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내년 1월부터 한티재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종점구간인 칠곡경북대병원역을 왕래하는 노선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이곳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칠곡군은 동명면 주민 숙원사업인 한티재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종점구간인 칠곡경북대병원역을 왕래하는 버스를 내년 1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2월 4일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대구시에서 군위군으로 직통하는 팔공산 터널 개통 이후 동명면 기성리 상권이 위축됨에 따라 상인들이 매출 회복 차원에서 대구에서 한티재를 운행하는 버스 투입을 대구시에 여러 차례 요청한 바 있다.”면서 “지난 10월 백선기 칠곡군수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건의해 시·도간 상생협력 사업으로 선정이 되어 대구시에서 칠곡군 요청을 수용하면서 운행에 들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칠곡군에서는 버스를 투입하게 되며, 운행구간은 대구 칠곡경북대병원역에서 동명면 소재지를 거쳐 송림사와 가산산성 야영장, 한티성지를 경유하여 한티재 휴게소까지 1일 왕복 4회 정도 운행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버스 운행으로 전통사찰인 송림사와 가산산성 등을 방문하는 대구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 안정과 편익을 도모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2월 26일까지 ‘2018년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 안정과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각 읍․면의 공무원과 이장 등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제3자의 거주불명 등록 요청 민원, 주민등록을 하지 않거나, 사망 의심자, 주민등록표와 가족관계등록부 기재내용이 상이한 자, 무단전출입자와 허위전입자 등을 중점 조사해 정리할 계획이다. 사실조사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장재호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대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누락 없이 철저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에서 실시한‘꿈꾸는 청년목수, 회동을 디자인하다’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18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환경개선 사업추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칠곡군은 지난 11월 29일 SETEC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과제 창출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성과공유대회는 중앙행정기관과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국민디자인과제 중 우수과제 30건을 선정ㆍ시상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그리고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ㆍ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행안부는 그동안 214건(중앙 46, 지자체 168)의 국민디자인과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그 중 30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하여 서비스 디자이너를 지원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우수과제로 선정된 ‘꿈꾸는 청년목수, 회동을 디자인하다’는 회동마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쉼터와 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재호 칠곡군의장, 강승현 원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이 ‘나눔리더’ 에 가입함에 따라 칠곡군 나눔리더 1,2,3호가 나란히 탄생됐다. 이에 칠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27일 열린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 후원자 밤 행사에서 ‘칠곡군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리더는 공동모금회에서 새로이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기부사업으로, 개인기부자가 나눔리더 가입의사를 밝히고 1년에 백만 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정기기부 약정을 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나눔리더 인증패’가 전달된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재호 칠곡군의장은 11월 20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9나눔캠페인’ 이웃돕기를 기념해 ‘나눔리더’ 가입의사를 밝혔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각각 1호, 2호로서 나눔에 동참했다. 강승현 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은 이러한 공직사회의 움직임에 발 맞춰 나눔리더 3호에 가입하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1월 27일‘아포 청사건립추진위원회’가 읍사무소 건립에 따른 우수 청사 벤치마킹을 위해 약목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호 칠곡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이상욱 약목면장은 김동기 김천시의원을 비롯한 김천시 아포 청사건립추진위원회 24명의 방문단을 접견했다. 청사 건립을 계획 중인 아포읍은 민원실, 체력단련실, 평생학습 강의실, 대강당, 작은 도서관 등 청사 전반을 꼼꼼히 둘러보고, 시설의 효율적인 면과 보완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두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및 도시 발전을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이재호 군의장은“약목면 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칠곡군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어 아포읍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청사가 건립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양 의회가 더욱더 우의를 다지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동기 시의원은 “이재호 의장의 경험과 조언이 아포읍 사무소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2018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평가에서 국가하천 안전관리, 시설물 관리, 재해대응관리, 예산의 적정집행 등이 우수하고, 친수공간 이용증대를 위한 야외물놀이장 운영,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이번 부산청 관할 30개 시·군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로 철저한 하천유지관리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칠곡군 왜관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2개 기업이 11월 26일 경상북도가 평가한 2018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현판과 함께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시상식’에는 도내 10개 기업 가운데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칠곡군 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민간부문 일자리도 두드러진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한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는 29명의 신규 고용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근로환경개선사업비 1천2백만 원, 계림금속㈜은 10명의 고용실적으로 장려상과 8백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내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5억 원 융자 추천과 인턴사원 1인당 5백만원 사업비 지원, 기업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한편 칠곡군은 올 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앙부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둬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상사업비 9천만 원)와 사회적기업 육성 2년 연속 수상,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 등 총 4회 수상과 경북도 6년 연속 일자리 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1월 27일 민선7기 도약과 성장을 위한‘혁신과제’12건을 최종 확정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정된 혁신과제는 지난 7월 발족한 군정혁신기획단과 군민 제안 공모로 도출된 혁신과제 중 4개월에 걸쳐 논의한 최종 결과물이다. 군정혁신기획단은 6급 이하 직원 95명이 참여하는 군수 직속의 비상설기구로 기획단에 참여한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행정내부의 낡은 관행과 선례를 과감하게 혁신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군정 혁신기획단에서 108건, 군민제안으로 15건의 혁신과제가 우선적으로 도출했다. 이후 20여 차례 회의를 거쳐 시급성과 실효성, 파급효과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민주적 합의로 최종 12건을 혁신과제로 최종 확정했다. 군정혁신기획단 제안 중 포함된 혁신과제는 ▶군민을 위한 소통ㆍ공감ㆍ행정 추진 ▶체납 없는 칠곡군 만들기 ▶CCTV 통합관리로 안전도시 구현 ▶지역 관광ㆍ문화 활성화 방안 ▶클린 칠곡 만들기 ▶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배분 ▶주민참여 아름다운 마을 조성 ▶우리 동네 공사현황 정보 제공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빅데이트화) 운영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동절기 추위를 녹이고 있다. 칠곡군은 11월 24일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회장 김원희)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백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원희 왜관청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칠곡군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밝혔다. 조금래 왜관읍장은 “지역사회 내 기부단체를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우리동네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앞서 23일에는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효진ㆍ이병운)가 관내 저소득가정과 청장년 단독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3백만 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백미, 라면 등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10월 석적 공감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과 지역 연계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맞춤형 복지담당의 전수조사로 확인된 청장년 단독가구의 겨울나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화)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칠곡군은 11월 22일 칠곡군새마을부녀회가 왜관소공원에서 읍면 부녀회장 및 지도자, 결혼이주여성 등 15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20일부터 삼일 간 김장배추 1천5백포기를 직접 다듬어 절이고, 양념소를 넣어 버무리는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면서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 500박스는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등 차상위 계층 가정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장춘화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도시 칠곡을 위해 지역의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11월 23일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한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군정개혁’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은 한 해 동안 탁월한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CEO를 선정해 시상한다.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현)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CEO는 경영철학과 리드십, 추진전략 등에 대한 사전평가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면서 “백 군수는 7월 취임과 동시에 ‘군정 혁신기획단’을 발족하고 행정내부의 낡은 관행과 선례를 과감하게 혁신하고자 노력한 일련의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변화와 혁신으로 반듯하고 건강한 칠곡을 만들어 내겠다. 혁신을 통해 민선7기 군정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사람중심의 따뜻한 군정,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최근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군 행정 업무능률 향상과 종이지적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남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11월 20일 석적농협 회의실에서 남율지구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남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기술력으로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석적읍 남율리 604-1번지 일원 227필지(129,449㎡)이다. 칠곡군은 2020년 말까지 측량비 40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목적, 배경, 추진일정,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경계와 토지경계가 일치되어 측량비용 부담이 절감되고 이웃 간 분쟁이 해소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부모들에게 급변하는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자녀와의 관계 회복으로 건강한 가족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지원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1,22일 양일간 지역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1일은 학습 및 진로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진표(와이즈멘토 대표이사)강사를 초빙해 ‘미래사회 인재상과 진로 설계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22일에는 부모교육 전문가 겸 경북청소년진흥원 센터장인 배영태 강사를 초빙해‘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모들이 급변하는 교육 정책과 입시 전형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통한 가족 간의 성장으로 구성원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부모교육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이어“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 방향을 정할 수 있어 좋겠다.”면서 “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20일 약목농협창고에서 열린‘2018년 칠곡군 공공비축미곡 수매장’에서 특등급을 받아 노익장을 과시한 김정목(75세, 약목면 복성리) 어르신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김 씨는 “우리 농민에게는 쌀 한 포대 한 포대가 쌀이 아닌 자식”이라며 “자식 키우듯 정성을 다해 재배한 쌀이 좋은 등급을 받아 기쁘다. 다른 농민들도 땀의 댓가가 정당하게 평가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11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8개 읍면을 대상으로 건조벼를 수매하고 있다. 칠곡군은 이번 수매를 통해 40kg 5만1천여 포대를 매입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8 농촌자원 융복합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 평가를 통과한 총11개 팀이 2차 발표심사로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그동안 융복합 6차산업화 확산을 위해 6차산업관 건립 및 운영, 지역농업특성화사업, 6차산업 수익모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농촌자원사업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농업인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뤘다. 특히 6차산업관 운영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농업인 가공창업을 통해 1․2․3차 산업 연계를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결과는 그동안 지역농촌자원 개발에 적극적으로 꾸준한 노력을 다한 성과” 라며 “앞으로도 농업자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농가소득과 칠곡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