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서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위해 ‘찾아가는 학교숲’ 운영에 대한 확대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3월 14일 왜관동부초등학교, 대교초등학교, 신동초등학교, 동명동부초등학교 및 약목초등학교와 ‘찾아가는 학교숲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에서 12월까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다양한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2018년 경북 최초로 칠곡군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숲’은 산림교육전문가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서 진행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2개교에서 올해는 5개교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속에서 자연을 이해하고 오감을 체험하는 숲오감체험과 전통놀이체험, 지도나 나침반만으로 숲길을 찾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상기 농림정책과장은 “학업, 학교폭력, 게임중독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칠곡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안전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3월 15일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강성익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 합동점검에는 분야별로 시설, 소방, 전기, 가스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하도록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특히 강성익 부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배부중인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자기 집은 자기가 점검하는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3월 14일 ‘2019년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의 공동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시설물은 올해부터 지원되는 방범용 CCTV 유지보수, 조경수 전지, 옥상방수, 외벽도색 등을 포함해 단지 내 도로 및 가로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운동시설 보수 등이다. 칠곡군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까지 27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28개 단지의 사업을 선정해 3억원의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키로 심의 의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함에 따라 지역산 농축산물 우선 공급 법령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칠곡군은 3월 15일 지역단위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되는 ‘칠곡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공공급식에 지역산 로컬푸드를 우선 공급 가능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과 칠곡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먹거리가 공공급식에 공급되는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구축 체계를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공공급식 지원, 공공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 담겨져 있으며, 본 조례의 시행과 동시에 ‘칠곡군 학교급식 지원 조례’가 폐지된다. 조례가 공포될 경우 공공급식 영역이 학교급식에서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보건기관 등까지 공급 범위가 확대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공공급식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생산, 물류 및 소비를 통합적으로 기획·관리가 가능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치 할 수 있게 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본 조례안에 대해 다음달 4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를 단장으로 한 ‘칠곡군 중앙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이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돌입했다. 칠곡군은 ㈜신우피엔씨 등 10개 업체 15명으로 구성된 칠곡군 무역사절단이 지난 3월 10일 7박8일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등의 중앙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1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이어, 13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현지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통해 공격적인 제품 홍보에 돌입했다. 또 김상엽 알미티 무역관장을 비롯해 현지 무역관과 상공회의소 관계자를 만나 현지 시장동향을 파악했다. 케이디지전자(주)는 현지 LED등 보급률이 낮은점에 착안해 자사의 LED를 바이어들에게 홍보한 결과 향후 중앙아시아 내 판로확보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현지 유전개발업체 A사는 ㈜대구정밀의 스프링제품에 대해 유전설비용 스프링 제작을 문의했다. 이 밖에도 현지 업체 B사는 대양산업(주) 원단제품의 품질을 높이 평가해 공동기술개발 및 합작생산을 제안해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합의했다. 백선기 군수는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6∼7급 직원들의 시책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6∼7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제5기 시책개발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시책개발기획단은 행정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6급 담당부터 임용된 지 5개월 남짓된 새내기 공무원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32명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정책개발’과 ‘국가시책 방향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 ‘지역특성을 감안한 생활밀착형SOC 사업 발굴’ 등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4개팀의 시책기획단은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시야를 넓히고 자료수집과 소통, 협업을 통해 발굴한 시책을 10월중 성과 발표회를 가짐으로 심사위원들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미래 먹거리를 위해 연구하고 고민하는 분들이 도약과 성장의 희망 칠곡을 이끄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방향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SOC 사업 발굴에 보다 세심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3월 6일 칠곡한우장터(한국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 축산연구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골과 등뼈 80상자(1천만 원 상당)를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환(67세) 칠곡한우장터 대표는 “전달된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만큼 지역에 환원하는 농업인단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한우장터는 농업인 학습조직체인 칠곡군농촌지도자회가 2011년부터 운영하는 한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이다. 지역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지역 축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외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호이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에게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군은 이날 기탁 받은 사골과 등뼈는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성가요양원 등 지역 내 13개의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3월 12일 군민이 생각하는 혁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군민소리함 ‘칠곡 1번가’를 군청과 읍ㆍ면사무소 등 13개소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소리함 ‘칠곡 1번가’는 지역발전과 칠곡의 도약ㆍ성장을 위해 불합리한 관행이나 생활 불편사항 중 ‘이것만은 꼭 바꿔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적어 넣도록 만든 것이다. 군은 제안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매주 1회 소리함 개봉 및 비공개 처리, 제안서식 비치 유무 수시 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또 참여방법 확대를 위해 팩스와 우편, 방문 접수를 비롯해서 온라인(군 홈페이지) 공모도 동시 추진하여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에 노력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연간 운영되는 군민소리함(칠곡 1번가)이 군민과의 또 다른 소통의 통로, 또한 군민의 의견과 바램이 군정에 반영되는 군정 참여 창구로 많이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군은 상반기에 군민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 4월에 대군민 홍보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제안과제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효과성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공론화를 통한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채택 과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전문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3월 12일 지역산업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공장 자동화 공정에 맞춘 생산·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취업을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업 생산현장의 자동화 공정을 관리 운영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생산현장 혁신과 자동화공정시스템 운영과정을 지역 영진전문대학교와 협업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운영한다. 또 교육 참여자의 현장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관내 자동화 시스템 운영기업에 현장 실습과 면접스킬 등 취업 특강실시로 취업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직업상담 컨설턴트의 전문 취업상담·알선으로 조기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실시되는 스마트 팩토리 전문가 양성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며 교육기간은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일자리담당 또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선기 군수는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3월 11일 올해 본예산 4,861억 원 대비 545억 원(11.2%) 증가한 총 5,406억 원으로 편성·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는 12일 칠곡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칠곡군의 추경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 편성에서 일반회계가 4,250억 원에서 4,730억 원으로 480억원(11.3%) 늘었다. 특별회계는 611억 원에서 676억 원으로 65억 원(10.6%) 증가했으며, 이는 군 추경예산액 가운데 역대 최대 금액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회계에 증액된 주요사업으로는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사업 12억, 보훈회관 건립공사 16억 원,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21억 원, 왜관8리(월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0억 원, 남율∼성곡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0억원, 송산∼봉암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10억 원, 아동수당 급여지급 6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8억 원,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5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은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성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 사업과 취약·소외계층의 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청 직원들이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치고 시를 쓰는 지역 어르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칠곡가시나들’홍보에 나섰다. 칠곡군은 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칠곡군청마라톤클럽’3월 10일 성주 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린‘제14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서 영화 ‘칠곡가시나들’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칠곡군청마라톤클럽은 “영화 칠곡가시나들 많은 관람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행사장 일원을 행진하며 영화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영화 전단지를 배부하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칠곡가시나들 입소문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대회 하프코스, 10km, 5km 구간에 출전한 회원들은 영화를 홍보하는 종이를 등에 달고 건각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특히 전차진 경상매일 칠곡군 주재기자는 76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명예회원의 자격으로 영화 홍보에 동참하며 10km를 완주해 화제가 됐다. 이수윤 칠곡군청마라톤클럽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과 친목도 도모할 뿐 아니라 칠곡 인문학과 성인문해교육의 우수성을 담은 영화인 칠곡가시나들을 알리고자 했다.”며 “큰 울림과 감동이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해 온‘2019년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을 3월 9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권순길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명, 전문학사 10명을 배출시켰다. 또한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은 사회복지사 또는 보육교사 자격도 취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회복지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박광희(46)씨는 교육문화회관이 학점은행제를 처음 운영하던 2005년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2010년까지 학업의 끊을 놓지 않았으나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결국 학업을 중단했다가 이번에 학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또 사회복지학 학사로 졸업하는 최종율(49세)씨의 부인 신희정(48세)씨는 2017년 졸업생으로, 이들 부부는 평생학습대학의 학생이면서 칠곡군이 자랑하는 인문학마을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평생학습대학은 2005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이 당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2006년 14명의 지역농업인으로 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농촌지도자축산연구회영농조합법인 칠곡한우장터(대표 김영환)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3월 6일 농촌지도자축산연구회영농조합법인 칠곡한우장터 김영환 대표가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한우 사골 및 등뼈를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3월 7일 칠곡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원장 및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육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4대인권 권리 교육과 보육사업 지침 전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칠곡경찰서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 위주내용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피해아동 발견 및 의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또한 군 보육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강의한 보육사업 지침교육에서는 2019 보육사업 추진방향과 주요 개정사항, 어린이집 운영 관리, 지도점검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하여 참여한 원장들의 큰 호응과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광수 사회복지과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신 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월 5일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지난 2월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에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의 지명을 받은 백선기 군수는 이날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참가자로 김충섭 김천시장, 전찬걸 울진군수, 김윤오 칠곡문화원장을 지명했다. 백 군수는 독립선언서 필사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선조들께서 희생으로 이룬 100년을 후손들이 번영의 100년으로 이어받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