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최근 ‘조현병’ 환자로 인한 강력범죄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칠곡군은 6월 18일 칠곡군보건소에서 1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최근 정신질환관련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입원, 행정입원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안, 관련기관간 협력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서혜수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유관기관관 협력관계도 중요하지만 근복적으로 국가차원에서 정신응급의료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칠곡군보건소,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4개소의 관련실무자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분기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6월 19일 바쁜 농번기 농업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들녘 현장으로 농업기계를 직접 배달해 주는 운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운송서비스는 원거리 도로주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따르는 소형트랙터, 승용이앙기 등 바퀴달린 장비를 영농현장으로 배송하고 수거해 오는 시스템으로 오랫동안 농업인들이 희망해온 사업이다. ”면서 “운송요금은 1톤 차량은 3만 원, 3.5톤 차량은 5만 원의 왕복요금으로, 농업인 실정에 맞도록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농촌고령화로 인해 대형차량 운행이 어려운 농촌마을과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운송서비스는 운반할 트럭이 없는 소규모 영세농, 주말농업인 등이 특히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19일 3.5톤 운송서비스사업의 첫 고객은 박재용(74세, 북삼읍 숭오2) 농가로 마늘수확을 위한 농업용 트랙터와 수확기를 임대했다. 이날 백선기 군수는 직접 농장으로 운송 차량을 몰고 임대장비를 전달하는 등 시승식도 가졌다. 백 군수는 “농업기계 운송서비스는 공약사업으로 농업기계가 직접 농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6일 2019년도 1기분 자동차세로 49,613건 60억 32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의 절반으로, 나머지는 12월에 부과된다.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차종, 배기량, 보유기간 등에 따라 세액이 산출되며, 납부기간은 2019년 6월 16일부터 2019년 7월 1일까지이다. 칠곡군의 모든 지방세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납부 가능하다. 지방세 인터넷 시스템 위택스를 통한 ARS납부시스템, 가상계좌(납세자전용계좌), 인터넷(폰)뱅킹, 은행 CD/ATM, 신용카드(포인트 납부가능)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위택스’ 납부서비스 실시로 전국 지방세 조회·납부 및 환급금 조회·신청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방세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며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으므로 납기 내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 부과 및 납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순심고등학교 2학년생 47명 6월 13일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는 천안함 챌린지 퍼포먼스인 ‘46+1’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이날 순심고 중앙잔디밭에 모여 교복을 입고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46명과 구조 활동 도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를 상징하는‘46+1’모양을 표현했다. 이어 47명의 희생들은 장병들이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서 장병의 이름을 3차례 부르는 ‘롤콜’행사도 가졌다. 학생들에 따르면 이번 천안함 챌린지 캠페인은 2학년 연정진(17세) 군의 주도로 시작됐다. 연 군은 칠곡군에서 실시하고 있는‘천안함 챌린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천안함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 는 천안함 장병의 희생에 큰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천안함 챌린지 동참을 결정하고, 친구들에게 천안함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친구들도 흔쾌히 동의해 순심고 학생들의 천안함 챌린지가 성사하게 됐다. 그는 이날 행사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타 학교로의 확산을 위해 인접 학교에 재학 중인 친구 3명을 지목했다. 연 군은 “천안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6월 12일 나눔 실천 기여를 위해 낙동강 흰가람 둔치 16,500㎡(5천여 평)에 재배한 보리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보리는 칠곡군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교육에 참여하는 당뇨환자 1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남은 보리를 판매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호이장학금으로 사용한다. 한편 보리를 수확한 자리에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맞춰 개화가 가능한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해 축제기간에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6월 12일 (재)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과 문화재청 주최,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지역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가산산성 가자’를 3월부터 12월까지 칠곡군과 대구경북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사적 216호인 가산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잇따른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세워진 산성으로 성내에 칠곡도호부가 설치되어 국방과 행정을 동시에 수행했다. 둘레가 11km가 넘는 성벽과 진남문, 동문, 중문 등의 시설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복수초 군락지이자 성내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암괴류 등의 독특한 자연유산을 함께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요새이다. 지역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를 직접 느껴 보도록 돕는 이 교육은 대상에 따라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중학교 및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칠곡의 발상지 가산산성 가자’는 칠곡의 역사와 연계되어 있는 가산산성의 중요성을 방문교육과 현장 답사를 통해 알 수 있게 한다. ‘산성여행단’은 가족이나 동아리모임 등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가산산성을 전문가와 동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가형산색 십이경’은 가산의 절경을 사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체육회는 6월 1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재홍(46세) 전 칠곡군체육회 이사를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김 사무국장은 “칠곡군체육회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체육회분들과 적극 소통하며 칠곡군이 체육 강군으로서의 위상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 체육회장(칠곡군수)은 “신임 사무국장이 체육회를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체육단체 여러분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도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임 사무국장 임명이 칠곡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재홍 신임 사무국장은 칠곡군태권도협회, 왜관읍체육회, 칠곡군체육회에서 이사를 역임했다. 또 왜관자율방범대원, 왜관청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체육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6월 10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직원 30여 명이 함께 ‘6월 생일자 오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백 군수는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직접 장미꽃을 전달하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백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직원들의 고충사항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백 군수는 “이버 행사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월세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6월 5일 가산면 다부1리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민간 후원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DREAM 12호 현판식’을 가졌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추진하는 희망 DREAM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및 월세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 1호를 시작으로 꾸준히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무료로 개선해 왔다. 이번 희망 DREAM 12호로 선정된 대상자 조○○씨는 장애인 세대로 컨테이너에 거주하며, 임대인의 토지매매로 갑작스럽게 이사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게 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희망 DREAM 12호는 칠곡군 공직자의 착한일터 기부금과 지역의 민간 후원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주택은 가산면 다부1리 인동장씨 문중에서 무료임대를 받았다.”고 했다. 민간 후원자로는 벽산엔지니어링(주)(대표 김동운), 가산농협조합장,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상공인회, The Gagu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로 살기 좋은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6월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칠곡분회 소속 주택관리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간담회에서는 군정 현안사항을 홍보하고 공동주택 운영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주요 홍보사항으로는 ▲관련법령 및 조례 개정사항 ▲공동주택 지도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항 ▲주택행정 업무 및 주요 지원 서비스 안내 등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칠곡소방서 협조로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박철용 건축디자인과장은 “이제는 아파트 건설보다는 관리가 중요한 시대다. 모두가 공감하는 공동주택 관리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칠곡군 공동주택 관리의 선진화를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주택관리사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칠곡군 석적읍 부영아파트 작은도서관 청소년 47명이 6월 4일 천안함 46 용사와 구조활동 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는‘천안함 챌린지’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들은 순심고, 석적고, 장곡초·중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대부분 부영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동네 친구이자 선·후배들로, 이번‘천안함 챌린지’캠페인은 김명신 부영아파트 작은도서관장이 천안함 챌린지를 단톡방에 알리면서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학생들은 천안함에서 전사한 46명과 고(故) 한주호 준위를 상징하는 ‘46+1’을 종이에 쓰고 천안함에서 전사한 장병의 이름을 각각 적었다. 또 뒷면에는 그 장병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글도 남겼다. 전은승(석적고, 2학년)양은 천안함에서 전사한 장병의 어머니가 작성한 시를 낭독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이날 학생들이 작성한 추모의 글은 전준영 천안함 전우회장을 통해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신 작은도서관장은 “동참하지 못한 학생들의 부모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을 만큼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참전용사의 값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본죽 가맹점협의회인 ‘본사모’(회장 박동운)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칠곡군은 본죽 가맹점협의회인 ‘본사모’가 지난 5월 29일 ‘사랑죽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칠곡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본죽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전국 8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본사모는 2012년부터 활발히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3천인분에 이르는 죽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6월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일자리 공시제 및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했다. 칠곡군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실적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해 일자리목표공시제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사업우선권이 부여되어 내년 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칠곡군은 차별화된 창업 인프라 구축 노력과 전문적인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인 창업가 육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성과는 산·학·관이 협력해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일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7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필지는 127,296필지이다. 이는 전년대비 7.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승 요인은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칠곡군 지역의 지가상승과 실거래가에 따른 현실화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칠곡군 홈페이지와 군청 민원실 및 읍·면 민원실에서 전화나 방문으로 열람이 가능하면 개별통지는 하지 않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7월 1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현장 재확인과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실시하여 칠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말까지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5월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현충일인 6월 6일은 충혼탑(왜관읍 삼청리 소재)에서 백선기 군수와 이재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 묵념, 조총발사, 헌화 및 분양, 추념사, 추모공연, 헌시낭송, 추념의 노래 및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6월 21일은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가 주관하여 왜관중앙초등학교, 왜관석전중학교에서 2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후세대들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안보교육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6월 25일에는 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안보의지를 다지는 ‘6·25전쟁 제69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안잔치’가 열린다. 특히 6월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