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이는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사업장이면 가맹점 등록 없이 ‘칠곡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매장에서만 카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까지 가맹점 6천개 등록을 목표로 홍보를 강화하고 온ㆍ오프라인 통해 가맹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메일(neverhun.korea.kr)은 물론 방문 접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가맹점 등록에 동참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소비자와 상인들이 상생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8월 올해년도 칠곡사랑상품권(사랑카드) 판매 목표액 100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15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가 판매ㆍ유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내년도 칠곡사랑상품권(사랑카드) 발행규모를 250억원으로 확대하고 포인트 할인 혜택도 연중 10%로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경제위기를 극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국악의 어머니인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향사 국악제’와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먼저, 군은 지난 10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 주관으로‘2020 향사 국악제’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중계됐다. 이어 11일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등 총 134팀이 참가한 가운데‘칠곡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를 영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국회의장상과 상금 5백만 원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에는 이주행(중앙대·4)씨가 수상했다. 이날 공연은 국악방송에서 11월부터 시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거리두기를 완화함에 따라 12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단계로 조정했다. 이에 실내 50인 및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일시적으로 대규모 인원(100명 이상)이 모이는 전시회·박람회·축제·대규모 콘서트·학술행사 등은 시설 면적의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는 수용인원의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국민체육센터, 군립도서관 등 공공다중이용시설과 장애복지관, 어르신의 전당 등 사회복지시설은 이용인원 조정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또 기존 집합제한(방역수칙 의무화) 대상시설인 음식점, PC방,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등 12종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집합제한이 해제되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권고로 전환된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에 대한 집합금지 및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유통물류센터 등 고위험시설 11종에 대한 집합제한(핵심방역수칙을 의무화) 조치는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아울러 감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인해 마스크착용 의무화 및 과태료 부과 관련법이 10월 13일부터 전국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수립을 위해 지난 10월 8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성인 8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완료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1만원 농협상품권과 보건사업 홍보물품도 지급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른 내용을 전문가들의 분석과 주민들의 수요를 고려해 맞춤형 공중보건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 5단계의 전문심사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가린다. 시상식은 10월 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이 직접 칠곡군을 방문해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칠곡군은 예산대비 채무비율‘전국 1위의 채무도시’를‘채무 제로’도시로 탈바꿈 시킨 가운데 지역개발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끈 것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대구권 광역철도망 북삼역 신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각종 중앙단위 공모사업 선정 △대구·경북 최초 카드형 지역화폐 발행 등 소상공인 지원강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선정 △호국 브랜드화 사업 △여성 및 아동친화도시 선정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백선기 군수는 “그 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글날을 앞두고 해외 6·25참전용사가 한글로 작성한 삐뚤삐뚤한 손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멜레세 테세마(Melese Tessema·90)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회장은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 물품 지원에 대해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에티오피아는 암하라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가 한글로 편지를 작성한 것은 칠곡군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수차례 한국방문을 통해 고령의 어르신들을 비롯한 일부의 한국인들이 영어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멜레세 테세마 회장은 먼저 영문으로 감사 편지를 작성하고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자원봉사자에게 한글로 번역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자원봉사자로부터 한글로 번역된 글을 전달받은 멜레세 테세마 회장은 마치 그림 그리 듯 한자 한자 정성껏 편지를 써내려 갔다. 그는 “대한민국은 또 하나의 조국입니다.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백선기 칠곡군수님, 칠곡군민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관장 김재천)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 7일 경북광역푸드뱅크 기탁처인 한스베이커리(대표 한재홍)에 경북광역푸드뱅크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한스베이커리(경북 13호점)는 다양한 빵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푸드뱅크에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경북광역푸드뱅크는 후원기탁업체 및 개인기부자에게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부식품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7일 제1회의실에서 이경곤 부군수를 비롯해 합동평가 지표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31개 중점관리 정량지표에 대해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각 지표별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추진상황 보고회는 물론 지표별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부진지표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종평가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경곤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 라며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10월 6일 칠곡군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급여의 일부인 110만여 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국민의힘 21대 총선 당선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12월까지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정 의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백선기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칠곡군수)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을 위한 호이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이 살아야 칠곡이 산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교육 정책의 지속적 발굴과 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해 군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10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칠곡군 하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칠곡군의 신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호국브랜드와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타 칠곡군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이다. 다만 단순 건의 및 불만 등의 민원과 이미 채택됐거나 시행중인 사항, 일반적인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2월 최종 심사를 통해 창안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공모는 칠곡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또는 칠곡군 홈페이지, 우편 등으로 응모 가능하다. 채택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20만원의 부상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난 9월 2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확보한 국비는 신규 일자리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일자리 부문의 가장 공신력 있는 종합시상식이다. 칠곡군은 △지역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대책 수립 △지역내 기업과 일자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정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전담조직 운영 △산학관 협력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인력양성사업 △1인창조센터와 드림창작터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2014년 최고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한 대상, 최우수상 등 무려 7회 수상과 8억 8천만 원의 상사업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둬 일자리창출 선도 도시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성과는 산·학·관이 협력해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맞춤형 현안사업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점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9월 24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군청강당에서 ‘2021년도 주요 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현황을 검토하고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2020년도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2021년도 신규시책, 계속사업, 부서별 특수시책, 혁신과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코로나19와 전국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재정 운용의 변화를 대비해 저비용 고효율 사업을 발굴하고 현안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백선기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현안사업과 주요업무계획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며 “주요 사업은 물론 사소한 내용이라도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칠칠곡곡 가공품 브랜드 개발 및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최, 문체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004년부터 지자체의 창의적인 발전 전략과 개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했다. 올해는 안전관리,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에 전국 91개 자치단체에서 252건의 사례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칠곡군은 칠칠곡곡 가공품 브랜드 개발은 물론 농산물가공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가공업체와의 협력과 여성 소비자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칠곡 만의 고유한 가공품 생산으로 칠곡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농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민선 7기 3차년도를 이끌어 갈 전국 협의회 임원진에 대한 인선을 단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백선기 군수는 민선 7기 3차년도 전국협의회의 임원진으로서 전국협의회의 주요 활동 방향을 정하고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백선기 군수는 1975년 경북 칠곡군 약목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자치행정과장, 청도부군수를 거쳐 2011년 칠곡군수에 당선돼 3선을 연임하고 있는 행정통이다. 지난 6월 열린 ‘민선 7기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백 군수는 “지방분권 실현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이 아니라 지역 생존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 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방재정 확충과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국협의회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의 228명 시장, 군수, 자치구청장을 회원으로 하는 법적 협의체로서 지방의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추석을 하루 앞둔 9월 30일 조선 후기 대사헌을 지낸 귀암 이원정 선생의 13대 종손 이필주(78)씨 종택에 적막감이 흐리고 있다. 지난해 추석 전날에는 30여 명이 귀암종택을 찾아 사랑채에서는 술상과 덕담이 오고갔다. 하지만 올해는 이 씨가 비대면 추석문화 확산을 위한 ‘언택트 추석 캠페인’에 동참 하면서 종친과 자녀들에게 종택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날 오후 6시까지도 자녀, 친지, 종친 등 단 한 사람도 종택을 찾지 않아 명절이면 신발로 넘쳐났던 사랑채에는 종손의 흰 고무신만이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 이 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일 차례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낼 것”이라며“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만나지 못한다는 애틋함이 더해져 마음만은 예전보다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언택트 추석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비대면 추석 문화 확산을 위해 백선기 군수가 기획했다. 캠페인은 SNS에 고향방문과 모임을 자제하자는 내용이 담긴 글을 남기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석 연휴에도 각계각층이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