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8월 31일 손병희 변호사를 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입법활동 및 법률적 사안의 처리에 관하여 자문에 응할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하게 됐다.”면서 “손 변호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에서 처리하는 각종 의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과 상주시의회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손병희 변호사는 상주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신촌의 상주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재현 의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시민들의 요구는 날로 전문화·고도화 되고 있는 가운데 손병희 변호사가 그동안 쌓아온 법률지식과 실무경험을 통해 의정활동 자문과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자문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31일 사회적기업 ㈜아이밍키(대표 권혁대)는 마스크 MB필터, 부직포(SS) 필터 공급을 통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KF80, KF94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통업계는 마스크 물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칠곡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아이밍키는 중국 현지 업체 5곳으로부터 매월 1천여 톤의 마스크 MB필터, 부직포(SS)필터를 확보해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터는 중국 내 인증서를 보유한 제품이며 국내 검사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에서 성능을 인정받았다. ㈜아이밍키는 기업은 물론 개인,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적정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31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지난 27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한여름 밤의 음악회’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호국의 다리 옆에 위치한‘칠곡 평화분수’에서 진행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교육문화회관에서 무관객 형태로 진행했다.”면서 이에 새로넷방송과 노부스심포니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힐링’을 주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다. 특히 테너와 소프라노의 오페라 공연을 비롯해 앙상블이 들려주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 ‘지금 이 순간’등을 연주했다. 칠곡군 관계자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무관객 형태로 공연을 진행했다.”며 “유튜브를 통해 공연 실황을 공개한 만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비대면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이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음악으로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31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헌혈 인구감소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지난 28일 군청 앞마당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개인·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상황의 악화가 우려되는 시기에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소보다 많은 60여 명의 칠곡군 공직자와 주민들이 참여해 감염병에 대한 불안을 넘어서는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 안전채혈 지침에 따라 채혈인력 및 헌혈자를 대상으로 여행력 확인, 체온측정, 손 소독을 실시했다. 또 헌혈 사전예약을 통해 헌혈시간을 분산해 대면 접촉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칠곡군 관계자는“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우려로 헌혈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오히려 평소보다 많은 직원들과 군민들이 참여했다.”며“공직자들과 군민들의 생명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27일 기산농공단지에 위치한 ㈜네이처셀이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기탁하는‘6037 캠페인’동참을 위해 칠곡군에 마스크 5천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6037 캠페인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시작한 것으로 6천37명의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마스크 등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박상철 ㈜네이처셀 기산공장장은“칠곡군이 좋은 취지로 실시하고 있는 이 운동의 의미를 살리고 싶.다”며“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27일 북삼농협이 벼도열병, 벼멸구, 흑명나방 등의 벼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북삼지역 90농가 43만평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한 무인항공방제는 북삼농협에서 80%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김영규 북삼농협조합장은 “항공방제는 바쁜 영농 철에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시간을 절약하고 영농비절감은 물론 병해충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27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형 가공업체의 판로망 확대를 위해지난 26일‘우수농산가공품 홍보·판매 촉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촉진회에는 ▲칠칠곡곡협동조합 ▲각산마을협동조합 ▲꿀벌나라협동조합 ▲석전상온주가 ▲태장고 ▲엄지영지버섯이야기 등의 가공업체가 참여했다. 또 국내 대기업그룹사 연계와 해외 수출을 담당하는 유통전문 기업 대표를 비롯해 대구, 구미 소비자단체 대표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품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MD와 1:1 상품 판매 전략과 유통 상담이 이루어져 참여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평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유통 전문기업, 소비자, 농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시행에 따라 손소독, 체온측정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어머님의 따뜻한 품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6개월이 넘도록 아직 어머님의 손도 한번 잡아보지 못했습니다!” 칠곡군은 8월 26일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요양원·요양병원의 환자 면회를 제한한 가운데 입원 중인 부모님을 뵙고 싶다는 자식들의‘애절한 사모곡’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김성규(67·왜관읍)씨는 중증 치매로 동명면의 한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걱정으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 일쑤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에는 틈틈이 요양원을 찾아가 어머님의 건강을 보살폈고 주말이면 집으로 모셔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3월부터 전면 면회가 금지돼 속앓이를 하다가 4개월 만에 비대면 면회가 잠시 허용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 24일부터 면회가 전면 금지됐다. 이에 김 씨는“비대면 면회 당시 중증 치매임에도 어머님은 저를 알아보고 눈물을 흘리셨다.”며“임종까지 지켜보지 못하는 불효를 범할까 걱정이 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숙희(41·북삼읍)씨는 “집에서 요양원까지 거리는 10분도 걸리지 않지만 어머님을 뵙지 못하고 있다.”며“코로나19를 잘 모르는 어머님이 혹시나 자식한테 버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25일 일자리창출과 청년 예비창업가 지원을 위해 실시한 ‘생활밀착형 목공교육’ 수료식을 지난 24일 북삼읍 소재 인문학목공소에서 청년 예비창업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생활밀착형 청년목수 창업가 양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지난 4월 공개 선발된 청년 예비 창업가 10명은 4월 20일부터 2주간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마친 후 5월부터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32차시에 걸친 목공교육 과정을 완료하게 됐다. 앞으로 칠곡군이 지원하는 창업지원금과 창업아이템에 목공기술을 접목해 본격적인 창업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이번 청년목수 교육을 통해 배운 목공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시장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칠곡군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24일부터 코로나19 2차 유행과 관련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칠곡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후속 조치와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절차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조속히 꺾지 못할 경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못하고 대유행에 직면할 것이라는 절박한 상황인식 때문”이라며 군은 지난 22·23일 양일간 백선기 군수 주재로‘칠곡군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소집해‘사회적거리두기 집중관리반’을 구성하고 관내 고위험시설 및 종교시설, 공공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이를 통해 24일부터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등 실내 공공다중시설을 휴관하고 읍·면, 교육문화회관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 등은 연기했다. 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특히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13개 업종과 위험도가 높은 종교시설, 음식점(150㎡이상), 목욕탕 등 12개 업종에 대해서는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의 힐링을 위해 8월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택트(비대면)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칠곡 평화분수’에서 진행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Untact(비대면)공연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연에는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이동신)’, 테너 하석배, 소프라노 유소영,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등이 출연한다. 영화 ‘물망초’ ost인 ‘나를 잊지말아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시스터 액트’ 중 ‘오, 해피 데이!’ 등 평소에 친숙하게 들어온 곡 들을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색다른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이 이번 연주회를 통해 문화적인 힐링이 되고 음악으로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용구 충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백선기 군수가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으로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8개 읍면을 순회하는 ‘이장간담회’를 8월 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이장들과 군정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각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장 간담회는 지난 6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20일 기산면 △24일 동명면·가산면 △26일 석적읍·지천면 △31일 왜관읍 순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이어간다. 특히 군청 해당부서장이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등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힘을 한데 모으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이장님들께서도 행정과 보조를 맞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칠곡군에 위치한 순심고 마라톤팀이 재단과 동문, 칠곡군의 응원을 도약이 발판으로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칠곡군은 8월 20일 순심고 마라톤팀이 올해 열린 한국 U20.U18 육상경기대회, 제49회 춘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제18회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까지 우승을 넘보는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순심고등학교 마라톤팀은 고교 마라톤의 강호다. 1995년 창단해 대한민국 마라톤을 주름잡은 걸출한 스타도 다수 배출했다. 2010년에는 코오롱고교마라톤대회, 공주 전국 고교 구간마라톤대회, 대통령기 통일 역전 마라톤대회를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현역 국가대표로는 이동진·조용원 선수 등이 있다. 하지만 화려한 명성에 걸맞지 않게 2014년 이후 전국대회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진덕언 감독은 “올해는 단체전 우승도 노려볼 만한 전력을 갖추었다.”며“제2의 전성기가 다시 올 날이 머지않았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주춤하던 순심고 마라톤팀이 재도약하는 데 공헌한 이는 진덕언 감독이었다. 그는 삼고초려(三顧草廬)의 정신으로 우수 선수 영입을 위해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국토교통위원회 김희국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8월 18일, 제1종전용주거지역, 제2종전용주거지역, 제1종일반주거지역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 한도를 100% 이상 300% 이하로, 제3종일반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은 200% 이상 900% 이하로 각각 상향하는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희국 의원에 따르면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 시행령’에서는, 제1종전용주거지역은 50%이상 100% 이하, 제2종전용지역은 50%이상 150%이하,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100%이상 200%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100%이상 250%이하,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100%이상 300% 이하, 준주거지역은 200%이상 500%이하로 규정돼 있다. 또한, 서울시의 경우는 인구가 밀집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 가능한 대규모 택지가 부족한 상황으로, 정부가 서울시의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용적률의 상한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기보다는, 정부가 정책적 판단을 통해 효율적인 주택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아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18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 등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5월부터 3차에 걸쳐서 △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금 23억 4천250만원(4,685명), △점포 재개장 지원금 9억 4천40만원(1,212명), △ 무급 휴직자 등 고용지원금 13억 4513만원(3,054명)을 지급했다. 이어 칠곡사랑상품권(사랑카드) 포인트를 9∼10월(2개월간)에 현행 5%에서 10%로 특별 인상해 경제회복과 지역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견인한다. 또 9월에는 위축된 소비심리의 회복을 위해 100여 명의 왜관읍 상공인(회장 문명숙)이 참여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전진대회 및 환원행사’를 개최한다. 10월에는 전통시장 소비확산을 위한 ‘소규모 문화행사 및 어울림마당 행사’를 약목시장과 동명시장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4억여 원의 예산으로 왜관시장 복합문화공간인 상인회관 준공 시기에 맞춰 11월에는 소비촉진 특별 이벤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12억8,700만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복꾸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