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17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조성한 ‘칠곡보 사계절썰매장’을 지난 14일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칠곡보 사계절썰매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문화체험단지로 조성됐으며, 이날 개장식에는 백선기 군수, 장세학 군의회 의장, 곽경호·김시환 경북도의원, 군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군은 호국문화체험지구 사업에 95억원을 투입해 2년 7개월간의 공정을 거쳐 썰매장, 전동카트 체험장, 쉼터 광장, 놀이 광장, VR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그물놀이 뜀동산, 식당 등 총 3만7000㎡ 규모의 사계절썰매장을 조성했다. 썰매장은 100m 길이에 10개 슬라이드를 설치했다. 슬라이드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번의 굴곡이 있다. 여름에는 튜브를 타고 착지 풀장으로 미끄러져 내려오고, 겨울에는 착지 풀장 자리에 잔디착류장이 설치돼 사시사철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썰매장 인근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풀장과 워터볼도 갖추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착지 풀장과 야외 풀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16일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용원·이인욱)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저소득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24가구를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날을 맞아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5명은 이날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인욱 민간위원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원 왜관읍장은 “무더위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충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1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이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14일까지 5일간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어린이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교육문화회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오전시간대 문화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기학습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특별강좌는 한국사, 두뇌발달(보드게임) 멘사셀렉트, 드론,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좌와 정원을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새롭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배움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3일 새벽 칠곡 왜관캠프캐럴에서 시두 차례에 걸쳐 비상 사이렌이 울리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칠곡군에 따르면 비상 사이렌은 13일 오전 6시 5분부터 3분간, 6시 30분부터 15분간 캠프 캐럴에서 사이렌이 울려 새벽 단잠에 빠져있던 인근 주민들이 깜짝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캠프캐럴 관계자는“군사적 도발이나 화재 등의 사고 때문이 아니라 경보 시스템 오작동으로 사이렌이 울렸다.”고 밝혔다. 이혁기(48·왜관읍)씨는“장시간에 걸쳐 사이렌이 울려 처음에는 전쟁이 난 줄 알았다,”며“남북한 긴장이 극에 달하던 시기에 사이렌이 올려 가슴을 쓸어내린 적도 있다. 반복되는 오작동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왜관 미군부대 후문 인근에 살고 있는 임지연(44·女)씨는“강 건너 삼주 아파트까지 사이렌 소리가 들릴 만큼 크게 울렸다.”며“미군 측에서 제대로 된 사과나 안내 방송이 없는 것이 더욱 큰 문제”라며 성토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12일 군민들의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고혈압․당뇨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혈압 ․ 당뇨교실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관리,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들이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생활 속 관리가 안 되는 사례가 적지 않아 더욱더 관리가 중요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될수록 만성질환 환자의 투약관리, 건강한 식습관, 운동 등 자가관리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로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12일 경북도의 혁신일자리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청년창업과 효과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년과 신중년 창업기업이 왜관시장 내 폐·휴업 점포에 입점 시 임대료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 3월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통시장 빈 점포 10개소에 지역 창업가 입점을 위해 건물주와 입점대상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의 성장을 돕기 위해 그 동안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 4월 1호점(홍가네 농장) 개장을 시작으로 2호점(더비슈누), 3호점(아름다운 봄빵), 4호점(아트베베), 5호점(루루), 6호점(유어쉐프), 7호점(진유코스메틱), 8호점(전정희 민화공방), 9호점(타워레코드), 10호점(거행상사)까지 입점을 완료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청년 창업점포의 탄생으로 젊은 층의 고객이 유입되고 기존 상인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신ㆍ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해 ‘그린홈 100만호 보급’, ‘고효율 LED 등 및 냉ㆍ난방기 교체’, ‘승강기 에너지 절약설비 설치’ 등 에너지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경로당 25곳에 저효율 냉ㆍ난방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경로당 28곳과 지역아동센터 4곳에 소비효율 1등급의 냉ㆍ난방기를 보급 완료했다. 아울러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을 위해 예산 250백만원을 투입해서 복지시설 6개소와 저소득 110가구의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무상 교체하고, 복지시설 3개소에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설치했다. 또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218백만원)’과 ‘다목적 태양열시스템 보급사업(330백만원)’으로 마을회관(15개소)과 단독주택(180가구)에 대한 신재생에너지(태양광ㆍ태양열ㆍ지열)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 정책에 따라 지난해까지 370가구와 57개 마을회관에 고효율ㆍ저비용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군민들의 비만 관리와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야간 건강댄스교실’운영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군보건소는 2017년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외 운동 프로그램인 야간 건강댄스교실을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군민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까지 왜관읍 흰가람 둔치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지천면 낙화담과 동명면 동명지생태공원에서도 추가로 야간 건강댄스교실을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야간 건강댄스교실은 주 2회 개최되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19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신나는 음악에 맞춘 건강 체조와 댄스 등으로 구성했으며 1단계 몸 풀기 체조, 2단계 파워풀 댄스, 3단계 근육 다이어트 댄스 및 스트레칭 등의 순으로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또 건강우수자, 출석우수자 등의 포상 제도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명부 작성은 물론 2m 간격 유지와 마스크 착용 등의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8월 8일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2020년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합동 위촉·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들은 청소년 대표 자치기구로서 지역 청소년 중 공개모집 및 학교장 추천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14명,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청소년정책 참여 및 홍보, 캠페인 등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8월 6일 왜관신협 회의실에서‘왜관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왜관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은 도시경관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로얄사거리에서 왜관시장입구에 이르는 약 1km 구간에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에 칠곡군은 7억3천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해 전선 지중화 사업과 발맞춰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상황과 간판디자인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유지보수, 간판교체 등 사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9일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가 8월 한 달간 칠곡군청 홍보관 갤러리에서‘공예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으로 실시한‘생활기술 과제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한 공예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전통한지를 이용해 만든 찻상, 쌀독, 브로치 등 한지공예작품 △천연염료로 염색한 천으로 옷, 스카프, 앞치마 등을 만든 천연염색 작품 △기존에 사용하던 가방이나 옷, 고무신 등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한 그림아트 △우드버닝 △냅킨아트 △천연향초 등의 각양각색의 작품이 전시된다. 노명희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장은“이번 작품전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농촌생활을 선도하는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5일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동석, 최충원 )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일 복삼읍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봉사 ‘깎go 볶go’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깎go 볶go’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 토모미용실 민경애 원장의 재능기부로 홀몸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용을 하는 봉사활동이다. 민경애 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외부 출입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미용봉사를 할수 있어 즐겁고 보람된다.” 며 “앞으로도 미용 봉사를 통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5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65세이상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폭염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칠곡군보건소 주관으로 권역별 4개팀 8명의 방문건강관리전담팀이 대상자들의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폭염 발생 시 신속 대응법 등을 교육하고 햇빛차단을 위한 쿨토시와 보냉가방, 물통 등 홍보물품도 지원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 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5일 지역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맞춤형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실시한다. 칠곡군은 표본으로 건강조사가구를 선정하고 우편물을 발송해 조사가구 대상임을 공지했다. 이어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20~30분가량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이며,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지표를 포함해 조사를 진행한다. 단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체계측과 혈압 측정은 생략하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답례품으로 상품권을 지급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본원칙을 마련하고 지침을 준수해 조사한다.”며“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4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조성중인‘칠곡보 사계절썰매장’이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호국문화체험지구 사업으로 94억 원을 투입해 썰매장, 전동카트 체험장, VR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쉼터 광장 등 총 3만7천㎡ 규모의 칠곡보 사계절썰매장을 조성했다.”면서 이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칠곡U자형관광벨트에 들어선 다른 관광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썰매장에는 100m 길이 레인에 10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슬라이드와 착륙장이 설치됐다. 특히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슬라이드에 3번의 굴곡이 있어 경사면을 타고 미끄러지듯 바람을 가르며 내려오면서 짜릿한 하강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여름철에는 튜브를 타고 수영장으로 미끄러져 내려오고 겨울에는 수영장 자리에 잔디착륙장이 설치돼 사시사철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썰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무빙워크를 통해 물썰매 튜브를 운반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별도 배치하는 등 어린이와 유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