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구룡포읍 등 10개 읍·면에서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벼 후기 병해충을 일시에 공동방제해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살포가 가능하며, 갈수록 심해지는 무더위와 살포약제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할 수 있는 방제법으로 매년 참여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ositive List System)에 대응해 천연작물보호제를 활용, 논벼 주위의 과수원과 소규모 재배 작물의 비의도적 비산피해를 막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올해 18억3백만 원을 투입해 5,613ha의 면적에 유인헬기와 공동방제 약제를 지원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결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는 포항 남·북구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방제용수를 공급받아 변경된 장소에서도 성공적으로 방제를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벼 병해충 친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5명의 자원봉사자와 4개 자생단체에 대해 ‘75세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한 자원봉사자(단체)는 포항시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사전안내부터 접종센터에 모시고 오는 일, 접종 후 귀가와 이상반응 관찰까지 거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오늘 수상자 이외에도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7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의사소통도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어 수고해주신 봉사자 덕분에 접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감염사례 없이 80%이상 접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결코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해낼 수 없는 일이었기에 자원봉사자와 자생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흥해 특별재생지역 내 첫 신축 건축물인 흥해 약성1리 마을회관 개관식과 전파공동주택 해원빌라 부지에 조성된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인 옥성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성1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옥성쉼터 정자 현판 제막식을 진행해 약성1리 마을회관과 옥성쉼터의 준공을 시작으로 흥해 특별재생사업이 재탄생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순풍을 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에 개관식을 개최한 약성1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은 2017년 11월 15일 포항지진 이후 2018년 11월 21일 국토교통부의 포항흥해특별재생구역 지정고시에 따른 특별재생 29개 사업에 포함된 ‘공동체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이 된 마을회관 5개소(중성2리, 옥성1리, 성내리, 남성1리, 약성2리)와 함께 올해 6월 신축된 마을회관으로서 흥해 특별재생지역 내 첫 번째 신축 건물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또한, 옥성쉼터는 전파공동주택이었던 해원빌라 부지에 조성됨에 따라 북송 둘레길과 연계해 주민들을 위한 쉼터와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이용주민에게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흥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비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포항에서도 27일부터 8월 8일까지 3단계가 적용된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전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476.1명으로 지난주 1386.3명보다 6.5%(90명) 증가했다. 또한, 비수도권은 21일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유행의 풍선 효과 및 지역 간 이동을 통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7일부터 지자체별로 상이했던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기로 했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8월 8일까지 연장했다. 3단계에서는 식당·카페의 영업은 오후 10시까지만 허용되고,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50인 이상 행사·집회는 금지되며, 종교시설의 경우 수용인원의 20%로 운영하고 모임·행사, 식사, 숙박은 금지된다. 결혼식과 장례식도 총 49인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포항시니어클럽 등 민간 수행기관 11곳과 시 자체 50개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참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포항시는 총 274억 원의 예산으로 총 1만5,500개의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달성하면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1만3,000여 개였던 노인 일자리를 올해 1만5,500여 개 달성에 이어, 내년 1만6,000여 개 창출을 통해 4년 만에 3000여 개 증가를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는 유형별로 노노케어·환경가꾸미 등의 ‘공익활동형’과 제조·판매·납품을 주로하는 ‘시장형’, 어린이집·학교 등에 파견하는 ‘사회서비스형’, 기업체에 연계하는 ‘취업알선형’과 시니어인턴십 등이 있다. 과거에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단순 환경정비 위주의 공익활동형의 일자리가 주를 이루었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60세부터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베이비 붐 세대 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매매 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를 발족 후 성매매 집결지 대책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포항시 성매매집결지대책지역협의체는 포항시, 포항북부경찰서 등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포항시의회 의원, 종교계, 시민단체, 민간단체, 인권전문가, 지역주민 등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시 성매매 집결지는 철도시대의 개막과 함께 자연스럽게 포항 역사를 끼고 집결지가 형성됐다. 속칭 ‘포항중앙대’로 불리며 한때 50개 업소가 넘을 정도로 번성했으나 현재 상권 변화 등으로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여성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관협의체가 구성됐다. 이번 구성된 민관협의체는 앞으로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활동,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시민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 소통의 창구로서 앞장서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성매매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2일 화려한 LED로 새롭게 단장한 연일대교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명 점등으로 연일대교는 ‘빛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포항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빛의 문화공간 및 쉼터공간으로 변신한다. 점등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이동업, 김상헌 경북도의회 의원, 포항시 건설도시 위원, 연일읍, 효곡동 자생단체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연일대교 경관조명’은 포항시에서 15억 원의 사업비로 1차 공사를 완료해 22일 빛을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연일대교 경관조명은 LED미디어조명을 교량측면에 180m 설치해 반사되는 형산강 물과 함께 다채로운 빛을 연출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일대교 경관조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사업을 통해 포항시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는 질 높은 휴식 공간제공과 타 지역 관광객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732명이라고 밝혔다. △734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 외국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735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이들 확진자(북구)는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최초로 수산물 HACCP인증 받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는 ‘이로운푸드’ 자활사업단이 출범했다. 포항시는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대근)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자활사업단을 기획하며 그 결실로 수산식품제조가공 ‘이로운 푸드’ 자활사업단을 출범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운 푸드’ 자활사업단은 포항의 대표 특산물인 오징어와 과메기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5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HACCP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퐝퐝’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개발했고 이를 활용해 손질오징어, 반건조오징어, 건조오징어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자활근로사업단 모델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각종 사업단 중 경북 최초로 수산물에 대해 HACCP을 인증 받아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모델이다. 본 자활사업을 통해 20명의 취업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권대근 센터장은 이번 자활사업을 통해 “지역기반의 자활센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포항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지진 당시 소파판정을 받았지만 피해가 매우 큰 공동주택에 대한 전파 수준의 피해지원과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특별히 현안사항 건의 자리를 마련해 지진특별법에 따른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상황과 피해지역의 특별재생사업 현황을 직접 브리핑 했다. 이어서 오는 8월 말까지 접수가 마감되는 지진피해 신청과 관련해 현재까지 8만여 건의 피해가 접수되고 4차 지원금까지 지급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피해조사 및 지원금 산정 시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진 당시 피해가 많아 거주에 불안을 겪고 있는 흥해지역과 시내 일부 공동주택의 주민을 위해서 전파 수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공동주택 공용부분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특별법에 명시돼 있는 피해지역의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사업도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지열발전 부지 안전관리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열지진연구센터 건립, 지진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1일 포항을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함께 포항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핵심현안에 대해 국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포항 벤처․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체인지업그라운드(CHANGeUP GROUND)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한 김부겸 총리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죽도시장, 여객선터미널 등 포항시 주요 다중이용시설 방역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코로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포항시 감염병 대응본부장으로 하여 민관협력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일상생활 속 방역 강화를 위한 생활방역단 ․ 방역컨설팅단 운영, 감염취약 시설과 KTX포항역 등 관문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실시 등 선제적인 포항형 코로나 방역 대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죽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종업원 등 시장 관련 종사자 4천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체 방역안내센터 운영, 핵심 방역수칙 메시지 교육 및 안내, 1일 4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평년 대비 강한 대마난류 세력 등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0.5~1.0℃ 내외 높은 수온이 전망되며 고수온 및 적조 주의보가 7월 하순경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양식장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황토살포기 등 방제장비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고수온 적조 피해예방을 위해 황토 12,611톤을 비축하고 황토살포기를 사전 점검했으며, 고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액화산소 428톤, 순환펌프 525대, 면역증강제 8톤, 히트펌프 13대 등 방제장비를 사전에 지원하는 등 선제적 피해 예방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시는 양식장 현장을 방문해 양식장 개별 방제장비 점검, 양식생물 밀식 금지 및 고수온 적조 발생 시 단계별 양식장 대처요령을 지도하고, 양식수산물 재해 보험 및 입신신고 상황을 점검했으며, 고수온 발생이 우려되는 7~8월까지 현장 밀착 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곤 수산진흥과장은 “고수온, 적조 등 수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제장비 및 피해예방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사전에 지원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양식어가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1일 포항 UA컨벤션 6층 그랜드볼룸에서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2021년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180여 명의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우수 시‧군 협의회 회원 13명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를 상주시와 의성군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벽 없는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홍병식 한국힐링교육센터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도협의회)는 2010년 1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마을중심 민간평생교육단체로서 2009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해 현재 23개 시‧군협의회가 구성돼 2,0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컨퍼런스,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재 도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상북도 시‧군간 평생교육 격차해소와 지역 간 교류 확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1일 제2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서 공숙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환경공단 영농폐기물 포항수거사업소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전조치 및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했으며, 김상원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포항 공공배달앱 개발’을 제안했다. 이어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 원안의결, ‘포항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수정의결, ‘포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수정의결, ‘포항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포항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포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등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시의회는 건설도시위원회 안건으로 제출된 ‘동해선 수서행 고속철도 운행 촉구 정부 건의문’을 채택하면서, 타 지역에 비해 서울 강남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경북 동해안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서행 KTX 열차를 신설하여 동해선에 편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1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확대 시행을 위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등기우편으로 받을 계획이며, 7월 30일 소인분까지 유효하게 인정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최근 제작 차량순이며, 지원규모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45억 원으로 1,200대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돼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의무 운행기간이 2년이며, 부착 시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 된다. 특히, 대상자에 선정돼 저감장치 부착한 차량에 한해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장치부착 불가 및 미개발 차량은 5등급 저공해조치 신청을 통해 경북권내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이 유예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emissiongrade.mecar.or.kr)에서 가능하며,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유예기간 연장 안내’ 게시물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