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직장에서의 성희롱·성매매 등을 예방하기 위해 7월 5일 군청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희롱·성매매 등의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김진규 한마음 폭력예방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 등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성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김 소장은 특강에서 성희롱·성매매에 대한 개념과 유형에 대해 설명한 후 이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바로 잡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 폭력의 특성과 실태를 실제 사례를 통해 현실감 있게 전달하고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방법과 폭력 발생 시 대처방법도 전달했다. 특히 공공기간 종사자가 성 평등과 인권존중 실천을 위해 필히 숙지해야할 실천방안을 중점적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성희롱·성매매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공직사회부터 성,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종사자는 1년에 4시간 이상 직장 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함에 따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해 ‘어린이 여름방학 특별강좌’수강생을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강좌 프로그램은 요리, 사이언스 챌린지 과학로봇, 두뇌발달(게임) 멘사셀렉트, 음악줄넘기, 드론, 코딩 등 8개 과정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15명으로 총 120명 정도이다. 수강신청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칠곡 평생학습 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1인 1강좌만 신청 가능하다. 대리 수강신청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7일 내수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군비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 운전자금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 원, 우대업체는 5억 원이 대출 한도이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군비로 지원한다. 우대업체에는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 스타기업 등이 해당된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상반기 151개 업체에 433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했으며, 수시분으로는 13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 운전자금 신청은 지난 6월 24일부터 받고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의 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운전자금 긴급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기대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7월 4일 최근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송정자연휴양이용객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개장해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양림 입장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송정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은 수심이 50cm정도로 낮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야영장에서 캠핑과 동시에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안전요원 및 주차관리 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야영장 이용객들이 전기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야영데크별로 전기 콘센트를 설치해 많은 이용객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야영장 샤워장 및 개수장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보다 쾌적한 식사준비와 물놀이 후 따뜻한 온수를 이용한 샤워를 만끽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쾌적한 시설이용이 가능하도록 성수기 대비 시설물 특별점검과 정비 작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양림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7월 1일 별도의 기념행사도 생략하고 소통과 초심 다지기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취임 당시에 품었던 초심을 혹독할 만큼 다잡고 또 다잡겠습니다!” 백 군수는 직원들과 공무원 선서에 서명을 하고 낭독하는 것으로 취임 1주년 일정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해 책임진다는 헌법 제7조 1항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초심을 다졌다. 이어 칠곡군의회에서 이재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대화를 갖고 군정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고실을 찾아 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는 군정 운영 방향과 발전 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어르신의 전당, 기업체 등의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고충과 민의를 수렴했다. 백 군수는“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취임 초기에 가졌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잡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기념식 대신 소통으로 하루를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칠곡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백 군수는 민선 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7월 2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시민회의 박인주 상임대표의 특강 ‘왜? 생명인가?’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의 한국표준형 자살예방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생명지킴이는 일상 속에서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의 자살위험신호를 재빨리 인지하여 지역 정신보건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직원들이 앞장서 생명지킴이로 활동함으로써 칠곡군의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칠곡군이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7월 1일자 발령 4급이하 총 79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6월 30일 발표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 하면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6월 27일 지난 1년간의 정책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백선기 군수는 “민선7기는 ‘도약과 성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면서 지난 1년의 성과로 ‣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혁신 추진, ‣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 ‣ 고품격 문화ㆍ관광도시 조성, ‣ 사람중심, 생명중심의 안전도시 구축, ‣ 친환경, 6차산업 중심의 부자농촌 건설, ‣ 꿈과 희망이 있는 복지사회 구현, ‣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ㆍ나눔도시 조성, ‣ 경쟁력 있는 도시인프라 구축, ‣ 군민 중심, 군민 우선의 열린군정 추진, ‣ 도약과 성장의 희망미래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먼저 ‣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혁신 추진을 위해서는 ‘민선7기 군수 임기동안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로 현재 12건의 혁신과제를 진행 중이다. 가시적 성과와 변화를 이끌 과제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공사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공사 알리미 서비스’와 ‘현수막 지정걸이대 온라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칠곡군은 6월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아동복지 관련 전문가 8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칠곡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와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종결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아동복지 증진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 조금래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한편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칠곡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17년 7월 구성됐으며, 관내에서 발생한 요보호 아동에 심의를 통한 지원을 결정하고 아동복지증진을 도모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속에 새기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6월 25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 주관으로 강성익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9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챔버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16개 전투지원 참전국 국기입장 △국민의례 △6.25전쟁 홍보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 장병들이 16개 전투지원 참전국 국기를 들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퍼포먼스에서는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는 ‘46+1, 6·25참전유공자회가 함께 한다’는 제막 퍼포먼스를 통해 ‘천안함 챌린지’ 열풍을 이어갔다. 한편 강성익 칠곡부군수는 기념사에서 “칠곡군은 6·25전쟁 절체절명의 순간에 낙동강방어선을 지켜내며 한반도를 위기에서 구해낸 호국의 도시이기에 이번 행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군정에 대한 개선점과 당면한 현안과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칠곡군은 6월 24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민대통합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대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정시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칠곡군정 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형태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당면한 현안과제를 담당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고 위원들이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아동과 군민이 행복한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6월 20일 제1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추진위원회 기능 설명, 아동친화도 조사 최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부위원장으로 신동헌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장이 선출됐다. ”면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군의원, 아동시설 대표, 변호사, 교수, 학부모 대표, 경찰서․교육청 관계자 등 13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계획수립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강성익(부군수) 추진위원장은 “아동과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청소년분야의 전문가이신 여러 위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아동 정책에 반영해 행복한 칠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백선기 군수가 6월 2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2010년 천안함 폭침당시 복무한 전준영(32세) 천안함 전우회장과 김윤일(31세)씨, 왜관초등학교 학생회장 화랑(12세) 양과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백 군수에 의해 성사된 것, 백 군수는 군수로 당선된 그 이듬해인 2012년부터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백선엽 장군 생일인 11월 칠곡군과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하고자 백 장군을 찾아갔다.”면서 “이번에는 백 군수가 호국과 보훈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뜻깊은 만남을 갖고자 30대 참전용사, 10대 학생과 함께 백 장군의 사무실로 찾아갔다.”고 전했다. 이날 이들은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백 군수는 태블릿 피시로 칠곡군의 호국보훈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전준영 회장은 백선엽 장군에게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천안함 배지’를 달아줬다. 백선엽 장군은 “사람들은 6·25전쟁이 69년이나 지난 과거의 역사라고 말하지만 지금도 꿈에서 지하에 있는 부하들과 전투를 한다.”며“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준 칠곡군수와 군민들이 고맙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보건소는 6월 20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9개 기관 유아 905명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회관에서 흡연해방 및 건강증진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공연은 흡연, 음주의 해로움, 아토피·천식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특히 유아들이 좋아하는 강하고 튼튼한 공룡이란 캐릭터를 통해 무서운 담배연기, 술, 세균까지 모두 이겨낼 수 있다는 내용을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머릿속에 깊이 각인된 공연인 만큼 이번공연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의 저염식 식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 보건소는 6월 19일 모바일 헬스케어 및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저염간장 만들기 조리 실습을 실시했다. 문귀정 보건소장은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등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며 “이번 저염 요리교실을 통해 본인의 식습관에 대해 되돌아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