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꿀벌나라테마공원이 개관 6개월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곽윤정(40세, 구미 상모)씨 가족이 10만 번째 관람객으로 테마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사라져가는 꿀벌이 생태계 미치는 영향과 산업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 알리고자 건립됐다. 지난 3월 문을 연 꿀벌나라 테마공원에는 평일 평균 200여명, 주말에는 1,2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테마공원 내에는 꿀벌홍보관, 꿀벌생태관, 꿀벌공생관, 꿀벌축제관, 창의치유체험관이 있으며, 야외에는 꿀뜨기체험장, 꿀벌공기방, 꿀벌모형동산이 자리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단연코 꿀뜨기체험이다. 꿀벌들이 만들어 놓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소비꿀을 직접 채밀하고 맛을 보고 꿀병에 담아가는 체험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찾는 체험이다. 이 밖에도 천연밀랍을 활용한 담금초, 티라이트초, 색색의 비즈시트 캐릭터 초, 꿀비누, 프로폴리스 삼푸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정병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지역의 농산물, 양봉산물과 연계해 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청년 시골파견 청년 창업’가 모집에 나섰다.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청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등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모든 분야로,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만 15세 이상 39세 청년 5명을 선발한다. 출신지역과 거주지역의 제한은 없으나 도내 주소지 청년의 경우는 반드시 외지 청년과 팀 단위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3천만 원의 정착 활동비,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도시청년 시골파견지원센터로 9월 28일까지 접수 하면 된다. 2차 모집은 10월 중 군 홈페이지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재공고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방세 조기납부 문화정착으로 어려운 지방재정을 해소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18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등 관내 4개소에서 출근길 군민 등을 대상으로 9월 재산세(토지, 주택) 납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세무과·읍면 세무공무원 36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 금융기관 방문 없는 실시간 가상계좌 이체 ▲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납부 ▲ CD/ATM 기기를 활용한 지방세 조회·납부 ▲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일부카드 제외)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할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며 10월1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는 18일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린 칠곡2대대에서 전투복을 입고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홍보했다. 백 군수는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평화 축제를 맛깔스럽게 준비했다.”면서 “24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의 시대에는 평화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6·25전쟁 최고의 격전지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평화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축전을 통해 칠곡의 정체성과 호국평화의 가치를 알릴뿐만 아니라 칠곡군이‘체험형 명품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정립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또 “세계로 도약하는 칠곡군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대사를 비롯해 지구촌이 이번 축전을 함께한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칠곡군의 위상을 피부로 느끼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백 군수는 주민 주도형 축제를 위해 읍면의 날, 인문학 무대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꾸밀 수 있는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특산물인 고품질 참외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기술 전수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과 경북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세미나’를 개최 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성주군 이명화 참외명인의 기술교육과 메타리더십 그룹 이승익 원장이 ‘농업인 리더십 및 역량강화 교육’으로 실시됐다. 이와 더불어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의 이해, 2018년 참외 재배 문제점 및 대책 등 다양한 주제발표로 진행로 참외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올해는 이상기후와 소비침체로 참외 생산량과 소득이 전년보다 좋지 않아 참외 재배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새로운 기술보급, 현장컨설팅 강화,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등으로 참외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세계의 교차로라고 불리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칠곡군이 주최하는‘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홍보하는 초대형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타임스퀘어 전광판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로이터 빌딩 전광판’을 활용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약 45초간 총 8회에 걸쳐 홍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오는 10월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 6.25전쟁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UN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광고 제작을 위해‘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우수상을 받은 김도영(한밭대 4년ㆍ25)씨의 작품을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올렸다. 백선기 군수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존경받아야 한다.”며“앞으로도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화의 시대에 평화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6.25전쟁당시 최고의 격전지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군민들의 어려움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방영하기 위한 군민참여 소통행정을 위해 지난 12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민선7기 칠곡군민대통합추진위원회(이하 대통합추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위원 42명의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통합추진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칠곡군정 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형태로 위원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강조해 온 칠곡 군정에서의 대통합추진위원회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는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등 당면한 현안과제를 담당 부서장이 직접 설명 했으며,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첫 회의 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내놓는 등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민대통합추진위원회 위원 모두가 각계각층과 읍면을 대표하는 분이다.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정에 관심 기울여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먼저 칠곡군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왜관시장과 동명시장, 약목시장에서 실시해 지역특산품 구매운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더불어 왜관시장 이용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왜관북부정류장에서 왜관농협까지 300m 양구간의 주정차를 2시간까지 허용하고 왜관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특히 추석 성수품인 소고기와 돼지고기, 사과 등 중점관리품목 32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주부 물가모니터단 3명을 투입해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가격표시제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대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풍경과 한국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을 통한 역사적 가치 재조명에 나섰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13일부터 ‘전쟁 속 한국인의 삶과 생활’이란 주제로 6·25전쟁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6월 주한미군 1지역대 사령관인 브랜든 뉴튼 대령(Brandon D. Newton)이 6·25전쟁 당시 미군으로 참전하였던 그의 외조부 토마스 상사(1910∼1988)가 촬영한 필름원본 239점을 육군본부에 기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모두 컬러로 촬영된 사진들은 당시 우리나라의 풍경과 한국인의 모습, 문화를 잘 담고 있어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육군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사진을 확보해 이 가운데 전시주제에 적합한 사진 40점을 선정해 전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시사진에는 당시 대구지역의 풍경과 한국인의 생활상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미군부대에 고용된 한국인 노무자와 하우스보이를 비롯해 대구역 광장과 미군기지의 모습, 금호강 주변의 피난민촌 사진이 주목된다. 그리고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선진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총재 박수부)와 손을 맞잡았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칠곡군청에서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와 선진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은 최근 우리사회에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앞으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재난 안전교육을 위한 자료발간 및 회의개최, 재난 안전 감시단 운영 및 상호 참여 등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함께 노력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와의 MOU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는 국민의 안전생활을 돕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주요 활동목표로 삼고 활동을 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4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 평화를 품다’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지금의 평화를 가져다준 ‘낙동강 방어선 전투’참전용사에 감사를 전하고 지구촌 평화정착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칠곡군군은 12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대축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대회를 가졌다. 축제 관계자는 “맛깔스럽게 밥상을 차려놓겠다. 지난해 국방부의‘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프린지 공연, 헬기고공강화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면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은 방문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인문학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학을 운영하는 칠곡군이 1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8년 후기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칠곡평생대학의 학장인 칠곡군 백선기 군수는 9명의 학위수여자에게 학위증과 졸업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칠곡평생학습대학은 2005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이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06년 14명의 지역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경영 전문학사를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학사 207명, 전문학사 355명으로 562명의 학위수여자를 양성해왔다. 이 중 370여명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방과후 교사 등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는 등 그야말로 지역인재양성의 산실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일차원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습을 통해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학습모델이다. 육아나 가사로 인한 경력단절을 겪는 3,40대 지역여성들이나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노년층 등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착한가게 450호’를 달성과 함께 나눔 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신규가입식을 열어‘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21개소의 착한가게가 새롭게 탄생하면서 칠곡군의 착한가게 누적 가입수는 450개소로 경북도내에서 경산시와 함께 가장 많이 배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민선7기 군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간점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10일 군청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활동 상황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그 동안 발굴한 시책을 전 직원이 같이 공유하고 관련부서의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더 실현가능한 시책으로 함께 다듬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2015년 발족 이후 올해 4기째 이어오고 있는 시책개발기획단은 칠곡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정책연구 모임으로,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면서 “4기 시책개발 기획단은 35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관광, 주민행복, 산업ㆍ일자리분야 등에서 3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4개팀에서 발표한 시책은 ‘평화유람선 타고 칠곡에서 1박’, ‘지천 신리 문화예술 거리 조성’, ‘칠곡 대표 수제맥주 칠맥’, ‘베네딕도 수도원 주변 성지순례길 조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4년간 6급 이하 직원 150명의 참여로 152건의 시책이 발굴됐다.”며 “시책개발기획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제1회 대학생 평화 광고 공모전’에 박새미(서울여대 4학년, 22세)학생이 대상을 김도영(한밭대 4학년, 25세)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칠곡군에서 열리는‘제6회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전의 의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평화, 통일, 감사의 3가지 주제로 영상광고 40편, 인쇄광고 50편이 접수됐으며,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앉았다. 영상광고로 대상을 받은 박새미 학생에게는 상금 천만원과 CJ E&M 전국 채널을 통해 본인이 제작한‘스팟 광고’가 방송된다. 또 인쇄광고로 최우수상을 받은 김도영 학생에게는 상금200만원과 모든 광고인의 꿈이라 할 수 있는‘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광고가 송출된다. 대상의 주인공 박 씨는“광고 제작을 위해‘다부동 전투’참전 용사의 증언록을 읽었다.”며“자대배치 2주 만에 소대의 모든 전우들이 전사해 고참이 됐다는 참전용사 증언에 충격을 받아 밤새 눈시울을 붉혔다.”고 밝혔다. 이어“공모전 준비 과정에서 전쟁의 참혹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대학생들도 호국·보훈에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