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월 17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이사장을 비롯한 현임 이사 12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변동, 기본재산 변경, 2021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1년도 장학생은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과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등 고등학생 111명과 신입대학생 10명으로 총 121명을 선발 예정이다. 또 2019년 2020년 기선발되어 120만 원을 지원하는 상위 2% 신입 고등학생 30명이 더해져 총 151명의 학생에게 1억 7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2021년에는 고교무상교육 실시에 따른 우수신입생 장학금 지급기준을 3년 등록금 전액에서 등록금 금액에 준하는 120만원 정액으로 변경하고, 대학생 선발 심사기준의 세분화 및 정기기탁자 기념품을 제작 배부 등의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이밖에도 이사로 선임된 송문흠, 최재현, 최충원 이사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장학재단 활성화를 위해 애쓴 정영기, 안종희 이사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2030 군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1 개인별 운동처방 프로그램 ‘개운한 하루’를 운영한다. 2019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라, 2030 연령대의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것에 비해 연간 영양교육 및 상담 수혜율이 낮은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2030을 타깃층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운동처방이란 개인의 체력수준, 건강상태, 연령 등을 고려해 첨단 스포츠 의학 장비를 이용해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의 종류와 형식을 선택해주는 것으로 보건소 전문 운동 처방사를 통해 진행된다. 단순히 개인별 운동처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3개월 동안 공공SNS를 이용해 매주 개인별 미션을 부여해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및 스스로 운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하며,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으로 대상자들을 관리해준다. 아울러 프로그램 신청 시 BMI체중계를 대여한 후 개인별 미션 수행률이 우수한 자 (90%이상)와 프로그램 시작 전·후를 비교하여 BMI수치가 개선된 자에게 수료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마음과 신체 모두 지친 군민들을 위해 이번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16일 행정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의 일제정비를 올해 대대적인 조사 및 정비를 통해 연말까지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여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이고, 구성항목으로는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에서 작성・관리된다. 군은 지난해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원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3,468건 중 3,217건을 정비하여 정비율 92.7%를 달성했다. 올해는 관내에 소재한 농지 29,328건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관할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 할 계획이며,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의 정황이 있는 등 필요시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9일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가 군민들의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서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흡연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의 고위험군으로 금연 실천이 여느 때 보다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방문 이용이 불가한 자가격리 대상자들 중 흡연자에게 비대면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가격리자의 금연클리닉 이용은 1:1 화상 플랫폼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된다. 상담 등록을 시작으로 니코틴보조제, 행동강화물품 제공 등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 시 금연지원센터와 연계 프로그램 이용도 가능하다. 또 자가격리로 인한 스트레스 및 신체활동 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압볼, 스트레칭 밴드와 포스터 등을 제공하여 격리공간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칠곡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는 힘든 시기지만 최종 금연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전화, SNS 등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금연상담과 심리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설 연휴에 고향 방문과 모임을 자제하자는‘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가 연예계로 확산되며 팬 등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는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명절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했다. 백선기 군수의 지명을 받은 장구 치는 트로트 가수‘박서진’은 쌍둥이 여성 2인조 가수‘윙크’를 지목했다. 윙크는 미스 트롯에 출연해 5위를 기록한‘김나희’를 지명해 챌린지를 이어갔다. 김나희는 국내 최정상급 개그맨‘정태호’를 지명하고 정태호는 동료 개그맨‘이현정’을 지목했다. 또 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정재환’은 이윤경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백 군수는“챌린지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일반 대중의 영향력이 큰 가수, 개그맨, 방송인 등의 셀럽들의 참여로 비대면 설 명절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8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설명절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설명절 희망키트 사랑나눔 행사에는 18개소의 후원자인 고려인쇄기획, 가산면 김창섭,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농업회사법인(주)칠송농장, 대화세탁소, 백설상사, 성균관왜관읍여성유도회, 왜관식자재마트, 왜관중학교 9회 울타리회, 우성팩, 제이엔씨ENG, ㈜제이에프, ㈜젠텍스, ㈜팜스코, 효마실노인주간보호전문센터, 효성모터, 행복나눔봉트리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설 명절 귀성‧모임 자제로 자녀들은 곁에 없지만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달되어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설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난 2012년부터 명절마다‘희망키트’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등의 각종 행사 취소와 비대면 전환으로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해외시장 수출개척과 내수시장 확대에 나섰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군 관내 화훼재배 농가는 31농가 12ha이다. 2001년 경북도에서 수출단지로 지정된 낙금화훼단지는 현재 25농가(12ha)에서 백합, 아이리스 등 수출품목을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화훼 6농가에서 2억여 원의 수출실적을 올렸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본 수출가격은 하락한 상태이다. 이에 칠곡군은‘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해 내수확대는 물론 직원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2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각 부서별로 공급되는 꽃은 왜관 낙금화훼단지 회원들이 생산하는 튤립, 리시안서스, 라넌큘러스 등이다 또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화훼농가를 방문해 현장작업에 함께 하며 수출 확대와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왜관농협 하나로 마트에 상시 꽃 판매장을 개장해 연중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지속적인 화훼수출을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사업 등 수출농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번 설 명절만큼은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게 불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인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가‘명절은 집에서 스마일’챌린지에 동참하며 설 명절 고향 방문과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정재환 교수는 2월 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이윤경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챌린지는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명절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했다. 사회지도층, 가수, 방송인, 스포츠 스타는 물론 일반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며 비대면 설 명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 씨는 다음 주자로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한준택 경기르네상스포럼 이사, 장미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장을 지명했다. 정 씨는“시기적절한 챌린지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코로나19 방역의 중대 고비인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과 모임을 자제하자는 공감대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참된 효도는 장소가 아니라 마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으로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생산자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설맞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인 사과, 배, 딸기, 생표고버섯, 농산물가공품 등 20여개 품목을 주민, 관내기업, 기관단체 등에 홍보하여 군청에서 주문을 받고 비대면(택배 등)으로 판매한다. 농업인 및 영농조합 등 16개 판매업체가 참여해 칠곡군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시중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할인판매하며 소비자는 설선물 및 제수용품을 비대면으로 구입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내 글씨처럼 담백한 배추 찌짐(전)이다. 마이(많이) 무라(먹어라)”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로‘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가 2월 2일 칠곡군 금남2리 마을회관에서 칠곡할매글꼴 주인공인 다섯 분의 할머니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정 씨는 칠곡할매글꼴의 제작 과정과 글꼴에 담긴 할머님의 굴곡진 삶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백선기 칠곡군수와 홍보대사로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 씨는 다양한 행사와 강의를 통해 칠곡할매글꼴을 홍보하고 한글사랑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6월부터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 400분 중 개성이 강한 글씨체를 선정해 글꼴로 제작했다. 글꼴은 글씨체마다 주인의 이름이 붙여 △칠곡할매 권안자체 △칠곡할매 이원순체 △칠곡할매 추유을체 △칠곡할매 김영분체 △칠곡할매 이종희체 등 5가지다. 칠곡할매글꼴은 국내 최초의 한글전용박물관에 전시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화훼수요의 감소로 가격폭락과 매출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원(one)테이블 원(one)플라워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는 현재 직원 책상을 비롯한 청사 곳곳에 그윽한 향의 화사한 꽃들이 놓여있어 아늑함을 느낄 수 있고 청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분위기를 주고 있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화훼농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꽃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안정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월 3일 군청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유수호 칠곡군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지역의사회, 왜관병원, 혜원성모병원, 경북과학대 간호학부 등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연합회,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16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과 예방접종센터의료인력 및 운영지원, 위탁의료기관 확보,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협조체계 구축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백신의 안전한 배송, 보관 및 접종 방법 안내, 대상자에 대한 사전 홍보 계획,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운영 방안, 백신의 안전성 홍보 활동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칠곡군이 운영할 예방접종센터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유수호 칠곡부군수는 “지속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함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근로환경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왜관공단 운동장 정비사업과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2월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선기 군수와 장세학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으로 왜관공단 운동장내 노후된 파고라와 LED등을 교체하고 마사토 포설과 주차장(28면) 및 진입로 정비, 시설물 도색 등으로 주민과 근로자의 휴식ㆍ여가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 정부의 R&D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업들의 협업ㆍ소통ㆍ공유 공간으로 이용될 222㎡ 규모의 기업지원센터를 준공했다. 군은,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계기로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산단대개조 사업, 스마트 농기계 산업클러스트 구축 사업을 비롯한 기업부설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당면한 군정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이다.”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그 동안 칠곡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기업들의 행ㆍ재정적 지원에 더욱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설 명절에는 고향에 안와도 된다. 하늘에 계신 조상들께서도 이번 상황만큼은 이해해 주실 거다.” 전통적인 관혼상제의 예법을 중요시 하는 칠곡군 명문가의 종손이 설 명절 고향 방문과 모임 자제를 당부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시대 공조참의를 지낸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병구(68·사진 가운데)씨는 2월 3일 설 명절 귀성과 모임을 자제하는‘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명절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했다. 이날 이 씨는 이수상(73·사진 왼쪽) 석담종회 부회장, 이우석(65·사진 오른쪽) 석담종회 사무국장 등 종친회 임원과 챌린지를 진행하고 가족과 종친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설 명절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이 씨는 이번 설 명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차례를 지낸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음식을 차려 드릴 수가 없어 차례를 지낸 후 각자 집에 돌아가서 드실 수 있게 음복 도시락을 준비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철)는 2월 1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앞서 왜관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10년간 매년 5백만 원 기탁에 이어 향후 5년간 매년 1천만 원 기탁을 약속하는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백선기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호이장학금이 명품교육도시 건설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