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청년친화적 정책추진을 위해 4월 20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지역청년 20명으로 구성된 ’칠곡군 청년정책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칠곡군 청년정책참여단 첫 공식행사로 칠곡군 청년정책 현황 설명, 우리 시대 청년의 역할과 가치에 관한 특강(강사 오상익), 숲 체험을 통한 힐링체험, 청년정책참여단의 운영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해 10월 제정된 ‘칠곡군 청년 기본 조례’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청년문제 발굴 및 조사, 정책 모니터링, 제도 개선 건의 등 청년정책 추진과정의 정책소통창구의 역할을 한다. 칠곡군은 올해 7월 중, 참여단과 지역 맞춤형 ‘칠곡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구현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성장의 핵심동력인 청년들이 다함께 소통하고 고민하여 최근 심화되는 청년세대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는 좋은 정책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기대한다.” 며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을 조성하기 위한 일자리, 주거, 문화 정책 등 최선의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태광산업 김현수 대표가 글로벌 나눔 실천 동참을 위해 4월 20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최근 칠곡군에서 추진하는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만들기 사업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현수 (주)태광산업 대표는“칠곡군과 역사적으로 함께한 에티오피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에티오피아 현지 칠곡평화마을 조성 후원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준 (주)태광산업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는 칠곡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태광산업은 가산 학산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원료 제조업체로 주요 사업은 자동차 부품제조이다. 2018년 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윤명옥)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1 장애인의 날 기념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이 취소되자 행사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장애인의 코로나 극복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사람들(대표 김창연)이 기부한 1천만 원으로 자동온도측정 손소독기 등의 방역물품과 지역장애인들이 생산에 참여한 마스크를 구입해 전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에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와 행복한사람들 김창연 대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 백선기 군수는 4월 16일 경북도 신청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금화계곡 수변공원 조성사업 △구상·이중섭 우정의거리 조성사업 △왜관 회동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다. 백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며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이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중요한 분수령이다. 중앙부처 방문과 국회의원 등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약목면 중앙교회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16일 부활절을 맞아 약목면사무소에 500만 원 상당의 부활절 희망상자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상자는 상자당 10만원 상당인 식료품과 생필품, 화장품, 방역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후원 물품은 중앙교회와 국제구호개발NGO단체인‘희망친구 기아대책’도움으로 성사됐다. 이종구 면장은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나눔이 약목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칠곡 평화분수’를 개장한다. 평화분수 공연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등 총 3회이다. 주말은 오후 4시,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등 총 4회로 30분간 공연이 이어지며 10월말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4개월 만에 3만 5천여 명이 방문했으나 올해는 조기 개장으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찾을 전망이다. 6․25전쟁을 상징하는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의 분수는 물론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이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낙동강의 아름다움은 물론 호국의 다리의 역사성과 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칠곡 평화분수가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민 맞춤형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월 13일 지천면사무소에서 ‘따뜻한 밥 한끼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따뜻한 밥 한끼 지원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국과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천면 내 소재한 음식점의 후원을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정서적 안정과 안부도 확인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음식점은 이가네 해장국(대표 이희석), 신동맛집(대표 황인란), 외갓집 식당(대표 남귀자), 황학골 식육식당(대표 권오기), 김여사 순대국밥(대표 김경미) 등 5개소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동 맛집 황인란 대표는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식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구 민간위원장은 “아마도 식사는 우리 소외된 이웃에게는 다른 무엇 보다도 우선적이고 직접적인 복지욕구일 것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력 음식점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회장 박은화)이 글로벌 나눔실천을 위해 4월 1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에티오피아 6.25참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박은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은“에티오피아 6.25참전 70주년을 맞아 지구 반대편에 계신 참전용사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라도 대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경을 떠나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 영웅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1951년 4월 24일 출정식을 갖고 황실근위대 소속의 병사 6천여 명을 대한민국에 파병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노인 일자리 환경정비 사업단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4월 12일 북삼읍 일대에서 칠곡시니어클럽 종사자와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파트 주변 공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나섰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공익형 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 환경정비 등다양한 분야에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4월 13일‘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백 군수는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알리고 SNS에 올리는 등 국민 참여를 이끌었다. 백선기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백 군수는“저출산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과 문화가 바뀌어야 해결이 가능하다”며“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칠곡군은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둘째 아이까지 사립유치원 유아학비를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최상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인문학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4월 1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30개 인문학 마을에서 활동하고 60여 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칠곡인문학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인문학마을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사회적 상황과 지역사회에 전파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간의 상호인사, 인문학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계획 공유, 2021 칠곡인문학마을 중점방향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규모 활동 중심의 마을살이 구성과 비대면 활동 교차 편성, SNS 채널 활성화 등 소규모 만남을 기준하여 다양하고 안전한 인문학마을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8년간 인문학마을의 성과와 성장과정에 대한 분석과 향후 칠곡인문학마을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문학마을과 인문가치를 삶의 터전에서 일상적 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는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 칠곡’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9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공립확충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군립어린이집 신규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싿. 군립서희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내 국공립설치의무화에 따라 설치된 첫 사례이다. 지난해 10월 칠곡군과 10년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거친 후 정원 49명의 규모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군립어린이집 개원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북삼서희스타힐스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며“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에는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에서 94명의 보육교직원들이 334명의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2일 오는 30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이하 군민참여단)’ 30여 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정책 제안 및 홍보,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성인지적·사회적 약자 관점의 모니터링 및 개선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1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이용한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성인지 교육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칠곡군은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고 2020년 재지정 되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2일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칠곡군을 방문했던 멜레세 테세마(92)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회장이 지난 8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멜레세 회장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던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례식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추도사를 맡았으며, 칠곡군 기관 및 사회단체장은 추모 메시지를 보냈다. 또 읍면에는 애도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이 내걸리고 칠곡군과 친분을 쌓아왔던 연예인들도 일제히 멜레세 회장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에티오피아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지난 10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열린 멜레세 회장 장례식에 백 군수는 추도사를 보냈다. 추도사는 참전용사후원회장 하옥선 지부장이 한국어로 대독하고 한국 유학생 출신 현지인이 에티오피아 공용어인 암하라어로 통역했다. 백 군수 추도사 대독이 이어지자 유가족과 장례식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은 눈시울을 붉게 붉혔다. 백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하고 평생 대한민국을 또 하나의 조국으로 가슴에 품고 살아오다 호국의 별이 되신 멜레세 회장님의 명복을 빈다.”며“회장님이 아버지 같은 분이라 갑작스런 비보에 크나 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5월 7일 개최 예정인‘제17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을 전면 취소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념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던‘자랑스러운 군민상’은 별도로 수여하고 1995년부터 2020년까지 칠곡군의 변화된 모습들을 담은 ‘민선 칠곡군정 25년사’를 발간해 군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적 분위기와 군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며“행사 취소로 집행하지 못하는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