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유사한 6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지난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칠곡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안심원(성가양로원)을 각각 A, B권역 제공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 기관들은 2020년 1월1일∼12월3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을 하게 된다. A권역(720명)은 북삼읍, 석적읍, 약목면, 기산면 4개 읍·면이다. B권역(944명)은 왜관읍,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4개 읍·면으로 서비스 대상 인원은 총 1,664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3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군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해 칠곡군,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제5837부대2대대, 유관기관, 민간기업,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체험단 등 3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상황 발생 시 본인의 임무에 맞는 재난 대응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드론, 소방차 등 41대의 지원 장비가 동원돼 초동진화, 긴급구조통제단,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 현장수습 및 복구 등의 훈련으로 이루어져 실제상황을 발불케 할 만큼 박진감 있게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한국훈련기간(10.28~11.1)중 현장훈련 외에 △공무원비상소집 △재난취약시설 화재대피훈련 △불시 청사대피훈련 △ 지진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중국 제원시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칠곡군은 11월 2일 칠곡군탁구협회(회장 이준엽) 선수 11명이 지난 1일 중국 제원시 농구성에서 제원시탁구협회와 친선경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칠곡군과 제원시의 탁구 교류대회는 지난 5월 생활체육 민간단체 간 교류 및 친선 경기 지원을 위한 ‘문화·관광·체육 분야 확대 의향서’ 체결에 따른 것으로 이날 경기는 재미와 공정성을 위해 A부터 C까지 등급을 나누고 경기를 진행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양 도시의 탁구협회는 이날 ‘상호 교류 확대 의향서’를 체결하고 탁구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제원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공무원 상호간 인사교류, 낙동강대축전 문화행사 참가 등 관 중심의 교류를 추진해 왔다.”며 “이번 양 도시의 탁구 교류 대회를 통해 타 스포츠 종목간의 교류와 나아가 상호 관광객 유치 등 실질적인 문화, 경제 교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 200대 시인의 반열에 오르며 현대 시단에 큰 족적을 남긴 구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구상 시인의 제2의 고향인 칠곡군에서 시비제막식과 음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11월 1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구상시인의 시 ‘강’중 왜관 낙동강을 보며 쓰여진 ‘강 7’ 시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제막식에서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생태공원에서 그 시절 구상 시인이 바라보던 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2일에는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 주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주관으로 왜관 수도원 대성당에서 ‘오늘서부터 영원을’이라는 제목의 기념음악회도 열었다. 이날 공연은 알테뮤지크 서울의 바로크 음악, 무지카사크라서울 합창단의 교회합창음악과 구상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을 소프라노 임선혜이 공연했다. 유자효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장은 “구상시인의 탄생 100년을 천상의 소리로 장식할 수 있게 돼 크나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구상 시인을 잊지 않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역민 뿐 아니라 칠곡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9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경북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 우수 일자리 사업 발굴대회’에서 ‘근로자 교통편의 및 기숙사 지원 사업’ 과 ‘지역산업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양성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 경북에서 시행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경상북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업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일자리창출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경북도 내 36개 사업을 대상(광역5, 기초22, 혁신프로젝트9)으로 접수된 16개 사업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개의 사업이 대회당일 2차 PT발표로 평가받았다. 그 결과 총 8개의 사업(대상1, 최우수2, 우수3, 장려2)이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칠곡군이 수행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국비 공모사업으로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칠곡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장년·청년 창업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은 10월 29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지역의 중장년 및 청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중장년·청년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선도적인 창업 진출 활동 지원 및 창의융합 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세미나에서는 중장년 기술창업 아이템 기획 전략 및 비즈니스 스킬 특강과 함께 센터 입주 & 졸업기업 제품 및 서비스 전시코너 등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 “창업 또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초기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후 실패 확률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해 전국 27개의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중 경상북도내에서 최초로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중소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미래의 먹거리인 신규 대형 프로젝트 발굴 역할을 수행할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10월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 발대식 및 Kick-Of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은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시책개발기획단과는 별도로 강성익 부군수 단장 체재로 외부전문가 9명 칠곡군 소속 공무원 9명,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강점을 살린 산업단지, 관광, 농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29일 첫 회의는 추진단 소개를 시작으로 칠곡군수 인사말과 ‘메가프로젝트 과제발굴 추진단’ 운영 방향 설명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과제발굴 추진단은 매월 2회 정례회의를 합동토론식으로 개최하며, 중앙 및 도 혁신 성장에 대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중앙·도 정부 정책화 및 국비확보를 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메가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군 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분들의 체계적인 의견이 필수적”이라며 “형식적, 전시적이 아닌 활용도 높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9일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추진위원장 김일용, 손봉현)는가 지난 26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도내 청소년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1부 행사는 칠곡군의 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골든벨 퀴즈 및 축하공연 등 청소년들이 평화와 안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찬식 관광경제국장은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에서 도내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와 안보를 기원함이 뜻깊다.”며 “이번 함께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니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19 칠곡인문학마을축제가 10월 26일 왜관·지천·기산 연합축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칠곡인문학마을축제는 인문학마을 주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생활인문학’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새로운 마을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로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인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축제는 9월 21일 학상리 학수고대 축제를 시작으로 △북삼인문학거리축제(9월 28일) △석적·동명·가산 인문학마을연합축제(10월 5일) △영오천왕제(10월 6일) △ 숭오1리 태평문화곳간열림축제(10월 8일) △왜관·지천·기산 인문학마을연합축제(10월 26일) 순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7년째 마련된 축제는 인문학마을의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등 축제의 준비와 운영 전반에 마을 주민들이 축제의 주체가 돼 마을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왜관연합축제는 아파트마을과 전통마을, 인문학마을과 비인문학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전체가 화합되는 모습을 통해 생활인문학의 가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칠곡군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칠곡지부(지부장 박용문)와 함께 실시한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전국사진 촬영대회’ 입상작을 선정하고 그 결과에 대해 10월 28일 발표했다. 칠곡군은 이날 발표에 앞서 지난 26일 101명이 출품한 401점의 출품작에 대해 공개 심사하고 11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금상에는 박재효의 ‘세계평화의 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은상에는 최창호의 ‘격파’와 김소연의 ‘대한의 건아들’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9점의 작품이 입상을 차지했다.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5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추후 칠곡군 관광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촬영대회를 통해 칠곡군과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대축전과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는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미혼남녀 중매에 나섰다. 칠곡군은 10월 26일 동명면에 소재한 평산아카데미에서 칠곡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미혼남녀 20쌍이 참가한 가운데 ‘인연만들기 세렌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우연히 알게 된 운명적인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최종 9커플이 탄생해 50%에 가까운 매칭률이 보였다. 참가자들은 단풍이 만개한 아름다운 팔공산에서 조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1:1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은 가장 큰 요인은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점이다.”면서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참가자간 단체 SNS 채팅방 개설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이 유도하고, 행사 종료 이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요구사항을 칠곡군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백선기 군수는 “현재 저출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대구한의대학교와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경제와 활성화에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방안 모색에 나섰다. 칠곡군은 10월 25일 대구한의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양 기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재양성, 보건·복지,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이용한 상호교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및 지역현안에 대한 상호협력, 정보교류 활성화 등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의 대표 명문사학 대구한의대의 교육기부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 이라며 “앞으로 관학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 공동 발전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및 여름방학 학생 의료봉사활동 등 칠곡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가 영·호남 화합으로 상생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와 상호협력 구축에 나섰다. 칠곡군은 10월 24일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가 지난 23일 칠곡군 상공회의소에서 동서화합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와의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999년 자매결연 체결 후 올해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영호남 교류행사는 해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 민간차원의 영호남 화합행사이다. 올해는 자유총연맹완주군지회 회원 40여 명이 칠곡군을 방문해 자유총연맹 단체 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칠곡의 호국평화기념관 및 향사아트센터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년째 이어온 칠곡군과 완주군의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동서화합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기업은행 왜관공단지점이 왜관3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 편의제공을 위해 10월 23일 왜관3산단 관리사무동 주차장에 24시간 운영하는 ATM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설치된 ATM기는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금융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3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지원과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칠곡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칠곡군과 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기업은행 왜관공단지점에서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 실현을 위해‘왜관3일반산업단지 ATM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들을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21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단 9명(회장 이길수)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백선기 군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 보훈단체회의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훈정책 당면과제와 건의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이길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평소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국장은 “내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보훈관련 수당 인상 등 보훈정책 향상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백선기 군수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명성에 걸맞는 보훈정책을 수립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전후세대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