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0월 11일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의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낙동강 대축전은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 ‘칠곡 다부동 지구 전투’승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메시지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도 국방부 3대 전승 행사의 하나인‘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부교, 고공강하, 프린지 공연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이번 대축전은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에일리,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가 릴레이 홍보활동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또 미국에서 열린 세계 한류문화 축제‘케이콘(KCON) 2019 LA’에서 10만 관중 앞에 대축전 광고를 선보이며 개막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칠곡, 평화로 흐르다’의 주제로 열리는 대축전의 주요프로그램으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기억을 미디어 아트 왜관철교를 통해 만나는‘왜관철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군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인터뷰에 나섰다. ◆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이 호국평화 축제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 칠곡군은 과거로부터 국방의 요충지로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이다. 특히 6·25전쟁 당시 8월 1일〜9월 24일까지 55일간 혈전이 벌어진 곳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전세를 역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평화의 도시이다. 이에 호국평화를 브랜드화 시켜 칠곡군을 알리고 관광산업과도 연계해 나가기 위해 2013년부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개최했다. 해마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인근 자치 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호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 대축전을 통해 기대하는 것으로는 -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에게는 보은(報恩)의 장이요, 전후세대에게는 안보를 교육하는 현장학습의 무대이다. 이번 대축전을 통해 호국과 보훈이 6월 같은 특정한 시기와 현충시설과 같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향사아트센터가 3년의 공사를 마치고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둘째 날인 12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칠곡군 출신으로 국악의 어머니로 칭송받는 향사 박귀희 명창의 전통문화에 대한 열정과 교육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인프라를 확충해 우리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은 2014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인 기념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하고 기본계획, 토지보상, 실시설계 등을 거처 2016년 12월 착공했다. 칠곡보 인근에 위치한 칠곡향사아트센터는 3만6천㎡부지에 24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교육실 겸 연습실 2개소, 전시실을 설치하여 교육과 연습, 전시와 공연이 한 장소에서 가능토록 했다. 특히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한옥구조의 디자인으로 국악과 한옥의 조화로운 멋을 느낄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인 안숙선을 비롯해 향사 박귀희의 직계제자,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교장 왕기철 외 학생 60명이 개관 기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향사아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자연생태계를 보호 전국 유일의 양봉 특구인 칠곡군의 양봉산업을 홍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0월 6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70여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제2회 예쁜 벌통꾸미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수벌만지기와 여왕벌 찾기,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의미의 나만의 컵 만들기, 태양광전지를 이용한 꿀벌 진동모형, 꿀벌과 친숙해지고 꿀벌의 생김새를 생각하며 조립하는 야광꿀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을 보인 크림꿀 만들기 체험은 관광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꿀벌퀴즈, 마술과 버블공연, 지역 양봉산물과 가공품 홍보시식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백선기 군수는 “꿀벌나라 테마공원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전국 유일의 양봉 특구인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0월 6일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예심에 끼와 재능을 가진 분들이 대거 몰리며, 오는 13일 진행되는 본선 무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예심에는 전국 각지에서 102개팀 230여 명이 참가해 노래와 댄스, 장기자랑 등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5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필리핀, 러시아, 중국 등 다문화가족들도 참가한 이날 예심장은 본선 진출을 노리는 참가자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예심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함께 참석한 가족, 지인들의 응원 열기 속에 오후 6시 가까이 돼 마무리 됐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15개팀에는 왜관읍 매원초등학교 댄스팀과 예술동아리, 가수지망생, 다문화가족 등 다채로운 면면이 포함돼 본선 무대의 기대감을 높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은 참가 신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며 “올해는 관외 참가자가 69%인 70개 팀으로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충청도와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골고루 참여했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쉬페로 시구테(Shiferaw Shigutie)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개막 5일 앞으로 다가온‘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쉬페로 시구테 대사는 낙동강 대축전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영문 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대축전 성공을 기원했다. 그는 “2013년부터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해온 백선기 칠곡군수와 칠곡 군민을 적극 지지한다.”며“낙동강 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평화는 공짜가 아니며 스스로, 우연히,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 “주한 외교 사절단이 낙동강 대축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모든 국제적 분쟁과 갈등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외교적,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낙동강 대축전에는 미국, 중국, 오스트리아 등 12개국에서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가한다. 주한 외교사절단은 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당시 55일간 펼쳐진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참상과 평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민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10월 4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백선기 군수, 조경환 군노인회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및 군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행사는 천재어린이집 원생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평소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어르신에 대한 군수 표창수여와 기념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샌드아트, 품바공연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고 전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칠곡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 건설을 기대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백선기 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6일 2020년 추진예정이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지난 4일 군청강당에서 ‘2020년도 주요 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내년 업무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도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2020년도 공약사항 및 신규시책, 계속사업, 현안사업에 대한 실행계획과 예산절감 등의 이행방안을 모색했다. 또 내년에도 지방경제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자생력 강화, 효율적인 업무개선을 통한 내실 있는 조직운영,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저비용 고효율 사업 확대 등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운영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분야별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관광경제분야는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계획 △칠곡 복합커뮤니티 건립사업 △칠곡 무궁화 10리길 조성사업 등으로 U자형 칠곡호국관광벨트 완성 △왜관시장 복합문화공간 건립 △2020년 기업지원사업 확대 추진 △공장등록 규제 완화 △칠곡사랑카드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민 복지분야는 △328고지 충혼탑 건립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10월 2일 김천 혁신도시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를 통해 혁신 문화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올해에는 도와 23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42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3건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 2차 발표심사가 진행했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농촌자원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스마트 영농 기술 보급과 농업기계 운송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였다. 또 여성 소비자로 구성된 서포터즈인 입소문단을 운영해 주민이 직접 지역농산물과 6차산업 가공품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꼼꼼히 평가해 칠곡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혁신 가치를 반영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농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10월 3일 오전 6시경 관통함에 따라 지난 2일 오후 6시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비상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이날 회의에서 제18호 태풍 ‘미탁’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과소장들에게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주요사업 점검을 현장점검을 직접 지시했다. 또한 태풍피해에 대비해 펌프장 정비, 양수기 전진 배치, 비탈면 등의 사전 예방조치를 특별히 당부했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2일 밤 9시에부터 태풍예비특보에서 태풍경보로 변경됨에 따라 비상단계 2단계로 격상하고, ‘미탁’의 예상진로, 영향범위, 특성 등 기상 전망을 점검하고, 관련부서 및 읍면에 중점 대처사항을 전파했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태풍으로 10월 2일~3일까지 평균 누적강우량 168.8mm, 가산면에서는 시간당 최대 38mm를 기록했다. 집중호우에 따라 농작물 피해 5ha, 일부 공공시설(도로, 하천)피해가 일부 발생했으며, 현재 왜관읍 낙동강 흰가람 둔치 자전거도로 약 2km 가량 침수되어 통제중이다. 칠곡군은 신속한 안전조치 및 응급복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결혼기피 현상에 따른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10월 26일 동명면 평산 아카데미에서 ‘칠곡군 인연만들기 세렌디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연히 알게 된 운명적인 만남’이란 주제로 결혼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연을 찾지 못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칠곡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10월 14일까지 칠곡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26∼40세의 미혼남녀 각 20명을 모집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선호를 고려해 참가자들이 편하게 대화하고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미혼남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통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가 회원간 소통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10월 2일 칠곡군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새마을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 유공자 18명에 대한 칠곡군수상·새마을회장상 시상을 했다.”고 전했다. 또 장기자랑 등의 2부 단합행사를 통해 회원간 화합을 위한 축제한마당을 열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보내주세요!” 칠곡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한 군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칠곡군 하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칠곡시 승격을 위한 인구증가 방안 ▲칠곡군의 신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규 대형 프로젝트 발굴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호국브랜드와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타 칠곡군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이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12월 최종심사를 통해 창안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공모는 칠곡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또는 칠곡군 홈페이지, 우편 등으로 응모 가능하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금이 지급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실현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 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0월 1일 칠곡지역 건축사회(건축안전지킴이)와 민관합동으로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이날 군내에서 시공중인 중점관리 대상 건축공사장을 비롯해 장기중단 공사장, 공동주택 공사장, 대지조성사업장, 현수막걸이대 등을 대상으로 14명이(건축사회 안전지킴이 9명, 칠곡군 5명) 3개조를 편성해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면서 중점 점검사항은 ▲지반침하, 배수시설, 자재정리 상태 ▲수방 대책 수립 현황 ▲감리자(현장대리인) 상주 여부 ▲공사장 내 절개지, 옹벽 등 위해시설물 안전상태 ▲재난대비 비상연락 체계 등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응급 보수나 보강 조치 등 현장 시정 조치하고 규정을 위반한 경우는 관계자(건축주, 시공자, 감리자)에 대한 시정명령이나 공사 중지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건축공사장은 조그만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태풍대비 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군민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10월 1일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28일 가산산성 진남문 주차장에서 열린 ‘제12회 동명산성문화제’에서 나눔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사랑나눔바자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에게 기증받은 농산물, 자체제작물품, 의류 등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동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복지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우 동명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리는 이번 사랑나눔바자회가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옥수 동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