나의‘신기한 몸짓’, 프랑스의‘웃기는 유령’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인형극 공연은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난 17일 기산면 영리들에 위치한 쌀전업농인 금종쌀 김종기 대표(69) 논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군의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4월 15일경 모내기해 일반농가 보다 40일정도 빨리 수확했다. 수확된 벼는 쌀겨,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밥맛이 좋고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로컬푸드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인터넷, 온라인, 택배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친환경농법으로 쌀농사를 지어 시중가격 보다 4만원 이상 높은 가격인 80kg (가마당) 약 24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쌀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한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능성 쌀, 가공용 쌀 등을 재배가공 해 로컬푸드 및 6차 산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