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19일 군청강당에서 ‘3대 역점분야 종합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코로나19 예방백신의 원활한 접종 등 칠곡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3대 분야 실행과제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각 부서는 3대 분야 관련 추진 중인 사업 중 계속사업과 신규로 추진할 과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25건, 민생안정 20건, 코로나19 예방백신 관련 2건을 제안했다. 이어 부서 간 협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실행과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수정·보완 사항을 검토하고 추가 논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실행과제를 확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선기 군수는 “최대 난제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주민들에게 실제로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은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 부서가 경제회복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16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대표협의체 당연직 공공위원장에는 유수호 부군수가 이름을 올렸다. 민간위원장은 최충원 북삼읍 주민자치위원장이, 부위원장은 정석현 소중한사람들원장이 선출됐다. 또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인욱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 지회장, 부위원장은 김경래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47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 보장에 관한 심의와 자문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전문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박태영 대구대 교수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기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의 생각과 손발에 의해 군민들이 느끼는 행복도가 달라진다.” 며 “모든 칠곡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복지를 구현해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7월 15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칠곡군기업연구소협의회 분과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협의회 회원사의 정부 R&D사업 참여를 돕고 공공기관 지원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정부공모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혁 일자리경제과장은 “칠곡군기업연구소협의회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지원제도 확대를 통해 협의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기업연구소협의회는 지역 내 기업부설연구소 네트워킹 구축, 정보 교류 활성화, 신규 사업 발굴 등 R&D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창립했다. 현재 자동차·기계. 금속·철강, 전기전자·기타 3개 분과, 43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 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올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 매주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칠곡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2천 782억 원 중 1천 807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에서 제시한 목표치 61%를 4% 상회하는 65%를 기록했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라는 난관과 신속집행의 추진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신속집행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 이라며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회복과 확장적 재정 운용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경북도 평가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군은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주최,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2021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이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칠곡군 4개 마을에서 열린다.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인문학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를 목표로 청년과 마을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콘텐츠를 협업해 제작하는 활동이다. 이번 2021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코로나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 대두되는 환경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을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덕산2리, 금암3리, 석전2리, 왜관10리 등 칠곡군 4개 마을에서 5일 동안 출퇴근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마을의 생태를 기록하는 영상제작 활동인 오감다큐멘터리, 마을이 개발되기 전 모습을 벽화 작업으로 재연하는 기억그림 벽화, 추억이 담긴 물건으로 주민 얼굴을 제작하는 캐리커쳐 공예, 마을 폐기물로 만드는 입체 월아트 제작까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1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을 주관하는 백선기 칠곡군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며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정적인 농촌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청년들은 살아있는 인문학을 농촌에서 배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을 7월 15일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칠곡 우수 농산가공품 판촉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확장되고 있는 신 마케팅시장이다. 칠곡군 우수농가공품 라이브커머스는 7월 19일, 7월 26일, 8월 18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더사다’에서 각각 60분간 진행된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참가 업체는 ▲칠칠곡곡협동조합(동결건조과일칩, 바로한끼) ▲말하는 은행나무(참기름, 생들기름) ▲꿀벌나라협동조합(스틱꿀, 꿀) ▲태장고(전통된장, 고추장, 간장) ▲피플앤팜(자두) ▲행복표고농원(표고버섯)으로 사전에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두 차례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지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의 판매 역량 및 판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수도권과 대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9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추가방역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관내 확진자 발생상황과 인근 대도시 방역조치 상황을 고려해 단계 조정 및 추가 방역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립도서관은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Bye Bye Bye-러스’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산BOOK(책) △안녕친구야 △세균과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혀라 △좋은균 나쁜균 이상한균 △세균, 바이러스 꼼짝마 △미생물과 함께 △우리 역사 속의 질병과 극복의 역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비누클레이, 바이러스 모형 만들기, 비누 만들기, 자외선 살균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체험활동을 통해 바이러스의 특징과 예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칠곡군립도서관에 방문해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생의 건강한 정서함양과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 어린이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요리, 과학로봇, 멘사셀렉트, 드론, 마술, 코딩, 음악줄넘기 등의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이며, 교육은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15명이다.,수강신청은 교육문화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칠곡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1인 1강좌만 신청이 가능하며, 대리 수강신청은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미진 교육문화회관장은“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양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취미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13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군의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한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는 석적읍 남율 토지구획정리지구에서 성곡·중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로 2017년 손실보상과 실시설계에 이어 2019년 6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123억 원이 투입됐다. 총연장은 900미터, 4차선 도로로 교량 1개소에 양측 인도와 가로등 및 교차로 3개소에 신호등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이 일대가 주거와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도로확충 등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아버님을 찾아와 주셨네요. 친 부모한테도 하기 힘든 일을 하셨습니다. 아버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백선엽 장군 서거 1주기 추모식과 한미동맹포럼 참석을 위해 칠곡군을 찾은 백 장군의 맏딸 백남희 씨는 7월 9일 백선기 칠곡군수로부터 특별한 사진책을 선물 받았다. 백선기 군수가 사비를 들여 제작한“역사가 맺어준 인연, 8년을 넘어 영원으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라는 제목의 80페이지로 구성된 사진책이다. 사진책에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백선기 칠곡군수와 백선엽 장군이 만남을 가질 당시의 현장 사진과 백 군수의 감사 마음이 담긴 글이 적혀있다. 이날 백 군수는 사진책의 글을 읽고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사연들을 백남희 씨에게 소개했다. 백남희씨도 사진책을 보며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히면서 백 군수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 군수는 군수로 당선된 이듬해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백 장군 생일인 11월에 칠곡군과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에서 백 장군을 찾아갔다. 백 군수는 매해 장수를 기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체납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체납자의 자진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을 구성하고 체납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징수행정을 추진한다. 체납징수지원단은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재정을 분담해 실태조사요원(기간제근로자) 6명을 신규 채용하여 연말까지 운영된다. 조사요원의 주요임무는 소액체납자 전화·방문실태조사,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 지원, 생계형 체납자 복지연계 지원이다. 체납자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무공무원은 신용정보, 건보소득, 압류현황 등 체납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납자 유형을 분류하게 된다. 고질·상습 체납자는 재산압류,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명단공개, 형사고발 등의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시행한다.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안내, 징수유예 등을, 납부의지가 있고 회생 가능한 체납자들에게는 신용정보 등록 해제, 체납처분 유예 등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체납자 실태조사 중 위기가정 발견 시 복지부서와 연계해 긴급구호 및 주거·생계·의료·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8~9일까지 양일간 군위군 백송온천관광호텔에서 경북기계명장고 3학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1 취업 인성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통합고용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인성교육, 면접 채용 프로세스, 실전 모의면접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사담당자와 전문컨설턴트의 실전 모의면적은 면접전략과 면접스킬은 물론 개별 피드백 및 1:1 클리닉을 제공해 학생들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면접이 강화되고, 수시채용을 하는 등 고용시장의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며 “이번 캠프를 통해 변화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구직활동에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경북도와 칠곡군 등 3개 시군이 참여해 2020년부터 5년간 698억원(국비 558억원)을 투입 기업맞춤형지원, 인력양성, 통합고용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종합 일자리 사업이다. 2020년에는 연간목표의 140%에 해당하는 1,363개 일자리 창출로 고용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가 칠곡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7월 3~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왜관읍 낙산리 및 금남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의과 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와 함께 손소독제 500개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엄경희 이사장은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학상리가 7월 7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마을만들기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만들기 분야(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상리는 2014년에도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7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현장평가를 거쳐, 다음 달 열리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출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순옥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 전국에 학상리의 학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