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노현미)는 5월 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삼계탕 200마리를 비롯한 깍두기 등 밑반찬을 요리했다. 소분 포장된 삼계탕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노현미 여성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을 주축으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증진과 국가 안보의식 제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소 이웃을 위한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향군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위생·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이종찬)는 5월 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돈 돼지고기 200kg(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종찬 대한한돈협회 지부장은 “취약계층 세대분들이 돼지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매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돼지고기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도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1일 관내 100세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 가구(청도읍 덕암2리)를 방문하여 장수축하금 100만 원과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전달했다. 청도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4월 청도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수축하금 지급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청도군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 어르신으로, 만 100세가 되는 달 1개월 전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하여 지급액 100만 원이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5월 현재 청도군의 100세 이상 어르신은 21명으로 5월부터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공경의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금을 전한다.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시행하여 100세 시대 노년의 삶을 더욱 풍족하게, 그리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동안 유관 기관단체 등의 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5월 2일 각남면 구자태 씨 농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장 및 군의원, 청도농협군지부,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청도청년회의소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가지고 마늘종 제거 작업을 도왔다. 군은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7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어려운 농가주의 경비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군비로 일손돕기 참여 자원봉사자에게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한다. 농촌일손돕기 알선청구를 통해 농촌인력지원과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발대식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유관 기관단체 및 공직자, 공공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3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군의 역점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금천 박곡 ~ 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동곡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화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 등 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금천 박곡 ~ 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설사업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군은 지난 2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2024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한 것과 더불어 연이은 중앙부처 방문 등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방문 시 건의한 사업들은 군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가 투자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2일 청도군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행사를 주관하는 청도청년회의소와 경찰서, 소방서, 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2023 청도어린이큰잔치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립된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하고, 치안·안전·교통과 시설물 안전점검등 기관·단체별 역할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은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5월 4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행사당일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예보되어 있어 아동과 내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당초 야외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장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유경미 주민복지과장은 “제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2023 청도어린이큰잔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최고의 과제 ‘안전관리’에 대해 각 기관·단체가 각 분야에 최선과 만전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3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생활화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레크리에이션, 마술, 복화술,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손씻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혜와 배움이 있는 이솝우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각색해 연출한 이번 인형극은, 평화로운 숲속마을에 나쁜 바이러스가 나타나 위생을 지키지 못해 힘이 약해진 호랑이를 잡아가지만 영리한 토끼의 도움으로 호랑이도 구하고 건강해진 숲속 친구들이 나쁜 바이러스를 이겨낸다는 내용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재미있게 알려줌으로써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문화가 지역주민에게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1일 신화랑풍류마을 다목적연회장에서 관내 보육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 보육인의 날’은 2013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자 청도군 보육인의 날이 정해졌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비롯하여, 어려운 여건 속 청도군의 보육 발전에 성실히 봉사해 온 보육사업 유공자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보육인의 긍지와 신념을 담은 결의를 다지고자 ‘청도행복헌장’을 낭독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도록 그간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청도의 미래를 주도할 주체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 50여 명과 간부공무원 등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확대 간부회의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논의가 필요한 안건을 공유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회의다. 이번 5월 확대 간부회의는 군청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간부회의를 전국 최초로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의식의 대전환을 통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회의를 있는 그대로 공개함으로써 지역의 작고 큰 현안사업의 공유와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 복지, 문화관광, 교육 및 건설분야 등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김하수 군수는 훈시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각종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며, 끝으로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햇다. 공식회의 후 방청소감 청취시간엔 양재경 대한노인회 시도연합회장 협의회장 “이번 처음으로 간부회의 진행을 방청해보니 군정 발전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지행스님)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5월 1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라는 봉축표어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자비와 지혜의 불빛을 밝히고자 마련된 이번 봉축 점등식에서는 군민의 안녕과 군정 발전,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장인 지행스님은 봉행사에서 “우리가 밝히는 등불로써 중생을 위해 오신 부처님의 뜻을 알리고, 세계가 한 생명임을 일깨워주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의 화합된 모습을 통해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빛으로 밝힌 오늘 이 자리를 통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그들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어줌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는 지난 4월 29일 주말농장 참여자들이 직접 심고 기른 채소를 활용한 ‘들락날락’ 주말농장 팜파티를 개최햇다. 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원들과 주말농장 참여자들이 청정 청도에서 직접 키운 상추와 재배한 다양한 채소들을 활용해 신선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귀농귀촌정책 및 프로그램 소개, 선배 귀농귀촌인들과의 이야기 콘서트, 색소폰 공연 등 정책 소개와 다양한 공연을 하면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청도군 관계자는 “팜파티를 개최하면서 주말농장 참여자들이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한 새로운 것을 청도에 와서 느꼈으면 좋겠다. 이야기 콘서트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지난 4월 28일 새마을공원에서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청도읍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인제) 주최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금인 「청도읍 행복금고 사업비」보조에 의해 민·관이 협력으로 ▲청도읍 맞춤형복지팀 이동복지상담 ▲청도행복헌장 실천 다짐 ▲어르신 건강(혈압 등) 체크 ▲출산장려 홍보 ▲색소폰, 성악, 7080 통기타 밴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불꽃놀이 ▲먹거리 나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인제 민간위원장은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알릴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문화행사와 복지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모두가 행복한 삶과 지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 B.B.S.경북연맹 청도군지부(회장 김홍준)은 지난 4월 30일 새마을회관에서 B.B.S회원과 결연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의 달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결연 청소년 46명에게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홍준 한국 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 회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우리 청소년들이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하나되어 청소년들의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1978년부터 45년간 관내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어 후원 중이며 청소년의 달 행사, 하계수련대회, 명절 복지도우미 등으로 자발적인 후원과 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2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축산농가 및 축산분야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축산악취개선)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 부산물인 분뇨의 적정 처리를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보조사업 현황과 내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세부 추진계획, 지역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해 설명햇다. 또한 관내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청도군-축산환경관리원-생산자단체-농가-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 간 갈등을 사전에 협의 조율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악취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야외활동이 잦은 봄철 및 농번기를 맞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권고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으며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이러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명률이 높고 별도의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특히 더 중요하다. 이에 따라 청도군 보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진드기 기피제와 예방요령을 각 가정에 배부했다. 또한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청도읍성, 덕사, 낙대폭포 등 총 5개소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등이 있으며 농작업 이후 2주 이내에 해당 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예방법으로는 ▶장화, 장갑, 긴소매 및 긴바지 착용 등을 통한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기 ▶야외활동 후 옷 털어내기 및 세탁 ▶샤워, 목욕 후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 등이 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