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개별 공시지가 이의신청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칠곡군은 7월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강성익 부군수를 비롯한 구미세무서 재산1팀장 등 13명의 위원과 전문 감정평가사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접수한 공시지가 이의신청분 114필지에 대해 심도 있는 검증과 토론을 거쳐 상향조정 또는 하향조정과 신청기각 등으로 의결했다.”면서 군은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이 되고, 개발부담금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될 관내 127,296필지에 대해 2019년 1월 기준공시지가를 결정, 지난 5월31일 고시한 후 지난 7월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이를 통해 상향요구 5건, 하향요구 109건 등 114건이 접수돼 전문 감정사의 재감정, 재평가 회의 등 검증 절차를 거쳐 특성에 따라 상향조정 4, 표준지교체 8, 특성조정 25, 기각 77건 등으로 가결했다. 군의 올해 지가 상승률을 8개 읍·면 평균 7.59%가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7월 23일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적정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산화 된 지적도 및 임야 도면의 전산자료 오류를 정비하는 지적도면 경계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실시한 지적 전산화 작업 후 나타난 문제점으로 축척의 불합치, 도곽 및 행정구역간 불일치 등의 오류로 인해 국민들이 정부24 온라인망에 들어가 인터넷으로 발급신청을 할 경우 도곽별로 분할돼 연속도면으로 온라인 발급이 되지 않아 주민들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큰 불편을 초래 하고 있다.”면서 칠곡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서창범)는 그동안 지속돼 왔던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과 지적행정의 난맥상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우선 가산면 용수리, 웅추리, 가산리를 시범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해 지적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적도와 임야도는 1918년 전·후 일제 강점기 때 ‘조선 토지(임야) 조사령’에 따라 제작된 종이도면을 지난 2000년부터 전산화했기 때문에 팽창과 수축으로 축척, 도곽, 행정구역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7월 22일 지난 19일 북상한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개한 발빠른 대응으로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19일 강성익 부군수 주재로 분야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재해취약시설 현황 및 대처계획, 장비·자재 확보 및 점검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강성익 부군수는 관계부서에 재난대비 및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며, 인면과 재산피해 예방은 물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20일에는 산사태 위험지, 캠핑장, 대형공사장 및 저지대 침수우려 지역 등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20일~21일 평균 누적강우량 68.6mm를 기록했으며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의 특징은 원어민 교사들과 놀이를 위주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한 한지원(왜관초 5) 학생은 “평소 영어에 관심을 갖고 영어공부를 하지만 막상 외국인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다. 영어마을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니 영어가 재미있고 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영어마을을 방문한 한상훈 왜관초 학교운영위원장은 “지역에 영어마을이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관내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대구경북영어마을 칠곡군 사업을 총괄하는 김태웅 팀장은 “고향 후배들이 영어마을에 입소해 매우 기쁘다. 영어마을 모든 교직원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16일 칠곡지역 건축사회 건축안전지킴이단과 함께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점관리 점검은 건축공사장을 비롯해 장기중단 공사장, 공동주택 공사장, 대지조성사업장, 현수막걸이대 등을 대상으로 건축사회 안전지킴이 10명과 군 관계자 5명이 3개조로 편성해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지반침하, 배수시설, 자재정리 상태 ▲수방 대책 수립 현황 ▲감리자(현장대리인) 상주 여부 ▲공사장 내 절개지, 옹벽 등 위해시설물 안전상태 ▲재난대비 비상연락 체계 등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칠곡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응급 보수나 보강 조치 등 현장 시정 조치하고 규정을 위반한 경우는 관계자(건축주, 시공자, 감리자)에 대한 시정명령이나 공사 중지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건축공사장은 조그만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군민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7월 16일 칠곡경찰서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아동이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아동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은 군·경찰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범죄예방환경 조성, 여성·아동대상 범죄에 대한 군민안전망 구축 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우범지역에 대한 현장 진단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북삼고등학교 일대와 북삼읍 인평리 미림힐타운 주변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에 태양광 도로표지병 780여 개를 설치했다. 또 LED안내 등 및 호이등(참수리등) 설치, 어두운 벽면이나 바닥 등에 LED빛을 투사해 이미지를 보여주는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 기업을 활용한 영상장치인 로고젝터 9대 설치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어두웠던 거리가 미적으로 크게 개선되고 야간 보행자 불안감 해소는 물론 범죄자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등 범죄예방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여름 휴가 대구와 구미, 김천 등의 대도시와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칠곡에서 몸과 마음 힐링하세요~” 칠곡군은 방학과 휴가를 맞아 무더위에 지친 심신과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줄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바캉스지로 제격이다. 가족 단위의 피서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대구와 구미, 김천 등의 대도시와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이다. 칠곡군을 대표하는 여름철 피서지로는 ‣ 송정자연휴양림, ‣ 칠곡보오토캠핑장 및 야외물놀이장, ‣ 칠곡호국평화기념관, ‣ 낙화담 등을 꼽는다. ◆ 송정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위치한 송정자연휴양림에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칠곡군은 7월 1일부터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장 도색, 미끄럼 여부, 안전요원(2명)배치, 물놀이장 수질검사 등을 마치고 시험가동에 나섰다. 지난해 휴양림을 다녀간 방문객이 약 6만명에 이르며, 올해 7~8월 성수기에는 이용객이 2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군은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2019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을 7월 13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5박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올해로 7회를 맞은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기존의 농촌활동에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행사로 인문학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 및 상생을 목표로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학생들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개 마을에서 마을 스토리북, 마을 어르신 동화, 마을 영상, 마을 미술, 마을 잡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 참가자인 박경윤(여, 22세, 영남대)씨는 “어르신들의 생애 속에서 삶의 지혜와 교훈을 배워간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에 다시 한 번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학생 인문학활동 참가자들은 지난 12일 포남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결과보고회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1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의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는 해외여행 자유화와 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 의식 수준 또한 글로벌화 하면서 여권 발급 신청건수도 자연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지난 2015년 한해 4,912건이었던 여권 발급 건수가 지난 2018년 에는 7,143건, 올 상반기에는 벌써 3,380여건으로 집계되고 있어 칠 곡 군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이 다소 자유로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외교부 통계 여권발급 건수는 2015년 393만 9천 건이다. 2018년 연말에는 494만 7천건으로서 그동안 25% 정도 증가 됐으나 칠곡군에는 같은 기간 동안 45.4%가 증가해 거의 2배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 어느 곳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나, 여권커버의 무료제공, 국제운전 면허증 발급대행, 편리한 교통, 출퇴근 경유지에 위치한 까닭과 무엇보다도 칠곡군 특유의 친절하고도 신속한 업무 처리의 영향으로 풀이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한해 여권 발급으로 인한 칠곡군의 총 수입액은 3억2,500만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각 부서별 주요 시책 점검에 나섰다. 칠곡군은 7월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각 지표별 담당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체계적 합동평가 대응체계를 정비해 군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자 마련됐다.”면서 군은 이날 회의에서 104개 지표에 대해 각 지표별 담당부서장이 직접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 등에 관해 보고하고,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계기로 올 정부합동평가에서 노력한 만큼 제대로 평가받아 칠곡군 위상에 걸맞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면밀한 분석과 대책을 강구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성익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각 지차체별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종합 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전 부서의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황교안 자유한국당대표가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천안함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WE REMEMBER 46+1’를 종이에 쓰고 추모의 글을 적어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황 대표는 7월 11일 칠곡군 알배기 협동조합 심영준 대표(28세)가 디자인한 포스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천안함 챌린지’에 동참했다. 황 대표는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원종 칠곡군 석적읍 이장과 지역 어르신들이 천안함 챌린지 주자로 지목해 동참하게 됐다.”며“지금 이 순간 천안함 장병들의 아름다운 향기를 여러분께 전파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천안함 챌린지를 수행할 다음 주자로 원희룡 제주도지사, 송희경 의원, 권수미 청년부대변인을 지목했다. 황 대표를 지목한 이원종(61세)씨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시작된 천안함 챌린지에 황 대표의 동참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호국과 보훈의 가치가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도록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공무원들이 헌혈 인구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7월 9일 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하는 군청 공무원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당일 49명이 헌혈운동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부족한 단체헌혈의 혈액 수급 상황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한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칠곡군 공무원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주민들이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7월 10일 이달부터 관내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8대 외부 양측면에 ‘치매, 걱정마이소~’와 ‘치매, 예방 할 수 있습니다’란 문구를 부착하고 치매인식개선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치매안심센터 개소 운영을 홍보해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고 전했다. 문귀정 칠곡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충분히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병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기 보다는 지역사회 구성원인 함께 노력해서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만 60세이상 어르신, 치매환자, 가족에게 상담 및 치매에 관한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가족들끼리 교류하고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치매가족카페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뇌건강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에서 청년들의 열정과 인문학의 도시 칠곡의 열기가 어우러진 대학생과 주민들의 인문학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칠곡군은 7월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박6일간 석적읍 포남1리, 동명면, 금암4리, 가산면 석우1리, 가산면 송학2리, 기산면 노석1리 등 5개 마을에서‘2019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기존의 농촌활동에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행사이다. 인문학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 및 상생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학생들이 인문학 전문가 멘토와 마을의 인문자원을 활용해 마을 스토리북, 마을 어르신 동화, 마을 영상, 마을 미술, 마을 잡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의 청년들과 농촌의 어르신들이 문화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마을의 새로운 인문 자원이 발굴되고 새로운 가치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개성 넘치는 젊은 청년들이 평범하고 소소한 농촌의 일상을 인문학적 상상으로 소통하면서 세대가 통합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살아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을 7월 13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해 7월 개장한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은 총 면적 1만7천㎡로 3천 3백 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개장 첫해 5만 6천여 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은 성인유수풀, 어린이풀, 유아풀 등 3개의 연령별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워터커튼, 분수터널 등을 구비했다. 또한 푸드트럭, 매점,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40동이었던 몽골텐트를 70동으로 늘려 그늘막도 확충했다. 운영기간 중 휴일 없이 운영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요금은 성인 및 청소년(만13세 이상) 6천 원, 어린이 및 유아(만3세~만12세)는 4천 원이다. 만2세 이하 유아는 무료 이용 가능하다. 칠곡군민, 장애인, 다자녀가정, 한부모가족 등은 시설 이용료의 50%가 할인되며 워터슬라이드는 별도의 이용료를 받는다. 칠곡군 관계자는 “매일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 등을 충분히 배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