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상주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장소는 문경시청 지하1층 전시종합상황실이며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에 한해서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방문 없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 및 납부 가능하다. 신고 및 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달 간이며 성실신고 안내대상자는 1개월 연장하여 6월 30일까지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도움창구 운영 등으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세무 서비스를 향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르고 편한 신고·납부를 위해 전자신고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쉽게 길을 찾고, 문경의 아름다움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축제를 계기로 도로명주소 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져 문경시의 스마트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찻사발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5일 ‘2025 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는 축제 부대행사로 한복패션쇼가 진행됐다.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회장 김주복)이 주관하고 세계적인 한복명인인 김정아 디자이너(김정아 우리옷 대표)가 기획한 한복의상으로 전국 각지의 시니어 모델 70여명과 키즈모델 20명이 함께 참여하며 큰 눈길을 끌었다. 오픈세트장의 용사교 다리를 건너며 시작된 모델들의 퍼레이드는 축제장을 인산인해로 만들며 수많은 관객들을 패션쇼 현장인 광화문 주무대로 이끌었다. 무엇보다도 한복 의상을 갖춰 입고 90여명의 모델들이 간격에 맞춰 걷는 웅장한 퍼레이드 장면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이날 패션쇼의 백미를 장식했다. 식전 공연으로‘답교쇠놀이춤’이 시작되며 역동적이며 유연한 춤사위로 무대가 가득 채워지고 이어서 한복패션쇼가 시작됐다. 오방색의 전통한복과 무궁화와 태극기가 어우러진 한복, 궁중의 꽃과 어울리는 한복까지 가지각색의 아름답고 다양한 복식의 한복이 펼쳐지며 광화문 주무대를 가득 메웠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함께 초청된 키즈 모델들은 시니어 모델 못지 않은 프로답고 전문적인 워킹으로 많은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불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5월 3일 연휴의 첫날부터 시작된 2025 문경찻사발축제는 6일까지 총 4일간의 축제기간 중 15만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황금 연휴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연휴 중간중간 비가 쏟아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연인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루며 축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박군, 웅산, 영기, 주미, 윤윤서 등 문경시 홍보대사로만 구성된 ‘스타마케팅’ 라인업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샌드아트 형식의 문경 도예역사와 찻사발축제의 기원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하고,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는 문경새재 케이블카와 함께 더 도약할 찻사발축제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주요내빈들과 함께 진행했다. 축제 둘째날에는 문경 대표 도자기 7개소와 특산물 디저트 14종의 콜라보 전시가 축제장 한복판의 왕건집에서 펼쳐졌고, 광화문 주무대에서는 국제교류 방문 작가들이 참여하는 시연행사를 열었다. 이싱시 화쉐친 작가는 이싱을 대표하는 자사호 제작을 시연하고, 경덕진시의 페이융중 작가는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색다른 작품 제작방식을 뽐내고 동시에 무대에 오른 광리창 작가는 손수 흙을 만지며 도예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5월 멘토링 진행시간을 이용하여 멘토-멘티 관계증진을 통한 위기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기 위하여“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봄소풍”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봄소풍”프로그램은 문경시 자체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멘티)들에게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멘티)의 발굴에 적극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쿠키 및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를 통해 멘토-멘티는 라포를 형성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〇〇 청소년은‘멘토링 프로그램을 하면서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어른이 생겨 좋았는데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더 즐거웠고 카네이션 쿠키는 부모님을 드리고 카네이션 카드는 멘토 선생님께 편지를 써 드려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1388 멘토링 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3일 제27회 찻사발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저출생 부담타파, 나도 아이도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인구증가시책 홍보 리플렛 배부 및 4대 문화운동 활성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구정책 홍보와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행적 규제개혁‘4대 문화운동’(부담없는 결혼식, 행복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식)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출산) 비혼 출산 인식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문화 운동이다. 이번 행사로 인구증가시책의 다양한 정책 내용 설명을 통해 시민들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개선과 4대 문화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많이 높아졌다. 전미경 정책기획단장은 “2024년 문경의 출생아수가 전년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영신숲에서 “2025년 문경시 어린이날 대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체험부스, 무대공연, 놀이마당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었다. 행사는 모전초등학교 관악부 연주와 윤윤서 학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점촌초등학교 합창단 어린이날 노래, 축하 퍼포먼스(축구공 나눠주기)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행사는 트로트 공연(장혜진 학생), 댄스·밴드공연, 합기도 시범 등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카네이션 만들기, 가든캔들 만들기, 119소방훈련, 어린이지문등록, 소방차 및 구급차 만들기 등 32개의 체험·홍보부스를 통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가족에게는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4월 30일부터 관내 학교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2025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은 4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올 11월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이다. 올해 진로체험으로는 12개(상담사, 반려견관리사, 도예가, 디저트 베이킹, 기획연출, 예술과학, 스티치, 무대미술가, 예술창작, 카페체험, 바리스타, 드론 조종사)로 구성되어 각 체험에서도 다양한 재료를 통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참여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4월 30일부터 진로체험에 참여하는 점촌중학교, 동로중학교는 학교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로 참여하는 것으로 자유학기제란 한 학기 동안 시험없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이 진행되는 진로탐색 기간이다. 또한 문경여자고등학교는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동아리활동으로 상담사 체험, 산양초는 창의적체험활동으로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진로체험은 현재까지 9개 학교 415명이 신청하여 참여할 예정이다. 본 체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아 진행된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진로체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일 문경시청에서는 동문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효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단장 현점여)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동문경농업협동조합은 성금 1,000만 원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효진 동문경농업협동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 재건과 임시 주거지 제공, 생계 지원, 의료비 및 기타 필수적인 물품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5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며, 문경시만의 관광 특화 답례품으로 ‘찻사발패스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문경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입장권을 받을 수 있어 지역관광과 기부참여가 동시에 이뤄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문경시는 매년 수만 명이 찾는 문경찻사발축제 기간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문경시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4억 원을 기록했으며, 찻사발축제 기간 중 현장 기부 참여 비율도 높은 편이다. 올해는 특히 문경의 대표 관광상품인 ‘찻사발 패스권’을 답례품으로 새롭게 추가해 전국 관광객의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찻사발 패스권은 문경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 찻사발 빚기 체험 등 주요 관광지나 체험을 할인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이다. 기부자는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 30% 세액공제와 함께 찻사발패스권, 오미자 세트, 전통 찻사발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 중 원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더욱 풍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4월 30일 점촌농업협동조합 및 이사, 감사 일동(조합장 김욱현), 영순면 단체(이장자치회장 홍경진), 문경약돌한우브랜드 운영협의회(회장 강신목), 새재탁구동호회(회장 서상길)가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점촌농업협동조합 및 이사, 감사 일동은 성금 1,000만 원, 영순면 단체(이장자치회장 홍경진)는 성금 220만 원, 문경약돌한우브랜드 운영협의회는 성금 300만 원, 새재탁구동호회는 성금 105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기탁자들은 입을 모아 “같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번 산불 피해를 남의 일처럼 느낄 수 없었다”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드리며, 빠른 복구와 치유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불피해 특별성금 모금은 5월 31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주소정보시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표기 오류 및 시인성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유지보수를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년 이상 노후된 건물번호판 1,800개소는 올해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일제조사와 유지보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을 관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4월 2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문경시체육회 임원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문경시 선수단과 ‘필승’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은 문경시체육회의 선수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문경시체육회 단기 전달, 인사말씀,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천시 일원에서 4일간 펼쳐지며 문경시는 27개 종목에 690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몇 달간 밤낮으로 연습하고 노력하신 모든 선수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대회기간 동안 선수분들이 건강에 유념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년센터(센터장 황지은)와 소상공인진흥공단 영주센터(센터장 유승호)는 4월 29일 문경시 청년센터에서 청년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청년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문경시 청년(예비)창업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청년 창업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창업 컨설팅 제공 ▲청년 창업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경시 일자리경제과 김동현 과장, 문경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덕구 소장,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배창우 회장, 가은 아자개시장 성운모 상인회장, 문경 행복상점가 박서준 상인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상권 대표들이 참석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청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현실적 창업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과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황지은 문경시청년센터장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4월 30일 오후2시 산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경북도 행정부지사, 소방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소방장비기술원은 산양면 진정리 일원 98,384㎡ 부지에 차량정비, 구급교육, 소방차량 실습훈련 등을 포함한 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 총사업비는 450억 원이다. 이 중 문경시에서는 토지매입 및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에 166억 원을, 경상북도에서는 건축공사에 284억 원을 투입하여 2028년 전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소방장비기술원이 건립되면 체계적인 훈련과 소방장비의 정비로 실제 소방 현장에서 대응 능력이 향상되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 안전한 경북 만들기가 가능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 효령면에 있는 경북 소방장비기술원은 군위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