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4월 14일 청도시장에서 청도읍, 청도소방서, 청도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통시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시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전통시장은 가연물이 많고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 시 소방차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진입로 주변 및 통로 물건 적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소방차 출동로 및 피난로 확보를 위해 ▲점포 앞 주정차 금지 ▲통로 물건 쌓아 두는 행위 금지 ▲화재예방 전단지 배부 등에 중점을 두고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통시장은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화재 시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으로 도출된 사항에 대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의 적극적인 보완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17일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백) 주관으로 외로움 및 자살 예방사업을 위한 지역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자들의 간담회인 ‘제1기 G-공감지기 양성’를 개최했다. G-공감지기는 Gyeongbuk의 ‘G’와 Generation의 ‘G’를 포함하여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하는 공감지기를 의미하며, 총 52시간의 대면·비대면 필수교육 이수 후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다. 이후 청도군 제1기 G-공감지기로서 지역사회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화 기부자, 외로움 알리미, 1인 가구 지킴이, 언론보도 모니터링단 등의 활동으로 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인 가구 및 외로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심리적 공동체 형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G-공감지기 양성 외에도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생명사랑 마을사업,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사업, 청년대상 맘품(品)편의점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하고 신명 나는 청도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드림스타트는 4월 15일 여성회관에서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방법,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을 다루었으며 참석자들은 청도행복헌장에 담긴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하기’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며, 행복헌장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경미 주민복지과장은 “봉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마음의 실천이며, 나누고 도우려는 이 마음으로부터 청도행복헌장이 시작된다.”며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도로봉사단은 지난 17일 ‘사랑 나누어 드림-소소한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에 위치한 드림스타트 한부모가정의 실외 화장실 타일 작업과 마당 보수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보수공사에 사용된 재료비는 청도로봉사단이 부담하여 해당 가정의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타일 작업과 세면 거울 등이 설치된 깔끔한 현대식 화장실로 탈바꿈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0일 오전 10시 새청도농협 각남공판장에서 각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두) 주최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제8회 각남면 한마음 효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경로행사는 농악과 색소폰, 플루트 연주의 식전행사 이후 간단한 의식행사와 중식의 시간을 갖는다. 제2부 행사에서는 이세벽, 황태자, 서희, 단비, 최지현 등 가수들의 축하무대와 각설이,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각남면의 최장수 어르신에게 기념품(은수저) 증정과 어르신을 잘 모신 효자․효부에게 표창패 수여 등 경로효친의 정신을 고취하여 의식의 선진화를 통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데에 효잔치의 큰 의의가 있다. 행사를 주최한 최진두 회장은 “이번 행사 개최는 모든 단체와 개개인의 도움 덕분이며, 모든 어르신, 주민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읍장 황선필), 화양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재윤)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1동(동장 신상백), 만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원상)는 4월 14일 화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두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화양읍과 만촌1동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간 지식정보 교류와 주민 복리 증진 등의 노력으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청도군 황선필 화양읍장은 환영사에서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문화행사 참여, 직거래 장터 운영,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촌일손돕기 등 행정·문화·예술·경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수성구 신상백 만촌1동장은 답사를 통해 “양 기관이 교류를 통하여 이해와 신뢰를 더욱 돈독히 형성하고 지속적인 우호 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화양읍은 청도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한복희)는 4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들이 모여 청도반시 홍보를 위한 감꽃 브로치 시착 및 ‘청도 행복헌장’을 낭독하며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오는 4월 25일 열리는 ‘2023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의 추진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대회를 성공리에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생활개선회는 천사냉장고 등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를 오래전부터 실천 중이며, 행복헌장 실천에 앞장서 행복한 농촌 가정과 더불어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청도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 가꾸고 꽃피우는 생활개선회 농촌여성지도자분들이 앞장서 행복헌장을 실천하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4월 14일 자매결연지역인 수성구 파동의 김경철 동장, 이석홍 주민자치위원장, 이혜경 통우회 회장, 최경숙 통우회 총무가 소싸움축제 개막식 당일에 참석해 청도군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철 파동장은 “자매결연지역인 청도를 방문했을 당시 마음의 안정을 얻고 여유로움을 만끽했던 좋은 기억이 이번 기부의 계기가 됐으며, 청도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태수 각남면장은 “청도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수성구 파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으로 수성구 파동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기가 됐다. 청도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산불위험도가 극히 높은 봄철을 맞아 4월 14일 청도시장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 소방대, 청도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최근 잇따르는 산불을 막기 위해 청도시장을 찾는 군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조그마한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군민 스스로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기간’ 운영을 통해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입산통제구역 출입, 특히 소각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 및 행정명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마음껏 펼쳐라! 뜨겁게 환호하라! 승리를 노래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유일의 소싸움전용 돔 경기장인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 ‘2023 청도소싸움축제’가 32만 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에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과 함께 온누리 국악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김희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그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 첫날은 전통 문화를 관광축제로 발전시킨 민속소싸움 방식의 경기로 소태백급, 대태백급, 소한강급, 대한강급, 소백두급, 대백두급의 6개 체급으로 이루어진 체급별 소싸움대회가 개최되었다. 전국의 싸움소 176두가 출전하여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24두가 총상금 1억2,960만원을 걸고 대격돌을 벌였다. 체급별대회 결과 소태백 밀양 강상기의 왕검성이, 대태백 김해 김두만의 흑곰, 소한강 대구 서갑용의 임해, 대한강 청도 최진호의 화랑, 소백두 청도 이승현의 여포, 대백두 함안 하석구의 환타가 각각 체급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주말 이틀 동안 진행된 갬블방식의 소싸움경기는 순간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싸움소들의 격렬한 경기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한국여성농업인(회장 김미경)은 4월 12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찹쌀 등 사랑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식료품(찹쌀, 국, 간식 등)은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를 통해 매전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매전면 한국여성농업인회는 면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면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미경 한국여성농업인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매전면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윤길 매전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매전면 한국여성농업인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ᅟᅯᆯ 13일 친환경 우렁이 다솜쌀 12톤(10kg 1,200포)을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쌀 수출은 지난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도-청도군 파트너링 협력사업으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와 (사)한국쌀전업농 청도군연합회의 엄격한 품질관리 그리고 캐나다 현지 T-brothers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룬 결실이다. 청도 우렁이 쌀은 맑고 비옥한 청도의 토지에서 우렁이를 이용한 무제초제 농법으로 맛이 우수하고 안전한 쌀로, 지난해 수출 결과 맛과 품질에 대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이번에 추가 수출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과 관의 지속적인 연대와 노력으로 품질관리 및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물량·품목 및 수출국을 꾸준히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4월 7일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농작업용 편의의자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도농협이 농업인의 건강하고 편리한 농업활동을 위해 농작업용 의자 130여개를 농업인에게 지원했다. 이재희 조합장은 “영농활동 시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농작업 편의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조합원 농작업환경개선과 영농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 3시 30분까지 4회차에 걸쳐 비대면으로 임신·출산행복교실을 운영한다. 임신출산행복교실은 각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동영상 강의 및 실습 교육이 가능하며, 교육내용으로는 오감 영재 태교, 출산 준비, 신생아 관리법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향후에도 임산부·예비부모를 대상으로 5월 임신·출산준비교실(5.12.~6.2.), 8월 튼튼육아교실(8.4.~8.25.), 9월 임산부 요가(9.1.~9.22.), 10월 1박2일 임산부 가족 힐링아카데미(10.28.~10.29.)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교육을 준비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산 기피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저출생 문제 극복과 그리고, 건강한 임신과 안정적인 출산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 대상자들에게 임신·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여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4월 11일 풍각장날을 맞아 풍각시장에서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풍각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날을 맞아 풍각시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산불예방 계도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로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되면서 산불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장상열 부군수, 외식업 지부장, 추어탕거리번영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먹거리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도 먹거리촌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외식문화 서비스 품질과 위생의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특화되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 발굴과 청도 대표 음식인 추어탕의 음식 맛 향상 방안,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위생 및 환경개선 등 추어탕 거리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으로 전통적인 청도추어탕의 명성을 되찾는데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먹거리가 다양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입맛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젊은층의 기호와 그 트렌드에 맞춘 신메뉴 및 레시피 개발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나아가 홍보, SNS 마케팅도 강화할 방안도 제안했다. 장상열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도 대표음식인 추어탕의 맛 향상과 신메뉴 개발로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오랜 전통과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우리지역 고유 전통음식인 추어탕이 특화된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식업 지부를 비롯한 음식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