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84명이됐다. 이 확진자는 7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70대이며, 24일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 중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시장은 24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휴요양병원의 입소자와 요양보호사 등 263명에 대해 전수 조사한 결과 21일 1명, 22일 3명, 24일 3명의 환자가 추가 확진됨에 따라 고강도의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층간이동을 제한하고 현재 해당 요양병원의 5층만 코호트 격리하던 것을 3층도 추가 코호트격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증상자 격리를 위한 공실 마련을 위해 입원 환자 중 일부를 관내 2개소의 다른 병원으로 전원 시키고, 전원 조치된 55명의 환자는 2주간 코호트 격리수준으로 관리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역내 감염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고강도 생활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감염확산의 사전차단을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현재 보건소에서만 가능하던 취약계층 2만여 명의 무료예방접종을 일반병원에서도 가능하게 하고, 현재 의무화된 마스크 착용 시 마스크는 반드시 식약처의 인증된 kf94를 적극 권장한다고 했다. 특히, 현재 집합금지 중인 지역내 직접판매홍보관 4개소 외에 방문판매업체 183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4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83명이 됐다. 확진자 3명은 74번 확진자와 같은 병원(5층)에 입원 중이었으며, 80대 여성 2명(81, 82번), 70대 여성 1명(83번)이다. 이들은 23일 검사를 받고 24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해당 병원 5층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코호트 격리 조치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하고, 중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재가를 해 23일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로 인해 포항시는 응급대책 및 재해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세제 등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방 공공시설물은 복구액 중 약 60%를 국비 및 도비로 지원받게 되고, 사유재산 피해자에게는 태풍 피해 재난지원금(전파 1,600만원, 반파 800만원, 침수 200만원)을 지원한다. 태풍 피해 대상 주민에게는 국세납부 유예 최장 9개월 연장과 지방세 최장 6개월 납부 연장, 건강보험료 3개월분 30~50% 경감, 국민연금 최장 12개월 연금보험료 납부면제, 전기료 1개월 면제 또는 50% 감면, 통신요금 최대 1만2500원 감면, 도시가스 요금 최대 1만2400원 감면, 상·하수도 요금 평균사용량의 초과분 감면, 지적측량비 50% 감면 등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조기 수습과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23일 해병대 제1사단 및 오천지역 파출소, 119안전센터 등 태풍피해 복구와 시민 안전에 힘써준 기관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하여 도구해수욕장 익수자 구조에 참여해준 해병대 1수색대대 및 장병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으며, 태풍피해 복구에 적극 협조해준 해병1사단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해병대 장병 덕분에 태풍 피해 복구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단 본부 건물에 출입하는 대신 야외에서 약식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행정․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오천지역 파출소․119안전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민의 안위를 위해 명절에도 치안공백이 없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명절에도 현장 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제1사단은 태풍피해 복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3일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정해종 의장을 비롯한 백인규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지역구 의원 등은 이날 오전 사회복지시설인 향기마을과 학계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을 둘러본 정해종 의장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가족․친지 방문이 줄어들어 예전보다 쓸쓸한 연휴가 될 것 같지만,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담소도 나누면서 따뜻한 한가위가 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해병대 제1사단,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 제6항공전단을 방문해 최근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등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해종 의장은 “연이은 태풍에도 빠르게 피해복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장병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시의회는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역 군부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는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79명이됐다. 이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75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며, 세명기독병원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전수조사 시행으로 21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포항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의 우수한 R&D인프라를 기반으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바이오·헬스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대비 K-바이오·헬스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포스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1945년 설립되어 국내 주요 제약회사를 포함한 210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발전을 위한 관계 법규 및 제도 연구, 교육훈련사업 추진,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쓰고 있다. 이날 MOU를 체결한 포항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텍은 우수한 R&D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기업 기술개발 지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바이오기업 유치 및 기업의 원활한 안착 지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 성장 지원, 포항시는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의 R&D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산업 육성 및 관련기업 유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에 따라 최고 수준의 방역활동에 들어간 포항시가 지역사회의 n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직접 판매홍보관 등에 대한 집합금지와 관련한 행정명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2일 이강덕 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갖고 포항휴요양병원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입소자와 요양보호사 등 263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한 데 이어, 해당 요양병원 1개층(5층 전체)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최근 열흘 사이에 발생한 지역의 확진 사례를 살펴보면 세명기독병원에 입원한 확진자의 경우는 서울에서 면회를 온 확진자로부터 감염되었으며, 인근 지역의 방문판매용 건강식품 설명회 참석자 중 다수가 확진되는 등 감염경로가 밝혀진 만큼 이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에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최근 병원발 감염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대책 및 응급실 폐쇄 등 유사시 사태에 대비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고, 관내 병원은 물론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면회금지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특히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신속한 방역활동을 추진하기 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1일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인정 및 지원금 신청 접수를 34개 접수처에서 시작했다. 첫날 신청접수 초기 각 접수처에 신청자가 집중될 것이 우려되었으나 인파가 몰리지 않고 원활하게 접수가 진행됐다. 당일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및 접수까지 완료된 합산 건수는 약 200여 건으로 다른 신청접수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차이가 나고, 신청 후 미 입력된 건수를 감안해도 크게 높지 않은 수치다. 포항시는 지진피해접수 시 예상한 신청건수는 지난 지진 당시 신고되었던 피해건수 약 8만8천 건 및 그 외 미신고된 피해건수를 고려하여 약 10만 건 이상으로 추산했지만,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순회교육’ 등 집중교육 및 각종홍보자료를 통해 접수기간이 1년인 만큼 충분한 입증자료를 준비한 후 제출, ‘접수 5부제’, ‘온라인 접수’ 등을 여러 매체를 통해 사전에 충분히 홍보한 것이 초창기에 신청자가 몰리지 않은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진피해 신청접수는 재난지원금 등 다른 신청접수와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 인정에 따른 지원금 지급은 신청한 순서대로 지급되는 선착순이 아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1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포항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74명이 됐다. 72번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세명기독병원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전수조사’ 시행으로 20일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3번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20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4번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며, 세명기독병원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전수조사 시행으로 19일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1일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카드’ 100억원을 발행하고 이날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21일 대구은행 포항영업부에서 개최된 포항사랑 카드 출시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김태오 대구은행장이 참석하여 포항사랑카드를 직접 구매하고 모바일 앱(IM샵)을 통하여 카드 충전과 조회하는 법을 시연했다. 포항사랑 카드란 지역 소비활성화와 가맹점 매출증대를 통한 소득증가로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카드형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으며, 포항시 소재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 어디에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단, 대형 프렌차이즈 등 일부는 제외된다. 또한, 충전식 선불카드 형식으로 대구은행 영업점 또는 출장소에서만 구매가능하며, 구매한도는 1인당 월 20만원으로(연간한도 200만원 이내) 충전액의 6%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 받을 수 있다.(기존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과 별도의 병행 할인 구입 가능) 올해 100억원 규모인 포항사랑카드는 출시기념으로 4%의 혜택을 추가한 총 10%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포항시 인구정책 비전 및 전략 제시하고자 지난 18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인구정책 관련 실·국·소·원장 및 부서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포항시의 총인구는 6월 말 기준 510,398명으로 2015년 524,634명 대비 14,236명(2.71%) 감소하였으며, 2015년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인구 유출로 지역경쟁력이 약화되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 간 경기 편차는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 지역의 노동시장을 상대적으로 악화시켜 인구 유출을 가속화 시키고 있는 상황에 따라 포항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정책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항시 인구현황 및 전망분석, 국·내외 지자체 사례 분석과 시사점, 포항시 인구정책에 대한 비전 및 전략, 전략목표별 세부실행과제 제시 등 연구용역의 과업내용 발표 후,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구정책 방향에서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가 아닌 지역의 인구를 유지하고 유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는 9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항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71명으로 집계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으로, 6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7일 검사를 받고 19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