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2달 간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자료전산화, 공공시설물 관리, 무료경로식당 보조, 호국평화기념관 환경정비 등 24개 사업장에서 4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46명은 주 5일에 한해, 65세 미만일 경우 6시간/일, 65세 이상일 경우 3시간/일 근로한다. 임금은 시간당 7,530원으로 출근일에 한하여 부대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확충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추경 예산에 군 자체 예산 1억 4000만원을 확보해 당초 계획인원보다 2배 증가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군수는 “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며 “일자리를 찾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상반기에 ‘2018년도 공공근로사업’ 전체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여 55명의 취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칠곡!, 평화를 품다’란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막한‘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역대급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14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칠곡군 관계자는 폐막일인 14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지난 2017년 기록한 역대 최대 관람객인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국방부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제9회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로 마련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 개막 첫날 12일은 303고지 추모비 참배, 통합개막식, 낙동강전투 호국영웅들에 대한 Roll-Call 퍼포먼스, 美 참전용사 자녀 명예 군민증 수여, 개막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은 호국로 걷기 체험, 軍문화 공연,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육군항공 축하비행과 고공강하시범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14일은 낙동강 호국길 자전거 대행진, 美 8군 군악대 마칭밴드 공연,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평화화합 콘서트, 폐막 축하공연이 열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2018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 도청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심사했다. 칠곡군은 체계적인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시책 추진,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노력 등 그간의 성과가 인정을 받았다. 특히 올해 들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중앙부처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과 고용노동부 2018 일자리목표 공시제(상사업비 9,000만원)에 이어 전국 사회적기업 육성평가(2년 연속) 등 금년에만 3회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일자리창출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칠곡지구에서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을 열어 세계를 향한 평화 메시지 전파하고 있다. 칠곡군이 12일 6․25전쟁 최대 격전지이자 전쟁의 흐름을 바꾸고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한 구국의 현장 칠곡 생태공원에서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축제인 ‘제6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의 화려한 개막식을 열렸다. 이번 축제는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제9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축전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12일 개막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 낙동강전투 참전용사, 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한 8개국 20여명의 주한대사와 관계자, 도의원, 보훈단체장, 군인,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염원을 담아 풍선 비둘기를 날리는 식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참전용사와 호국평화원정대 입장, 주제공연, 롤콜퍼포먼스, 평화의 대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3일간 열리는 낙동강 대축전은 개막식과 이승환, 거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6·25참전 용사인 美 육군 중위 제임스 엘리엇(James Elliot)을 기리기 위해 그의 아들 짐 엘리엇(71세)과 딸 조르자 레이번(70세)을 초청해 명예 군민증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임스 엘리엇(James Elliot)의 아들인 짐 엘리엇(71세)과 딸 조르자 레이번(70세)은 칠곡군의 초청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군을 찾는다. 이번 칠곡군이 초청한 자매의 아버지 엘리엇 중위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1950년 8월 호국의 다리 인근에서 작전 도중 실종됐다. 엘리엇 중위의 부인 알딘 엘리엇 블랙스톤은 평생 남편을 기다리다 2015년 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자녀들은 어머니의 유해를 호국의 다리 인근에 뿌려 65년 만에 부모님의 사후 재회를 도왔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칠곡 군민들은 이들 자매의 초청을 위해 주한 미국대사관은 물론, 국방부, 국가보훈처, 주미한국대사관 등에 연락을 취하는 등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어렵게 연락이 닿아 이들을 초청하게 됐다. 10일 한국에 입국한 짐 엘리엇과 조르자는 11일 칠곡군에는 있는 호국의 다리에서 백선기 칠곡 군수와 함께 헌화하며 낙동강에서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올해로 6회째를 맞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오는 12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13년 처음으로 선을 보인 낙동강 대축전은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칠곡 다부동 지구 전투’승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메시지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방부 3대 전승 행사의 하나인‘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부교, 고공강하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이번 대축전은 각계각층의 주민은 물론이고 시리아 어린이, 에티오피아 대사 대리도 홍보활동에 동참하고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축전 광고가 송출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어린이평화동요제 ▲의장대, 태권도 시범공연 등 군 문화공연 ▲호국로 걷기체험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호국길 자전거 대행진 ▲루체오케스트라 공연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등이다. 12일 개막 축하공연은 이승환, 거미, 신현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각 지표별 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2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8월말 1차 보고회에 이어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력에 따라 실적 향상이 가능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와 관련된 총156개의 정부합동평가의 지표들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표들인 만큼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남은 한 달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으로 지난 8월부터 담당자 면담을 통한 지표 정밀 분석과 대책회의 등을 통해 실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매주간 실적 점검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베쿠마 메르다싸(Bekuma Merdassa, 52세) 에티오피아 대리대사가 낙동강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통한 세계평화를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베쿠마 메르다싸(Bekuma Merdassa, 52세) 에티오피아 대리대사가 개막을 일주일 앞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013년부터 세계평화를 위해 대축전을 개최해온 백선기 군수와 칠곡 군민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낙동강 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에티오피아에서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특히 베쿠마 대리 대사는“칠곡군은 낙동강 대축전을 통해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했을 뿐만 아니라 에티오피아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낙동강 대축전을 통해 에티오피아와 칠곡군의 친선과 교류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으며 이에 백선기 군수는“6.25전쟁당시 6천여 에티오피아 군인들은 253번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국적을 떠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모든 참전용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일일 평균 1만 2천여명이 이용하는 서울 방면 칠곡휴게소에‘꿀벌 홍보관’을 설치함에 따라 이를 통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칠곡군은 4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지난 2일 칠곡휴게소 꿀벌홍보관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칠곡휴게소에 총 202㎡ 공간을 제공하고 칠곡군은 양봉과 꿀벌을 소재로 트릭아트와 상징조형물을 설치한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으로 벌꿀의 브랜드 가치향상과 양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으며, 도로공사는 칠곡휴게소 방문객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백선기 군수는 “군은 양봉관련 최적의 인프라에 꿀벌나라 테마공원, 칠곡 휴게소 꿀벌 홍보관 운영으로 양봉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양 기관의 협업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고 했다. 이에 김진광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양 기관의 협업이 농가 소득 향상과 칠곡 양봉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전국 최대의 아까시나무 군락지로 양봉하기에 최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9월말 40억 원 정도의 체납액이 12월말까지 계속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군은 이 기간동안 2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150명에 대하여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독려하는 책임징수제를 실시하고, 관외지역의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합동징수팀을 편성하여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이와 함께 급증하는 자동차세의 일소를 위해 2회 이상의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단속반을 편성, 수시로 번호판 영치 및 차량공매을 추진하며 군과 읍면의 세무인력을 총동원해 야간단속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게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규제를 진행한다. 박찬식 칠곡군 세무과장은 “성실납세는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체납세를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기를 당부하며, 상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9월 29일 학상리 ‘학수고대축제’를 시작으로 ‘2018년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를 개막했다. 26개 인문학마을 중 9개소에서 오는 28일까지 매 주말마다 개최하는 칠곡인문학마을 축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인문학 마을살이를 통해 쌓아 온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새로운 마을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회복을 위한 축제로 마련됐다. 아울러 각 마을 다양한 인문학 기술을 체험하고 공동체 생활을 이어 나가는 칠곡만의 특별한 인문학을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축제는 마을의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등 마을주민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마을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29일 진행된 가산면 학상리 ‘학수고대축제’는 넓은 들녘에서 150명의 관객들이 함께 학이 되어 노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칠곡 시각장애인센터에서 45명의 시각장애인들이 보조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학춤군무에 참여해 가을이 익어가는 황금 들판을 더욱 빛냈다. 그 외에도 400년 전통의 지천면 영오1리 ‘영오천왕제’, 한옥마을 전통 떡 체험왜관읍 매원2리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난달 30일 한국국학진흥원이 문익공 이원정(李元禎) 불천위 제사 자료구축을 위해 귀암종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불천위는 큰 공훈이 있거나 도덕성과 학문이 높아 4대가 지나도 신주를 묻지 않고 사당에 영구히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 사람의 신위를 말한다. 아울러 이날 한국국학진흥원 공동책임연구원 박모라 경북대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귀암종택 13대 종손인 이필주(75세, 칠곡군 서도협회장)씨를 비롯해 문중 관계자 150여명이 올린 불천위제사를 직접 참관하고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을 남겼다. 박모라 교수(54세)는“종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귀암종택 불천위 제사의 의식과 절차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종가가 중심이 되어 전통이 잘 보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암종택 문중인 이승호(57세, 칠곡군 배구협회장)씨는“기일이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빠짐없이 불천위 제사에 참석한다.”며“문중의 일원으로서 매년 참석하지만 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문익공 이원정은(1622~1680)은 1652년 급제 후 검열과 교리를 지내고 사은사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 단체‘문화예술연구소 상상’의 단원들이 27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릴레이 홍보에 나섰다. 주석희(45세,석적읍) 문화예술연구소 상상 대표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서 펼칠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알라딘과 요술램프, 꿀벌 특공대 등의 공연 준비로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했다.”며“우리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형으로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축전장 바로 옆에 아이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며“축전 기간 중에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꿀벌치유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다. 꿀벌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오감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국방부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낙동강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아이들이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엄마들이 아이들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찾아주세요!” 칠곡군 석적읍에 살고 있는 주부 김민서(35세, 칠곡군 석적읍)씨가 20일 자녀 김다온(3세) 양과 축제 개막식을 22일 앞둔‘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홍보에 나섰다. 김 씨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아이들이 반드시 참여해야 할 축제인 것 같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국과 평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했다. 특히 김 씨는 “무엇보다 딸 다온이가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인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낙동강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올해는 마술 공연, 버블 쇼, 군 문화체험, 평화동요제 등 어린이를 위해 더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을 돕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촉진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민속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오는 21일 군청 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칠곡군 농업인의 정성으로 폭염을 이긴 농산물을 판매·홍보하는 장으로 농가에서 엄선한 사과, 배, 포도, 버섯, 꿀 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지역의 농산물로 가공한 한과, 아로니아잼 등의 가공품 선물세트 등이 구비돼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또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왜관농업협동조합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직판행사를 가져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상기 칠곡군 농림정책과장은 “명절을 맞아 직판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칠곡군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