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 시청광장 안내실이 24時 민원숍으로 새단장하고 13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그동안 제기능을 하지 못하던 60㎡(약 18평) 크기의 시청 안내실을 리모델링해 무인민원발급기, 은행 ATM기, 무인택배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무인민원실로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時 민원숍을 찾는 시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주민등록등초본 등 약 90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은행 ATM기를 통해 현금 입출금, 공과금 수납 등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 낮 시간대 택배 수령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인택배 보관함을 설치해 편의성을 더했으며, 우리지역 주요 명소를 배경화면으로 합성해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키오스크를 비치해 청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도 선사하게 된다. 이 밖에도 시정 홍보 영상 모니터와 농∙축특산품 홍보관을 설치해 시정 및 지역 특산물 홍보기능도 강화했으며,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인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방형 화장실, 공용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2일 포항 경관농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원예, 경관, 관광 분야 등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생태 경관 분야 안동대 정철의 교수, 원예 분야 경북대 임기병 교수, 관광 분야 이응진 교수, 생명과학 분야 김경태 교수를 위촉했고, 농업경영과 관광상품 개발 분야에는 이두희 수석연구원과 전지영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시는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에 33ha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해 시민의 힐링공간을 마련하고 축제, 관광, 유통 등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유채, 메밀, 유색보리, 해바라기 등 다양한 작물재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경관농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각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주요 정책 제안 및 자문, 분야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토론과 의견 제시를 통해 향후 포항시가 경관농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공감대 확산 및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각 분야 최고전문가이신 위원들께 경관농업에 대한 조언과 방향성 제시 등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의견을 적극 수렴해 확대, 발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시장 이강덕)가 지속적으로 건의한 동해선 KTX 포항~서울역 구간이 8월 1일부터 증편된다. 포항시는 이용 승객이 많아 입석까지 매진돼 열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동해선 KTX 포항~서울역 구간의 KTX가 다음달 1일부터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편은 지난 2019년 9월 증편 이후 약 2년 만이다. 주중에는 운행 횟수 4회, 주말(금·토·일)에도 4회가 각각 늘어난다. 동해선 KTX는 지난 2019년 주말 기준 2회 증편(26회→28회)이 됐음에도 좌석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주말 이용률은 118%에 달해 연간 입석 승객이 17만 명에 이른다. 이에 열차를 이용하지 못해 고속버스나 비행기 등 다른 교통수단을 찾는 불편함이 컸다. 포항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동해선 KTX 추가 증편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지난 6월 28일 포항시장은 국토부장관을 만나 동해선 KTX 증편의 필요성과 수서행 KTX 신설을 적극 건의했고, 오는 7월 15일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는 등 동해선 KTX 증편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정치권,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마침내 결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확산세 및 여름 휴가철 시민들이 이동과 활동 증가로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11일 포항시장 주재로 여름철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에 대한 방문 자제 및 방문자들의 적극적인 PCR 검사를 당부했으며, KTX 포항역, 버스터미널 등에 현수막을 걸고 홍보‧안내하고 있다. 9일부터 KTX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PCR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7월 8일부터 현행 방역지침 최초 위반 시 당초 경고에서 운영중단 10일로 처분이 강화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변경된 사항을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여름철 숙박・야영장 시설은 객실 내 정원 준수여부, 파티룸 등 이용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사항을 집중점검해 휴가철 피서객을 대비해 집중 점검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증가세가 급증하는 양상이며, 우리 지역에도 그 영향이 미칠 수 있으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동 및 활동 증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여름철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9일부터 8월 22일까지 피서객 및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 숙박·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점검 및 방역대책을 실시한다. 또한 구룡포·칠포 등 포항시 6개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바다시청 및 바다파출소를 운영하고 해수욕장 주변 바닷가 편의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발열체크소 배치, 안심손목밴드를 제작 교부하고 해수욕장 사전예약제 및 혼잡도 신호등 정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몰리지 않도록 추진한다. 또한, 야간 불꽃놀이 및 야간 음주 취식 등에 대해 지도단속 요원을 투입해 단속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숙박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7월부터 변경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카페·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숙박·야영장 시설은 객실 내 정원 준수 여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도 국가대표 곽동한(포항시청)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곽동한 선수는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소속으로 포항의 유도 명문고 동지고를 졸업한 포항 출신이다. 곽 선수는 2016년 리우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로 올림픽 첫 출전 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며 주목을 받았고 ‘2019 파리 그랜드슬램’, ‘2020 텔아비브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며 한국 남자 유도 90kg급 간판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강덕 시장은 “올림픽을 위해 피땀 흘린 시간이 5년 이상이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해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발휘해 달라”고 전했다. 곽동한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뛰어넘는 결과를 내고 싶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9일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주요 공약‧현안사업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막바지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개최됐다. 보고회는 일자리경제실을 시작으로 본청, 사업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중 일부 부진한 사업을 중심으로 담당 실‧국장들의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남은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분석‧보완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해서 시민 삶과 직결되는 공약 이행에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주요 현안사업들과의 연계 추진 방안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포항형 스마트 양식장 클러스터 조성 △‘아름다운 마무리’ 추모공원 건립 △시민이 신뢰하는 자원선순환 사회 조성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서 더욱 속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12일자로 6급이하의 인사를 단행했다. 포항시 인사이동조서(6급 이하) <2021. 7. 12.字> ◇ 6급 : 166명 △홍보담당관 임지원 △감사담당관 김현숙, 이종우, 심재용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천만석, 조일호, 마숙성 △일자리경제실 관광산업과 김옥동, 김미정 △일자리경제실 수산진흥과 구광회 △복지국 복지정책과 이홍련, 이원한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정정숙, 하희철, 한도예 △복지국 여성가족과 권영은, 이연자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김혜정, 윤현정 △환경국 환경정책과 김대우, 박상현 △환경국 자원순환과 배성호 △도시해양국 도시계획과 정인용, 박진환, 김성식 △도시해양국 도시재생과 김대원 △도시해양국 해양산업과 이복원, 유승욱 △도시해양국 신북방정책과 김광열 △도시해양국 민자사업추진단 최윤석 △행정안전국 자치행정과 박영희, 이승환, 백대연, 김민숙 △행정안전국 예산법무과 박선희, 김남경 △행정안전국 안전총괄과 한희경, 이호진 △행정안전국 새마을체육과 김현준, 배지선 △행정안전국 문화예술과 김정숙 △행정안전국 데이터정보과 김경룡, 이형욱 △지진특별지원단 안전도시사업과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상반기 포항사랑상품권 1,900억 원 완판 행렬에 이어, 7일부터 실시한 하반기 첫 판매도 불과 2일 만에 500억 원이 거의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앞서 포항시는 상반기 판매 실적으로 정부의 인센티브로 받은 하반기 발행액 1,620억 원을 피서철, 추석명절, 연말 등 3차례 판매계획을 세워 하반기 첫 판매행사를 7일부터 돌입했지만, 하루만에 350억 원이 판매되고, 2일 만에 거의 대부분의 판매점에서 재고를 드러내며, 성공적인 지역사랑의 인기를 절실히 실감하고 있다. 올해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3,520억 원 발행액 전부를 10% 특별할인 판매할 계획으로, 계속된 불황속에서도 소상공인, 골목시장, 전통시장 등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2017년부터 포항사랑상품권 누적발행액은 1조2,500억 원을 훌쩍 넘어서며 명실공히 최고의 경기활력 정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노력에 호응하는 포항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완판 행렬로 포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체제를 갖춘 ㈜포스코케미칼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포스코케미칼이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신설을 추진하게 되며 포항시는 Post철강시대를 대비해 이차전지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초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4년까지 6,000억 원을 투자해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22,100㎡(37,000평)의 부지에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연간 생산능력 60,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23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공장 유치로 전구체, 리사이클링, 리튬 등 이차전지분야 대규모 후속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와 GS건설에 이은 ㈜포스코케미칼의 대규모 투자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이차전지소재기업들의 투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수도권을 방문 자제하고 방문자들은 적극적인 PCR 검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12명이 발생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583명, 경기 367명, 인천 56명으로 수도권에 전국의 84.8%가 집중된 총 990명이 발생하며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중대본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의 조치를 검토 중이며,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의 확산세가 지역으로 번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포항에서 확진된 감염자는 수도권에 친척 및 지인과 접촉해 보건소에 검사대상자로 통보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는 확진자 발생이 급증한 수도권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PCR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KTX 포항역, 버스터미널 등에 현수막을 걸고 홍보‧안내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은 물론 타 지역에 대한 방문 자제도 요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증가세가 급증하는 양상이며 우리 지역에도 그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지정해수욕장(구룡포, 도구, 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은 오는 9일부터 일제히 개장해 8월 22일까지 45일간 철저한 안전·방역관리 계획수립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을 현장 방문해 해수욕장 개장 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개장 기간 중에는 1일 안전관리인력(행정, 안전요원, 소방, 경찰 등) 91명 과 구조장비 14대가 배치되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요원 45명을 별도로 추가 배치해 입장 전 발열검사 및 손목밴드 배부, 안심콜 안내 등 방역운영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가에 위치해 평소에도 사람이 많이 찾는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소독형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등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및 백신접종자 증가로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 방역과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6일부터 13일까지 60~74세 등 초과예약자와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경 등) 및 사회 취약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등이 화이자 백신을 맞는 것을 시작으로 12일부터는 입영장병(징집병·모집병·부사관 후보생 등)이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19일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이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시는 이들 대상군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을 받지 않고 관할 교육청·학교와 예방접종센터·보건소가 세부 접종 일정을 사전에 조율해 시행한다.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55~59세 장년층(1962~66년 출생자)이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50대 중 50~54세(1967~71년 출생자) 장년층은 다음달 9일부터 21일까지 55~59세와 동일한 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또한, 2분기 접종 대상인 60~74세 어르신 중에 기존에 예약을 했다가 건강 상태의 악화 및 예약 변경 방법 미숙지, 의료기관의 착오 등으로 인해 예약이 취소된 인원도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이 밖에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6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청소년재단 이사와 유관단체 대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룡포 청소년 수련원 내 구룡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의 사전 축하공연, 교육청소년과장의 경과보고, 축하 테이프컷팅, 캠핑장 개장기념 장미 식재, 시설 둘러보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캠핑장에는 오토데크 4면, 텐트 야영 6면의 캠핑 데크와 신형 카라반 2대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캠핑장 주변에는 자연친화적 숲체험 공간인 산책로와 숲속 힐링 공간이 조성돼 있어 수련원의 자연 속에서 최고의 휴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시범운영 후 17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 이용 신청접수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지역에 자연친화적 청소년캠핑장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올해 유망강소기업 11개사 신규 선정해 맞춤형 패키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지원, 운전자금 지원 우대 혜택 등을 지원한다. 5일 포항시는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신규 지정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길용 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 백강훈 강소기업성장위원장, 지역R&D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가 지난 4월 공고한 유망강소기업 선정 모집에 총 37개 기업이 신청해 자격요건 및 재무건전성, 현장평가, CEO 발표평가, 강소기업성장위원회 종합평가 등 단계별 심층절차를 거쳐 최종 11개의 신규 기업이 선정됐다. 2021년 포항시 우수유망강소기업 선정기업(11개사)은 △제일산기㈜(대표 박상규) △한승케미칼㈜(대표 김상수) △㈜삼성(대표 임연숙, 남홍중) △㈜에이치케이솔루션(대표 신기업) △㈜태영산전(대표 이종화) △㈜새텍(대표 이태석)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 △㈜레신저스(대표 김종국) △㈜메타즈(대표 양성익) △㈜데크(대표 안민영) △㈜동성조선(대표 김수환)이다.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성장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