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26일 “한전엠씨에스(주) 성주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엠씨에스(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위탁으로 전국 유일의 전력량계 검침, 전력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 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써 성주군에는 11명의 검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체결한 협약은 전기 검침원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신고, 전기요금 장기 체납 가구에게 복지정보 안내 및 홍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한전엠씨에스(주)의 검침원들은 “성주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별지기)”로 위촉되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지원 받지 못하는 가구, 장기간 외출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등 위기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서정찬 성주부군수는 “주민을 자주 만나고 지역 사정에 밝은 생활업종 종사자 분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여 주심에 매우 감사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깃듦성주마을관리협동조합, 성주시장 상인회와 함께 10월 28일 오후 6시부터 ‘성주별빛 야시장’을 개장한다. 그동안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기존 시장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메뉴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색소폰, 통기타 공연 등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10월 29일은 창의문화교류센터 앞 광장에서 핼러윈을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문화공연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낭만과 추억이 있는 성주별빛 야시장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별빛 야시장’은 10/28~29, 11/18~19, 11/25~26 총 6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은 10월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활동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전사고, 교통,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수칙등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애로 사항등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이동 금수면장은 “아름다운 금수강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시는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부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동절기에도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작업 해주시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방세 징수 목표액 조기 달성과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상반기 1차 체납액 일제정리 운영에 이어 10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8주간 ‘2022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올해 막바지 체납액 징수를 위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군의 9월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총 30억으로 이중 이월체납액이 16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60%이상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현년도 체납분에 대하여도 독촉 및 즉각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신규 체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체납액 징수 방법으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정보등록,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장기간 고질 체납자 예금압류, 직장급여압류, 사업장 매출채권 압류 등을 통한 채권 확보 및 장기 압류 부동산 공매도 적극 추진 예정이다. 매주 진행되는 관내 번호판 영치 활동과 더불어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관외 영치 및 체납차량 주·야간(새벽) 번호판 영치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자동차 소유자와 실운행자가 다른 경우 및 운행정지명령 차량에 대해 주소지 및 차량소재지 파악 후 추적하여 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2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성주군 도시재생사업과 주요 군정을 홍보한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경기도·용인시·문화일보·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에서 주최하였으며 도시재생 참가주체의 다양화 및 확대를 통해 사업의 유기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행정·건설·문화·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 및 지원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 기업들 및 주민들에게 재생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박람회에는 전국 152개소 지자체 및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참가 중에 있으며, 성주군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도시재생 부스를 설치 및 운영하여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2단계)과 초전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및 성주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성주군 도시재생 홍보를 위해 룰렛 및 퀴즈이벤트를 실시하여 사은품을 증정하고 성주군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으며, 10월 25일 성주읍 및 초전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15명이 방문하여 타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0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공연이 10월 30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성주의 옛 모습을 재현한 성주군민들을 위한 휴식처로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임정사 앞 동북쪽 성곽의 흔적만 일부 남아 있던 장소를 2020년 10월 성주군의 노력으로 재건했다. 산책로에 조성된 비석들은 조선시대에 성주 곳곳에 세워져 있었지만 도로 개설 등의 이유로 이곳으로 이전되어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538년 중종33년 화재로 불타버린 조선시대 국가의 중요한 역사 기록물을 보관하던 4대 사고 중 하나인 성주사고를 재현해놓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적인 장소에서 전선매진, 에스텔, 디아만테, 곰매직, 노리광대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 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경북권은 경산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마을 민 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운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인구)는 10월 25일 성주역사테마파크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주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제1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교통사고예방 결의문 낭독과 교통안전구호 제창을 통해 교통사고예방에 대해 결의를 다졌으며, 가상음주고글체험 등 교통안전체험 8개 부스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립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결의대회에 이어‘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惡을 추방하자’란 구호 아래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회원들이 성주읍 일원을 차량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정찬 성주부군수는“교통사고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24일 ‘성주10경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관광 수요를 반영하여‘성주10경(景)’을 새롭게 선정했다. 성주10경은 시대변화에 따른 트렌드와, 관광객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관광명소를 기존 8경을 포함하여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전을 실시하여 제안된 종합의견을 반영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2차에 걸친 선호도 조사로 대상지 선별을 거쳐 성주10경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성주10경(景)’은 △1경, 성주 가야산 △2경, 독용산성과 성주호둘레길 △3경, 회연서원과 무흘구곡 △4경, 만귀정과 포천계곡 △5경, 성밖숲 △6경, 세종대왕자태실 △7경, 한개마을 △8경, 성주역사테마공원 △9경, 성산동고분군 △10경, 성주 참외하우스 들녘이다. 위원회에서는 2009년에 선정된 성주 8경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조성된 관광지를 추가하여 확정된 것으로, 기존 ‘가야산만물상’을 가야산의 최고봉인 칠불봉과 금강산에 비견되는 만물상과 신규 탐방로 개방을 앞두고 있어 성주 가야산 알리기의 일환으로 ‘성주가야산’으로 재정비 하는 등 명칭을 정비하고 ‘성주역사테마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년 1월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이에 군은 10월 22일 개최한 ‘제11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 2,000여명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렛 및 배너, 현수막을 배치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백만원까지 기부 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기부액의 10만원까지 전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와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기부금의 30%이내)으로 제공된다. 기부액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주민복리 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되어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현재 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도 시행에 필요한 조례는 현재 입법예고 중이며, 관련 절차를 거쳐 12월 공포될 예정이다. 11월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려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답례품 품목을 선정하고, 공급할 업체 선정을 위하여 업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이병환)은 “저출산·고령화·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한 ‘2023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하‘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이 올해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및 건물 등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과 2020년에는 관내 614가구에 보급했다. 지속적인 수요증가로 올해년도 360여 가구가 설치중이며, 내년에는 300여 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지역주민의 가게 전기료 부담 절감, 공공·복지기관 등 유지비용 감소, 생활에너지 복지실현으로 귀농인구 유입 등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성주 미래 100년 도약의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몇 해 전 귀농하여 참외를 재배하고 있는 월항면 안포리 김모씨는 “2022년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원 3종(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여 연간 22,770kWh의 에너지 생산, 약230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있어 이용에 만족감이 높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에너지절약 분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며 군청 직원들이 독도사랑티셔츠 입고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군은 25일 군청 전정 앞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와 독도사랑 현수막을 내걸며 “독도를 지키자”,“독도야 사랑해”등의 구호를 외치고 독도 문제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며, 우리 땅 독도를 지켜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영토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우리 땅 독도를 지킬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22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제7회 성주 역사인물 선양 전국 휘호대회(칠봉 김희삼 선생 추모)’를 개최했다.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에서 주관하는 ‵칠봉 김희삼 선생 추모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공모심사를 진행했다. 1차 공모심사 결과 특선이상 입상자 56명이 참석한 2차 심사는 현장에서 휘호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칠봉 김희삼 선생이 남긴 시(詩) 등 작품 가운데 한 작품을 선택해 완성했다. 칠봉 김희삼 선생의 본관은 의성으로 자는 사로(師魯), 호는 칠봉(七峰)이며 1531년 생원시에 합격하고 1540년 문과에 급제하여 간원, 헌부, 이조·병조좌랑, 옥당 등을 역임하였다. 사옹원정에서 삼척부사로 나가 선정을 베풀어 여러 상서가 됐다. 또한 어사의 상신으로 통정의 품계에 올랐다. 저서로는 ‘칠봉일집’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문부문 114점, 한글부문 36점, 문인화부문 32점, 총 182점이 출품되었고, 대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20명, 특선 26명, 입선 99명, 총 150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이귀은(57세)씨가 수상했으며 대상에게는 경북도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0월 21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2022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이하 도민상) 시상식에서 홍준명(65세)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이 도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26번째를 맞고 있는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도 공적심사위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홍준명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은 2009년대가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을 시작으로 2018년 성주군협의회장으로 취임 했으며, 코로나19 극복 운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지역 행사 시 각종 자원 봉사활동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특히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성주관내 60개 단체를 대표하는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성주역 유치 확정을 이끌어 내는 등 큰 공을 세웠다. 홍준명 수상자는 “성주군을 대표하여 이번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수상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이에 군은 10월 22일 개최한‘제11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 2,000여명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렛 및 배너, 현수막을 배치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백만원까지 기부 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기부액의 10만원까지 전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와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기부금의 30%이내)으로 제공된다. 기부액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주민복리 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되어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현재 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도 시행에 필요한 조례는 현재 입법예고 중이며, 관련 절차를 거쳐 12월 공포될 예정이다. 11월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려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답례품 품목을 선정하고, 공급할 업체 선정을 위하여 업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이병환)은 “저출산·고령화·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사모(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윤호)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23일 성사모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지는 성주읍내 정리·정돈에 불편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최◯◯(만63세, 성주읍) 가구에 진행됐으며, 이날 성사모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쌓여 있는 쓰레기 폐기와 정리정돈, 주방청소,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수리, 이불빨래 등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성사모 이윤호 회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바라며, 도움이 절실한 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굉장히 보람됐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했다. 최○○ 씨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준 덕분에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성사모는 2002년 성주군지역에서 전기, 건축, 유리, 가스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40세 이하의 청년 20여명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