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모국을 방문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사업을 추진한다. 친청나들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23년 올해는 4년 만에 친정나들이 사업을 다시 추진하여 총 16가구(베트남 7, 캄보디아 6, 중국 2, 우즈베키스탄 1) 53명이 선정됐다. 참여 가족들은 왕복항공권과 공항까지의 버스 이동을 지원받게 되며,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13박 14일의 일정으로 해당 국가를 방문, 양국 가족이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1월 30일에는 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강당에서 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초대하여 의성군수(김주수)가 참여한 왕복항공권 전달과 사업의 취지와 일정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미 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자녀양육으로 인해 모국 방문이 어려웠던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들이 향수병을 달래고 양국의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년 친정나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11월 30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제3회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질오염총량제란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하여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생활하수, 산업폐수, 축산분뇨 등)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초과한 경우 해당 지역의 개발이 제한되지만 반대로 배출량을 삭감할 경우 삭감한 만큼의 개발이 허용된다. 의성군은 2006년 제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제4단계(2021년~2030년)진행 중에 있으며,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오염물질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총량제도의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을 건의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공항유치에 따른 개발사업 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획된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제도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환경부 주관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포상금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분야 등 4개 분야 39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공공하수처리시설 탄소중립 실천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절감사업,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하수도사업에 대한 투자확대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9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의성군 블로그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 블로그의 다양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5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은 2025년 5월까지 의성군의 행사와 축제, 군정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올해 네이버 우리동네 판 메인노출 107회를 달성하여 총 누적 조회수 115,108건을 기록했으며, 의성군 인기 키워드 검색시 네이버VIEW 1위로 노출돼 모바일 검색을 통한 의성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의성군 블로그에 대해 개선할 점과 다양한 운영방안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되었다. 특히 관외, 관내 및 다양한 연령대의 기자단이 직접 의성군을 체험하고 원고를 작성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에 참석자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블로그 기자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아이디어들을 반영해 의성군의 블로그를 더욱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4일 각종 재난현장에서 공무원 및 민간인 재해구호분야 종사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 전개와 전문성 제고 및 역량강화지원을 위해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유형과 구호활동체계’, ‘재난구호 조직 및 역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대한적십자사 의성지회,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 의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의성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회원 40여명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으로 재난안전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재난예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들은 향후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교육에 참석한 구호지원단체의 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재난현장에서의 임시주거시설 지원, 구호물자 지원, 감염병 관리, 심리지원 등의 대응 능력과 자원봉사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내년 2월까지 관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법원에 등기가 완료된 법인 중 등기부 상태가 ‘살아있는 등기’인 농업법인으로, 총 245개소이다. 해산, 청산 종결 등으로 등기부 상태가 미운영인 것으로 판단되는 법인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조사 항목은 ▲농업법인 설립요건 충족여부 및 운영현황 ▲사업범위 준수 여부 ▲정당한 사유없이 1년 이상 미운영 여부 등이며, 법인의 주사무소 소재지의 읍·면에서 행정자료 등을 활용한 서면조사와 현장 방문 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의성군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목적 외 사업을 영위하거나 설립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등의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농업법인에 대해 사전통지 이후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로 제도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후속조치를 통해 농업법인을 정비하고 정상화하여 군민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8일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노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북면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단북면분회 경로당은 이연2리 경로당 건물을 같이 사용했으나 내부 공간 협소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의성군에서는 이연리 875-5번지 일원 대지면적 423㎡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68.84㎡ 규모로 단북면분회 경로당을 신축했다. 내부는 방1, 화장실2, 거실 및 주방, 다용도실로 구성하고 거실과 통하는 칸막이벽은 접이식으로 설치하여 실내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로당을 새로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새로 지은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이자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잘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 행복마을자치사업 1단계(키움)'의 첫 단계로 마을주민 145명을 대상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비안만세센터에서‘마을자치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들은 마을 자치의 필요성과 의미를 이해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은 행복마을자치사업 1단계를 희망하는 29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각 마을별 5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교육은 동부와 서부로 나눠 3회차로 진행되며, 총 15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행복마을자치사업이란?’을 주제로 유정규 행복의성지원센터장의 강연과 행복마을자치사업에 참여한 마을 대표들의 사례 소개 및 경험 공유,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의성군 단촌면 후평리, 봉양면 문흥1리, 신평면 중율2리 마을을 방문하여 공동체 활동과 마을 경관 사업 등 선진 사례 학습 탐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교육 수료한 마을에 한해 행복마을자치사업 1단계 공모 자격을 부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마을자치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2월 2일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행사는 100명의 소비자 회원에 한하여 직매장 방문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고, 직접 만든 김장 1㎏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각 가정의 ‘개별 김장담그기’ 체험이 끝난 후에는 직매장 관리위탁 운영을 맡은 의성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유경희)이‘정가득 김장나눔’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한편, 직매장은 오는 12월 1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해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소비자 회원에게는 고급 항공담요를 증정하고, 매월 30일 환경보호를 위한 소중한 실천인 장바구니 행사와 연계해 11월 30일에도 장바구니를 지참하고 3만원 이상 구매해주신 소비자 회원에게 의성배추 1통을 증정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김장철 식재료 비용의 상승 등 김장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소비자께서 이번 김장체험 행사에 참여해 의성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기를 바란다.”며 “소비자 여러분께서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3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최종 출국하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의성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캄보디아 칸달주, 캄퐁참주, 필리핀 시닐로안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161명[공공형 계절근로(새의성농협,서의성농협) 50명 포함] 결혼이민자 친척초청방식으로 95명 총 2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관내에 도입돼 농가들의 일손을 거들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입국을 시작하여 관내 가지, 마늘, 고추, 사과 등 여러 농작업현장에 배치돼 구슬땀을 흘렸다. 대다수의 근로자들이 고용주들로부터 연장 신청을 받아 최대 8개월 동안 관내에 머물며 농가 일손에 도움을 주었다. 출국한 계절근로자 가운데 일부는 성실 근로자로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 내년도에 재입국하여 동일 농가에서 근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큰 힘이 되어주었다. 내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확대하여 더 많은 농가들의 일손에 힘을 보태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접수결과 138농가, 459명의 외국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업인의 안전 의식 향상과 함께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그림으로 보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책자를 배부한다. 이번 책자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주요 농업기계 사용 중 소홀히 할 수 있는 안전 수칙과 주의 사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그림의 형태로 구성됐다. 일반 농업기계 및 각 기종별(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안전 수칙과 주의 사항 등을 총 40페이지에 걸쳐 소개하고 있으며, 18개 읍·면사무소에서 언제든지 수령 및 열람할 수 있다. 군은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가오는 2024년에는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 및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농기계 사고의 경우 한 번 발생 시 큰 인적·재산 피해가 따르므로,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과 대구신문(사장 김상섭)은 11월 27일 의성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2023 의성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성의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기조강연, 의성군 온실가스 배출현황 설명, 주제발표, 패널 및 청중토론으로 이루어진 포럼의 모든 내용은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전 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순서로 기조강연을 맡은 남광현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지역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주제로 탄소중립의 국내외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나의 탄중일기’를 소개하며 생활속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 의성군 도시환경국 권현수 환경축산과장은 의성군 온실가스 배출현황과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는 군의 여건 및 향후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발표는‘탄소중립과 미래농업’,‘의성군 이산화탄소 감축 및 탄소중립을 위한 사례조사'에 대해 이원태 금오공대 환경공학과 교수와 김희철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문가와 패널들이 참여하여 지정토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8개 읍면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주민자치회가 필요로 하는 주제로 운영되며, 지난 11월 7일 의성읍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사곡면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오는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주민자치회 역할, 주민자치와 협치, 타 지역 사례 등 수요자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자치회별로 상황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자치 교육·학습을 통해 주민주도의 자립적 주민자치회 운영이 정착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주민자치회 스스로 주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지속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3 ~ 12월 8일 방제운영 4주간 숙박, 목욕장업 35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보건위생팀이 합동으로 빈대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빈대 출몰 확인 여부, 해충이 발생 되지 않도록 매월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여부, 객실 내 침구․수건 세탁 여부, 탈의실, 목욕실 등 매일 1회 이상 청소 여부 등 그 외 영업자 준수사항이다. 또한 빈대 예방으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 확인,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 등 빈대 예방 및 빈대 방제 방법에 대한 요령을 지도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소독, 스팀청소 등 빈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소마다 빈대 확인 및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도 매일 작성하도록 안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점검 기간동안 의성에서 제1회 의성 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개최되고 있어 선수들이 의성군 ‘숙박․목욕장’을 이용하는데 빈대로 인한 불안감이 발생 되지 않도록 업소 청결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 아울러 군민들이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가 11월 23일 문화회관에서 의성군지회 경로당회장과 총무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지회장 신원호) 주최로 개최된 이날의 교육은 노인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지역 어린이들이 밝고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길 바라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모아 처음으로 ‘아름다운 어린이상’을 마련하여 민지영 어린이 외 9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어 의성군청 복지과장(박경숙)의 경로당 운영관리 및 의료·돌봄 통합지원에 대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경로당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45.2%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이 어르신들의 리더로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