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국가정원 조성으로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이미지 개선을 위해 6개부서 12명으로 구성된 실무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하고 이강덕 시장과 함께 지난 17, 18일 양일간 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만 습지를 살펴본 후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워킹그룹은 前)순천만국가정원 조성본부장 최덕림 지방자치경영연구소 연구위원으로부터 순천만 국가정원의 추진전략과 조성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항의 지역여건에 맞는 국가정원 조성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가 국가정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GreenWay 프로젝트 추진 5년 차를 맞아 숲과 정원 확충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도시 이미지와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도심과 바다, 산림이 어우러진 포항만의 복합적 도시특성을 활용한 국가정원 조성의 효율적인 전략을 먼저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정원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면서 영일만을 중심으로 한 해안선과 산림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국가정원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긴급 생계지원금’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가구로, 전년도(2019년) 또는 올해 상반기(1월~6월) 대비 올해 7~9월 소득이 25% 이상 감소하고 소득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56만2천원),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및 긴급지원(생계급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장려금,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청년 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 정부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현장 접수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신청서 접수 시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 요일제 운영(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으로 출생연도 끝자리 해당 요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12일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의료급여 수급자 1만7천여 명이 합리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재정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800여 명의 고위험군 대상의 경우 2018년 대비 2019년에는 연간 의료급여비용은 33% 감소하였고, 1인당 의료급여비용은 1.250만원에서 740만원으로 41% 감소하였으며, 연간 입원일수와 외래일수 또한 전년도 대비 각각 57%, 12% 감소했다. 현재 포항시는 전문성을 갖춘 의료인으로 구성된 6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쇼핑, 약물과잉수령, 중복처방 등의 비합리적 의료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자, 장기입원자, 암 환자 등에게 의료급여 지원내용과 의료기관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치료목적이 아닌 장기 입원자들에 대해 퇴원 및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한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급여 관리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 및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사례관리 대상자 중 신규군 및 고위험군에게 코로나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주민들의 읍면동 청사 출입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시청, 읍면동을 기준으로 080(수신자 부담)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명부를 작성하거나 QR코드 인증으로 출입을 하지만 수기명부 작성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허위·부실 기재로 인한 신뢰도 저하 등의 우려가 있고, QR코드 인증은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이 많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청, 읍면동 입구에서 해당 지정번호로 전화를 하면 발신자의 정보가 3초 만에 서버에 저장되어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적고 출입을 위해 기존처럼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다. 기록된 정보는 수기작성 및 QR코드 인증과 동일하게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를 이용하여 시청, 읍면동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시 전산 처리된 자료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신속한 방역을 할 수 있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배터리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7월 24일 전국 최초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주도권을 확보하였으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사용 후 배터리 종합관리센터 건립,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및 전기차 도시기반조성 로드맵 구성 용역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포항시에는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에 이어 GS건설 등 업계 ‘빅(Big)3’로 불리는 대기업들이 공장 설립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영일만 산업단지 내에는 에코프로BM 외 5개 자회사가 2025년까지 1조원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생산 공장건립을 추진 중이며, GS건설은 2022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포스코케미칼은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2022년까지 2,500억원 규모로 이차전지 음극재 공장을 건립 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의 3개 주요 대기업이 포항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4일 본회의를 개의한 가운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먼저 공숙희 의원이 ‘축산산업과 축사 불법증축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축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무허가 축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김성조 의원이 ‘포항시립화장장 운영’에 대해 명절(설, 추석) 휴무에 따른 민원이 많이 발생하므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시간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김정숙 의원은 ‘산업폐기물 처리장 증설문제’에 대해 매립장 안정화 방안을 모색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배상신 의원은 ‘국가투자예산 증액과 신규사업 발굴 대책’에 대해서 코로나19 등 지출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비 및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해야 하며 정부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가 중점사업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을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으로 시행하는 ‘2021 녹색자금 공모사업’ 복지시설나눔숲(실외)에 포항시 복지시설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또는 의료기관에 숲을 조성하여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관련분야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조성효과가 큰 곳을 선정하여 해당시설에 적합한 나눔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살기 좋은 녹색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시민 생활권 내 크고 작은 숲을 공격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숲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나눔숲 조성사업’에 응모하여 송라 ‘엘림 믿음의집’과 청하 ‘민들레공동체’가 2021년 숲조성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전액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엘림 믿음의집’은 경증장애 노인거주시설로 녹색자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숲이, ‘민들레공동체’는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녹색자금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체험과 야외활동을 돕는 학습원 개념의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오는 14일 개회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제27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용역과제 사전심의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출연 동의안’, ‘남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민간 위탁 운영 동의안’, ‘포항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간 위탁 운영 동의안’,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을회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6건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포항형 뉴딜 추진’, ‘문화시설 재계약’, ‘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 용역’,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추진사항’,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 증설 상황’, ‘재활용선별장 개선 및 운영방향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계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현황’, ‘시내버스 노선개편 모니터링’ 등 총 62건을 각 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은 첫날인 1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후 19일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발생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양돈농가 16개소에 대하여 축협 공동방제단과 기동방역반 등 6개 팀을 투입하여 농장진입로와 축산외부 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 소독약품을 500kg을 배부하는 등 농가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계가축시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여 관내 양돈농장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과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각 농장에서는 농장입구를 봉쇄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울타리를 튼튼히 해서 멧돼지 등 야생동물과 접촉이 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포항시 주상일 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약이 없고 치사율이 100%에 가까워 발생 시 경제적으로 피해가 큰 만큼 각 농장에서는 야생멧돼지와의 접촉차단을 위한 시설물 설치와 소독강화 등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10월에 걸쳐 국내에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북한 접경지역 중심으로 14개소에서 발생하여 38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건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간 공동주택 건설현장(사업비 1조2천여억 원) 시공사 대표 및 현장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건설 관련 업체의 하도급 참여율 증대와 지역건설인력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건축현장의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건설 관련 업체 및 인력들의 고용이 확대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형건설업체와 우수한 지역업체 및 인력이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축공사에 지역의 건설업체 및 인력이 최대 65%까지 활용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공동주택 건설사&지역전문건설업체 매칭 행사, 건축공사 관계자 간담회, 지역상생발전 협약체결(MOU)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안정화되고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포항형 사회적 거리두기로 조정해 10월 12일부터 시행한다. 포항형 사회적 거리두기는 10월 18일까지 경로당사회복지시설의 한시적 운영중지(이후 운영재개), 요양병원병원의 비접촉 면회실시(별도의 면회실 마련), 교회의 소모임식사 자제 권고이다. 또한, 전국적인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조정방안에 따라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정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는 해제한다. 단, 1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일시적으로 모이는 전시회박람회축제대규모콘서트학술행사는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고위험 시설 중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집합금지는 계속 유지되고, 11종 고위험 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을 모두 준수해야 한다. 특히,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시설 허가신고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강화된 수칙을 추가하여 적용한다. 이외 13종의 다중이용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권고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9일 포항 수성사격장을 방문해 주한미군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으로 인한 사격장 소음과 진동에 따른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관·군의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집회현장에는 김병욱, 김정재 국회의원,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태성 해병대 제1사단장, 장기면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 위원, 장기면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병대 제1사단의 수성사격장 현황 브리핑 후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군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측 반대위 대표위원장은 “지난 1965년 수성사격장 조성 이래로 해병대는 물론 육군, 해군 등 수많은 군부대가 사격훈련을 하고 있으며, 그간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참고 살았는데 이제는 사전 협의도 없이 주한미군 헬기사격까지 이뤄진다.”며 “더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기본 생활권을 침해하는 이러한 상황을 지켜볼 수 없어 앞으로 아파치사격 훈련계획 폐지는 물론 수성사격장이 완전 폐쇄 또는 이전될 때까지 필사 투쟁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장기면민들은 수십 년간 군 사격훈련으로 인한 엄청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사격장 문제와 관련하 주민대표로 구성된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은 8일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김태성 사단장을 비롯한 참모들을 만나 현안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각종 사격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으로 지역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가운데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과 관련하여 반대위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조현측 반대위 대표위원장은 "지난 1965년 수성사격장 조성 이래 해병대를 비롯한 육군, 해군 등 수많은 군부대의 사격훈련으로 인한 심각한 소음과 진동에도 주민들은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참고 살아왔다.”고 말하고 “이제는 당초에 없었던 주한미군 헬기사격까지 이뤄지면서 인내의 한계에 다다랐다.”면서 헬기 사격훈련의 전면 중지와 수성사격장 이전 또는 완전폐쇄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정석준 반대위 공동위원장은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 사격이 계획되기까지는 수성사격장을 관리하고 있는 해병대 1사단 또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고 ”국방부와 해병대사령부가 적극 협의하여 당장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사격훈련을 비롯해서 앞으로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은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신성장 산업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에서 ‘2020년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경북 도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와 기술협력, 국내외 네트워킹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목적으로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기업투자설명회와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1:1 기업투자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도내 벤처창업기업 25개사의 우수제품 전시부스 운영, 벤처경북행복기업혁신펀드 조성 업무협약식, 벤처기업 IR 오디션 및 4차산업 분야 포럼 및 세미나,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조달청 구매상담회, 그리고 벤처투자역량강화교육 등이 진행된다.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규제개혁은 물론 스타트업-대기업-투자자 간 협력을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발전이 중요하다. 포항시도 포스코와 함께 포항벤처밸리를 조성하여 벤처기업협의체 지원, 포항R&D·수도권Biz허브 등 지속가능한 민간자율형 벤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행복기업혁신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비롯한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의 성공 및 신산업 성장의 또 다른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해 초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벼 품종의 다양화와 우리 지역 적합 품종 발굴을 위하여 청하면 일원에 다솜쌀 재배단지 10ha를 조성하였다. 다솜쌀은 2018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육종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윤기치(ToYo치)가 높아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며, 일품에 비해 완전미 비율이 높아 삼광·일품의 대체품종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포항시는 다솜쌀 재배단지 조성과 함께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장마, 태풍 등 기상조건에도 고품질화를 달성하였고, 지역 정미소와의 계약재배 및 다솜쌀 전용 포장재 제작을 통한 브랜드화를 추진했다. 7일 청하면 청계리 일원에서 경상북도지사, 포항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솜쌀(경북1호)’ 수확 및 현장 종합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광 대체 품종인 다솜쌀 재배 생육 상황 보고, 다솜쌀 식미 평가, 드론활용 녹비작물 파종 등이 진행되었다. 시범사업 대표자 이익형 씨는 “경북 특화 품종인 다솜쌀을 재배해보니 기존 재배하던 품종에 비해 재배 안정성이 높아 작황이 좋다. 밥맛 또한 좋아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