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1,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6월 25일 울진군 및 봉화군, 26일 삼척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한울1,2호기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결과와 지난 3월에 시행한 주민 공람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방인철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패널을 구성하여 주민들이 사전 제출한 의견진술과 현장 질의에 대한 답변을 진행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안전한 계속운전, 지역주민과의 신뢰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이었다. 한울본부는 관계 법령을 준수하여 공청회를 마무리하였고, 주민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최종본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26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감 재배 및 건조감 생산 농가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이상기후 대응 감 안전 생산을 위한 감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 감 산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 불안정과 노동력 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산학관연이 다 함께 노력해 품질 좋은 감을 생산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감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하정석 연구사의‘이상기후 대응 감나무 병해충 방제’와 서혜영 연구사의‘상주감연구소 육성 감 신품종’소개,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양태식 지도사의‘감나무 수고(樹高) 낮추기’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또, 감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상주감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과 재배 기술 책자, 팜플릿, 경상북도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에서 만든 감 가공품(막걸리, 와인) 등이 전시됐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감 산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감 생산량 불안정과 소비시장의 정체, 농촌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의 문제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세미나를 통해 감 생산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2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정석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무역 지식부터 실무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무역전문인력교육 과정이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11년 동안 742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대상자 589명 중 544명(92.4%)이 취·창업에 성공해 무역 일선에서 활약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12기 교육생 모집에는 지역 청년의 높은 관심으로 161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사전 온라인 무역 기초 교육과 수출 실전 체험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했고 7월 24일까지 총 252시간의 무역실무 집합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수출실전체험, 무역이론, 무역 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경북기업 10개 사 제품을 실제 글로벌로 수출하는 ‘글로컬 해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에 나선다. 한수원은 6월 25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사내 청렴 협의체인 ‘새로고침! 한수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새로고침! 한수원’은 새(New), 로(Rule), 고(Go), 침(Cheer)의 4개 워킹그룹별로 사내 공모 절차를 거쳐 56명의 젊은 직원들로 선정됐다. 단원들은 앞으로 워킹그룹별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한수원의 새로운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새로고침! 한수원’ 단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청렴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미래세대 주역인 젊은 직원들의 열정으로 기존의 부패인식을 변화시키며 청렴 자긍심을 더욱 견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 ‘내부통제 강화 공동 서약’으로 부패근절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특혜 제공, 인사위반, 갑질 행위 근절 세리머니를 통해 ‘최고를 넘어 완벽으로, 청렴 1등 한국수력원자력’이라는 청렴 목표를 확고히 했다. ‘새로고침! 한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25일 경북 농업대전환의 혁신모델로 추진하는 ‘들녘특구’ 4개소(포항, 경주, 구미, 울진)가 지난해 5월부터 벼와 콩에 이은 이모작으로 밀과 보리 등의 수확이 올해 6월 완료되면서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콩과 밀·양파를 이모작으로 조합원이 모두 공동영농에 참여하는 구미 특구는 120헥타르(ha)에 대한 농업생산액(경영비 제외)이 19억원으로 벼만 재배했을 때보다 2.4배 증대됐다. 콩과 밀을 이모작한 농가의 소득은 헥타르(ha)당 1,139만원으로 1.7배, 콩과 양파는 3,837만원으로 5.8배까지 증대됐다. 벼와 콩에 이어, 밀, 보리, 조사료 등으로 110여헥타르(ha)에 이모작을 하는 포항·경주·울진의 특구별 농업생산액(경영비 제외)은 9~10억 원으로 벼 단작보다 1.4배 증대됐다. 이모작 공동영농에 참여한 농가의 소득은 헥타르(ha)당 평균 1천45만 원으로 1.7배 증대됐다. 특히, 땅을 가진 고령농가는 주주로 참여하고, 농지에 대한 경영은 법인에서 전적으로 책임지는 주주형 농가에게 헥타르(ha)당 75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해 벼농사(평균 624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20여 개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관련 조례를 다수 발의한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을 비롯한 전형무 경북도 청년특별보좌관, 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자와 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와의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의 아이템 소개, 창업기업 애로사항 의견 수렴 및 건의 사항 청취, 세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창업가들은 고물가, 경기침체에 따른 사업 운영에 대한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한편 투자, 마케팅 및 연구개발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지원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지역 창업환경과 판로 개척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후 진행된 세무 특강에서는 비용 처리 시 주의점, 창업기업의 세금 감면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등 사업 운영 관련한 세무 분야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어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국제백신연구소와 백신산업 클러스터 글로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협력 고도화를 위한 백신 개발 및 생산 보급을 위한 협력, 백신 R&D, 생산 파트너십, 연구 컨소시엄, 인력 양성, 기술지원, 사업화 협력, 국내외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 협력, 지자체의 지원 등이다. 협약식이 끝난 후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을 했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1997년 설립됐으며,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서울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전 세계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해 백신 연구, 개발, 보급을 주요 임무로 삼고 있으며, 주로 저소득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제백신연구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25일 원전 산업계 간 엔지니어링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 등 소통과 신뢰 강화를 위한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설계, 제작, 정비, 가동중검사 등 4대 분야 40개 협력사가 참여해 앞으로 엔지니어링 관련 주요 업무 방향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안건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경주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은 ʻ원전 산업계 미래를 위한 신뢰 강화ʼ를 주제로 ʻ위대한 기업으로 성장․도약을 위한 역할 및 방안ʼ, ʻ원전 산업계의 건전하고 공정한 관계 형성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Work Safe, Work Together!’ 슬로건 아래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치며 산업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소통과 신뢰 강화 및 엔지니어링 기반으로 한 원전 생태계 상생발전으로 우리 원전 산업계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초격차 원자력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모든 기업들이 원전 산업계의 위대한 기업(Good to Great)으로 도약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6월 24일 ‘2024년도 상반기 월성본부 지역 소통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소통프로그램은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하여 동경주(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지역 주민 대표성을 가진 마을 이장 및 부녀 회원, 월성본부 직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통프로그램은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이 진행을 맡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을 주제로 총 5개조로 나누어 토의를 진행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분임토의 시행 전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의 추진근거와 대상지역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부터 ‘23년과 ’24년의 월성본부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까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소통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오늘 소통프로그램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역발전과 마을 주민을 위한 사업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최근 월성4호기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월성본부는 발전소가 안전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6월 24일 평년 대비 많은 비가 예상되는 여름철 호우기간에 대비해 지역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경중기청은 이날 오후 2시 경북 포항 오천시장 및 영일대북부시장 등을 방문해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년 전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전통시장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배수로, 전기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 안전조치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피해 예방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상인회에 취약지구 순찰강화와 피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를 요청했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지역 전통시장의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 대응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박윤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워크숍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임시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선출의 건’으로 투표가 진행됐으며 ‘최종태 수석부회장((주)코리아와이드ITS 대표이사)’이 투표 인원 만장일치로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최종태 수석부회장은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회장, 태왕알파시티수성 입주협의회 회장, 수성알파시티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최종태 수석부회장은 “회원사 중심 대내외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지역 ICT 역량강화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데 힘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체 회원사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참석 대상으로 하여 약 100명이 참여했다. 협회는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로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의해 기술이 확장됨에 따라 산업 전망 및 지역 산업 동향 파악과 지역 ICT/SW 기업의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지역 ICT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혁신제품 지정을 위한 ‘중소기업기술마켓(SOC 공공기관 협의체) 혁신제품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혁신제품 평가위원의 임기는 2024년 8월 2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며, 43개 분야 89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들은 ‘중소기업기술마켓(SOC 공공기관 협의체)’가 추천한 제품에 대해 ’국토교통부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기 위한 현장 및 서류 평가 등을 수행한다. 접수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제출서류, 자격기준, 지원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ex.co.kr) 및 중소기업기술마켓 홈페이지(https://www.techmarket.kr)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격기준은 전문성을 위해 박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학사 학위 소지자로서 7년 이상 경력자, 이사급 임원, 관련분야 기술사 자격 소지자, 2년제 대학 이상에서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갖춰져야 지원할 수 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경북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주화백컨밴션센터에서 개최된‘로컬브랜드페어 2024’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로컬×ESG’를 주제로 최근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자 지역 소멸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 및 로컬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 브랜드 100여 곳이 참여, 150개의 전시부스를 마련했으며, 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흥원은 지역콘텐츠 공동관 운영을 통해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포항) △음악창작소·웹툰캠퍼스(경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안동)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제오 △㈜풍류 △㈜온나무 3개 사 포함 총 6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콘텐츠 창작자·기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콘텐츠 제작 결과물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이종수 원장은“경상북도의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의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향후 추진할 사업 및 경상북도 지역의 콘텐츠의 체계적 홍보 등을 통해 지역 기업 브랜드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월 21일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엔카닷컴과 중고차 매매 고객의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카닷컴에서 중고차를 구입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은 차량 명의변경 후 별도로 요금소를 방문해 하이패스를 등록하지 않아도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하이패스 고객정보를 최신화할 수 있게 되고 운전자는 고속도로 2차 사고 위험에 처했을 때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는 ‘긴급 대피콜’과 ‘미납통행료 알림톡’ 등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뿐만 아니라, 미납통행료 조회·납부, 단말기 품질 상태 조회, 2차 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 기타 하이패스 관련 서비스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인 엔카닷컴이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협약에 참여함에 따라 공사가 앞서 체결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B캐피탈 및 케이카를 포함해 중고차 매매 시 대부분의 경로에서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정보가 자동 연계된다. 한국도로공사 옥병석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 기업 협력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해 소규모수도시설(소규모 급수시설, 마을상수도)에 적용할 실시간 수질측정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KT, ㈜알앤에스랩과 체결한 ‘언텍트 센싱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은 원격지 소규모수도시설의 수량관리는 물론,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필요한 염소를 자동 투입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자와 사용자에게 경고신호와 음용 금지 문자를 전달하는 지능형 상수도 관제시스템이다.(※ 소규모급수시설: 급수인구 100명 미만, 1일 공급량 20톤 미만의 정수 급수시설, 마을상수도 : 급수인구 100~2,500명, 1일 공급량 20톤~500톤 미만 일반수도) 시스템을 개발한 ㈜알앤에스랩은 정부의 R&D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연구소기업으로 ㈜KT와 함께 LTE 통신을 이용한 실시간 수질 측정기를 개발하였으나,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연구원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마트 물관리