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이후 매년 3개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여 지역경제 리더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에 칠곡군은 12월 3일 올해의 스타기업으로 ㈜신창에프에이(대표 조기준), ㈜화신정공(대표 김효근), ㈜케디엠(대표 정동훈) 3개사를 선정하여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스타기업은 매출·수출·고용 실적 및 기술개발노력도 등 전반적인 회사 건실도를 평가하여 선전됐다.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운전자금·수출보험료 우대 및 칠곡군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술개발 및 고용유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준 칠곡군 스타기업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칠곡군은 스타기업을 비롯한 지역강소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신창에프에이는 1999년 설립, 2006년 왜관2산단 이전, 2018년 왜관3일반산업단지 본사 이전 기업으로 20명이 넘는 연구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모터/배터리 생산라인 분야 전문 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자원봉사활동 강화를 위해 12월 4일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 주관으로 2020년도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선 자원봉사 활동 현장의 제약이 심한 상황에서도 코로나 방역 봉사, 면마스크 제작 봉사, 사랑의 헌혈운동, 밑반찬 지원활동, 생활방역캠페인 등 각종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했다. 칠곡군생활개선회 금수미씨는 2020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가산·왜관 자율방범대, 북삼민원자원봉사회는 우수단체상에 이름을 올렸고 4천 시간 이상 봉사한 박정희, 여숙희씨는 인증패와 은장을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 아줌마 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 합시다!” 열정과 끼로 똘똘뭉친 칠곡군 아줌마 10여 명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미술전시회를 열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 기혼 직장 여성들로 구성된 미술 동아리 ‘그리메’가 17번째 정기전을 12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칠곡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전에는 이윤경 그리메 회장을 비롯해 황정화(총무), 이인숙, 서현희, 이소희, 서명순, 장문희, 최경숙, 노보경, 정선옥 회원이 참여해 유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정기전 타이틀‘겨울의 시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개막을 의미하며 일상의 회복과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담았다. 이윤경 회장은 “문화와 예술은 그 어떤 백신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대한민국 아줌마의 열정과 강한 정신력이 담겨있는 미술작품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메는 그림자의 순 우리말로 그림을 통한 재능 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2003년 결성해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일 군청에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점등 행사’를 가졌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백선기 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임보숙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장성원 칠곡군 직장협의회장의 성금전달이 이어졌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온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다. ARS전화와 QR 코드를 활용해서도 손쉽고 안전하게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캠페인 기간 동안 6억4천만 원을 모금해 저소득 소외계층과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할머니들이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에게 따뜻한 정을 담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낸다. 12월 2일 보람할매극단으로 유명한 북삼읍 어로1리 인문학마을 주민 10여 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한 뜸 한 뜸 뜨개질을 하며 목도리 제작에 여념이 없다. 국내거주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 30가구에 성탄절 선물로 손뜨개 목도리를 보내기 위해서다. 어로1리 인문학마을 주민들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모은 특별한 선물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에게 보낸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뜻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고 고민을 거듭하다 한국의 혹독한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목도리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부녀회 총무는 십시일반 모은 40만 원으로 약목시장에서 무게가 가볍고 보온 효과가 좋은 고급 털실을 구매했다. 주민들은 지난달 20일부터 농사일을 하고 남는 시간이면 지난해 인문학 활동을 통해 연마한 실력을 발휘해 각자의 집에서 뜨개질을 하기 시작했다 50대 후반부터 60·70대 어르신까지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한다는 즐거움으로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어로1리 주민들이 정성들여 제작한 보은의 목도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 26일 동명면 금암리에서 추경호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상승 칠곡군의원을 비롯해 후원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DREAM 14호 완공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희망 DREAM 사업은 칠곡군 공무원의 착한일터 기부금과 민간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노후 된 주거환경을 무료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 1호를 시작으로 현재 14호를 완공했다. 민간 후원자로는 계명대학교 시설팀, (사)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 동아알미늄(대표 이상주), 다모아광고(대표 권혁환)가 동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동석, 최충원)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에 걸쳐 북삼읍 전정에서 지사협 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배추와 무를 직접 뽑고 절여 담근 김장을 독거어르신세대 및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수확에서 완성까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송동석 읍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고산 정상에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칠곡평화 전망대’가 들어서 칠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아곡리와 석적읍 중지리에 위치한 자고산은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포로가 된 미군장병 41명이 집단으로 학살당해 국제적인 이슈로 떠올랐던 지역이다. 칠곡군은 칠곡U자형 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전몰장병의 추모와 자고산 일대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16억 원을 들여 칠곡평화 전망대를 건립했다. 군은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식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준공식을 갖지 않기로 했다. 전망대는 지상 3층 12.1m‘촛대’모양과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촛불’모형 으로 구성됐다. 투명 곡면유리와 투명엘리베이터를 통해 낙동강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부지에 조성된 무궁화·사계장미 수벽과 태극문양의 블록포장은‘한미 우정’과‘호국평화’를 상징한다. 전망대 2층 유리에 부착될 태극기와 6·25참전국의 국기는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나타낸다. 특히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경관조명은 인근 주요 도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30일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26일 왜관역과 왜관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일상화를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왜관농협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11월 25일 열린‘제270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하여‘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백 군수는 이날“민선7기 3년차인 올 한해도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칠곡의 위상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위중한 시기에 2021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한다.”했다. 그는“상당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세수감소와 과다채무로 인해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칠곡군은 2018년부터 일반채무 제로(ZERO)를 실현함으로써 보다 유동적인 재원을 갖고 공격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백 군수는 2021년(辛丑年) 새해에는 세입 감소가 예상되고 재정여건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드(WITH) 코로나시대 안전도시 건설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완성 ▲6차 산업 중심의 스마트 농업 육성 ▲감동과 희망의 복지도시 건설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혁신 추진 등의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이 백 군수는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 재앙은 자연과의 조화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흙과 불이라는 자연의 조화를 통해 빚어낸 작품을 통해 그동안의 삶과 내면을 성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한국화가 김희열 작가는 칠곡군 왜관읍 문화원 2층에서 ‘흙과 불의 향연’을 주제로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도자회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김 작자는 계명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구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솔거사생대전 대상을 수상한 중견 작가로 도자와 회화를 접목한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강과 나무가 전하는 서정적 이미지와 부엉이 등의 길상(吉祥)의미를 담은 동물은 물론 어머니의 따뜻한 정과 품을 느낄 수 있는 차향, 매화행, 마음차 등의 작품 4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오로지 색조와 농담으로만 표현되던 회화를 불과 흙을 이용해 작품으로 창조해낸 김 작가의 혁신적인 시도가 완숙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고 있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치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작가가 생각하는 도자는 일종의 회화다. 도자회화는 분청토, 백토 등의 도자기 흙을 썩어 도판을 만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1월 25일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제8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29곳의 기관·기업·개인이 수상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232개 지자체 중 칠곡군을 비롯한 4곳이 수상명단에 올랐다. 칠곡군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SW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관리 및 사용환경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자체점검과 교육과 홍보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라이선스 보유와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소프트웨어 운영·관리에 앞장서 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가경쟁력 발전의 신성장동력인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정품사용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산업 보호 대상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호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환경 촉진 및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 예산안 5천437억 원을 편성하고 11월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5천323억 원보다 114억 원(2.1%)이 증가됐다.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70억 원 증가한 4천 80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637억 원으로 56억 원 감소했다. 주요 세입예산으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천272억 원으로 전체 세입의 23.4%이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3천786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전입금 등 보전수입이 379억 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편성내역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사회복지분야는 1천632억 원으로 2020년 대비 2.9% 증가했다. 또 △문화 및 관광 325억 원 △환경 403억 원 △농림해양수산 45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08억 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북삼 국민체육센터 건립 30억 원 △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30억 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31억 원 △호국평화 테마파크 조성 30억 원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19억 원 등이 반영됐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25일 왜관읍 동정천이 환경부가 주최하는‘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지방환경청 1차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위원회는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효과는 물론 복원 후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전국의 우수하천 27개 가운데 6개소를 선정했다.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린 칠곡군 동정천은 총 공사비 51억3천6백만 원을 투입해 2015년 공사를 시작해 2017년 준공했다. 칠곡군은 물저수로와 호안을 정비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인공습지 3개소, 여울 9개소 설치하는 것은 물론 생물상 복원을 위한 자연형 여울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탐방로, 데크로드, 목교, 징검다리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수질은 2014년 BOD 3.63ppm‘보통’에서 2019년 1.65ppm‘좋음’등급으로 개선되어 천연기념물인 수달, 황조롱이가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등 생물상으로도 40과, 72분류군 및 79종이 증가해 생태계 건전성을 증진시켰다. 이밖에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분기별 주요사업장 점검을 통한 사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난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11월 24일 왜관신용협동조합 이불 50채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칠곡군협의회 연탄 6천장의 기탁물품과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마련한 전기매트 31개를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이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봉사단체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