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MOU를 체결한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화상으로 MOU를 체결한 필리핀 카빈티시 현장을 직접 찾아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이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확인했다. 필리핀 지자체로부터 인력선발을 위한 모집, 선발, 교육 전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 등 관련 문제점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프로그램에 지원한 근로자들을 만나 프로그램 설명과 이탈 방지 교육, 근로기준법 안내 등 기본교육 실시 후 최종면접을 진행해 송출국 지자체로부터 상호 신뢰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종면접에는 총 120명의 근로자가 지원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신분 확인, 체력 테스트, 색각 검사 등을 실시하여 성실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 82명을 최종 선발했다. 군은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는 하반기 9월경 입국하여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문댐 하류보 등 물놀이 현장 19개소 집중 점검에 전력을 쏟고 있다. 군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일제 점검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안전지킴이를 현장 교육하고, 구명장비 등 안전장비 휴대 여부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위험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및 노후·훼손 안전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청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여가를 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7일 관내 장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장수 축하 인사와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꽃 화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장수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함과 함께 반려식물 애칭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집안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식물을 기르면서 생활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은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쌀 10kg 1포대와 식료품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반려식물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보살펴주어야 할 식물 친구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예쁜 꽃이 피도록 정성을 다해 키울테니, 꽃이 피면 꼭 구경하러 오세요.”며 환하게 웃음 지었다. 박종수 민간위원장은 “고령 어르신들의 경우 집 안에 혼자 계시는 시간이 많아 외롭고 우울할 수 있는데, 식물을 돌보면서 정서적 위안을 얻으시고 활력을 찾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장수하심에 축하드린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도록 하겠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9일 운문면사무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문면 건강위원회 건강위원 및 각 마을별로 선정된 건강 리더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리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디퓨저 만들기,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10분 운동 해피댄스를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는 건강리더 역량 강화교육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 해결과 예방활동으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을 하기 위함이다. 건강마을 5년차인 운문면은 올해 청도군에서 제정한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주민들의 의식 전환과 더불어 한층 더 발전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하여 건강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청도군지부(회장 김태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운문댐 하류보 일원에서 피서지 이동문고 및 새마을줍깅데이를 운영했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관내 대표 피서지인 운문댐 하류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을 통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새마을문고 회원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범군민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운영됐다. 달리는 새마을문고 이동차량에는 수필, 소설, 잡지 및 신작 도서를 포함, 도서 2,000권을 준비하여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휴양지에서의 독서라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줍깅데이를 병행 운영하여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 문화 정착에 힘썼고, 탄소중립 실천운동 및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태달 새마을문고청도군지부장은 “매년 휴가철 청도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대여하여 독서 기회 제공과 범군민 독서 분위기를 조성으로 한 청도행복헌장 실천에 새마을문고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 부처와 경북도청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에는 총 3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59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에는 대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상반기에만 총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47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작년 말 기준 80%에 육박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양읍 범곡1리 일대에 주거시설과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396억 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청도읍 거연리 마을주민이 주도하여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정비, 마을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20억 원 규모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 있다. 하반기에도 최대 425억 원의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하여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시책사업 등 군민들이 지역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의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8월 9일 오후 재난상황실에서 김하수 군수 주재로 관·과·소장, 읍·면장과 유관기관인 청도경찰서와 청도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하수 군수는 9일 밤부터 10일 오후까지 청도군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부서별 임무 및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유기적으로 태풍에 대응토록 지시했다. 특히, 김하수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주민대피 행정 명령을 발령하여 재빠른 대피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며, 아울러 관내 건설사업장,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사전 조치와 수시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마을앰프방송, SMS,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태풍 경로와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비상 대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6호 태풍‘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8월 8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카눈’은 9일 밤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10~11일 사이 경상 내륙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8일 오전‘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태풍의 기상상황 점검 및 태풍 대처계획을 논의하면서 관계부서별 철저한 사전 준비를 조치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및 예방대책 △풍수해 위험시설물 및 관내 사업장 점검계획 △저수지 사전 방류 조치 및 배수펌프장 가동 △읍면별 주민대피계획 등이다. 아울러 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및 풍수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대피시설을 정비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관내 현장의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태풍이라는 국가비상사태에 직면하였으나, 우리 군은 태풍 소멸 시까지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는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행정복지국장, 평생교육 담당공무원, 대구한의대 부총장 등 관계자 및 학부생들과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특구 지정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지역인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를 방문했다.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가케가와시는 세계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해 지금도 많은 지자체들이 방문하고 있는 도시이다. 청도군 관계자들은 이번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 방문으로 시민회관에서의 가케가와 마을만들기 협의회 및 대일본보덕사 강의를 통해 평생학습 정신과 지자체의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실질적인 연수를 실시했다. 가케가와시의 선진 평생학습 정책을 청도군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가케가와시청을 방문하여 평생학습도시 관련 정책 노하우 공유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살펴보고 2024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특구지정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오늘날 끊임없이 배우는 평생학습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도를 평생학습행복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5일,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의 어린이들에게 책 속에 들어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마술 공연으로 신선한 행복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술 체험 도구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직접 마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등 흥미롭고 다양한 구성의 퍼포먼스가 이어지면서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음악이 있는 마음 여행, 어른이를 위한 라탄 공예와 같은 여러 분야의 특강 및 장마를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 등 댜앙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 등은 청도어린이도서관 누리집(https://lib.cheongdo.go.kr)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의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277만원을 전달했다. 청도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재난구호 성금을 식량과 의약품, 의류 등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등에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키로 했다. 청도군은 2017년 포항 지진피해지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지원, 2022년 울진 산불피해지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구호 성금을 모금하여 피해지역에 구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청도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7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는 오는 21일에서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현재까지 준비된 각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훈련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개요 및 연습 일정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충무계획에 따른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 등을 통해 유사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기위해 진행되며, 비상소집,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 주요현안 관제 토의, 대테러 대비 실제훈련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인해 안보위협은 날로 증가되고 있으니,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비 태세를 갖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에 공직자들은 적극적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천여 명으로 구성된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5개 부문 점수를 종합해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청도핫플’은 바우PD라는 컨셉을 내세워 군정 홍보라는 딱딱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지, 축제, 카페, 야영장, 식당, 숙박시설 등 여행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문화관광 전문 SNS 채널이며, 청도 관련 정보를 트렌디하게 제공한 점에서 높이 평가됏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관광객의 선호도와 청도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운영 전략이 좋은 결과를 이뤄냈고, 앞으로도 청도군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변화하는 청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일,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시하여 일자리 목표에 따라 지자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이후 매년 일자리대상 평가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청도군은 ‣고용지표 ‣일자리 관련 조직 협력체계 ‣지역 고용거버넌스 구축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취업지원 등의 평가 항목에서 1차(권역평가), 2차(중앙평가) 심사를 거쳐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 여성, 취약계층, 신중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로 더욱 값지고 의미가 있으며, 더욱더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8월 3일 각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농악교실) 개강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각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20여 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6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거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농악교실을 선정하게 됐다. 농악은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우리의 문화이기도 하지만, 주민들의 취미생활로도 활성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종식 각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해지고 있는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농악교실을 개설한 만큼, 면민의 선진의식 함양과 역동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농악단을 활성화해 각북면의 문화행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