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6일 경상북도 주관 ‘2022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 및 17개 농어촌공사 지사를 대상으로 국유재산·농업인력지원·농촌개발·기반조성분야 등의 주요 업무추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평가하여 우수한 시군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청도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개 지구(화양, 각북, 이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3개 지구(각남, 운문, 매전), 마을만들기사업 7개 지구(온막리, 문수리, 소라리, 고평리, 흥선리, 두곡리, 지슬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 지구(각남, 매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이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매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7개소)은 올해 완료했다. 특히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되어 5년간(2022~2026년) 국비포함 387억원을 지원받아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시군역량강화 등 지자체에서 수립한 계획을 추진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12월 5일 대회의실에서 청도농협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홍혜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도농협 임직원 및 청도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 30여명이 관내 100여곳의 경로당 및 소외계층을 위하여 총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조합원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청도농협과 여성대학 임원들이 봉사의 마음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조합원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겠다.”며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과 MOU를 맺은 캐나다 T-brothers(대표이사 모혁정)와 군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렁이 다솜쌀을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 12월 6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경북도-청도군 파트너링 협력사업으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 정책과 더불어 (사)한국쌀전업농 청도군연합회의 엄격한 품질관리 의지 그리고 수출 노력과 함께 현지 직매장을 운영중인 T-brothers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첫 수출 물량은 친환경 우렁이 쌀 12톤 규모로 캐나다 T-brothers 직매장에 홍보 및 판매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친환경 우렁이 쌀 외에도 다양한 청도군 농특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촉행사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공선장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시행을 앞두고 12월 20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청도군은 지난달 24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15개의 답례품 중 청도사랑 상품권을 제외한 14개 품목에 대하여 각 2개의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품목은 청도 특산품 14개 품목으로 감, 복숭아, 사과, 미나리, 딸기, 버섯, 한우·한돈(가공품포함), 쌀, 감말랭이, 반건시, 아이스홍시, 감가공품, 미나리가공품, 꿀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시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하며 부가가치세법에 의해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자(법인포함)이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청도군청 재무과를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하며,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이며, 우리군을 응원해주시는 기부자에게 청도만의 질좋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답례품 공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개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변상국) 주관으로 영유아의 인성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교사와 원장이 인식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약 9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인성교육 전문기관의 박보영 강사는 ‘끌리는 선생님의 1%’를 주제로 교육과정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인성교육의 방법 및 교사가 갖춰야 할 역량에 관해 특강 하며, 더불어 기본예절을 일상생활에 연계하여 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돕는 관계기술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사는 “인성교육 필요성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육은 남다른 사명감 없이 하기 어려운 일이며,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아동친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이 주관하는 “기분 좋은 변화, 발전하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6회 새마을 UCC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3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2층 영상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새마을 UCC 공모전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를 홍보하고, 새마을정신의 올바른 이해와 새마을운동의 참된 가치를 전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은 드라마,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총 34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작품 내용,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한 독창성, 스토리 및 편집 완성도, 유튜브 조회 수 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최종심사를 거쳐 총 1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인도네시아에서 영남대학교로 유학 온 ‘새마을 전사가 되는 방법(작품명)’팀에게 돌아갔다. 새마을운동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게 됐다. 한국에서 배운 새마을운동을 자신의 나라 인도네시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새마을 전사로써의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내용으로 수상의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동절기 주거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 홍보와 건강과 안전 문제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난방에 취약한 가구에 전기매트와 이불 등을 지원했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때 이른 추위로 인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자원들을 연계하여 살기좋은 금천면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청도군향우회(회장 이율기)는 12월 2일 70년사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를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도권 향우들은 물론 김하수 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군의회 의장, 각 읍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70년사 출판기념회와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와 2부 정기총회를 나눠 진행됐다. 특히 재경청도군향우회에서 이번에 발간한 70년사는 1954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청도에서 상경한 출향민들의 희노애락과 험난한 발자취 및 업적을 600페이지에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다. 이율기 재경청도군향우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배 향우님과 많은 향우님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룩하신 빛나는 업적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재경 청도군 향우회 발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경청도군향우회 회원들이 남다른 애향심 모습에 감동했으며, 특히 재경청도군향우회 역사와 가치를 재정립하고 변천과 발전을 거듭해온 우리 지역의 정신적 유산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 70년사를 발간하게 된 것을 청도군민을 대표하여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통해 8천8백여 농가(5,781ha)에 137억 원을 지급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의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은 4,700여 명에게 56억 원이, 면적직불금은 4,100여 명에게 81억 원이 지급됐다. 올해는 지나해보다 소농 직불금 신청자가 증가하여 5,000여 명에 이르렀으나, 실 지급된 농가의 면적은 5,781ha로 약 256ha 감소하였는데, 이는 사전 검증 강화 및 농지 자연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군은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농가로부터 신청 접수를 하였고, 7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공익직불 준수사항 실행 여부 등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한 자격 검증을 완료하였다. 마지막으로 농가별 지급정보 및 계좌 확인 후 지난달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직불금이 지급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쌀값 하락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농업인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도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의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 부문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졌다. 청도군은 전체 인구의 32%가 넘는 13,398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 온 점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육성하고 청도행복마을을 내실있게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됨에 따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에 청도군어머니경찰대연합대와 청도군인명구조대 부대장 안완수, 대성해피무료급식소 회원 이문희 봉사자가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강조하며,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청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월 30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일원에 조성된 송금행복마을체험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송금행복마을체험관은 2021년 실시설계 착수하여 올 8월 준공됐으며, 군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150㎡에 지상 1층 규모로 여행자 안내센터, 마을단체 급식장 등으로 조성됐다. 체험관 건립을 통해 공연장, 와인터널을 연계한 복합문화공간 구축으로 관광객 유치증대 및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송금행복마을체험관 조성으로 주민들의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되고 그와 더불어 관광객 증가와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지난 11월 30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장, 유관 단체 관계자 및 회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 및 범도민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공회원 표창 및 안보결의문 낭독, 육군2군사령부 작전과장 출신 전선재 강사의 안보강연, 뮤지컬 배우 김현지 강사의 노모콘서트를 함께 개최하여 국가안보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자리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안보의 기본이라고 강조하였으며,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회원이 선도자가 되어 청도의 발전이라는 꽃이 아름답게 꽃피우고 물들어서 더 살기 좋은 청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6개소 중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29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시, 도농, 농촌으로 구분해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청도군은 대부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사업의 수탁기관인 청도군가족센터에서는 평소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와 돌봄공백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저출산시대의 출산장려 정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복지증진 및 맞벌이 부부들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며,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에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월 30일 청도소방서와 농어촌 민박·숙박·야영장업 안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민박,숙박,야영장등의 영업신고시에는 소방시설법에서 정한 특정소방대상물 범주에 해당하지 않아 소방공무원이 아닌 시군구 소관부서에서 처리 관리하고 있어 소방시설 설치 적정성에 대한 판단이 힘든 점이 있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해당 숙박업의 신고 시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한 적정성 확인과 영업주의 사전 소방교육등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민박·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행정과 소방이 함께하는 협업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을 안전을 넘어 청도군을 방문하는 전 국민의 안전이 보장될 거라 생각한다” 또한 “늘 군민의 소방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First In, Last Out’소방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계)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청도군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다가오는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21여년째 이어져 오는 김장나누기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청도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청도군새마을부녀회 회원 300여명이 다함께 모여 준비한 3,000포기의 배추를 손질하고 양념한 김장김치를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8백 여곳의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눌 계획이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으로의 회복을 응원하는 부녀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