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및 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총 20페이지의 분량의 책자는 일자리 유관 지원기관 안내, 구직자 일자리 지원사업 , 사업주 일자리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과 창업 그리고 고용장려금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모두 담았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안내 책자는 칠곡상공회의소,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칠곡군취업지원센터),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일자리 지원사업, 행정안전부 일자리 지원사업 및 경상북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권에 정리한 이 책자가 구직자 및 구인기업 등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 이라며 “일자리 지원 정책을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인형극을 활용해 칠곡군 양봉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상상과 손을 맞잡았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꿀벌나라테마공원에서 칠곡양봉산물 콘텐츠 제작과 공연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상상(대표 주석희)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칠곡군은 꿀벌나라테마공원, 칠곡 휴게소 꿀벌홍보관 등의 양봉관련 다양한 인프라를 ㈜상상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상은 칠곡 양봉산물을 소재로 인형극, 동화책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해 공연한다. 정병원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 양봉관련 인프라에 다양한 스토리를 입힐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지역 양봉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전국 최대의 아까시나무 군락지로 최적의 양봉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지식경제부는 2008년 지천면 창평리 416번지 외 76필지를 전국유일의 양봉산업특구로 지정했다. 칠곡군에서 연간 생산되는 꿀은 전국 꿀 생산량의 약 10%에 해당하며, 특히 자연 숙성 아카시 벌꿀로 유명하다. 칠곡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상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남아시아 무역사절단(단장 백선기 군수)이 칠곡군관내 기업들의 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백선기 군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칠곡군 남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지역의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6박7일간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인도 뭄바이까지 8천여㎞를 이동하며 상담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상담실적 1400만달러(140억원), 계약 300만달러(30억원), 향후 계약 예상 1천만 달러(100억원)에 달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최초로 ㈜에스엠아이가 현지업체 REMEGA사와 200만달러, 광덕산업이 SUNNY INTERPRISE사와 100만달러의 MOU를 체결하고 계약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한성브라보등 칠곡군 내 8개 업체가 참여해 코일라인 생산업체인 ㈜케디엠이 1백만달러, WB TAPE생산업체인 진양기술이 2백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등 그 외 다수업체들의 향후 계약 실적이 예상된다. 또한 칠곡군은 마하라스트라 상업/공업/농업부 (Maharashtra Chamber of Comme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보건소가 치매예방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일 동명면 기성1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북도청 및 안동하회마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마을어르신들이 이야기 꽃을 피우며 소풍가던 어릴적 모습을 회상하고, 안동탈춤 공연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치매예방을 위한 작업회상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탐방에 참가한 어르신 A씨는 “안동탈춤 공연을 직접 보기는 처음이라면서 우리고유의 탈춤의 멋을 느끼며 다함께 어울려 놀면서 이렇게 신나게 웃어 본적은 없는 것 같다.” 며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이런 좋은 행사를 준비해준 칠곡군보건소 관계자에게 고맙다.”고 했다. 한편 기성1리 보듬마을은 올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되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경로당 옹벽에 벽화를 그리고 치매예방 지압길과 꽃밭을 조성했다. 현재 지압길 걷기 동아리 운영과 주2회 예쁜치매쉼터를 운영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청년목수학교 학생들이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담은 솜씨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칠곡군 청년목수학교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 칠곡군청 본관 1층 홍보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청년목수학교 과정은 올 2월부터 기본교육과 소규모 가구, 짜맞춤 가구, 인테리어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됐으며, 전시회에는 서랍장부터 벙커 침대, 소파 등 대형 작품까지 1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청년목수들은 교육과정과는 별도로 저소득층의 침대와 책상 기증, 어린이집 환경 조성, 회동마을 경관 조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도 펼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군 정책 추진 상황 점검 및 선재적 대응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칠곡군은 10월 31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서문환 부군수 주재로 20여명의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9월말 기준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각 지표별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물품 구매 등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 전체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문환 부군수는 “담당자의 추진 의지와 노력으로 평가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실적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표별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모색해 나가는 등 최종평가에 대비한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일 민선7기 출범 후 첫 조직개편을 위한 정원 및 행정기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10월 30일 입법예고에 따르면 정원은 766명에서 785명으로 19명이 증원됐다. 행정기구는 정보통신과와 회계과를 통합해 회계정보과로, 농림정책과를 농업분야와 산림분야를 분리해 농업축산과, 산림녹지과로, 일자리경제교통과에서 교통업무를 분리해 일자리경제과, 도시교통과로 하는 등 부서단위의 업무 및 정원이 조정됐다. 한편 칠곡군은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각종 국가시책사업 추진 및 지방분권정책을 위한 공무원 증원에 따라, 2018년도 기준인건비가 늘어남에 따라 19명의 순증된 정원이 반영됐다. 기구는 내부적인 행정지원부서는 최소화하고, 대민행정을 위한 격무부서 위주로 조직을 재개편해 순증된 정원이 각 부서에 골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도내 영주, 영천 등 시단위보다 인구 및 행정수요는 많은 반면, 공무원 수는 적어서 1인당 업무량이 많아 격무에 대한 피로도가 높기 때문에 조직의 확대보다는 재개편을 위주로 해 효율성을 기하는 방침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일 한밀복지재단이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서문환 칠곡 부군수를 비롯해 칠곡군 기관 및 사회단체장, 후원자, 지역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밀알 꿈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밀알꿈축제는‘독거어르신 생일케익 선물하기 운동’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동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치킨 1,000인 분을 준비한 교촌치킨 가맹점을 비롯해 지역 각종 단체 100여 곳과 개인 300여 명이 경제적 후원에 동참했다. 또한 바르게살기협의회, 왜관여성의용소방대, 석적의용소방대, 가산면 생활개선회 등 지역 봉사단체 소속 회원 150여 명이 현장에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후원했다. 이 밖에도 칠곡군합기도 협회, 이동화 예술단 등 10개 단체 80여 명이 재능으로 후원하는 등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감사패 증정, 행복지원금 전달 등의 후원 행사뿐 아니라 점심식사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돼 나눔을 소재로 한 지역문화 축제 한마당이 됐다는 평가다. 김광식 이사장은 “후원자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독거어르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인도 등 남아시아시장 개척에 나선 칠곡군 무역사절단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10월 28일(현지시간) 중동 진출의 교두보인 두바이에 도착해 이튿날 참가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을 위한 시장조사와 동향을 파악했다. 30일에는 현지 바이어를 만나 단체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업종도 유전용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에스엠아이, 차량용 셀프세차 장비를 생산하는 (주)한성부라보, 화장품을 생산하는 ㈜코스엠 등 다양하며, 참가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현지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백선기 단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두바이 무역관과 총영사관을 찾아 아랍에미리트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조기정착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경제성장과 무역 자유화로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두바이 단체 상담에 이어 11월 2일까지 인도 뭄바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의 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보건소와 ㈜상상(대표 주석희)은 9월 28일부터 10월 30까지 14개 초등학교(유치원 포함) 2천여 명을 대상으로‘흡연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청소년기 흡연과 음주 피해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 ㈜상상이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나는야 뽑기 왕’캐릭터를 활용해 인형극으로 공연했다.”고 설명했다. 문귀정 칠곡군 보건소장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관내 기혼 직장 여성으로 구성된 미술 동아리‘그리메’가 15번째 정기전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군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에는 박미숙 그리메 회장을 비롯해 조수정, 정선옥, 장문희, 박동주, 오경자, 서명순, 황정화, 최경숙, 서현희, 이인숙, 이윤경 등 회원 12명이 참여한다. 유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5점이 전시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리메는 그림자의 순 우리말로 그림을 통해 지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2003년 창립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4년부터 매년 정기 전시회를 갖고 있으며 2011년‘신조형 미술공모전’에 입선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다수의 갤러리 초대전은 물론 관공서,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등 그리메 그림을 원하는 곳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시회를 가졌다. 또 그림 재능기부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해 벽화를 그렸다. 이들의 벽화 재능기부로 마을의 분위기가 밝고 화사하게 변화되고 칠곡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산림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호하기 위해 지난 27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 후원,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분회장 강기복) 주최로 마련 됐으며, 행사에는 칠곡군 내 17개원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약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 프로그램은 주물주물 염색놀이, 날아라 솔방울, 전통놀이, 자연악기놀이, 자연물 만들기 체험, 칡넝쿨 놀이 등 다양한 숲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와 학부모는 이날 산교육에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칠곡군 관계자는 “산림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칠곡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2015년부터 호이유아숲체험원을 개원·운영함으로써 4년 연속 경상북도 산림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에는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찾아가는 학교숲’을 실시하는 등 유아와 청소년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여성과 남성이 공평하게 대접받는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최 ‘2017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 함으로써 정부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칠곡군은 2015년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 도시 지정에 이어 성별영향분석평가에도 우수 기관을 받아 양성평등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난 25일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예정)자 등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1,602명의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일자리 한마당’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동산공업, 화신정공 등 75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연구개발직, 품질관리직, 생산직, 기계정비직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다. 이날 구직등록 298명 중 279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3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2차 면접을 통해 105명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중소기업진흥공단·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홍보관, 지역대학 홍보관,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직업선호도 검사, VR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취업희망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특히 올해 특성화고로 전환된 경북기계명장고 학생 72명이 참여해 기업의 채용설명을 청취하고,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행사가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청년과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중소기업 육성과 신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산업별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자살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마트 5개소(왜관농협 하나로마트, 왜관삼부식자재, 왜관필식자재, 왜관GS슈퍼마켓,왜관트라이얼코리아)를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는 지정 마트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부착, 지속적인 업소 모니터링, 번개탄 판매개선 등의 업주 교육, 홍보물 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살예방 인식 확산 및 자살률 감소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업소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된 왜관농협본점 김영기 조합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며 “이번 협약이 자살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