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4월 28일 성주군 초전면(면장:고강희) 고산리 마을주민 20여명은 백세각 주변 일원에서 깨끗한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여 마을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고산리 백세각은 경북의 유림이자 독립운동가들이 파리강화회의에 제출할 한국독립 진정서인 파리장서를 작성하고, 서명을 규합하는 등 ‘파리장서 사건’을 모의한 장소로 독립운동과 깊은 관계를 지닌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장소이다. 고산리 마을 주민들은 백세각을 방문하는 관광객등을 위해 백세각 인근의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치우는 한편, 산림 인접지역의 가연성의 영농쓰레기도 정리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대비책도 잊지 않았다. 고강희 면장은 “백세각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고 전했다. 이어“문화재뿐 아니라 문화재 인근 환경정비를 깨끗이 하여 초전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애써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는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4월 28일 오후 2시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2023 자원봉사자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등록된 65개 자원봉사단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리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질적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자원봉사 트렌드교육’,‘2050탄소중립실천과 기후위기대응’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자원봉사 동향 및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이 외에도 자원봉사자의 역할, 근무수칙 등 자원봉사 운영 전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3년 설립된 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약 65개 단체에서 10,4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 찾아라!행복마을만들기, 구석구석 재능봉사단 등 폭넓은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인구)는 4월 28일 성주역사테마파크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성주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제2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惡을 추방하자’란 구호 아래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대회사, 치사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이어 가상음주 고글 및 휠체어 체험, 장애인 스포츠로 한궁, 슐런 경기 등에 참여하며 수지침, 비누 만들기, 어린이 풍선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분야별로 9개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사회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교통사고는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도로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노인인구 35%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인구에 진입하면서 인구 고령화를 가속화 됐다. 아울러 성주군은 100세 시대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제적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로당 311개소에 총예산 29억을 편성해 운영비, 난방비 지원사업외에 경로당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어르신들의 알찬 여가, 건강한 노후생활 - 스마트경로당 운영 지난해 사업비 21억으로 스마트타운 및 스마트 경로당 조성하여 관내 88개소 경로당에 키오스크와 스마트TV를 설치햇으며, 첨단 미디어 기기를 활용 1회 90개소 1,800명에게 비대면으로 체조·노래교실, 영양상담,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획기적인 체계를 마련하여 서비스 제공 효율화에 기여했다. 또한 전담관리자 및 행복선생님을 경로당에 배치하여 건강교실, 교육 등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노년기의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 ● 건강증진 활력있는 노후생활 - 안마의자 렌탈 공급 2023년 신규사업으로 기존에 구입하여 공급하던 안마의자를 렌탈하여 42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초결정통지문 1만 4300여통을 주택소유자에게 우편발송 할 예정이다. 이번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성주군은 전년 대비 3.4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침체 및 정부의 부동산가격 현실화 조정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성주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며 직접 재무과, 읍·면사무소 재무부서에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ˑ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통지 한다. 성주군은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소유자는 주택 가격을 열람하여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속 위험요소가 있는 노후‧취약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시설과 위험시설들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군은 오는 6월 16일까지 군민 생활 전반에 걸친 중요 시설과 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 건축시설 21개소 △ 생활여가시설 7개소 △ 교통시설 11개소 △ 보건복지시설 9개소 등 생활 속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계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건축, 전기, 가스 등)와 함께 성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분야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에게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종료 후에는 성주군청 홈페이지와 안전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해 점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지적사항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의 후속조치를 취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4월 26일 출산양육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각 읍․면 방역사업담당자 및 실무자, 자율 방역단 약 20명을 대상으로‘감염병 발생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감염예방과 신속 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주민 안전에 중점을 둔 방역소독 교육을 실시하여 방역소독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방역소독사업 안내 △방역약품 및 방역장비 사용 방법 △모기 서식 환경 및 수질 안전 기준 △계절 감염병 예방 교육 △올바른 손씻기 및 뷰박스를 활용한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 위생 등의 기본 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성주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염병에 대한 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으로 방역소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법정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6일 성주군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20-30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공감·소통할 수 있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 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5가지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운영됐다. 정신건강 회복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체험활동으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가로세로 퀴즈 풀기, 메시지 트리 꾸미기,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동료들과 쉬어갈 수 있도록 커피차도 운영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경제적 문제, 직장 생활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도 해소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4월 28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의 탐방로 언덕 위에는 노란 유채꽃이 활짝 폈다. 지난 가뭄으로 인해 일부 유채꽃이 고사하는 등 생육부진을 보였으나, 지속적인 재배 관리로 올 5월 초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랗게 물든 유채꽃밭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따사로운 봄볕을 쬐면서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고즈넉한 성산동 고분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탐방로 언덕 위에는 노란 유채꽃뿐만 아니라 작약꽃도 만개할 예정이다. 5월에는 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와 함께 고분군 전시관에서 주최하는 어린이체험학습인 별고을 탐험대로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떠난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노란 유채꽃이 만개하고 맛있는 참외가 향기로운 성주로 많은 방문을 바라며, 눈길을 사로잡는 유채꽃 이후에는 예쁜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니 많이 구경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재활용동네마당 자원관리도우미 26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도모를 위한 ‘자원순환 실천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 실천리더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방법,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등의 이론 교육을 실시하여 재활용품 선별 경험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양성된 자원순환 실천리더는 마을 곳곳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 요령을 홍보하며, 찾아가는 환경교육 순회를 통하여 저탄소생활 실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범군민 탄소중립 실천운동으로 ‘쓰레기없데이, 줍깅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 5월 12일 성주읍 줍깅데이를 끝으로 읍면 릴레이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마무리 된다고 한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가 널리 전파되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디지털 프로젝트에 발맞춰 메타버스·챗GPT 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성주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정부는 디지털을 대한민국의 新생존전략으로 설정, 디지털 시대 5대 전략, 19대 과제를 발표했고, 경북도 역시 디지털 종합전략을 구상하는 등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성주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행정인력 양성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와 중앙 및 경북도 공모사업 선점, 향후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대민행정 서비스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 중 하나인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를 말하며, 또 다른 기술인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로 자연어 처리 머신러닝 기술(인공지능 분야에서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온라인 공간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챗봇이나 가상 비서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정 분야에 확대·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4월 26일 성남지구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준공 현장(선남면 소학리)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으로 주변 농경지 배수가 어려워 침수피해가 빈번한 선남면 소학리 들녘에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배수로 확장 및 교량을 개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월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올 3월 준공했다. 인근 지역주민들은 소학들 배수로가 기존보다 6배 이상 대폭 확장된 것에 흡족해 하며 앞으로는 장마철만 되면 걱정되던 침수피해는 없겠다며 입을 모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현장 여건에도 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한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며“이번 사업 준공으로 소학리 들녘은 침수피해 없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77,37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시가 수준 상승에 비해 공시지가 상승률이 대폭 하향되었고, 이에 따라 2023년도 성주군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전년 지가 대비 약 -6.69%의 하향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경기 상황에 따라 변동성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된 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시에는 이의신청기간인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6월 26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ㆍ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4월 25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함께 2년 동안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선출이 이루어졌다.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은, 회장에 김영덕 성주해병대전우회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을 받아 결정됐다. 부회장에 이명길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재동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장, 김경란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경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모임 회장이 확정됐다. 또한 감사에는 서진수 청우회장과 김정현 청년회의소 회장이 맡아 젊고 역동적인 사회단체협의회로 새로운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동서 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사드배치와 관련한 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수립 촉구 결의를 다졌다. 김영덕 신임 회장은 “사회단체협의회는 여러 단체가 함께하는 만큼 여러 회원단체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회원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회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는각오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사업에 대한 이해 도모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 광역지원기관 주관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총 169명의 종사자들이 성주, 고령에서 참석했다.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들에 대한 충실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 및 심화교육과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상담으로 이루어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또는 ▷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지원과 말벗 등의 도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