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은 9월 16일 칠곡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장과 결혼이주여성 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장이 결혼이주여성들의 멘토 역할을 통해 한국 고유의 명절 풍습을 올바르게 익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장춘화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도 대한민국의 소중한 국민이다.”며“올 추석은 더욱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되길 바라며 송편만큼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백선기 칠곡군수와 왜관공단에 위치한 (주)SMI을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SMI사 기업소개 및 신규사업으로 개발한 전기스쿠터 등을 소개하고 그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청년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사내 북카페에서 청년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근로자들은 이 자리에서 왜관3산단 내 근로자 복지시설의 확충과 지역의 강소기업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과 청년 채용을 건의했다. 이에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 사업으로 2018년 180명의 청년이 취업했다. 올해에도 큰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청년근로자 고용·취업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왜관1·2산업단지까지 운행되고 있는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가 3단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검토할 ”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강소농 엄지영지버섯이 베트남 현지 업체와 수출 MOU를 체결함에 따라 베트남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수출 길에 오르게 됐다. 칠곡군은 9월 9일 영지버섯을 생산하는 엄지영지버섯(대표 오순기)이 베트남 업체인 THANH LOC TRA CO. LTD(대표 뀐 도안)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MOU를 체결하고 칠곡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영지버섯을 베트남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엄지영지버섯은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연작에 의한 영지버섯 노랑곰팡이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장목재배법 개발에 성공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큐브영지버섯·영지누룽지·천연영지수제비누 등 특허기술등록 3건을 비롯해 상표등록 2건, 포장디자인의장출원 2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영지버섯 자실체 배면에 칼집을 넣어 건조하는 기술과 기계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단순포장 슬라이스 상품에서 영지버섯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소비자가 손쉽게 큐브조각으로 떼어서 영지차를 우려내 음용하기 쉽게 했다. 특히 대한민국 영지버섯은 베트남에서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매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7~8만원에 판매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민속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9월 11일 군청 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칠곡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서 엄선한 사과, 배, 포도, 버섯, 꿀 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직판행사에는 지역의 농산물로 가공한 한과, 아로니아잼 등의 가공품 선물세트 등이 구비됨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또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왜관농업협동조합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직판행사를 가져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명절을 맞아 직판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칠곡군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2019년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뒸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식중독예방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칠곡군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처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소규모 급식소 등 위생 취약업소에 대해 종사자 대상으로 촘촘한 주방정리, 아카데미와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의 급식소를 집중관리 업소로 지정해 지도 점검을 강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백선기 군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단체급식 시설은 물론 다중이용 업소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최근대형마트 등장과 인터넷 쇼핑,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6일 왜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칠곡군 전 공직자들은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며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 홍보 및‘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또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홍보도 병행해 전개했다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서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 살리기의 지름길”이라며“전통시장 이용확산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왜관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9일 동명시장, 10일 약목시장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인문학 가치로 승화시키고 마을공동체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칠곡군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28개 칠곡인문학마을 리더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 인문학마을 주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 여름, 우리 어떻게 보냈을까’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2019년도 인문학 마을 사업 방향과 목적을 공유하고 상반기 사업의 점검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워크숖은 ▲행정기관과 마을문화기획 전문가가 함께 하는 미니 토크 콘서트 ▲상반기 인문학 마을 전과 후의 변화를 스스로 돌아보는 마을 성장 일기쓰기 ▲마을살이 과정 공유 ▲인문학마을 축제준비를 위한 축제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과정을 중시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인문학 마을이 하나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진행돼 주목을 끌었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인문학마을이 올해 8년차를 접어들면서 전국에 유례없는 마을공동체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인문학 가치로 승화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새로운 정책 발굴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9월 3일 군청에서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5기째를 맞는 군정 시책개발기획단은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연구 모임으로 직원들의 소통과 토론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제5기는 32명의 직원들이 지난 3월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를 시작으로 4개 팀을 구성해 자체회의와 토론, 벤치마킹 등을 거치며 새로운 시책 개발에 힘써왔다. 아울러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각 팀별로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공유경제 플랫폼 활용 숙박업 활성화’, ‘칠곡참외 홍보 영상 제작’ 등 대표시책을 선보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발굴한 시책은 관련부서의 의견을 듣고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이 혁신의 주체로서 활발하게 창의적인 시책개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주최하는‘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축제 공식 포스터와 같은 계열의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근무하거나 야구장, 기차역 등 인파가 많은 곳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축제 D-DAY 릴레이 홍보를 비롯해 낙동강 대축전 스팟광고 공유 등 SNS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낙동강 대축전 홍보의 포문은 칠곡군 공직자가 가장 먼저 열었다. 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낙동강 대축전의 주제와 날짜가 적힌 와인색 티를 입고 근무하며 민원인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외부 출장이나 타 시·군 방문 시에는 공직자들이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며 구전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백선기 군수도 셔츠와 넥타이 대신에 축제 홍보티를 입고 외부 행사에 참가하거나 낙동강 대축전 D-DAY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칠곡군 공직자들은 대구역, 동대구역, 삼성라이온즈파크, 창원NC파크 등 인파들로 붐비는 곳에는 어김없이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방재정 투명성 확보 지난 8월 29일 ‘칠곡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 이해를 증진하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해 자발적인 건전재정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칠곡군의 살림규모는 5천864억 원으로 이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 1천348억 원,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재원이 3천407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천110억 원으로 나타났다. 강성익 부군수는 “칠곡군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2월 및 8월에 실시하는 재정공시를 비롯한 다양한 재정정보 공개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홈페이지(행정정보-행정자료실-재정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1일 건축발전 마스터플랜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공과대학과 8월 28일 건축발전 마스트플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으로 건축물이 도시 전체의 기본적인 라인과 형태를 갖춰 향후 호국평화의 도시 기초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군청 소재지이자 올해 승격 70주년을 맞은 왜관읍을 시작으로 향후 7개 읍면을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홍원화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장은 “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 다양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다.”며“칠곡군의 도시재생 사업,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건축물은 도시의 얼굴이자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칠곡의 고유한 문화와 호국의 역사, 사회 성격을 잘 반영된 건축도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과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9월 1일자 발령 6급이하 총 39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8월 29일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관계 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광수)는 8월 23일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및 단체 등 23개 기관 60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드림스타트,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협력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가 ‘청소년 이상심리 이해’라는 주제로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병리적 현상에 대한 이해와 치료적 접근에 대해 강의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전반적인 청소년 이상심리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지도자 교육 등 연계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벌초용 동력예초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 점검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벌초용 동력예초기 무상점검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이번 점검기관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2만원 초과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만 받고 수리했다고 전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수리한 예초기는 80여 대로, 수리지원 금액으로 115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벌초용 동력예초기는 1년에 한번 사용하다 보니 시동이 안 걸려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점검으로 기계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원길 칠곡군외식업지부장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에서 칠곡만의 맛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릴레이 홍보에 동참한 김 지부장은 27일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받고 있는 외식업 대표와 이색 홍보 판을 들고 낙동강 대축전에 선을 보이는 ‘칠곡의 맛’을 홍보했다. 칠곡군은 이번 낙동강 대축전에 처음으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푸드 코트’를 도입한다. 60×20m 크기의 대형 원형 트러스를 푸드 코트 공간으로 조성하고 일반음식점 6개소, 테이크아웃 부스 10개소가 비빔밥, 탕, 해산물, 구이, 양식, 분식, 도시락, 패스트푸드 등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1960년부터 왜관에 주둔한 미군부대 영향으로 발달한 돈가스, 부대찌개, 케밥, 햄버거 등과 수류탄 주먹밥, 찐 감자 등의‘전쟁음식 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6.25전쟁의 아픔을 미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칠곡군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수시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외식업 지부는‘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