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는 8월 13일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2021년 차량나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경차 1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년 차량나눔’지원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13년간 총 550여 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칠곡노인복지센터는‘2021년 차량나눔’지원 사업에 전국 1,277개의 신청기간 중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실사심사를 통과해 최종 80개 기관에 선정됐다. 홍화정 칠곡노인복지센터장은“이번 사업에 선정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위기 발굴 및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폭 넓게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협칠곡군지부(지부장 송문흠)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11일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양파빵 540개(1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도 돕고,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이 자식들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정명자 부지부장은 반겨주는 어르신들을 보며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평범한 일상이 코로나로 인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나누고 격려하며 함께 이겨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칠곡군지부는 올해 비말차단 마스크 배부, 보건소 위문품 전달, 취약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무료의료지원, 폭염예방을 위한 인견홑이불 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4,440여가구, 6,380여명을 대상으로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이번 지원금은 하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되며, 월별 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계·주거, 차상위장애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기존 복지급여 수령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된다. 그 외 대상자(의료, 교육, 차상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는 주소지 기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다음달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다수 국민들에 대한 위로·생활안전망 확보 등을 위해 하위소득 88%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을 위한 TF팀(단장 부군수)을 구성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8월 12일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북삼 인평공원(인평리 13번지 일원)내 국민체육센터건립 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북삼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24㎡ 규모로 1층에는 25m 길이 5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2층에는 헬스장과 소규모체육관, 쉼터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되어 주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가 기대된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SOC사업 예산 40억원, 제로에너지시설조성사업 예산 11억원, 군비 60억원 등 총 111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11월 준공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북삼읍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군 전역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은 물론 인원 분산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선기 군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생활과 한층 높아진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8월 11일 군청 회의실인 공감마루에서 당면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성주고령칠곡)과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곽경호∙김시환 도의원, 군의원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군청 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의 주요현안들을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안건은 ▲북삼∙석적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군도4호선(포남~망정) 국지도 승격 등 총 8건으로 지역현안 청취 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서울사무소 건립 부지 관련 현안사항과 코로나19 대응 주요 조치사항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국회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백선기 군수는 “민선7기 10개월을 남겨둔, 취임 10주년의 시점에 지난 군정 성과들을 기반으로 호국평화의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정진할 것”이라며 “국회의원 및 도의원, 군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현구)가 지역민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0일 말복을 맞아 ‘위풍당닭-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 100그릇을 준비해 13여명의 협의체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여름철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서은(6)·주현(3) 남매는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한‘워터 테이블’과‘상어잡기’장난감으로 자신의 집 베란다를 ‘베터파크’로 꾸며놓고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베터파크는 베란다 워터 파크를 뜻하는 신조어로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커진 데다 폭염까지 겹치면서 젊은 주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남매의 어머니 최여진(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씨는 지난 10일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어렵게 2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워터 테이블을 대여했다. 최 씨는 대여한 장난감을 베란다에 두고 물을 가득 채웠다. 또 아이들에게 마치 피서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파도 소리가 들리는 음악을 틀었다. 최 씨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얇아진 지갑으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장난감을 대여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연회비 2만 원을 내면 장난감 1점을 최장 15일간 대여할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족은 연회비가 무료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워터 테이블, 물고기 잡기, 물레방아, 낚시 놀이, 상어잡기, 물놀이책 등의 여름용 장난감을 비롯해 60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이호현)는 8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0일간 왜관소공원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피서지 책 나눔축제 알뜰도서 무료교환’ 행사를 실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성인도서와 아동도서 2천여 권을 왜관소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출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무더위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도서 1권을 신간 1권으로 바꿔 가거나 타인과 도서를 교환해 바꿔 읽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호현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이길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줌의 유해는 아군도 적군도 아닌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한 맺힌 영혼일 뿐입니다!” 6.25전쟁으로 희생된 국군은 물론 북한군의 넋까지 기리는 이례적인 위령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 석적읍 망정1리 주민들은 8월 8일 328고지와 수암산 자락에서 목숨을 잃은 넋을 위로하기 위해‘328고지 위령제’를 개최했다. 328고지에서 1950년 8월 13∼24일 국군 1사단과 북한군 3사단 사이에 전투가 벌어져 아군 1만 여명, 북한군 1만7천 여명이 산화했다. 계곡마다 피로 물들고 능선마다 유해가 가득했으며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의 모티브가 된 장소이기도 하다. 망정1리는 6·25전쟁 당시‘다부동 전투’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최대의 격전지였던 328고지가 마을 앞에 위치하고 있다. 당시 마을 주민들은 큰 희생에도 불구하고 탄약, 식량 등의 군수물자를 지게에 짊어지고 328고지를 방어하던 아군에게 공급해 호국마을이라 불리게 됐다. 망정1리 주민들은 2018년부터 8월 둘째 주 일요일에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328고지 쟁탈전을 펼친 국군과 북한군의 치열한 교전으로 1950년 8월 13일에서 15일 사이에 대규모 전사자가 발생했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온라인 축전장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에 칠곡군은 8월 5일‘낙동강 대축전 부서별 실무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주민의 참여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9월 1일 오픈되는 프레(사전)축전은 지역축제 최초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축전장을 조성한다. 또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을 XR스튜디오로 만들어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VR, AR 등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예정이다. 이번 대축전은 최신 기술이 더해진 미래지향적인 축전으로 QR코드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전 전략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폭염 종합대책팀을 가동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지난 6월부터 그늘막 설치를 시작해 지난해 18개에 이어 올해 2개를 더 확충했다. 또 도로 온도를 낮추기 위해 매일 대형 살수차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주택가 밀집 지역에 물을 뿌리고 있다. 폭염이 사회취약계층에는 더 큰 재난이다. 칠곡군은 독거노인·취약계층 등의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 등 720여명을 투입해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쿨토시 5천 개와 손부채 1만 개 등을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이동식 냉풍기 185대를 무더위 쉼터에 공급해 냉방비 절감은 물론 코로나로 실내 무더위쉼터 운영이 중단될 경우 야외 무더위 쉼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8월 5일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칠곡군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폭염 대비 국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안전한 건강조사를 위해 조사원들은 코로나 사전검사(모두 음성)와 예방접종을 마쳤다. 또 조사 시 매일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실시 후에 건강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조사가구 대상임을 알려주는 우편물을 발송 후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품권도 지급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 및 치료 경험 , 코로나19 관련 지표 등 총 18개 영역 163개 문항을 조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번 여름휴가는 바캉스가 아닌 홈캉스로 하세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 지역으로의 휴가보다 지역 관광지와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왜관로타리클럽은 8월 1일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왜관역 광장과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홈캉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의 날씨에도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하는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KF94 마스크와 음료수를 나눠주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지친 주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제품과 식당을 이용도 당부했다. 장성훈 왜관로타리클럽회장은“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 위기 속에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왜관가온라타리클럽 회원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평녕,최충원)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4일 저소득 가구에 350만 원 상당의 자전거, 실버카, 안전모, 안전장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한적이고 경직된 생활을 하던 저소득층 가정에 이동의 편리함과 여가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충원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자전거 전달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평녕 북삼읍장은 “자전거 나눔을 위해 노력해주신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로 주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사업소의 경영상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일정 규모이상의 법인(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 30억원 초과)을 제외한 전체 납세자를 대상으로 주민세를 감면한다. 세대주에게 과세되는 주민세(개인분) 11,000원을 전액 감면하고 사업자에게 과세되는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율 55,000원 전액 감면, 추가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제한·집합금지에 해당되는 업종은 연면적 330㎡초과 사업장에게 과세되는 사업소분(연면적세율)을 전액 감면한다. 감면규모는 개인분 48,000건 528백만원, 사업소분 10,000건 572백만원정도 예측되고 있다. 한편, 주민세(사업소분)은 올해부터 지방세법이 개편되면서 종전에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통합된 것으로 8월에 신고납부 하도록 통일됐다. 칠곡군은 주민세 감면사항 안내와 신고납부 홍보를 위해 안내문과 납부서를 개별적으로 우편발송하고 납세자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