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11월 19일 ㈜동화건설․㈜동화레져 문종혁 대표이사 500만원, 가나광고기획 이성태 대표 100만원, 윌로펌프지하수개발 이재혁 대표가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재)칠곡군호이장학회 백선기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올해 당초예산 4,569억보다 6.4%, 292억원 늘어난 내년도 본예산 4,861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1일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내년도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는 4,250억원, 특별회계는 611억원이다. 주요세입예산으로는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018억원이다. 전체 세입의 23.7%이다.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은 3,087억원이다. 칠곡군은 내년도 예산안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인한 인건비와 자치단체의 의무부담 복지비가 대폭 증가되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국민중심 예산 기조를 적극 반영하고, 엄중한 대내외적인 행정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군은 내년도 재정운영 방향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음과 같이 5개분야에 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내용별로 살펴보면 △일자리창출 사업(27억원) △칠곡사랑상품권 운영(2억원) △전통시장시설현대화사업(3억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칠곡공예테마공원 조성(52억원) △관호산성공원 조성공사(42억원) △향사 박귀희명창 기념관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0일부터 12월까지 10회에 걸쳐 꿀벌나라 테마공원 해설 등 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3월 28일 개관이래 10말 현재 127천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찾아와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체계적인 관람시스템을 갖춘 전문 해설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은 꿀벌의 종류와 생태, 생리를 배우는 기초부터 직접 해설을 하는 실전실습교육까지 병행한다. 특히 꿀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전경험을 가진 강사진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정병원)은 “꿀벌나라 테마공원에 자원봉사자를 영입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살아있는 테마공원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아울러 지역 양봉농업인 뿐만 아니라 타작목 농업인에게도 체험마케팅을 통한 소득향상의 물고를 내어주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노·사·민·정 화합으로 군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11월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이창훈군의원, 정영출 칠곡상공회소 회장, 노동계, 지역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노사협력사업 실적보고, 노사민정 상생협력 방안 토의, 공동선언문 채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문은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노·사·민·정 상생적 파트너십을 통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일과 삶의 균형 실현,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노사갈등 해결을 위한 정책지원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칠곡군 ‘지역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사업’은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노사정파트너십 워크숍’과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운영’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시 승격을 위한 칠곡군의 최우선 과제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달성에 반드시 선행돼야 할 부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새내기공무원들의 빠른 직장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4,15일 양일간 새내기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칠곡사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 칠곡군의 역사 및 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소통하고 공감하는 업무수행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면서 “이를 위해 직원들과 군수와의 토크쇼 강의를 통해 상하 직원의 관계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 선배공무원의 칠곡군 정체성 특강을 통해 칠곡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도 제공하고,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청사를 방문해 읍면별 현황과 특색을 파악하고 민원응대와 관련한 선배공무원들의 대응능력도 눈여겨 보고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의 역사 및 주요현황을 제대로 알고, 군정추진 방향을 이해하는 것부터가 공직의 첫걸음” 이라며 “이번 신규공직자 특별교육이 칠곡군의 비전에 대해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해 행정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전국 친환경 벌채 대상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벌채는 다 자란 나무를 벨 때 재해를 예방하고 산림생태계의 경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나무를 남겨놓는 것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기관을 대상으로 벌채계획, 친환경 벌채기준, 임산물 운반로 개설․복구, 벌채지 산물정리 및 주민협의 사례 등의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해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친환경벌채를 실현함과 동시에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 단계부터 고려한 벌채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기 농림정책과장은 “이번 선정된 우수 벌채지가 전국의 친환경벌채 홍보와 교육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 확대해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산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원이비인후과의원 강승현 원장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를 위한 성금기탁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11월 16일 원이비인후과의원 강승현 원장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를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승현 원장은 “의사로서 진료를 하다 보니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기 힘든 아동들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됐다.” 면서 “아이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장학금 기탁도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장학기금은 수형산업개발(주) 배기훈 대표이사가 300만원, 동우건설(주) 김창근 대표이사 500만원, ㈜도화엔지니어링 박승우 대표이사가 1천만원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실시한 칠곡사랑상품권이 포인트를 3%에서 5%로 인상하는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통해 9억3,300만원을 판매고를 올리며 지역상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효자상품으로 떠올랐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상품권은 지난 2011년 1월 발행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총 695억5,600만원이 판매되어 지역 상인의 수익 창출과 동시에 경기부양 효과가 있다.”고 분석하며 “올 1월부터 10월까지 유통금액이 58억6,100만원으로 월 평균 5억8,610만원 대비 59% 증가한 판매실적을 보였다.”며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칠곡사랑상품권’은 칠곡군에 소재한 농협과 신협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해 음식점 등 2,852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상인들은 매출 증대와 함께 카드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다. 백선기 군수는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상품권’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소득 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협성휴포레칠곡왜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백경흠)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칠곡군은 11월 12일 군수실에서 협성휴포레칠곡왜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백경흠)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민간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첫 번째 사례로, 입주민 50%이상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신청했다. 보건복지부의 승인으로 인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확정됐다. 협성휴포레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은 10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어린이집 정원중 입주민자녀 70%가 우선 입소할 수 있다. 내년도 3월 개원을 목표로 리모델링과 위탁자 선정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백선기 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협성휴포레입주자 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로 공보육을 강화시키고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칠곡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4개 읍면에 7개의 국공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1월 12일 석적읍 중지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서 경북 14개 팀 200여명이 참가한 ‘2018년 산불 지상 경연대회’에서 13분 2초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기계화시스템 숙련도 향상과 지상진화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경연대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이 산불진화차에서 500m 호스를 연결해 60m 정상에 설치된 두 개의 50ℓ 담수탱크에 담수를 완료하는 방법으로, 이날 칠곡군은 13분 2초로 대회 최단시간 내 담수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전국 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칠곡군 군관계자는 “산불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내 진화가 중요한 만큼 지상진화의 기본이 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량을 강화해 산불 초기진화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방화선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공중에서는 산불진화헬기를 운영해 가을철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산·학·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칠곡군은 11월 12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영진전문대학,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학·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칠곡군이 올해 3월 특성화 학교로 전환된 경북기계명장고와 지역기업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백선기 군수, 이재호 군의장을 비롯해 협약기관 및 경제단체 관계자, 지역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기계명장고는 젊고 유능한 기능 인력을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업은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활용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기계명장고는 기계과 등 3학급 72명 신입생들이 맞춤형 교육과정에 필요한 17개의 실습실에서 산업역군으로 성장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11월 12일 ㈜해피브레드 정석현 대표이사가 지난 10월 14일 개최된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 행사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11월 9일에는 석적읍 소재 백가네 국밥 라미자 대표가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평가보고회에서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서 수족관 체험장을 운영한 ‘주주체험 공방 채성민 대표도 9일 평가보고회에서 호이장학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인재 발굴·육성에 동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한국사진작가협회 칠곡지부(지부장 박용문)가 지역의 사진인 저변확대와 사진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10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립식 및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 사진작가, 동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부 출범을 축하했다. 박용문 지부장은 “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칠곡지부 창립을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 칠곡군 사진인 저변확대와 사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백선기 군수는 축사에서 “사진 한 장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힘과 위력이 있다.”며“작가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칠곡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칠곡지부는 지난 9월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부지부장 유무호, 감사 손환익·김종건, 사무국장 신규억 등 임원과 회원 19명으로 구성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11워 9일 금오동촌 상가번영회(회장 나상훈)가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평가보고회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100만원, 수변쉼터 유만근 대표가 50만원의 호이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오동촌 상가번영회 나상훈 회장과 수변쉼터 유만근 대표는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조그마한 금액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써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이 관람객 만족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축제평가 전문가로부터‘극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11월 9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열린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의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한림국제대학원 엄상용 교수를 비롯한 축제평가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낙동강 대축전에 역대 최대 규모인 3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관람객의 52%가 타 지역에서 찾아 칠곡군 이미지 정립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축전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8점으로 정부 문화관광축제 평균인 3.47점을 크게 상회하며 만족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 평가에서는 사전홍보, 시설안전, 전시체험프로그램, 참여프로그램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재방문, 추천의사, 구전의사 등에서도 평균 4.34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