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4월 23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집행 실적,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칠곡군은 청년취업담당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한 체계적인 일자리정책 추진과 청년·신중년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인력양성 사업과 특화사업 발굴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은 인구증가와도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와 사회적기업 육성 2년 연속 수상,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4년 연속 전국 최고 S등급 등 정부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모색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4월 22일 백선기 군수 주재로 인구증가 대응방안에 대해 간부공무원과 중점토론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은 2018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98로 역대 최저치, 급격한 저출산과 노령화현상, 수도권의 인구 집중화와 지방인구 감소 등 전국가적인 인구문제에 직면하며 칠곡군도 인구감소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전부서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확대간부회의는‘인구는 칠곡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칠곡군의 인구변화 및 전출입현황 분석을 통한 주제 발표 후, 군의 실정에 맞는 시책발굴을 위해 부서별 의견발표와 토론을 펼치며 중장기적인 인구증가대책과 더불어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인구감소대책 방안들을 모색했다. 그 결과 간담회에서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육아부담 없이 보육과 교육이 가능한 환경조성, 귀농·귀촌 지원, 미전입거주자의 칠곡주소 갖기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방안 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하나되는 경북의 힘, 희망도시 경산에서’라는 구호로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8연패를 달성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300만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이번 대회에 칠곡군에서는 15개 종목, 398명 규모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나흘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군부 종합우승과 함께 도민체전 군부 8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군 선수들은 군부 15개 종목 중 골프, 레슬링, 테니스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점수 149.5점을 획득, 132.2점을 획득한 울진군을 누르고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백선기 칠곡군 체육회장(칠곡군수)은 “4일간 칠곡군의 명예를 걸고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단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체육강군의 저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옻부산물을 이용한 특색있는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옻나무숲 조성에 첫발을 내딛었다. 칠곡군은 4월 21일 지천면 심천리 및 동명면 가천리 일원에 옻(漆)나무숲 70ha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군의 칠(漆)자는 ‘옻’칠자로, 칠곡군은 漆자를 지명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지자체로 예전에는 옻나무가 유명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면서 “군은 지역명칭의 전통성을 살리고 특색있는 경관창출과 옻 관련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옻산업 전략육성지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까지 200ha의 옻나무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군은 그동안 옻나무 재배로 유명한 지자체를 견학한 결과 소규모면적의 산발적 재배로 옻나무 관리 및 옻산업 발전에 한계에 부딪히고 있음을 확인하고 대단지(3개지구 200ha)로 옻 나무숲을 조성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동명가천지구 20ha와 대형산불 피해지인 지천심천지구에 100ha 중 50ha에 옻 나무숲을 조성하고, 2020년에는 지천심천지구 50ha, 2021년에는 지천오산지구 80ha 대단지 옻 나무숲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우수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성적 우수 학생 총 138명을 선정하고 장학증서 수여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백선기 이사장(칠곡군수))는 지역의 우수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7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순심여자고등학교 박민지 학생을 비롯한 총 138명의 학생(고 134명, 대 4명)들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장학생을 대표해 순심여자고등학교 강보경 학생은 “앞으로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부끄럽지 않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한 학생들은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과 후원 덕분이란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웃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844명의 학생들에게 약 9억2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지역중소기업들의 수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게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칠곡군은 4월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강성익 칠곡부군수, 박성하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은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칠곡군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대금 미회수 사고 위험을 담보하는 수출안전망보험, 단체보험, 플러스보험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를 통해 최대 200여 개의 관내 수출중소기업이 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60억여 원의 보장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17일 협약식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아울러 칠곡군 수출중소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로 e-mail 또는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수출보험료지원사업 MOU체결 소식이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에 단비가 되어 지역 기업들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왜관시장에서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다짐대회에는 칠곡군과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연합대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안전무시 관행 중 중점 개선과제로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① 소화전 5m ② 버스정류소 10m ③ 교차로 모퉁이 5m ④ 횡단보도 구역으로 불법 주·정차가 직·간접적인 안전사고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며 “불법 주·정차는 제천 복합건물 화재사고 사례와 같이 소방출동에 지장을 초래해 피해를 키우거나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 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가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되어 부과된다.”고 전했다. 또한 조금래 안전행정국장은 “장애인을 배려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것처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비워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4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한‘제8회(2019) Korea Top Awards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브랜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orea Top Awards’는 각각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누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며,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회공헌브랜드 등 15개 부문을 시상했다. 칠곡군은 호이장학회 운영, 착한가게, 착한일터,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조성, 나눔리더, 재능기부 등 활발한 나눔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나눔의 대상을 해외로 확대하고 물질을 넘어 재능까지 나눔으로 나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어져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의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나눔은 이념, 세대, 지역을 넘어 사회를 통합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앞으로도 더욱 많은 군민이 나눔에 참가할 수 있도록 일상의 나눔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교통신호기 누전과 정전 등으로 인한 감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4월 16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교통신호등 전기설비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누전과 정전 등 각종 전기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군은 점검기간 관내 신호등의 분전함 214개소 및 등주 1천2백여 개에 절연 및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분전함 및 등주 접지시설 상태 등의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정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정밀 점검을 통해 빗물 등으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신호기의 누전과 정전 등으로 인한 감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4월 1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18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시군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로 이루어진 정부합동평가와, 5개 분야로 이루어진 도정 역점시책 분야를 통합한 종합적인 평가로 실시됐다. 칠곡군은 문화, 복지, 경제 등 행정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경북도내에서 전년대비 가장 높은 점수 상승폭을 보이며 도내 13개 군부 중 2위에 올라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5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평가 지표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만큼 올해에도 실적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2020년 추진 예정인 군의 주요 정책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칠곡군은 4월 15일 백선기 군수가 지난 12일 이재호 의장과 함께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방문하여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에서 칠곡군의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의 2020년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는 △호국의 다리 상징성 제고사업 △칠곡군 상수도시설 현대화사업 △가산면 오지지역 식수원개발 △팔공산 가산산성 복원사업 △국민체육센터 증축사업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다 백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년도 국·도비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수차례 국비 공모사업 보고회를 열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등의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모든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평생교육 활성화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칠곡인문학마을 리더 역량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4월 13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기존 26개소 인문학마을과 예비 인문학마을 2개소를 포함한 28개 칠곡인문학마을 리더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문학마을 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인문학마을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인문학마을 리더교육은 인문학마을의 가치와 공동체 활동의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마을 자원을 발견해가는 능력향상을 위한 체험교육, 마을현안사항 나누기, 타 지역 마을 공동체 사례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후배마을 양성과 인문학마을 가치 확산을 위해 자립한 1기 9개 마을이 함께 참여해 후배마을들의 마을살이 설계에 도움을 주는 계기됐으며, 선배마을로서의 역할과 자립을 위한 방향 찾기에 대한 고민도 함께 논의되어 주목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백선기 군수는 “올해 1기 인문학마을이 스스로 자립하면서 전국에 유례없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주민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마을리더 역량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가산산성마을 전원휴양센터에서 왜관10리, 삼청2리, 백운리, 보손1리, 숭오2리 등 5개 마을리더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마을 리더가 갖추어야할 역량과 기술, 농촌정책의 이해, 마을개발 성공사례, 마을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실무능력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마을만들기에 참여하게 될 마을을 선정하여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모여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마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주민주도형 현장포럼을 추진함으로써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내실도 다질 방침이다. 박세문 지역개발국장은 “농촌현장포럼과 주민역량강화 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전예비단계”라며“내년 공모신청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4월 11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군을 건설하기 위해 군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오는 5월 17일까지 ‘칠곡군 상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칠곡시 승격을 위한 인구증가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호국브랜드와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타 칠곡군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6월 최종 심사를 통해 창안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공모는 칠곡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또는 홈페이지, 우편 등으로 응모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는 11·15지진 발생으로 고통 받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4월 9일‘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챌린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기 군수는 김충섭 김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 한 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영만 군위군수, 김형률 칠곡경찰서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을 지명했다. 백 군수는 캠페인에서“도움을 주던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도움을 받던 사람이 도움을 줄 수 있다.의리에 관해 둘째가라면 서럽게 생각하는 칠곡군민이 이웃사촌인 포항시민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서자”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민은 2017년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아직도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칠곡군민들도‘포항지진 피해보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 제정’청와대 국민 청원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대구·경북은 한 뿌리이자 형제이다. 뭉쳐야 산다.”며 “앞으로도 인구유출, 고령화, 지방소멸에 맞서 상생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 이번 포항지진 특별법 청원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