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상훈)이 상생발전을 위해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상현)과 손을 맞잡았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상훈)은 4월 7일 왜관산단 사무실에서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상현)과‘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왜관산단은 취업알선과 학생모집을 지원하고, 영남대 경영대학원은 왜관산단 입주기업 임직원이 대학원과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 시 장학혜택을 줄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주 황리단길에 성인문해 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친 칠곡할머니들의 글꼴이 상시 전시된다. 황리단길 입구에 위치한 경주공고는 지난 3월 9일 칠곡할매 권안자체로 “지금 너의 모습을 가장 좋아해”라고 적힌 가로 5m, 세로 10m의 대형 글 판을 제작해 본관 외벽에 내걸었다. 글 판을 배경으로 관광객의 기념 촬영이 쇄도하며 황리단길 사진 촬영의 명소로 자리 잡자 경주공고는 칠곡할머니 글꼴로 광고판 제작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주 황리단길을 찾는 연간 1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칠곡할매글꼴을 통해 고향의 정과 따뜻한 위로를 얻을 전망이다. 이에 이국필 경주공고 교장은 4월 6일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칠곡할머니들의 삶이 담긴 글꼴을 활용해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만들었는데 의외로 반응들이 좋아서 저 또한 뿌듯하다.”며“앞으로 본관 외벽 글 판 광고는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해 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한 글자 한 글자에서 할머님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글꼴을 정성스럽게 써주신 할머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선기 군수도 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6일 칠곡군립도서관이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칠곡군립도서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실험중심의 과학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학교실은 △내가 만든 전기 △호모폴라 모터 만들기 △비추어라 톡톡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열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4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온라인접수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도서관 사무실)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학교실을 통해 학교나 집에서 해보기 어려운 실험들을 직접 해보면서 과학지식을 배우고 탐구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로 인증을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됐다.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교육대상자를 신청 받아 인원을 제한하고 강의장 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인증제도는 생산이력 추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부여하는 만큼 우리 농업인들이 인증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을 받기위해서는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5일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과 확산을 방지하고 마을 단위의 체계적인 방역망 구축을 위해 방역차량 5대를 추가로 구입해 읍면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방역차량 추가 구입으로 칠곡군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더 넓고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군은 추가 구입 차량을 활용하여 버스 승강장, 운동시설 등 감염 우려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강화와 지역민들과의 방역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물샐 틈 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정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15명을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자체심사를 통해 지난달 29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이정홍 주무관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 다섯 분의 글씨체를 글꼴로 제작해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우수로 선정된 박명주 주무관은 빈 상가의 임대료와 홍보비를 지원해 청장년 예비창업가의 입점을 돕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장려로 선정된 김현석 주무관은 미군부대 취수장 등 보행과 경관에 저해가 되는 요소를 개선하고 자고산 정상 평화전망대 국가기준점을 철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상기 주무관은 본연의 업무는 물론 코로나19 이송 업무에 적극 동참해 보건소 업무경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에 대해 성과상여금, 평정 시 가점부여,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공직사회도 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며“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추진을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순수 군비로 추진 중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총4개 분야 36개사, 1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출장 애로를 겪는 기업체에 긴급지사화 서비스 및 비대면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통하여 지역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군은 올해에는 4월 5일부터 약27개사를 모집해 연말까지 1억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을 희망하는 칠곡군 소재 모든 중소·중견기업이 참여가능하며 칠곡군청 및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센터 지원 , 해외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수출지원 바우처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희망하는 사업에 중복지원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과 아동 및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지난 3월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소장 장은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는 경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아동의 권리가 보호,존중,실현되도록 인식 및 환경을 개선하고 정책의 변화를 도모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칠곡군은 아동권리 옹호활동에 동참하며 아동권리교육과 관련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다양한 아동권리 교육 컨텐츠 제공 및 아동 권리교육 진행에 따른 자문, 아동권리교육과 관련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 다양한 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사회 이슈를 적극 홍보하는 등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칠곡군은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아동·청소년 의회 구성, 아동친화드림담당 부서 구성, 옴부즈퍼슨 위촉 등 다양한 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산불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 군은 산불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 주요 등산로와 관광지 주변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공중 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한 계도 방송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활용해 산불 예방ㆍ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칠곡군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이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을 선정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독서활동에 필요한 도서구입비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 도서관별 252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북삼도서관은 약목지역아동센터, 석적도서관은 석적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서와 전문강사가 센터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또 도서관 이용교육 및 견학, 지역 문화 탐방 등 참여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는 어린이들이 이번 사업으로 책에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23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상생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3월 30일 칠곡군 가산수피아 미술관에서 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시군의 자치단체장과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민선7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칠곡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최초로 미술관에서 열려 문화를 향유하며 격의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회의는 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 보고 및 건의, 안건협의, 시군홍보 및 협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백선기 회장은‘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방역과 민생안정의 적절한 균형을 당부했다. 회의를 통해 경북도와 중앙부처에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사업지침 개정 △연금부담금 산정방법 개선 △시군 경계지역‘가축사육제한 조례’조정 협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토지 수용권 인정요청 △독도박물관과의 공동기획전 참여제안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행사장의 각종 현수막과 보고 자료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칠곡군수)이‘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백선기 회장은 3월 30일 칠곡군 가산수피아 미술관에서 열린‘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가덕도신공항 특별법’만 통과시키고‘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을 보류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백 회장은“최근 대구경북신공항이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논리에 밀려 짙은 안개 속에 갇혀 버렸다.”며“대구경북신공항은 대구·경북의 희망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 힘을 모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바늘허리에 실을 매듯 뭔가에 쫓겨 허둥지둥 추진되는 모양새”라며“선거논리와 정치공학으로 대형 인프라를 건설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영남권신공항 추진 당시 김해, 밀양에 이어 최하위 평가를 받은 가덕도는 영남권 1천 300만 명이 이용할 수 없는 부·울·경만의 공항이 될 것”이라며“부·울·경만의 공항 건설을 강행한다면 대구경북에도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이고 이치”라고 주장했다. 끝으로“쇠퇴와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30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뮤지엄스토리 한국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사 흐름을 파악하는 기초교육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을 대비한 심화교육도 진행되어 학업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주입식 역사교육에서 벗어나 토론활동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 역사학습을 배우고 문제해결 능력까지 배양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정원을 축소 운영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올바른 한국사 인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한국사능력검정 자격을 취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샘초롱(대표 차훈일)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26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2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컵떡국 35박스, 컵떡볶이 35박스)을 전달했다. 칠곡군 왜관공단에 위치한 ㈜샘초롱은 식품가공 및 제조업체로 주력상품인 ‘요리궁리 컵떡국’과 ‘요리궁리 컵떡볶이’를 필두로 내수판매 및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차훈일 ㈜샘초롱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이웃들에게 저희 회사에서 만든 맛있는 식품들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초롱 차훈일 대표는 2019년부터 호이장학금으로 매월 4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칠곡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꿀참외송’과 ‘참외이모티콘’을 제작하고 배포에 나섰다. ‘꿀참외송’은 칠곡군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율동과 노랫말로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또 참외 이모티콘 ‘꿀참이’ 캐릭터 24종을 개발해 칠곡군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시대 농산물 대면 홍보가 어려워진 만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