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30일(토)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의 밤하늘과 청정 영양의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0일(토) 본행사에서는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일원에서는 저글링,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코 체험존에서는 비누 만들기, 천연 방향제 등 원데이 클래스, 지역 소상공인 및 창작자들이 운영하는 참여형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공업체 등 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주요품목인 건고추(화건) 판매가격 표시제를 시행하여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9일‘KBS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현장감을 높이고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생태홍보관에서 밤하늘과 반딧불이 체험을, 음식디미방 홍보관에서는 최초의 한글로 된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을 통해 영양의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정안설비, 영양조명전기, 명페인트는 8월 21일 청기면 우OO(남, 74세) 노인부부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후된 화장실 내부를 전면 수리를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10년 전 집 화재로 화장실 전기가 나갔으며 변기, 타일 등 화장실이 전체적으로 많이 낡았으나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 공사를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권영수 청기면장이 정안설비 대표의 재능기부 의사를 확인하였고 여기에 영양조명전기, 명페인트 대표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세 대표의 재능기부로 며칠에 걸친 주거환경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우OO(남, 74세)는 “배우자가 사고로 인해 고관절을 다쳐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해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수 청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수리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잘 연계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청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철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70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꾸러미는 생활 속에서 위생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곰팡이 제거제와 제습제, 살충제 등 청소·방역용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정망 역할을 하는 ‘행복기동대’와 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 및 은둔 위험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과 심리적 지지를 병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정00(남,64세)은 “혼자 생활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살펴주고 필요한 물품까지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복기동대와 함께한 이번 가정방문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20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예산확보 활동 및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6~2027년 신규·계속사업 총 74건, 건의액 2,634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방안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계속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산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누리 산촌명품화사업 등 군 발전을 위한 주요 신규사업의 예산 확보 및 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취약함에도 우리군은 빚 없이 예산규모 5천억 원을 첫 달성하였다.”면서 ‘우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 예산 편성방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줄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영양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수권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8월31일(일) 오후3시에는 영양문화원 (영양읍 군민회관길 7)에서 진행한다. 2시부터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운영되고 이후에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공연이 진행된다. 체험 및 공연관람은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19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시군합동평가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차광인 영양군 부군수 주재로 국·소장, 지표관리 실과장, 담당팀장 및 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 평가결과를 토대로 세부지표 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주요 지표에 대해서는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을 강조하고, 변경된 매뉴얼과 세부 산출 기준을 꼼꼼히 확인하여 정확한 대응 방향을 설정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월별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평가 담당자 간 수시 협의, 부진 지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지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차광인 영양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단순한 행정성과 평가를 넘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든 부서에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이텍솔루션(대표 윤용수)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영양 출신으로,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수처리 분야 전문 기업인 ㈜이텍솔루션을 운영하며 기업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에도 힘써 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고향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지역 교육사업에도 큰 보탬이 되는 뜻깊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특히 윤 대표의 부인도 지난 2019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어, 부부가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윤용수 대표는“고향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여할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찾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윤용수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회장 황영호)은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와 함께 8월 15일 산불피해 지역인 영양군 석보면 화매2리를 찾아 ‘원기회복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산불 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계획됐으며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푸드트럭 등 음식을 준비해 마을 ‘초연 행사’를 대신했으며 마을 주민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영호 영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연휴의 시작을 봉사로 함께해주신 우리 회원 여러분과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하루 몸보신 제대로 하시고 주민들께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희자 경북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장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번 나눔행사가 주민들께서 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온정을 베푸는 여러분은 마치 영양군의 빛과 같다.”라며 “뜻깊은 광복 80주년에 이처럼 뜻깊은 나눔행사를 마련해주신 로타리클럽과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지회장 금용문)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영양 전통시장 객주에서 태극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민주주의의 발전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한 지원 협조와 자유연맹의 유대를 다지는 사업 수행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현재 영양군지회는 230여 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로 안보견학, 태극기 나눔 행사, 어머니 포순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가정용 태극기 100개와 전단지 500부를 군민에게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금용문 영양군지회장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로 나라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짚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가 지금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어떻게 쓰였는지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2025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청정지역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페스티벌은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영양고추 챌린지, 주부 철인 3종 게임 등 방문객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할 만한 구성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3일간 진행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들이 참여하고,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김장을 준비할 기회를 마련했다.. 오도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군보건소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군립전문요양원 등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 대상 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및 장애인 등 평소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하여 올바른 구강관리와 칫솔, 치실 등의 구강위생 용품의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불소도포 등의 구강진료를 통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교육에 함께 참여한 한 요양시설 종사자 권OO(52세, 여)는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 기회가 없었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구강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앞으로 입소자들의 구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일상생활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는 8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작업장을 순회하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하고 현장에서 겪는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무더위 활동 및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팔토시, 모자 등 혹서기 안전 물품 지급 ▲무더위 대응 홍보물 배부 ▲폭염 시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사고에 올바르게 대응하고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폭염특보가 빈번하게 발효되는 가운데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현재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며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대비 연락망을 구축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철저한 대비와 상시적인 점검으로 폭염 대응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월 홍고추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가(1,089호)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홍고추 5,000톤을 수매한다. 수매 계약 단가는 특등급 기준 2,400원/kg, 일등급 기준 2,300원/kg으로, 여기에 kg당 300원의 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올해도 홍고추 수매는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매된 홍고추는 선별 및 가공 과정을 거쳐서 국내외 시장에 공급될 예정으로, 영양 고추의 우수성과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06년 설립 이후, 영양고추의 유통과 판매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오며, 전국 최고 품질의 “빛깔찬” 명품 고춧가루를 생산 및 판매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영어 체험학습을 지원하며,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안동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몰입형 수업을 진행한다. 영양군은 참가학생 전원에게 체험학습비 전액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어체험학습은 영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중 하나로, ▲미국 해외어학연수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우수외래강사 지원, ▲인터넷 강의 지원, ▲체육·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지원, ▲관내 중고등학생 방학 중 중식비 지원,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지원, ▲대학생 등록금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