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야간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1천8백만원을 지원 받아 총 사업비 6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은 매년 특색있는 시·군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서면심사와 외부전문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선정된 ‘Contact 힐링 청도’는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사전 발송 언택트 프로그램, 행사일 언택트 미션 프로그램 및 집결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도군 내 관광지를 안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군은 청도읍성 야간경관조명 사업, 청도 레일바이크 야간개장 등 야간관광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 비대면 시대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으로 청도 여행을 기념할 수 있고 추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위드 코로나에 대비하여 3월 7일부터 경로당 319개소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배부했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기본 방역물품인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꾸러미 형태의 박스로 제작하여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각 경로당에 직접 배부됐다. 현재 관내 전 경로당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 대응을 위해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로 이번 물품 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본 방역수칙 생활화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경로당 방역 강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경로당 방역물품 지원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새마을회(회장 정해용)는 3월 8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울진군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울진군 새마을회에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20년 3월 청도군이 코로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성금과 구호물품들이 재난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기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은 것이다. 정해용 청도군새마을회장은“재난 상황에 힘을 모아 도와주는 것이 새마을정신이라며, 청도군 새마을지도자의 마음이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각남면이 최근 겨우내 재배한 달래 출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청도군의 달래는 노지에서 수확하여 시설재배에 비해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공동세척장을 통해 청결한 생산으로 상품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통합적 대응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도군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함께하는 <Beyond, 청도>라는 타이틀로 사업비 1억원(국비 5천만원, 군비 5천만원)을 투입해 사회적기업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계층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및 페스타를 개최하여 군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사회적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참여 인식이 중요하며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홍보,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청도군에서도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3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5일간 부산 서원유통 탑마트 신평점에서 ‘청도군 한재미나리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봄내음 가득한 향기를 자랑하는 청도군의 우수 농산물인 한재미나리를 탑마트의 대표 할인 ‘막퍼준데이’ 행사와 맞춰 판촉행사를 진행해 부산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품목인 한재미나리는 군에서 특화작물로 육성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매년 생산량이 확대되어 농가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리적표시제 제69호로 지정된 대표 농특산물이다. 한편, 군은 2020년 10월 청도군·서원유통 상호협력 MOU 체결 후 미나리, 산딸기, 복숭아, 청도반시를 판매하는 등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이두근 농정과장은 “청도군과 서원유통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군의 우수 농산물이 탑마트와 도농상생으로 이어져 생산농가의 안전한 판로망 확충과 소득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청도로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2월과 3월 1일 휴일, 두 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가정위탁세대(조손가정) 2가구를 방문하여 가구여건상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하고 시기를 놓쳐버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소소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월 이서면 소재의 조손가정은 떨어져 나간 대문을 제 기능을 하도록 도색 및 수선작업을 통해 모습을 갖추게 하고, 또한 담장도색 및 문패설치, 특히 아래채를 뜯고 난 뒤 방치되어 있던 지주목 등을 엔진톱으로 모두 잘라서 땔감용 장작으로 제공했다. 3월 1일에는 풍각면 소재 조손가정의 현관문 수리, 신발장 정비와 화장실 천장 시트지 및 문고리 보수, 테라스에 빨랫줄을 설치하고 잡다하게 널려있던 물건들을 치우고 새롭게 단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도로 봉사단’은 앞으로도 청도군 드림스타트와 함께 봉사를 통해 진정한 기쁨을 느끼고 “코로나로 인해 삶의 무게가 더 힘들 여러 가구들에게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희망나눔을 해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 3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수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우수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3천만원, 개인은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로, 이번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유창개발주식회사(오션힐스청도G·C)와 개인납세자 2명 등 총 3명이 선정했다. 또한, 군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지방세를 연간 3만원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하여청도사랑상품권 3만원씩 지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3월 3일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꿈그린농원(대표자 조병진)에서 청도군 유망아열대작물재배단지 바나나 첫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확 현장에는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과 권정애 청도군농업기술센터장이 참석했다. 바나나는 우리 몸에 해로운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거의 들어있지 않고, 수용성 식이섬유 및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 및 개선과 나트륨 배출 및 혈관 확장을 도와 고혈압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꿈그린농원에서 재배하는 ‘청도 바나나’는 청도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아열대재배단지조성 시범사업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청결한 재배환경 속에서 높은 당도와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바나나는 수입산이 대부분을 차지해 대표적인 후숙 과일 중 하나로, 긴 유통과정에서 일어나는 산패를 막기 위해 과도한 방부제나 보존제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청도 바나나’는 방부제 처리를 하지 않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익은 바나나를 수확한다. 조병진 꿈그린농원 대표는 “청도 속에 제주로 불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재배하여 많은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3월 1일부터 결식우려 대상아동 급식지원을 청도사랑상품권에서 ‘경북 참사랑카드’로 변경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 전자카드의 도입으로, 종이상품권 사용의 단점이 보완되고 아동급식지원사업의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효율성과 신속성, 투명성이 높아져 실질적인 아동복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식카드는 일반 체크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IC카드로 제3자가 일반카드와 구분이 어려워 대상 아동들의 낙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제작됐으며, BC카드 가맹점인 일반 음식점에서는 사용 가능하지만 아동급식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가맹점(술집,카페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실질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1식 7,000원을 지원하고, 1일 한도는 35,000원이며, 잔액은 이월 가능하지만 해를 넘겨서 이월은 불가능하므로 올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잔액확인, 가맹점, 그리고 구매가능 품목 등은 모바일앱(NH앱캐시)이나 경북 참사랑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이 자칫 이런저런 이유로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구입 배부하고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관리기준 변경 홍보물 제작 및 방역패스 일시 중단을 홍보하는 등 신속한 대처를 하고 있다. 군은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하여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과 의료체계로 대응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및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 등에 무료 지원한다. 또한,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식당, 카페, 목욕탕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일시 중단 및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유지 등의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해 군민들에게 방역체계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현재의 위기가 코로나19로부터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2월 28일 오는 4월까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부족과 토양개량제 미살포 및 무단방치로 인한 농촌의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사업은 총사업비 8천8백만원을 투입해 각남, 각북, 이서면 지역 농지(논밭) 1098ha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살포물량은 총110,118포(규산질45,448포, 석회질53,667포, 패화석11,003포)로 군의 1,588농가가 살포 지원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대행자인 각남면의 이장협의회(대표 강호기), 각북면의 으뜸원 영농조합법인(대표 박기열), 이서면의 청년회(대표 최현준)가 사업을 실시한다. 권정애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년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동시에 적기에 토양개량제를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 및 고품질의 농작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올해에도 적기 살포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청도군의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금액 확보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올해부터 10년 간 해마다 1조원씩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지원하는 자주재원으로, 기초지원계정의 95%는 인구감소지역(´21.10.19. 행안부 지정ㆍ고시, 89곳)을 대상으로 배분되고, 광역지원계정의 90%는 인구감소지역을 관할하는 시ㆍ도를 대상으로 집중 배분된다. 기초지자체의 경우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은 22 ~ 23년에 걸쳐 최대 280억원(평균 14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지역 여건분석을 기초로 전략적인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 새로운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 발굴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오는 3월 초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추진 속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일자리 창출,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 보육 및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수요에 맞는 정책을 반영하고 창의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해 최대 금액의 기금을 확보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2월 24일 경상북도 주관 “2022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 등 4개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포함 총 6천7백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공모 분야는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지역 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으로 모든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사업은 읍면 단위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근거리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풍각면이 선정되어 소통교육, 목공예, 천연화장품 등을 실시하고 발표회 시간도 마련하여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사업을 통해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주민 수가 적은 마을이라도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격차 해소와 마을평생교육 저변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으로 선정된“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지역에 특화된 평생교육 브랜드 개발의 사업목적에 맞게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2월 26일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동절기 병원균의 잠복이 우려되는 궤양을 제거하고 지난해부터 관내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정밀 예찰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궤양은 과수화상병 뿐만 아니라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등 일반 병원균의 월동처가 될 수 있으므로 겨울 전정작업 시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제거 시 농작업 도구는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권정애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확실한 치료제가 없고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일으키므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고 겨울철 전정 시에는 궤양제거가 중요하므로 궤양을 발견할 경우 신속한 제거로 화상병 전염원 근절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