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5년 이상 근속 후 퇴직하는 이장 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가교역할을 성실히 근무해 온 이장님들의 공로를 기리고, 퇴직이장들의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이장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만들어 가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5일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2019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선정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칠곡군과 경일대학교가 청년실업난 해소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2010년부터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10여 명의 청년 CEO를 육성했고 금년에도 12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이들에게 창업 준비 공간 제공, 컨설팅, 전담 멘토링, 상품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특전과 함께 1인당 7백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최용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대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났다. 이에 칠곡군은 3월 26일 관내 한식당에서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출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초청해 위로·격려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백선기 군수에게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백선기 칠곡군수는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에게 알리는 것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역사적 사명이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독립유공자 유족 명패달아드리기 사업뿐만 아니라 보훈회관 건립, 애국동산 정비사업 등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칠곡소방서 등 4개 기관과 손을 맞잡고 아동과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3월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칠곡소방서 등 4개 기관과 아동과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김형률 칠곡경찰서장, 권순길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 김용태 칠곡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앞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협력 ▲아동친화협력 사업(아동∙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발굴 및 시행에 관한 협력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되어 있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군정 전반에 도입해 아동 친화적 시책 및 각종 아동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3월 23일 꿀벌나라테마공원에서 ‘꿀벌나라테마공원’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꿀벌을 소재로 개관된 ‘꿀벌나라테마공원’개관 1주년 기념식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가족단위 관람객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꿀벌나라테마공원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벌과 자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기념식은 칠곡 영쳄버오케스트라의 재능 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백 군수의 축사에 이어, 북미와 유럽 등의 국립공원에서 운영되는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만든‘주니어레인저’발대식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기념식 후에는 백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칠곡군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모감주나무를 기념식수하며 ‘꿀벌나라테마공원’의 1주년 생일을 더욱 뜻 깊게 새겼다. 공식행사 후에는 우리가족 밀원수심기, 첫 번째 가족 꿀벌의상 체험, 꿀벌 페이스페인팅, 꿀 와플 및 꿀 아이스크림 시식, 봉독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운영되어 ‘꿀벌나라테마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3월 22일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춘계 가축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3월 25일부터 7주간 진행된다. 대상은 총 21종 353만두로 소 탄저·기종저 등 10종 18,775두, 돼지 일본뇌염 등 5종 51,570두, 광견병 630두, 닭 뉴캣슬병 345만수, 꿀벌 응애 등 구제약품 3종 10,186군, 염소 콕시듐 597두분이다. 소 예방접종은 공수의사가 농장을 방문하여 접종을 지원하며, 돼지 백신은 지역 공수의사를 통해 농가에 공급하고 자가 접종을 하게 된다. 구제 약품은 읍면 사무소를 통해 농가에 무상 공급된다. 군 관계자는 “예방백신은 적정 접종시기가 정해져 있으므로 적기에 예방 접종을 실시하여 가축질병 발생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신 및 구제약품류 공급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해당 읍ㆍ면사무소나 칠곡군 농림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맞춤형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가정·다문화 및 어린이·육아를 한 곳에서 통합 지원하는‘칠곡건강가족복지센터’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2020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하는 ‘칠곡건강가족복지센터’는 왜관읍 매원리에 사업비 30억 원(특별교부세 5억 원, 군비 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211㎡ 지상2층 규모로 신축한다. 이에 군은 3월 20일 착공식을 가졌다. 건물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들어서고 2층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을 갖추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축하는 칠곡건강가족복지센터는 보건소, 교육문화회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복지시설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칠곡군 관계자는 “건강가족복지센터 신축으로 군민들에게 보편적인 가족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가족의 안정적 삶 지원과 사회적 차별 해소를 위한 가족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3월 2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문화교육 선도도시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인문학도시 칠곡’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조선비즈 주최,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브랜드대상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칠곡군은 사람과 삶의 가치를 높여 행복을 추구하는 인문학 평생학습 도시답게 배움과 학습의 방법론을 통해 인문학 도시 사업을 꾸준히 확장시켜왔다. 전국 최초 지자체 운영 학점은행제 칠곡평생학습대학을 만들어 581명의 주민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읍면 평생학습복지센터, 찾아가는 현장교육, 성인문해교육 등을 통해 칠곡군 어디서나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도록 했다. 2013년 9개의 마을로 시작한 칠곡 인문학마을사업은 2019년 현재 26개의 마을로 성장했으며, 이웃이 교사가 되고, 할머니들이 배우가 되고 시인이 되어 주민이 스스로 함께 살아가는 것을 연구하고 배우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 6년간 함께한 1기 마을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호국평화의 도시 랜드마크인‘호국의 다리’일대를 관광자원하고 이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곡군은 3월 21일 호국의 다리와 인근에 위치한 애국동산을 정비하고 호국의 다리 남쪽과 북쪽에 음악분수와 다목적 광장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이 칠곡호국관광벨트의 교차점이자 출발점인 호국의 다리 주변의 개발을 통해 도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완료시 호국의 다리 일대가 새로운 관광명소의 하나이자 칠곡호국관광벨트의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먼저, 칠곡군은 1905년 개통된 호국의 다리의 상징성 제고를 위해 철교 형상을 구현하고 6.25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표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2022년까지 교량 난간, 교면, 경관조명을 전면 교체하고 아트 트릭과 강화 유리를 활용해 6. 25전쟁으로 인해 끊어졌던 다리의 모습을 표현한다. 또 호국의 다리에서 왜관터널까지 기차가 다녔던 철로의 형상을 복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호국의 다리 남쪽 둔치에 2020년까지 30억 원을 투입, 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에서 추진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교통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칠곡군은 3월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승인을 확정 받았다고 밝혔다. 그 동한 칠곡군은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초기단계부터 북삼역 신설을 수차례 건의했다. 또한 북삼역 유치위원회(위원장 장세학)를 발족하여 관련 기관방문 등 다방면으로 애썼으나, 2016년 고시된 기본계획에서 북삼역이 제외되어 북삼역 신설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17년 자체적으로 북삼역 신설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하고, ‘18년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타당성 재검증 용역을 거쳐 경제성(B/C=1.19)을 확보하여 북삼역 신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이번 북삼역 신설이 승인됨에 따라 올해년도 상반기 내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역신설 사업 및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체결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하는 등 앞으로 대구권 광역철도사업 추진상황에 맞춰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북삼역 신설 승인 확정으로 북삼 주민들의 숙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면 세계 어디든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7박8일간의 세일즈 외교로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백선기 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간‘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단장으로 ㈜신우피엔씨 등 10개 업체 대표와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파견된 무역사절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크라이나 키예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170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상담실적 1천6백만 달러(한화 약 165억 원), 향후 계약 예상 966만 달러(한화 약 96억 원)에 달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시장 조사와 1:1 바이어 맞춤형 상담 등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이번 상담에 임했으며, 백 군수는 현지 바이어를 만나 칠곡군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홍보하며 파견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외교력을 발휘하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세르겔리구청장과 양 지역 기업의 교류확대 및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청년 창업가와 창업팀을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청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등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모든 분야로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만 15세 이상 39세 청년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출신지역과 거주지역의 제한은 없으나 도내 주소지 청년의 경우는 반드시 외지 청년과 팀 단위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3천만 원의 정착 활동비,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1년 차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평가를 통해 2년차 지원여부도 결정된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도시청년 시골파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전년도에 법인으로부터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특별징수한 내역을 3월말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시에 기납부세액 공제액의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지난 2018년도 중에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면서 법인세 원천징수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방법은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CD등 저장매체에 저장하거나 서면으로 출력하여 군청 세무과로 우편또는 인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칠곡군청 세무과 지방소득세담당에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특별징수의무자는 법인의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에 환급 및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반드시 제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주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개체에 우선 접종하고 공수의가 운영하는 지정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왜관읍 제일가축병원, 미래동물병원, 다솜동물병원과 동명면 DK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농림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을 포함한 온혈동물에 있어서 신경증세를 동반하는 치명적인 전염병”이라며 “군민건강 보건을 향상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서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위해 ‘찾아가는 학교숲’ 운영에 대한 확대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3월 14일 왜관동부초등학교, 대교초등학교, 신동초등학교, 동명동부초등학교 및 약목초등학교와 ‘찾아가는 학교숲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에서 12월까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다양한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2018년 경북 최초로 칠곡군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숲’은 산림교육전문가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서 진행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2개교에서 올해는 5개교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속에서 자연을 이해하고 오감을 체험하는 숲오감체험과 전통놀이체험, 지도나 나침반만으로 숲길을 찾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상기 농림정책과장은 “학업, 학교폭력, 게임중독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칠곡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