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8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아이봄소아청소년의원을 ‘생명사랑 병의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병의원은 정신건강의 문제를 가진 주민과 자살위기자를 발견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명사랑 의원의 역할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노동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지원에 나섰다. 칠곡군은 6월 8일 바쁜 농번기를 맞아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하며, 고령농가와 영세농가를 중심으로 오는 6월 30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은 과실솎기, 봉지씌우기, 마늘, 양파수확, 지주세우기, 농로작업, 비닐하우스 철거, 폐비닐 수거, 환경정비 등이다. 실과소별로 읍·면과 협의해 일손돕기 희망농가 일자, 장소 등을 선정한다. 이에 군은 지난 5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관광경제국 직원 25명이 기산면 행정리 소재 과수농가에서 복숭아봉지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백 군수는“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단위로 분산해서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칠곡군은 6월 7일 백선기 군수가 군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를 위해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연계지원 △가산면 학하리 군도 연결도로 확포장사업 등이다. 백 군수는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며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국비 지원사업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중앙부처 방문과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등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군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행정 전 분야 업무성과에서 도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칠곡군은 6월 4일 공신력과 권위를 자랑하는‘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경북도 23개 시·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4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2019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 사업비 2억 원을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가 취임한 2012년에는 11위를 기록하는 등 정부합동평가에서 중·하위권 수준에 머물러 왔다. 이에 백 군수는 공직자의 의식과 행정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4년 2위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칠곡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매월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적이 부진한 분야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마침내 경북도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일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 안전관리과는 6월 4일 남부정류장 및 왜관역 광장에서 제291차 군민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했으며, 특히 평균 폭염일수도 10.1일(전국)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폭염특보 기준도 낮 최고기온이 아닌 습도, 바람 등을 고려한 최고 체감온도로 개선(변경)했다. 또한 칠곡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종합대책 T/F팀을 가동, 공무원 및 민간단체 문자발송을 통한 주민홍보 추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720명을 투입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 공무원들이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를 위해 마라톤 레이스를 펼친다. 칠곡군은 6월 3일 칠곡군청 마라톤 동호회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4백 장을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청 마라톤 동호회는 군청 직원 30명이 활동 중인 클럽으로 1998년 창단됐다. 그동안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완주 후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동호회 회원들은 이번에는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6037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으며, 회원들은 성금으로 구입한 마스크와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공적 마스크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위해 기부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대회 참가 후 일정액을 모아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지원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6037 캠페인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시작한 것으로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6037명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6037장의 마스크를 마련하는 운동이다. 이수윤 칠곡군청 마라톤 동호회장은 “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백선기 군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일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기존의 자동차 정기검사 지역에서 종합검사 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관내 주소지로 등록된 모든 차량에 대해 종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는 최근 수도권중심의 대기환경규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칠곡군이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돼 오는 7월 3일부터는 기존 정기검사에서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로 변경 실시된다.”고 전했다. 경북 지역에서는 칠곡군을 비롯해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가 종합검사지역에 해당된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지역종합검사 지정 정비업체에서 받으면 된다. 현재 칠곡군에는 7개소의 지정정비 사업체가 있다. 단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저공해 자동차는 정밀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칠곡군이 종합검사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자동차 검사비용이 증가하겠지만 배출가스의 정밀검사를 통해 대기오염을 줄이고, 군민들의 건강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발전에 앞장선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6월 1일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제16회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04년 이후 해마다 군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그 해의‘자랑스러운 군민상’수상자로 선정해 매년 5월 7일‘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해 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제16회 칠곡군민의 날 행사’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군민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송석록(66세·북삼읍)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연숙(60세·기산면) △사회복지 부문 전월란(64세·약목면)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장만동(53세·석적읍)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장학수(71세·가산면)씨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에는 도민체전 8년 연속 종합 우승을 견인한 前칠곡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수곤(68세)씨가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의 권위와 전통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을 선발했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일 칠곡군 동명면이 녹색생활 실천으로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28일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에서 공무원,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안심 동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군에서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클린&안심 칠곡’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박평녕 동명면장은 “지역민과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클린&안심 캠페인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동명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에도 호국 보훈의 달은 오나 봅니다. 선배님 인사드립니다. 충성!” 5월 31일 박덕용(87)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 4명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인근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진 명각비를 찾았다. 이날 회원들은 호국 보훈의 달을 하루 앞두고 각자 준비한 수건으로 명각비를 정성껏 닦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고인이 된 전우들에 대한 묵념과 헌화의 시간도 가졌다. 박덕용 회장은 “남들은 70년 전의 일이라고 하지만 최근에도 지하에 있는 전우들과 전투를 하는 꿈을 꾸고 있을 만큼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있다.”며“이제 다들 돌아가시고 얼마 남지 않았다. 전우들 곁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전우의 값진 희생을 알리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코로나19와 같은 위기는 이전에도 예고 없이 찾아왔다.”며“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이란 이름에 걸맞게 보훈관련 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고 보훈회관을 건립하는 등 국가 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를 향상시키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30일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며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필지는 128,616 필지이며, 전년대비 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칠곡군 지역의 지가상승과 실거래가에 따른 현실화율이 반영된 것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칠곡군 홈페이지와 군청 민원실 및 읍·면 민원실에서 전화나 방문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29일까지 방문,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현장 재확인과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실시해 칠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말까지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30일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2020년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195명과 기존 상위 1․2% 장학생 15명에게 장학금 2억 2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던 수여식을 생략하고, 장학증서를 관내 고등학생은 각 학교로, 예․체고 및 대학생은 개별적으로 전달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장학금 지급액을 1억 6천에서 2억 2천으로 37% 확대해 57명이 추가적으로 장학금의 혜택을 입었다고 전했다. 백선기 이사장은 “2020년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드리며,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과 후원 덕분이란 것을 잊지 않고 이웃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늘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1,039명의 학생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내 주요시설 대청소와 방역을 실시하는‘클린&안심 칠곡 캠페인’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5월 14일 석적읍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일 기산면을 마지막으로 매주 금요일 군민이 자주 찾는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사회적 거리두기’에서‘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클린&안심 경북 캠페인’과 발을 맞춰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칠곡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단체와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대청결 활동도 실시하고 생활 밀접 시설에 대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의 불안감을 털어버리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청정 칠곡을 만들기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지역단체를 비롯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8일 칠곡군 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영유아 책읽기 지원을 위한 ‘2020 북스타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칠곡군이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가방, 그림책 2권, 가이드북, 기념품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칠곡군에 거주하는 2018년생, 2019년생 유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부모들과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온 가족이 찾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아이가 교감할 수 있는 ‘오감터치 베이비마사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재개관을 맞아 6·25전쟁 70주년 기념으로 ‘6.25전쟁과 무공훈장-가슴에 단 명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과 무공훈장-가슴에 단 명예’ 기획전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6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기념관 내 지하1층 중앙홀에서 운영되며, 단체관람과 시간대별 입장인원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진행한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6·25전쟁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무공훈장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목적에서 전쟁기념관의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자료를 제공받아 기획됐다. 전시내용은 대한민국 무공훈장의 역사와 제식 구성, 6·25전쟁 기간 중 무공훈장을 받은 인물, 무공훈장 수여의 숨은 이야기 등으로, 6·25전쟁 당시 수여된 훈장 실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낙동강방어선전투에서 무훈을 남겼던 국군의 주요 인물들에 대해 재조명해보는 코너도 마련된다. 전시에 대한 별도의 관람료는 없으며,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념관 체험실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공훈장 입체퍼즐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4D 입체영상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