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칠곡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일에는 한국천문학회의 ‘동네과학자, 찾아가는 천문우주과학’ 강연과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 박명구 교수가 ‘외계인, 외계행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21일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찾아가는 부모인성함양교육’을 통해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쉽고 재미있는 배움의 시간이 될 예정이며, 멸종동물 강치와 주인공 소녀의 따뜻한 우정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소녀, 강치를 만나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8일에는 ‘작은씨앗’, ‘우리는 아빠와 딸’의 ‘문종훈’작가를 초빙해 ‘아빠와 함께 그림책으로 놀아요’를 주제로 독서체험활동을 진행해 ‘아빠육아시대’를 맞아 아빠의 육아영향력을 키워주고 아이와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이외에도 책이음버스 체험(한국출판문화진흥원 공모사업), 과월호 잡지나눔, 미대출도서전, 노후대출증 교체, 원화 및 문학상 수상작 전시, 소설원작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7일 ‘2019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2013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집행 실적,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칠곡군은 미래산업인 스마트팩토리 양성과정 신설 및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추진 등 일자리 창출의 선제적 대응한 점과 청년, 중장년, 여성 등 계층별 일자리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일자리창출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결과” 라며 “앞으로도 기업유치와 고용안정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고용노동부 ‘2019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 일자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와 관련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8월 26일 칠곡군이 주최한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 수상작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한류문화 축제 ‘케이콘(KCON) 2019 LA’에서 10만 관중 앞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영상광고부문과 인쇄광고 두 부문으로 나눠‘제2회 대학생 평화공고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의 소중함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의미를 전파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된 유엔군을 기억하고 있음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에 칠곡군은 응모된 작품 92점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분야별 1팀, 우수상 분야별 1팀 등 총 5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등 총 1천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영상부문 대상·최우수·우수상 3편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상징인 ‘LA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KCON 2019 LA’에서 상영되는 특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백선기 군수가 직원들과 소통·화합으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3일 8월에 생일을 맞이한 직원 20여 명과 식사를 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백 군수는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쿨 스카프를 선물하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특히 백 군수는 “평소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사회적기업 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체계구축에 나섰다. 칠곡군은 8월 25일 지역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인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이사장 신현우),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이사장 이성구), 알배기협동조합(이사장 심영준)이 지난 23일 북삼읍 소재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공간인 청년괴짜방에서 ‘칠곡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업은 인적·물적 자원 공유,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한 지역경제발전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행사 시 상호 지원, 대외 홍보 등 칠곡군 사회적경제를 위한 전반전인 활동에 공동협력하게 됐다.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지역 내 이미 풍성하게 자리잡은 각종 인문학적 자원을 사회적경제와 결합하는 아이디어 창출과 사업화의 장을 마련하는데 공동 노력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 억제 및 외부 청년 유입의 마중물 역할 역량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세 기업의 공동 협업사업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고 관내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네트워크 구축과청년 인적자원 발굴의 밑거름이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이 9월 1일자 발령 5급 이하 총 32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8월 23일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5급 승진(의결): 4명 행 정1 : 남성태(총무과) 사회복지 1: 추경호(주민생활지원과) 녹 지 1: 최진영(농림정책과) 시 설 1: 송석화(도시계획과) 6급 승진(의결): 6명 행 정1: 이선희(회계과) 공 업1: 박준동(교통행정과) 농 업1: 김영조(농림정책과) 녹 지1: 박미라(농림정책과) 시 설1: 조대영(기획감사실) 운 전1: 김규홍(총무과) 7급 승진(의결): 9명 행 정2: 노성의(총무과), 이효찬(총무과) 농 업1: 여성호(농림정책과) 녹 지3: 서우종(농림정책과), 조광식(농림정책과), 이병길(도시계획과) 환 경1: 정구용(환경관리과) 시 설2: 박성현(건설과), 배우열(민원봉사과) 8급 승진(의결): 13명 행 정4: 박지선(사회복지과), 이윤민(왜관읍), 이창영(교육문화회관), 이혜림(교통행정과) 세 무1: 안재홍(세무과) 전 산1: 신용준(세마을체육과) 농 업2: 은다령(농림정책과), 조현진(농림정책과) 녹 지2: 윤창호(농림정책과), 조주연(농림정책과) 환 경1: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50일 앞으로 다가온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칠곡 인문학의 진면목과 만나요~” 칠곡군은 8월 22일 신현우 칠곡인문학협동조합 이사장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릴레이 홍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이날 이색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 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낙동강 대축전에서 선보이는‘인문학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에는 금남2리, 어로1리, 휴먼시아 아파트 등 28개의 칠곡 인문학 마을이 참가한다. 칠곡 인문학 마을은 천연화장품, 천연염색, 칼국수, 전통매듭 등의 체험 부스와 수공예품, 꽃차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일노래 합창단, 보람할매연극단, 언니오빠합창단 등의 칠곡 인문학 마을 공연팀이 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칠곡 인문학 마을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인문학 마을 전시관도 운영할 방침이다. 신현우 이사장은 “칠곡군은 지난 7년간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인문학을 행정에 접목시켜 군민의 삶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8월 22일 칠곡군새마을회가 완주군새마을회와 화합으로 상생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지난 2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19 칠곡군·완주군 새마을회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올해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는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으로 영호남 상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면서 “올해는 완주군새마을회 가족40여명이 칠곡군을 방문,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단합행사를 열어 서로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유대를 두텁게 하고 슬기를 모아 양 지역의 발전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의 큰 틀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과 완주군은 민간과 행정분야의 동시 교류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특히 “앞으로 칠곡과 완주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교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2020년 추진예정인 군정 역점시책과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가 8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칠곡군의 대표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6.25전쟁 격전장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왜관철교의 상징성 제고를 통한 U자형 관광벨트 완성을 위해 호국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노후된 시설 개보수를 위해 ‘청소년수련관 기능 보강사업’, 소규모 급수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석적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 등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청하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선기 군수는 “국·도비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수차례 국비 공모사업 보고회를 열고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문화축제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8월 22일 칠곡군 일원에서‘제8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를 개막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인형의 꿈, 환상속 여행’이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4일간 국내외 8개국 15개팀이 초청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군은 올해 처음으로 읍면 방문 공연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가까이에서 인형극을 접할 수 있게 돼 인형극에 대한 관심 증대와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공연은 왜관소공원, 석적섬내공원, 약목면사무소 강당, 북삼인평체육에서 지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 해외초청작품으로 ▲아르헨티나 오마르 알바레즈 극단‘환상의 인형극’▲벨기에 작은행복극단‘바닷가에서’▲독일 핍스힐 인형극단 ‘황야의 인형극’▲영국 맨인코트극단‘맨 인 코트’ ▲러시아 프리벳 인형극단 ‘아기공룡 이구’▲터키 우카넬레 인형극단‘미운오리새끼’▲스페인 조르디 베르트란 극단‘아름다운 추억’등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해외공연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국내 초청작품으로 8개팀의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극단인 ▲극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호이유소년축구클럽이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지역사회와 유소년 축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군의 작은 유소년팀인 호이유소년축구클럽은 전국 762개 팀 1만여 명이 참가한 전국 초등부 최대 규모인 대회에서 대도시 명문 유소년클럽과 축구부를 잇달아 꺾으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U-10(4학년), U-11(5학년), U-12(6학년)의 3개 부문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은 U-10 준우승, U-11 16강, U-12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U-10은 치열한 예선전을 치른 결과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 8강에 진출했다. 이어 벌어진 8강전과 4강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10호 태풍‘크로사’의 영향으로 폭우 속에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한남대 유소년 팀을 만나 최선을 다했지만 체력과 뒷심 부족으로 4 대 1로 패하면서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U-12는 예선에서 2승 1무로 본선리그에 진출했으나 8강 토너먼트에서 원주 UTD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준결승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8월 20일 경북하이테크빌리지 1층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스타트업 연계 사진촬영 실무특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6주 동안 카메라의 기본원리, 조작법과 소품촬영 기법 등 성공창업을 이끌기 위한 사진촬영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관련 역량강화와 시제품 촬영 연계 지식서비스 습득과 교육 수료 시 칠곡군 드림창작스튜디오 활용 기회 부여, 창업기업 관내 행사시 홍보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의 특전이 부여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중장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과정 발굴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창업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신제품 개발․제작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터와 시제품 촬영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여 체계적 원스톱 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8월 17일 자신의 SNS을 통해“호국과 보훈,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올곧게 세우고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호국평화 축제를 맛깔스럽게 준비하고 있다.”며 “55일 앞으로 다가온‘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축전은 낙동강이 가지는 역사, 기억, 호국을 바탕으로‘칠곡, 평화로 흐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며“올해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관의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로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칠곡보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평화 테마파크와 강 건너 오토캠핑장에 위치한 호국 테마파크로 공간이 분리된다.”며“각 테마파크를 잇는‘파크 브릿지’를 행사장 중앙 430m 부교로 설정해 공간을 서로 완성도 있게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기억을 미디어 아트 왜관철교를 통해 만나는 ‘왜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8월 13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강성익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당연직으로 공공부문 공동위원장을 수행할 강성익 칠곡군 부군수와 함께 민간부분 공동위원장으로 정연대 지방행정동우회 칠곡군분회 이사가 선출됐다. 또 대표협의체 부위원장에는 김영희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는 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실무협의체 부위원장에 김재진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위촉된 41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 보장에 관한 심의와 자문의 역할을 수행한다. 강성익 칠곡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새로이 구성된 제8기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의 협력으로 복지자원 발굴과 확충을 위해 노력하자”며 “앞으로 모든 군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복지를 위해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8월 14일 제258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국신설 및 정원 증원 등의 내용을 담은 집행부의 조직개편안을 처리하고 3일간의 활동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승, 심청보, 한향숙, 최연준, 최인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당초 안전행정국, 지역개발국을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안전국으로 확대하고 농림정책과를 농업정책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의회는 상임의원회 중 자치행정위원회를 행정복지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칠곡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조례안은 오는 9월 1일자부터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