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요회가 기관 간 상호협력 체제 강화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11월 13일 왜관읍에 소재한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칠곡군 목요회 11월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목요회는 행정, 교육, 치안, 문화, 금융 등을 망라한 2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정기모임을 통해 당면 현안과 기관 상호 간의 협조 사항을 논의한다. 아울러 이날 모임에는 당연직 회장인 백선기 군수, 총무인 권태한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해 이재호 군의장, 김윤오 문화원장, 이상기 대구과학수사연구소장,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 김현정 경북과학대학 총장, 조종희 칠곡2대대장 등이 참가했다. 이번 모임을 주관한 이상기 대구과학수사연구소장은 회원을 대상으로 주요 시설을 직접 안내하고 과학수사연구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백 군수는 “그동안 목요회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돈독히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는 사회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군민들을 위한 봉사하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3일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상품권 이용 편의 제공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13일을 목표로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을 출시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은 구매자는 사용 편의성과 포인트 적립, 소득공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상인에게는 거스름돈과 가맹점 등록 불필요, 매출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과 신협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칠곡군이 제공하는 모바일앱을 통해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이나 오남용 방지를 위해 관외 지역과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기업형 슈퍼마켓)는 사용이 제한된다. 칠곡군은 카드형 상품권 도입에 맞춰 구매포인트를 월 50만원 한도로 현행 3%에서 5%로 인상하며, 명절 등 이벤트 기간에는 7%까지 지급해 구매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종이 상품권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했다.”며 “카드형 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2019년 종이상품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 시식회와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칠곡군은 11월 12일 왜관역 광장에서 ‘우리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라는 주제로 한돈의 안전성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밝혓다. 이날 군은 1천 명분의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를 준비하고,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강성익 칠곡부군수와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 우수성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식회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익 칠곡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ASF는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아니며 국내에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철저한 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문화도시 준비에 앞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11월 15일을 시작으로 4회 걸쳐‘칠곡문화도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자기계발, 힐링, 문화예술, 인문 4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각 분야별 일정으로는 ▲11월 15일 오후 2시 칠곡교육문화회관 인문학 홀에서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요리전문가 이혜정씨가 ▲11월 20일 오후 2시 칠곡군청 대강당(3층)에서 ‘사람이 변화하지 못하는 세가지 그물’ 주제로 정목스님이 ▲12월 5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우리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인 남상일씨 ▲12월 17일 오후 2시‘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라는 주제로 법의학자 유성호씨가 각각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열정이 칠곡군 문화도시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도시에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특급호텔 출신 전문 셰프로부터 레시피를 전수 받은 칠곡군 외식업소들이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기 위한 외식산업 부흥에 나선다. 칠곡군은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 6차산업관에서 ‘외식업소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 수료식’을 갖고 이 과정을 이수한 19개 업소에 대해 수료증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역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도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과 오영근(54, BI 코리아 컨설팅 대표) 셰프는 지난 8월부터 4개월에 걸쳐 19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이론교육, 조리교육,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론 교육은 최근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자 9회 걸쳐 이루어 졌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기본육수 뽑기 ▲간장을 이용한 요리에 사용되는 만능소스 ▲육류와 해산물을 요리하는 고추장 베이스 소스 ▲마요네즈를 탈피해 올리브유를 이용한 야채 드레싱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칠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8일 안동시 풍천면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창립 114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백선기 칠곡군수는 올해 신설된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자 개인표창부문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에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백선기 군수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문호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남북한 교류사업, 공공의료, 청소년 교육분야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군민들이 행복한 칠곡군을 실현하기 위해 11월 8일 군청 강당에서 사업부서 담당 및 담당 주무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와 연계 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워크숍에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타지자체의 여성친화도시 사례를 공유하며 여성친화도시가 지향하는 가치 안에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강광수 사회복지과장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사업부서와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문화로 커지고 산업으로 행복한 열린 칠곡 만들기 위해 11월 7일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기관사회단체 실무진,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칠곡군 중장기 발전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날 공청회에서는 2030년 칠곡군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한 밑그림이 제시됐으며, 용역 추진 경과보고와 중장기 발전계획(안)발표, 주민 의견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면서 칠곡군 중장기 발전계획(안)은 2030년까지의 장기계획으로 ▲경상북도 新 산업 거점 구축 ▲주민이 행복한 생활공동체 실현 ▲신공항 연계 지역 경쟁력 강화를 구현하기 위한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이 제시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2030년을 대비한 체계적 개발계획과 종합적인 발전전략 마련으로 칠곡군의 청사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사업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이날 참석한 지역 주민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의견으로는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인구 유지를 위한 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올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칠곡군보건소 주관으로 운영해온 건강교실 사업을 11월 5일 군민회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교실 합동 종강식’을 갖고 내년을 기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힐링건강댄스교실, 왜관시장 건강체조교실, 낙동강변 야간건강댄스교실 등의 3개 과정의 건강교실이 종강식을 가졌다. 칠곡군에 따르면 3개의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개강해 10개월에 걸쳐 건강기초 검사, 웃음치료, 신체활동, 영양 및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교육이 편성된 종합 건강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주간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장 상인을 위해야간에도 진행됐다. 특히 왜관시장 건강체조교실은 장을 보는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전통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교실 내실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6일 석적읍 중지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2019년 산불 지상 경연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기계화시스템 숙련도 향상과 지상진화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연방법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이 산불진화차에서 660m 호스를 연결하여 60m 산 정상에 설치된 세 개의 20ℓ 담수탱크에 담수를 완료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칠곡군은 경북 16개 팀 가운데 13분 46초라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오는 14일에 열리는 전국 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경연에 참가한다. 칠곡군 군관계자는 “산불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내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불 초기진화와 방화선 구축 등의 노력을 통해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7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상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일 왜관119안전센터와 직장안전지킴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연막탄을 이용해 가상의 화재를 발생시킨 후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초동조치를 취하는 화재진압 훈련과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훈련 및 소방안전상식을 점검할 수 있는 OX퀴즈대회로 진행됐다. 김병수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상황 시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11월 7일 금오동천 대성식당(대표 장기동)이 지난 6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1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창성씨앤엘(대표이사 김종률)도 군청을 방문해 호이장학금 3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4일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책개발기획단은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금년에도 32명이 4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지난 3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6개월간에 걸쳐 각 팀별로 수차례의 토론과 회의, 벤치마킹을 통해 총13개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했다. 이 날 최종보고회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활동실적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각 팀에서 선정·발표한 최종과제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책개발기획단에 참여한 직원들은 과제 선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직접 발굴해 보면서 지역에 대한 애착을 더 갖게 됐다며, 개인의 역량 향상이 군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발굴된 시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 기획단이 자극제가 돼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시책 발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6일 백선기 군수가 에티오피아 총리의 노벨평화상 수상 축하 연회에 참여해 지역을 알리고 세계평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백선기 군수는 지난 4일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의 초청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 노벨평화상 수상 축하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 군수를 비롯해 이주영 국회부의장, 최문수 화천군수, 홍진욱 외교부 아프리카·중동 국장,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17개국 주한아프리카 대사가 함께했다. 백 군수는 이 자리에서“에티오피아는 6.25전쟁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하는 등 그동안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평화를 위한 아비 총리와 에티오피아 국민의 노력에 찬사와 경의를 보낸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이어 “호국과 보훈이 도시의 정체성인 칠곡군은 69년 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에티오피아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에티오피아 지원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는 불가분의 관계”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4일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가 지난 2일 칠곡군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완주군바르게살기운동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400여명과 함께 ‘2019 바르게살기운동 가족화합 한마음대회 및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온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 20년 우정의 형제의 도시 완주군 회원들과 따뜻한 형제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성금(3백만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바르게가족은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어둡고 그늘진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자, 약자 등을 돌보며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지역사회 현안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