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 확산예방을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중앙 및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추석 특별방역기간 운영에 따른 후속조치로, 추석명절 기간 중 지역 간 이동과 각종 모임, 행사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아울러 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에 대해서는 10월 4일까지 정부방침에 따라 집합 금지된다. 또 방문판매업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10월 11일까지 집합이 금지된다. 이 외 사항에 대해서는 지난 8월 24부터 기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방역수칙이 유지된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에 대한 금지 원칙이 지속 적용되며, 소규모 집합행사의 경우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유지된다. 또 노래연습장·실내집단운동(GX류)·뷔페 등 고위험시설 6종과, 음식점(300㎡이상)·오락실·목욕탕·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13종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관리 등 시설별 핵심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PC방의 경우에는 좌석 한 칸 띄어 앉기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참된 효도는 장소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정성에 달려 있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9월 28일 실시한‘언택트 추석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비대면 추석 문화 확산을 위해 백선기 군수가 직접 기획했다. SNS에 고향방문과 모임을 자제하자는 내용이 담긴 글을 남기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이 시작되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동원한 재경향우회 회원, 종갓집 종손, 주부, 농민, 노인회장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시작했다. 칠곡군에서 쏘아올린 작은 공이 전국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지역을 넘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백 군수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에 중대한 고비”라며 “추석 연휴 때 대규모 이동이 발생하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크기 때문에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령일수록 치명률이 높아 고향 오면 불효자라는 게 빈말만은 아니다”며 “귀향하지 않는 것이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는 최고의 추석 선물이자 효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군수는 다음 주자로 장세학 칠곡군의장, 김윤오 칠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28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사랑나눔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취약계층이 별도로 장을 보지 않아도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구성된 명절맞이 선물꾸러미이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희망키트’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수용품 및 식료품 등 26종류를 후원 받아 희망키트를 구성해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지난 9월 25일 향사아트센터 앞 칠곡군농특산물 판매장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생산자 단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 및 조합 등 19개 판매업체가 참여해 칠곡군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시중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특별 할인 판매했다. 이날 판매장을 방문한 이숙희(41·女·김천시 율곡동)씨는 “품질 좋은 칠곡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해서 김천에서 찾아왔다.” 며 “직접 대면하지 않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도 없고, 구매도 빠르게 처리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게 비대면의 안전한 판매방식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직거래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칠곡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군청 전정에서 실시하던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보배야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내려오지 않아도 된다. 대신 내려오는 차비까지 두둑하게 용돈으로 보내고 꼭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라!”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병구(68)씨는 추석명절을 삼일 앞두고 컴퓨터를 이용해 화상대화를 하며 딸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인천에 살고 있는 작은 딸 이보배(37)씨와 사위 김민재(35)씨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석에 내려오지 말 것을 당부하며 칠곡군의‘언택트 추석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에 외손녀 김태은(5)양은“외할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나쁜 악당인 코로나가 물러나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고 화답했다. 이 씨는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아들과 큰 딸에게도 연락해 추석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종갓집에서 함께 차례를 지내는 50여 명의 종친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추석 당일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명절이면 객지에 있는 자녀들과 함께 사당에 모신 10분의 조상을 위해 다섯 상의 차례 음식을 준비했다. 이번 추석은 자녀들이 고향을 찾지 못하는 바람에 이 씨 부부가 종갓집의 추석 차례상을 준비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면 역량강화평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체계적인 자체 평가를 통해 가산면의 종합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일반행정, 문화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행정, 환경행정, 건설행정을 비롯한 6개 분야 13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또 부진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영환 가산면장은 “역량강화평가 성과보고회를 통한 담당자 간 적극적인 업무공유를 통해 행정의 적극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영환, 김학태)가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3일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보내기’ 지원 사업를 실시했다. 이날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계층 60여 가구에 지역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하는 60여명의 정기 후원자들이 기탁한 재원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가산면 천평리에 사는 한 주민은 “매년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이 쓸쓸한 명절을 보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고맙다.”고 손을 꼭 잡았다. 장영환 공동위원장은 “선물을 받은 주민들의 웃음을 보며 이번 사업의 보람을 느낀다.” 며 “부족한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저소득계층 집고쳐주기 사업과 김장나눔 사업 등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베스트메디(대표 김도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언택트 추석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비대면 추석 문화 확산을 위해 백선기 군수가 직접 기획했다.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고향방문과 모임을 자제하자는 내용이 담긴 글을 남기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이 시작되자 70 넘은 어르신부터 재경향우회 회원, 종갓집 종손, 주부, 농민, 노인회장 등 각계각층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먼저, 부모님 눈치를 보며 고향에 내려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자식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캠페인에 앞장섰다. 성인문해 교육을 통해 최근에서야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은 “며느라 올개는 눈치 보지 말고 안 내리와도 된다.”,“아들아 엄마 안와도 한게도 안 섭섭다. 손자들캉 집에서 추석 재미나게 보내라”고 했다. 최삼자(73·女)씨는“코로나로 힘든 아들아!! 이번 추석은 마음만 보내고 그리움은 영상으로 채우자”고 제안했다. 이영석(59)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장은“나는 잘 지내고 있다. 차례는 내가 모실 테니 걱정 말고 추석 보내라 어디 다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호국평화 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한다. 호국평화 꾸러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관기간 동안 기념관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기념관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키트로 제작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국평화를 주제로 한 6.25참전용사 종이인형 만들기, 무공훈장 입체퍼즐 만들기, 나라 사랑 에코백 꾸미기, 나만의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호국평화지킴이 활동지를 통해 6.25전쟁 및 낙동강전투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300명에 한해 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 후 추석 연휴 전 28∼29일 양일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배부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영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자녀들의 외부활동이 꺼려지는 요즘 호국평화 꾸러미를 통해 자녀의 학습과 놀이를 한 번에 즐기는 가정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코로나 시대 기념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군민모두가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여성단체 대표자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업무 관련 담당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T/F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혜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이 보고자로 나서 2021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비전과 목표,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사업이다. 2019년 말 기준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92곳이 선정됐으며 칠곡군은 2016년 경북에서 군부로는 최초로 지정됐다. 2016년부터 2020까지 여성친화도시 1단계에서는 조례 제정, 군민 참여단 구성 등 제도적 노력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과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을 수행했다. 이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하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을 여성친화도시 비전으로 정하고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추석 제수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오는 22일까지 농업정책과 유통특작담당에서 지역 농특산품의 사전 주문을 받아 택배로 배송 하거나 29일까지 별도의 장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판매되는 품목의 가격표와 신청양식은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호국평화기념관 앞 칠곡군농특산물판매장에서 지역 농특산물과 추석선물세트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왜관,북삼,석적 등의 지역농협 로컬푸드판매장과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농산물판매장은 마스크 쓰기, 명부작성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언택트로 진행하는 농특산물 선물세트 판매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코로나19 예방과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이 9월 16일 ‘국토교통부 2020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총괄관리사업자,일반근린형)’에 최종 선정됨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왜관읍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왜관읍 왜관리 왜관읍사무소 일원 161,000㎡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67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67억)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2019년 2월부터 도시재생전담조직 구성, 도시재생조례제정, 도시재생전략계획수립, 도시재생센터운영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쳤다. 또 주민협의체 등 주민 거버넌스의 다양한 의견을 수립하여 맞춤형 계획을 반영했다. 도시재생 주요사업으로는 왜관읍사무소 부지에 행정문화복합플랫폼(지하주차장, 행정복지센터, 복합어울림센터, 행복주택30호 등)조성, 골목상권회복을 위한 인문학 상권가로조성, 청년활력공간조성, 마을숨길틔우기사업, 낙동지교사랑방 등을 조성한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선정된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왜관중심지활성화사업, 1번도로 지중화사업을 연계하여 왜관읍이 획기적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 추석에는 고향에 내려오지 않아도 된다. 그것이 최고의 추석 선물이자 효도다” 추석명절 고향 방문 자제에 지역을 대표하는 종갓집 종손까지 나섰다. 귀암 문익공 이원정 13대 종손인 이필주(78·가운데)씨가 9월 17일 칠곡군의‘언택트 추석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씨는 왜관읍 석전리에 위치한 귀암 고택에서 종친인 이수중(82) 광주이씨 석전종회장과 이기진(76) 광주이씨 칠곡종회장과 함께 문중의 귀성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판을 제작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차단을 위해 기획했다. 백선기 군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까지 채석균 칠곡군재경향우회장,곽경수 이장연합회 칠곡군지부장, 조경환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장, 서경희 여성단체협회의회장 등이 동참해 언택트 추석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채석균 재경향우회장도 17일 “이번 추석명절에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겠습니다. 향우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 군수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에 중대한 고비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는 것을 고려해 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자살예방사업홍보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자살예방의 날 주간인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5일간 시행됐다. 캠페인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SNS 게시글에 자살예방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해 대비 7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 교통행정과는 9월 16일 “지난 1월~8월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지난해 8월 말 기준 12명보다 현격히 감소했다.”면서 이는 군이 교통안전시설물의 대대적인 신설·교체와 지속적인 주민 계도로 인한 효과로 분석했다. 또 칠곡군과 칠곡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업의 결과로 평가된다. 칠곡군은 올해에도 21억 원을 투입해 △교통신호기 3개소 △노후철주와 노후제어기 9개소 △다기능 무인단속카메라 12개소 △횡단보도 투광기 17개소 △차선분리대 1.3Km △안전시설물 유지보수 등 교통안전시설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ZERO를 위해 도로환경과 안전시설물 등의 하드웨어를 적극적으로 신설·교체해 나갈 것”이라며“군민 여러분도 교통질서와 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지방경찰청은 11일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시책 우수군으로 칠곡군을 선정하고 칠곡군청 경제교통과 박준동 주무관과 칠곡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